(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3년 11월 말 기준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액이 8억 5,214만 달러로 전년 동기 7억5,649만 달러 대비 12.6% 증가(9천565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근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표 및 그래프> 경북 농식품 수출 추이 (단위 : 억$)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중 포도, 쌀, 참외 등이 크게 성장했다. 포도는 26.2% 증가하여 2,701만 달러를 수출하였으며, 쌀은 94.4% 증가하여 328만 달러, 참외는 122.6% 증가하여 138만 달러를 수출했다. 가공식품 중에는 음료류, 붉은대게살, 주류, 김치, 낙농품 등이 성장세를 주도했다. 음료류는 3.1% 증가해 8,668만 달러를 수출했으며, 붉은대게살은 26.4% 증가해 2,592만 달러, 주류는 30.7% 증가하여 2,451만 달러, 김치는 1.3% 증가한 981만 달러, 낙농품은 19.0% 증가해 283만 달러를 달성했다. 국가별로는 아랍에미리트가 2.8% 증가해 1억 8천만 달러, 일본은 19.5% 증가하여 9천 5백만 달러, 중국은 29.0% 증가해 8천 8백만 달러, 미국은 7천 7백만 달러를 수출했고, 홍콩 5천만 달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6일 오전 7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되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한울2호기는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 9월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 기능시험 등을 진행해왔다. 신한울1,2호기는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신한울2호기와 동일한 발전소인 신한울1호기는 지난해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현재까지 365일간 무고장 운전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신한울2호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전소 계통의 성능시험을 거쳐 오는 20일에는 최초로 전력을 생산해 겨울철 전력피크에 기여할 계획이며, 출력 단계별 주요 시험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이 운영하는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의 성과발표회인 경북콘텐츠페스티벌(GCF)이 12월 9일 경북 안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GCF는 올해 경북CKL 지원사업에 참여한 창작자 및 기업들의 사업 결과물을 전시·공유하고, 참가자와 콘텐츠 문화산업 분야의 투자자 및 전문가들이 네트워킹 형성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GCF는 경북CKL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의 결과물을 전시하여 진행하는 부스 투어를 비롯해 회계, IP, 투자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분야별 상담과 별도의 네트워킹 공간을 활용한 개별 네트워킹, 피칭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진행된 경북CKL의 콘텐츠 지원사업으로는 ▲경상북도 내 융복합 문화콘텐츠(미디어, 디자인, 스토리 등)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 아이템 개발 및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예비CEO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창작,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토타입 결과물 제작을 지원하는 ‘콘텐츠 융합팩토리’, ▲3년 이내의 창업 초기 기업들에게 콘텐츠 제작지원 및 창업보육 교육을 지원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12월 6일 오전 7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되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수원에 따르면 신한울2호기는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 9월 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 기능시험 등을 진행해왔다. 신한울1,2호기는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해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신한울2호기와 동일한 발전소인 신한울1호기는 지난해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현재까지 365일간 무고장 운전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 신한울2호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전소 계통의 성능시험을 거쳐 오는 20일에는 최초로 전력을 생산해 겨울철 전력피크에 기여할 계획이며, 출력 단계별 주요 시험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경북도는 12월 4일 구미 금오산 호텔에서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입상선수 및 지도교사, 학교장 등 관계자 24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은 △대회 경과보고 △입상선수 및 지도교사 유공자 시상 △격려사 및 축사 △4연패 기념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전국대회는 충남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됐으며 50개 직종에 전국 1,69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북도는 48개 직종에 147명이 참가해 금 9, 은 15, 동 18개를 수상하여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우수 육성기관 은탑 수상에 금오공고, 동탑 수상에 신라공고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특히, 대회 최상위점수를 획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대통령 표창에 경상북도 소속 경북소프트웨어고 박민혁(클라우드컴퓨팅) 선수가 당당히 최고 선수의 영예를 안아 경상북도 숙련 기술의 우수성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최고 성적 달성은 경북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라며, “이는 경북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2월 4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해양 소재와 온천수를 활용한 제품 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환동해지역 온천소재 코스메틱 시범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환동해지역 온천소재 코스메틱 시범사업’은 경북 동해안 내 온천수와 해양 소재를 연계한 코스메틱 신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내 화장품 제조기업 3개소(메디웨이코리아, 코리아향진원, 하킴코스메틱)를 선정하여 스킨, 바디로션, 미스트 등 시제품 개발과 국제화장품 원료 등록, 임상실험 및 효능분석, 특허 출원 등록,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과보고회에 참여한 3개 기업은 그동안 업체별 개발 과정 및 결과물을 발표하고 시제품을 전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킴코스메틱은 톳 추출물과 백암온천수(울진)를 활용한 미스트 △코리아향진원은 성게 추출물과 파라다이스온천수(포항)를 활용한 바디로션 △메디웨이코리아는 청각·다시마 추출물과 칠보산온천수(영덕)를 활용한 아토피 토너를 개발했다. 