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9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올 한해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시군 관계자, 유공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업은 총 7개 기업이다. 대상에 SK스페셜티㈜(영주), 우수상은 대영전기㈜(경산), ㈜보백씨엔에스(구미), 에코프로이노베이션(포항), 특별상에는 ㈜동천수(상주), 동원테크놀러지㈜(김천), ㈜태동테크(김천)가 수상했다. 이날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SK스페셜티㈜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패널 등에 사용하는 특수가스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올해 7월 경북도, 영주시와 반도체 디스플레이용 신소재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5,000억원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등에 사용되는 특수가스(NF3, WF6 등) 생산량과 시장점유율 부문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영주 가흥일반산업단지 및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시행함에 따라 다수의 직·간접적인 고용 유발 효과와 지역 재정 확대에 기여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대영전기㈜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캠퍼스 전시홀에서 강재준 작가의 개인전 <조각 정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 전시는 <경북웹툰캠퍼스 하반기 지역 작가 기획전>의 마지막 순서로, 도민에게 경북 지역의 창작자를 소개하고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숨가쁘게 달려온 캠퍼스의 기획전이 어떤 피날레를 맞이할지 지역 사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경주를 무대로 활동 중인 강재준 작가는 다수의 전시 경력이 있는 예술가다. 특히 캠퍼스의 자랑스러운 입주 작가로서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소 작품을 주로 선보이는 작가의 작품이 웹툰 콘텐츠와 만나 보여줄 ‘케미’ 또한 눈여겨볼 만 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작가는 전시를 통해 사유의 전환을 꿈꾼다. 대자연 속 식물에게서 찾은 자유로움과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전시작을 통해 표현한다. 계절의 순환으로 느낄 수 있는 자연과의 교감을 정형화된 조형이 아닌, 자유롭고 다채로운 색감과 형질로 보여준다. 전시 표제 <조각 정원>은 조각품이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가 경북 도내 관광기업과 취·창업 희망자를 위한 ‘2023 경북관광기업 육성·컨설팅 사업’과 ‘일자리 상담소 운영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먼저, 경북관광기업 육성·컨설팅 사업은 관광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관광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돼 운영됐다. 지난 7월부터 운영된 ‘맞춤형 컨설팅’은 경북 도내 관광기업 대표와 관광 아이템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총 55명이 참가하여 정부지원, BM과 사업계획서, 홍보와 마케팅 분야 중심으로 총 80건의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맞춤형컨설팅은 경주, 안동, 포항, 구미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는 관광기업 대표와 예비창업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맞춤형 교육에서는 경주, 안동, 포항, 구미에서 취미·여가플랫폼, 로컬 관광, 관광 트렌드, 마케팅/브랜딩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관광氣UP DAY로 진행했다. 관광 창업 실무 노하우와 운영상 고충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총 68명의 관광기업 대표와 예비창업자들과 소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는 12월 1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 개소 2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참여 기관(6곳) : 경북도, 한국소비자원, 대구공정거래사무소,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경북경찰청, 소비자교육중앙회경북도지부)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소비자행복센터의 개소 2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개최했다. 1부 경제전문가 특강으로 MBC 손에 잡히는 경제의 행복자산연구소 김현우 소장을 초청하여 ‘행복한 자산관리’에 대해 알아보고, 2부 세미나에서는 관계 기관 패널을 모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소비 기조에 대응하는 소비자의 태도’에 대해 다루었다. 외부 정보 전시 코너에서는 숙박서비스, 캠핑용품 등 소비자 안전 정보와 물티슈의 오해와 이해, 플라스틱 다이어트 등 교육 정보, 투자자문서비스, 인터넷 교육 서비스 등 피해예방 정보 등을 함께 소개하고 공유했다. 경북도 소비자행복센터는 그간 소비자 보호라는 인식을 넘어 소비자의 역량 강화로 패러다임이 바뀌어 가고 있고, 기념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사업자와의 상생이 강조되는 방향성을 알리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8일 라온제나호텔 에떼르넬홀에서 뷰티산업 관련 기업과 주관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의 성과물을 전시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의 성과 확산과 2024년도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사전 안내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지역 내 뷰티기업의 지원사업 성과물 24개사 제품을 전시하고, 화장품 소재 관련 기술 활용, 경산시 화장품 특화단지 분양,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전략에 대한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해 지역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지역중소기업 밸류체인 컨버전스 지원사업은 2022년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경북도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선정되어 5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통합해 뷰티산업과 전·후방산업의 연계 성장을 지원한다.