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26일 안동대학교와 대마(헴프)의 기능성 성분 및 생리활성효능 연구를 주제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 연구를 진행한 결과, 대마 줄기에서 칸나비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우수한 항산화 활성 및 항염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수확 후 버려지는 대마(헴프)의 부위별(줄기, 뿌리, 씨드) 칸나비노이드 함량, 항산화 활성 및 항염 효능을 확인하여 유용 생물자원인 헴프의 식품소재 개발과 헴프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대마에서 발견되는 대표적인 유효성분인 칸나비노이드에는 향정신작용을 유발하는 THC 이외에 뇌 질환, 염증, 통증 개선 등의 효과가 있는 CBD, CBN 등의 물질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CBD를 활용한 다양한 의약품이 개발되고 있다. 연구 결과 대마 줄기에서 가장 높은 칸나비노이드 함량을 지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각 칸나비노이드 함량은 CBD > CBN > THC > CBC > CBG 순으로 높았다. 정상 세포를 공격하여 노화나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는 항산화 활성과 항산화 물질 중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가품질상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상은 1975년 제정돼 올해로 49회째를 맞았으며, 품질경영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업을 포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한수원은 올해 평가에서 총 9등급 중 1등급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 통산 11번째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되며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10회 이상 선정된 기업들은 엄격한 평가를 거쳐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수 있다. 이를 기념해 한수원은 26일 경주 본사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서 국가발전에 기여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협회장은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통한 성과 창출을 인정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공기업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플라스틱 병뚜껑 3,000개와 재활용 놀이키트 ‘도도리’ 10세트를 울진군 모자보호시설 영신해밀홈(원장 정은경)에 전달했다. 플라스틱 병뚜껑은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7일까지 한울에너지팜에서 시행한 ‘병뚜껑 업사이클링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것으로, 놀이키트 도도리에 활용하여 장난감을 만들 수 있다. 정은경 영신해밀홈 원장은 “한울본부 덕분에 연말에 아이들과 함께 병뚜껑 재활용 놀이키트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한부모가족을 위한 한울본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동행하는 청정에너지 기업으로써 친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2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3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시군에 대해 시상금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됐다. 평가항목은 소상공인·전통시장(2개 분야) 16개 지표로 구성됐으며, 시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를 바탕으로 시와 군을 구분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항목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 실적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물가안정관리 우수 시책 ▲전통시장 장보기 실적 ▲전통시장 디지털 활성화 실적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 등이다. 평가 결과 영주시와 청도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상에는 경주시와 울진군, 장려상에는 포항시, 문경시, 고령군, 칠곡군이 선정돼 도지사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최우수 500만원, 우수 300만원, 장려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는 경영 한계에 봉착한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재창업 및 폐업지원 사업’, ‘소상공인 경영환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이상기후와 국제정세에 따른 식량 공급의 불안정, 농촌 고령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 대전환 기반 연구로 개발한 최신 연구성과 홍보를 위해 12월 22일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2023년 농업연구 우수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도의원, 대학 교수, 농업인 등 300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농업연구 성과 및 10選 발표, 인공 일반지능(AGI) 시대에 대한 특강과 더불어 그동안 성과를 직접 볼 수 있도록 연구성과 50점도 전시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올 한해 기술주도 농업혁신으로 경북농업 대전환 성공을 위한 연구과제를 추진해 왔다. 수출·소비 유망 신품종 13품종, K-식품 및 빅블러(Big Blur) 시대 산업화 기반 기술 44건, 농가현장 애로해결 실용화 기술 64건 등 121건의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성과로‘경북 수출 포도 1호 품종 레드클라렛’,‘울릉도 신공항 대비 관광객 맞춤 특산 가공품 개발’,‘기능성 업그레이드 된 재래종 고추 수비초 가공품’,‘참외 담배가루이 지능형 스마트 포획기’,‘수확량 3배 더 올릴 수 있는 딸기 수직재배 시스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에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쟁점이 됐던 원자력 관련 예산이 전액 반영됨에 따라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원자력 관련 예산은 전년도 692억원 대비 524억원 증가(76%)한 1,216억원으로 이는 역대 최대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 606억원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사업 73억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350억원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57억원 △방사성폐기물분석센터 설립 39억원 △현장방사능 방재지휘센터 설립 45억원이 반영돼 앞으로 원자력 관련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자력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사업에 30억원, SMR 제조기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사업에 2억원이 신규 편성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올해 초 경주·울진 원자력 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원전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제5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민간 주도의 협동조합인 함창협동조합을 설립한 목촌(牧村) 전준한 선생의 협동과 연대 정신을 기리고, 전국 사회적경제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대상의 영광은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대표 이종만)에게 돌아갔다. 사회복지법인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는 지난 1994년 장애인 자활·자립을 위한 의류봉제공장인 나눔공동체로 시작하여 2002년 경북 최초 장애인 근로사업장 허가를 받았다. 이후 2004년 의류 사업을 종료하고 연중재배가 가능한 새싹채소를 생산해 왔다. 이를 통해 중증장애인,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 더욱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이 사회적 수혜자에서 당당한 사회구성원이자 경제활동을 하는 경제주체로서 자활·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이러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영을 펼친 결과, 2008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을 인증받았다. 특히, 새싹채소 생산량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지역경제 성장 및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과 올바른 장애인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22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이하 현대건설 컨소시엄)와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3조 1,196억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토목, 건축, 기계, 전기 등과 관련된 협력기업에도 대규모 일감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는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수행능력, 시공계획 및 입찰가격 등을 종합심사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했다. 