또 보고회에서는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판로개척 등 향후 발전 방안도 제시되었다. 이원춘 경북도 동해안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5일 ‘2023 대한민국 원자력 안전포럼'을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에너지 안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줄 원자력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그에 따른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이인선 국회의원, 산업부 김규성 원전전략기획관, 원자력 분야 산ㆍ학ㆍ연ㆍ민 전문가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노동석 소통지원센터장이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세션별로 원자력 산ㆍ학ㆍ연ㆍ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세션1)원자력에너지, (세션2)사용후핵연료 관리, (세션3)원자력정책과 국민공감대 형성발표가 이어졌다. 세션 1은 박종배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원자력과 신재생의 기여, 의무, 협력’을, 강형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세션 2는 성기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사업전략팀장이 ‘지속 가능한 고준위 방폐물 관리’, 서대권 한국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와 고령군은 12월 5일 경북도청 K창에서 국내 전력 수급 안정으로 국민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한국중부발전(주)과 함께 고령군 일원에 추진될 ‘친환경 청정에너지 발전소 조성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도의원, 관계 공무원과 사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청정에너지 발전소 등 발전설비 투자 및 행정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립되는 발전소는 고령군 성산면 일대(약 4만 평) 부지에 일반 가정 25만 이상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500MW 규모 LNG 복합발전소 1기가 들어서며 총 8,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예정 용지 바로 옆에 변전소가 자리 잡고 있어 별도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건설할 필요가 없어 환경 훼손이 적으며, 낙동강이 인접해 용수 확보가 쉬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령군은 이번 발전소 유치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발전소 건설 및 운영기간 중 약 887억원의 지방재정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건설공사 관련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 이하 대경경자청)은 12월 5일 일본 오사카 현지에서 일본기업 유치를 위해 ‘간사이(關西)지역 바이오·메디컬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경경자청이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사카무역관이 주관한 것으로, 일본 간사이의약품협회 회원사를 포함한 간사이 지역 의약품, 의료기기 기업인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경경자청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및 ‘신서첨단의료지구’ 등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메디컬산업 관련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지역의 투자 강점 및 입주기업 혜택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또, KOTRA 오사카무역관에서 한국의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계획을 설명했고, 국내 유망 메디컬 기업이 참여하여 최근 한국약사행정 동향을 안내했다. 김병삼 청장은 “글로벌 첨단의료산업의 투자 유망지역으로서 대구경북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투자 유망기업을 발굴, 맞춤형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한일 기업이 협력을 통하여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보다 활발한 교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5일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동해면 공당리 일원)에서 환경부, 경상북도, 포항시, 도·시의회, 국회의원, 한국환경공단, 경북테크노파크 및 배터리 관련 기업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총 사업비 489억(국비 459억원)을 들여 2025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며, 재활용기술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배터리 성능 및 안전성 시험평가/인증을 비롯해 녹색금융 지원, 재활용 전문인력양성 등 국가 사용후 배터리산업의 통합 컨트롤타워로 기능할 예정이다.