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기 22일 ‘경주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주시 주최,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열린 이날 선포식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와 함께 열리면서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이날 선포식에 주낙영 경주시장을 포함해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환경단체 회원 등 시민 400여 명이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구호제창을 통해 ‘지구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 앞장서겠다는 경주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선포했다. 특히 참석자들에게 나눠 준 탄소중립약속 배지는 탄소중립 실천의미와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례로 배지를 착용한 한 시민들 대다수는 “탄소중립을 위해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도 피할 수도 없는 전 세계적 과제로, 주요 선진국들의 탄소중립 선언에 이어 우리나라도 2020년 12월에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시대적 흐름에 동참했다. 산업·에너지·교통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2050 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보건소에서 아토피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해 지역 내 거주 만 15세 이하 아토피 환아를 대상으로 피부 보습제 지원과 함께 9개소의 아토피, 천식안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피부염은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 재발성 염증성 질환으로 가려움증, 피부건조증, 습진이 주요 증상이며 건조한 피부의 보습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지역 내 환아가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고, 보건소에 진단 관련 서류를 제출할 경우 보습제와 아토피 치료 교육자료 등을 지원한다. 또한,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정보제공을 위해 아토피, 천식 안심학교 9개소 운영과 연계한 교육 및 관리, 상·하반기 반별 보습제 제공 등 지속적인 아토피 천식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장여진 영양군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경상대로 가로수에 식재된 철쭉이 활짝 폈다. 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부터 상주시보건소가 위치한 낙양사거리까지 연결되며, 중앙분리대를 중심으로 양측으로 철쭉과 회양목이 식재되어 있다. 경상대로 가로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경관을 위해 교목부터 초화류까지 다층으로 구성되어 계절별로 유지관리되고 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하기 위해 교목 단순 식재보다 환경·생태적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교목·관목·초본이 어우러지는 다층식재를 추진하며, 기존의 교목들을 대경목으로 키우기 위한 시비·관수·병해충 방제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5회, 15시간에 걸쳐 관내 농촌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산나물을 주재료로 ‘영양 농산물 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나물 축제를 맞이하여 영양 산나물을 이용한 어수리 티그레, 산나물과 파를 혼합한 산나물·파 스콘, 기본 소금빵에 레몬과 산나물을 첨가한 산나물 소금빵 등 가정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은 “산나물은 반찬으로 먹었지 이걸 디저트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새롭고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집에서도 꼭 다시 만들어 봐야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산나물활용법도 알리고 배운 것들을 잘 활용해 생활에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환경보호와 녹색생활 실천 및 자원절약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4 재활용품(고철) 모으기 운동’을 북천둔치주차장 일원에서 진행해 450여 톤의 실적을 이뤄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은 하천과 전답에 방치돼 개인적으로는 처리하기 힘들어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농기구와 철구조물 등을 주민들과 협동 수거하여, 시민들의 호응과 함께 미담이 되고 있다. 또한 고철 판매 대금은 기금을 조성해 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쳐 탄소중립실현 및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는 성과가 이루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운동을 통해 생활 주변에 방치된 고철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 원인을 제거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상주시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비지정문화재 보존관리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상주시의 비지정 문화재인 ‘낙동 물량리 암각화’가 경북도 기념물로 지정된데 이어 ‘상주 극락정사 아미타여래회도’는 도지정문화재 심의 대상에 선정됐다. ‘낙동 물량리 암각화’는 2017년 김상호(상주역사공간연구소장) 씨가 발견하여 울산대학교 반구대연구소에 제보함으로써 알려지게 됐다. 이 암각화는 상주 낙동면 물량리의 낙동강을 따라 내려오는 산자락의 해발 43m 나지막한 절벽에 위치하는 4개의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사람을 주제로 얼굴을 사실적으로 표현했으며 사람 그림이 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통 선사시대 암각화는 동물, 기하학 문양, 칼 등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사람을 중심으로 그린 이 암각화는 지금까지 확인된 바 없었던 희소한 사례이다. 