지난 8월부터 국내 건설사를 상대로 입찰을 시행해 11월 종합점수가 가장 높은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낙찰자로 선정했다. APR1400 노형인 신한울 3,4호기는 지난 6월 실시계획 승인을 취득했으며, 2024년 4월 본관기초굴착을 시작으로 3호기는 2032년, 4호기는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체 건설공사비는 11조 7,000억원 규모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관련 협력기업들도 빠르게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한울3,4호기의 건설로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2월 22일 경북 김천 혁신도시 본사에서 ‘길벗 열린도서관’ 지역주민 개방 행사를 가졌다. o 이번 행사는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홍성구 김천시 부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부의장, 주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향 공연 및 테이프 커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 본관 1층 로비에 위치한 ‘길벗 열린도서관’은 160㎡규모로 종이책 7,000여 권과 전자책 7,000여 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앞으로 도서관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지역과 소통하는 학습·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길벗 열린도서관 개방으로 기존 수영장 및 카페와 더불어 지역주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 2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수원은 발전소 드론위협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통신망 전사 보급 및 훈련 활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풍, 산불, 지진 등의 자연재해 기상특보 공공데이터와 발전소 기상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재난시스템’을 개발해 디지털 기반 선제적 대응체계 마련 등 재난안전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가 핵심 기반 시설별 보호 목표 및 대상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 관리전략 수립, 재난관리 실태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항목을 해마다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정부 11개 주관기관에서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보건의료, 환경·식용수, 원자력, 정부중요시설, 문화재 분야 등 139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발전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의 뛰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과 포항문화방송㈜(대표이사 사장 양찬승, 이하 포항MBC)은 12월 21일 경북 방송영상콘텐츠산업 활성화 및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포항MBC 회의실에서 양 기관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과 포항MBC 간 △방송영상콘텐츠 기술개발 및 해양 콘텐츠 사업 발굴 △양 기관 시설 및 장비 인프라의 유·무상 공동 활용 △양 기관 주요 추진사업에 관한 홍보 협력 강화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경북의 인물·역사·스토리 등 풍부한 해양 콘텐츠자원을 활용한 방송 프로그램 공동제작과 방송영상콘텐츠 분야 국비 공모사업 유치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향후 진흥원에서 추진할 사업 및 경상북도 지역 콘텐츠의 체계적인 홍보 협력 등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경상북도 신규 문화콘텐츠 사업발굴과 공동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 콘텐츠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면서 “특히 이번 협약이 경북 동남권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전익조)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일반 및 동물이용 생물안전3등급 시설 설치운영’, ‘고위험병원체 취급시설 설치운영’에 관한 인증을 12월 20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최종 승인 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생물안전 2등급 시설인증을 비롯하여 계획보다 빠르게 생물안전 3등급 및 고위험병원체 인허가를 완료함에 따라 안동 백신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센터는 비임상 단계 백신개발지원을 위해 안동시 풍산읍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2019년부터 5년간 총 277억원(국비 73, 지방비 202, 민간 2)을 투자하여 연면적 4,625.8㎡, 3개 층 (지상2, 지하1) 규모로 지난 5월 완공됐으며, 다양한 감염병 대상 백신개발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터는 구축된 일반 및 동물이용 생물안전 2/3등급 시설 등 백신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변종 병원체 대응 백신 후보물질 발굴부터 공정개발, 효능평가를 수행하며, 특히 국내 백신을 비롯한 바이오의약품 벤처 기업들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및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동은 지난 3월,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2월21일 신한울2호기(140만kW급) 최초 계통연결에 성공했다. 계통연결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일반 가정과 산업현장에 내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한수원에 따르면 이번 계통연결은 최초 연료장전을 9월 19일 완료하고, 이후 진행된 고온 기능시험 등 각종 시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수행한 결과다. 140만kW급인 신한울2호기는 이번 계통연결을 통해 시운전 기간 동안 경북도 연간 가정용 전력소비량의 27.2%에 해당하는 시간당 평균 약 70만kWh의 전력을 생산해 겨울철 전력수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시운전 과정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시운전 과정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철저하게 확인하여, 내년 상반기에 상업운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와 구미YMCA는 12월 21일 ‘제20회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열고 구미지역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사랑의 산타보내기’는 도레이첨단소재의 후원으로 성탄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조부모∙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이다. 도레이첨단소재 임직원들은 20년 전부터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를 열어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매년 꾸준히 사랑의 선물을 전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 어린이 7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아이들이 사랑의 선물로 마음만은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1일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 3층 대회의실에서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무인 복합체계 중심의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의 2023년 사업 추진상황과 2024년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6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단이 개소되고, 7월 지역협의회를 구성한 후 이번 2차 지역협의회 회의에서 2차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방산혁신클러스터 세부사업별로 공모를 통해 추진기관 선정 및 협약을 완료했으며 기술개발, 기업지원 등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어주길 바라며, 경북의 힘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 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은 “경북은 방위산업의 핵심부품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방산혁신클러스터로 방산 기술을 고도화하여 미래 무기체계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역협의회 회의 후 방위사업청 주관으로 3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