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는 진흥시설(종합정보지원센터)과 연구시설인 연구시설(자원순환연구센터)로 구성된다. (* 클러스터는 연구지원단지(진흥/연구시설)와 기업집적단지(블루밸리, 영일만 1, 4산단)로 구성) 종합정보지원센터는 임대사무실, 컨퍼런스홀 등을 구축해 기업 네트워크를 위한 공간으로, 자원순환연구센터는 재활용 전처리, 폐수처리 등 실증과 시험평가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환경부가 2021년 제정한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녹색융합클러스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현장부서 직원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월 제22대 한울본부장으로 부임한 이세용 본부장은 발전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자긍심 넘치는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제1발전소 교대근무자와의 도시락 소통데이를 시작으로 각 발전소별 근무자들과의 열린 소통을 매주 시행하고 있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이 낸 총 150여 건에 달하는 의견을 청취하여 시행 가능 여부를 장·단기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교대근무자를 위한 출퇴근 셔틀버스 운행은 즉시 시행하여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울본부는 근무하고 싶은 본부 구현을 위해 시행된‘한울타리 ABC Up 프로젝트’에 따라 근무환경 개선, 일과 삶의 균형 조화, 조직 내 열린 소통 활성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1월 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근무 만족도가 연초 대비 10% 정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세용 본부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임직원들이 12월 5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한수원 임직원들은 이날 가스와 전기 절약 방법, 캐시백 내용 등을 안내하며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홍보 기념품을 나눠줬다. 캠페인은 지난 11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시민과 함께하는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에 발맞춰, 한수원도 에너지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은 “에너지 위기는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에너지절약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닌 모든 국가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한수원도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겨울철 안정적 에너지 공급에 힘쓰고, 에너지절약에도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가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무역의 날을 맞아 2023년 ‘8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폴리에스터 필름 및 IT소재, 탄소섬유 복합재료, PPS수지, 수처리 필터,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 원사, 아라미드 등 등 각 사업부문에서 고도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제품, 품질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해상 사장은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M&A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지속 확충하고 있다.” 며 “이를 바탕으로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신시장 개척 등 대한민국 소재 산업의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올해 탄소섬유와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설비 증설, 수처리O&M 및 이차전지 분리막 사업 진출 등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며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2일(현지시간)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가 열리고 있는 두바이 행사장에서 혁신형 SMR(i-SMR) 기술과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모델을 발표하는 론칭 세션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세션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 해법으로 우리 기술로 개발될 i-SMR은 뛰어난 안전성과 경제성,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며, “i-SMR이 에너지원이 될 SMR 스마트 넷제로 시티는 에너지 소비 비용을 최대 30%까지 대폭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속가능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는 강현국 렌셀러 공과대학교 기계항공 및 원자력공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황주호 사장과 다이앤 카메론(Diane Cameron) 미국 원자력기구(NEA) 원자력 기술 개발 및 경제 부문 책임자,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 및 한국원자력학회장, 프랭크 자누치(Frank Jannuzi) 모린 앤 마이크 맨스필드 재단 CEO가 참여했다. ‘탄소중립 미래를 가속화하기 위한 원자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 패널들은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12월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K-mediwellness pre festa’에 참가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 웰니스 관광 거점시설과 관광지 매력을 홍보했다. ‘2023 K-mediwellness pre festa’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3년 웰니스 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의 의료관광과 경북의 웰니스관광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숲 속에서의 요가, 싱잉볼, 명상, 스파 등 k-웰니스 관광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영양 장계향 문화체험관 등 웰니스 거점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여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경북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많았으며, 경북 웰니스 관광지까지의 교통편을 안내하여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경북의 다양한 웰니스 관광지를 안내하기 위해 경북관광 공식 SNS채널인 ‘경북나드리’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경북 관광지 정보를 정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