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재)대구테크노파크,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재)경북테크노파크,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전익조)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12월 18일 실험동물 위령비를 건립하고 제막식과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실험동물 위령비 제막식 및 위령제’는 인류 건강증진을 위한 백신개발 연구의 목적으로 희생된 실험동물의 넋을 기리고, 연구자들의 생명존중과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위령 행사는 동물실험을 수행하는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위령비 제막식, 위혼문 낭독, 묵념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에 위치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2023년 5월 완공되었으며, 생물안전 2, 3등급 수준의 고위험 병원체 취급시설, 생물안전 연구시설, 동물실험시설 등 전문적인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인력을 중심으로, 비임상시험 분야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신속하고 최적화된 백신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 백인현 센터장은 “국내·외 규정에 근거하여 실험동물에 대한 인도적 관리, 희생의 최소화, 철저한 심의 등을 통해 윤리적인 동물실험 수행으로 인류의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안전디자인으로 ‘제 1회 더나은도시디자인대상’에서 공공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인 그린어워드를 수상했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이 주최한 시상식은 12월 14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개최됐다. 더나은도시디자인포럼은 도시경관, 공공건축, 공공디자인 등 5개 부문에서 도시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한수원 안전디자인은 원자력발전소의 특수한 시설 및 환경에 대해 인지 행동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동유도형의 안전디자인을 특화한 부분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규제 중심의 안전정보였던 기존 안전디자인들을, 안전행동을 유도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디자인으로 바꿔 더욱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장희 한수원 전략경영단장은 “앞으로도 발전소 현장에 안전디자인을 적극 활용해 작업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안심 일터를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2023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 성과보고회에서 전문연구실상(농촌진흥청장 표창)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우수 연구 성과로 이지윤 박사가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대구경북 신공항 시대에 맞춰 복숭아 수출시장을 선도하고, 이상기후로 복숭아 생산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품종육성, 병해충 방제 연구, 가공품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 지난 3년간의 성과로 복숭아‘미소향’등 품종 출원 5건, 등록 3건, 수확 후 관리 및 가공이용기술 등 산업재산권 출원 4건, 등록 4건, 통상 실시 50건 등 활발한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1천480여 건의 현장 기술 지도와 농가 경영 컨설팅으로 농업인 역량 강화, 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했다. 또, 그동안 복숭아 내수 및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국내외 소비트렌드에 맞는 고품질 복숭아 품종 개발을 목표로 현재까지 총 16개의 품종(품종보호등록 13개, 품종보호출원 3개)을 육성했다. 그 결과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 보급한 복숭아 품종은 35만 8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5일 ‘2023년도 혁신농업타운 추진점검 회의’를 가졌다. 경북 농업대전환 공동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손재근 경북대 명예교수 등 자문단과 홍의식 늘봄영농법인 대표 등 마을리더를 비롯하여 도・시군 관계관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2023년 혁신농업타운 시범단지의 주요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마을 관계자와 자문단 및 시군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향후 사업추진 논의와 농업대전환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혁신농업타운은 경북도 농업대전환 핵심사업이다. 영농 규모화, 첨단화 및 기술혁신을 통한 소득배가 실현을 위해 올해 구미, 문경, 예천 3개소에서 추진되고 있다. <구미지구>는 이모작 체계 전환 및 가공 등 6차 융복합 연계 모델 마련, <문경지구>는 공동영농 이모작 통한 소득배가와 참여농가 주주형 가능성 검증, <예천지구>는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선정에 따른 첨단형 농업타운 본격 추진이 주요 추진사항으로 논의되었다. 경북도는 국내 처음 도입된 사업임을 감안, 대학교, 연구기관, 관련 기업체 및 전문 컨설팅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3월에 구성해 4월부터 시설장비 도입, 공동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사장 손진식)은 112월 15일 고속도로 장학생 225명에게 총 7억 4,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해당 장학생은 고속도로 교통사고 또는 건설·유지관리 업무 중 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이거나 동 사고로 중증장애* 판정을 받은 본인 또는 자녀로, 공사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6,804명에게 117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구분된 자(종전 1∼3급 해당)) 이날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는 대표로 참석한 11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매년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며, 올해는 대학생(일반) 장학금을 기존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증액했다. ※ 대상별 고속도로 장학금 지급액 이외에도 공사는 장학생의 취업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Stand-up 프로그램’,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가족의 트라우마 극복을 위한 ‘안아드림 심리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진식 고속도로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영상콘텐츠 ‘여왕의 밥상’이 12월 21일 오후 9시 안동MBC와 24일 오전 7시 45분 T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4년째 진행 중인 이 사업은 유명한 스토리텔러의 안내로 경북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굴, 이를 수준 높은 콘텐츠로 개발하여 지역의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지속가능 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의 장민영 음식탐험가와 김태윤 요리사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하여 세계 각국의 진미를 경험한 여왕마저 감탄했던 경북의 풍미와 그 안에 담긴 이야기들을 전달한다. ‘여왕의 밥상’은 1999년 4월 안동 하회마을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생일상을 대접했던 경북의 마음과 정성이 배어 있는 이 지역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식재료, 음식에 담긴 이야기 등을 소재로 제작됐다. 그 여정에 500여년의 시간 동안 진심을 다해 지켜온 소박하지만 품격이 느껴지는 봉화 종가의 밥상을 비롯, 고문헌 속에서 발견한 전통주를 7년에 걸쳐 개발한 안동의 밀소주,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도태되고 사라진 유전자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양치(杨琦) 중국 후난성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대표로 하는 천저우시(郴州), 장자제시(张家界), 주저우시(株洲), 창더시(常德) 등 후난성 각 지역 대표단 6명이 12월 15일 경북도에 방문해 올해 양 지역 자매결연 5주년 우호 교류의 원만한 마무리를 했다. 이진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대표단과 실무회의를 통해 금년 시행한 다양한 교류행사를 회고하며 내년 경북도의 교류 사업을 소개했다. 특히, 2022년 후난성에서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는 경상북도-후난성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의 2024년 후난성 개최를 제안하였고, 양치 부주임은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대표단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온실과 농업기술원 방송국 등을 참관하고, 기술원이 시행중인 귀농창업활성화 교육, 농업정보화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과 농촌교육농장 운영에 큰 관심을 보였다. 양치 부주임은 “올해 경북도와 후난성이 자매결연 5주년을 맞아 자매결연 행사, 공무원 친선교류전, 기관 및 대학교 관계자 등의 상호 방문 등 풍성한 교류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 농업, 산업 분야에서도내실 있는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진원 경북도 외교통상과장은 “후난성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15일 대한민국 한복 문화산업의 중추, 한국한복진흥원에서 ‘2023 대한민국 한복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한복은 한글, 한식, 한옥, 한지와 함께 대한민국 5천 년 역사를 이끌어 온 전통문화의 뿌리이자 한류의 정수이며, 대한민국 신한류를 이끌어갈 5한(韓)의 중심에 바로 경상북도가 있다. 경북은 예로부터 명주, 인견, 삼베 등 전통섬유의 주 생산지역이자 아름다운 천연염색으로 유명하며, 전통복식문화산업의 거점기관인 한국한복진흥원이 자리한 대한민국의 한복 종주지역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한복이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복식임을 확고히 하고, 한복으로 지켜나가야 할 정신문화 확산, 현대패션과 전통복식 사이의 균형 맞춘 한복 입기 문화 조성 그리고 한복산업의 미래를 토론하는 장으로 열렸다. 먼저 ▲이형호 한복진흥원장의 ‘대한민국 한복 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권혜진 서울디지털대학 교수가 ‘100년 뒤 한복은 누구의 것일까’로 주제특강을 했다. ▲이경숙 수(繡) 박물관장의 ‘아름다운 한국적 이미지를 담은 한복자수’ ▲김단하 한복 스타트업 단하주단 대표의 ‘전통vs트렌드:한복에 hip을 더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12월 15일 2023년 하반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와 같다. <인사> 한국수력원자력, 보직이동 ◇본사 △안전경영단 산업안전실장 하경석 △ICT융합처 정보통신실장 채종일 △발전처 발전운영실장 김덕헌 △엔지니어링처 시스템엔지니어링실장 김현주 △사업개발처 계약금융실장 강기현 △건설기술처 토건기술실장 송창국 △양수건설처 홍천양수건설실장 민병준 △재생에너지처 사업개발실장 박상준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1호기안전관리실장 김윤석 △제1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최동철 △제3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민성목 ◇한빛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경영혁신실장 김병학 △제1발전소 기술실장 황승호 △제2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황두호 △제3발전소 운영실장 정찬영 △제3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정운영 ◇월성원자력본부 △제1발전소 운영실장 김종순 △제1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윤택초 △제2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조철 △제3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명효형 ◇한울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 경영혁신실장 이해영 △제1발전소 운영실장 이창희 △제3발전소 엔지니어링실장 안수병 △신한울제2건설소 기전실장 박지수 △신한울제2건설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난 3월 15일 제14차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선정된 신규 국가산단후보지 중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단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성공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12월 13일 체결했다. 협약은 경북도-안동시-LH-경북개발공사, 경북도-울진군-LH-경북개발공사 간 서면으로 체결했으며, 경주 SMR 국가산단은 2024년 1월 중 체결 예정이다. 이번 체결한 기본협약은 지난 6월 26일 체결한 상생협약의 후속 조치로 국가산업단지를 추진하면서 상호 협력과 효율적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관별 역할 분담, 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 및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노력 방안을 담았다. 현재 신규 국가산단은 입주기업 수요조사와 타당성 조사 용역이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진입도로에 대한 계획도 마무리되어 어느 때보다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기본협약을 바탕으로 국가산단에 대한 제반 사항 협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며, 사업시행자인 LH는 내부경영투자심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월 중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기본협약은 그동안 사업시행자, 시군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전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