이 암각화는 새긴 기법과 상주 지역에서 확인된 유적의 시기 등을 고려하였을 때 선사시대, 특히 청동기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선사시대의 예술과 신앙, 당시 사람의 얼굴과 옷 등 다양하고 새로운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어 기념물로 지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왜관읍(읍장 차영식)은 4월 19일 오후 공무원, 이장, 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봄을 맞이하여 동정천과 흰가람둔치 일대에서 겨우내 방치돼 있던 각종 생활폐기물들과 풀숲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책로 등을 정비했다. 또한 ‘모두 다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도시 「ECO 칠곡」’ 조성을 위해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서 주민들이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노력했다. 차영식 왜관읍장은 “왜관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친환경도시 ECO 칠곡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관 ‘2024년 농업대전환 특화작목 들녘특구 시범운영’ 추경 사업에 참외 특화작목 들녘특구로 선정돼 2년간 총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농업대전환 특화작목 들녘특구’ 사업은 지역별 고소득 특화작물을 유형별 연구기술로 정립하고 규모기반 공동 영농과 R&D기반 특화기술을 접목하여 농업대전환 모델 다양화를 목표로 칠곡군을 포함 경상북도내 4곳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사업을 진행한다. 칠곡군은 특화작목을 참외로 신청했으며 사업내용은 경상북도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개발한 참외 포복형 수경 재배와, 담배가루이 스마트 포획기 신기술을 적용한 특화모델 구축이며, 1회 추경예산 확정 후 6월부터 사업대상자를 모집‧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이가 학교에 갈 나이가 되면, 많은 부모들이 이사를 결심한다. 교육격차로 인한 인구 이동은 지역 간 격차를 심화시키고 다시 인구 유출로 이어지며 악순환을 만든다. 예천군은 이 같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과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교육명품 도시의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지역이 살려면 교육이 살아야 한다. 예천군은 2020년부터 미래교육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민과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단샘마을학교와 봉사단을 운영해 아이들의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고장 탐방, 청소년 꿈키움 탐방, 청소년 성장캠프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초‧중학교 독서골든벨, 고등학교 맞춤형 진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다양한 공동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군은 앞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해 방과후 특화 교육 과정과 대입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글로벌시대 어학 능력 배양을 위해 영어 원서 독서교실,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적극 검토 중이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으로 인재가 떠나지 않는 예천으로.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선정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 예천군은 4월 19일 군청에서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는 김학동 예천군수, 최병욱 군의장과 군의원 및 관계 부서장 등이 참석해 전망대 기본설계 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룡산 제2전망대는 ‘풍경을 담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각층마다 새로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극장 형태의 공간으로, 공연과 휴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능한 독특한 전망대가 될 예정이다. 예천군은 총사업비 약 100억 원을 투입하며, 높이 30m, 연면적 1,268㎡의 전망대와 109m 길이의 전망 데크를 조성하며 오는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비룡산 제2전망대가 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를 연계하는 새로운 거점으로 예천군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하며, 전망대 설치사업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22일 예천중학교에서 청소년 문제 조기 예방을 위한 청소년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예천중학교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자신의 강점을 찾는 긍정성을 배워 또래 관계와 자존감을 회복하는 ‘청소년 회복탄력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기 쉬운 부정적 감정과 행동을 긍정적, 합리적 사고로 전환시키고 자칫 빠지기 쉬운 위축감과 우울감에서 벗어나 어려움도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마음의 근력을 키워 활력있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예천중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고 및 청소년 기관에서 의사소통, 권리교육, 청소년폭력예방, 생명존중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천군 청소년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오는 4월 24일, 5월 29일, 5월 30일, 1일 2회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 ‘고산골 공룡특공대’ 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산골 공룡특공대’는 공룡공원에 있는 공룡을 주인공으로 전래동화혹부리영감을 각색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이 공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어린이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펼쳐져 마치 공룡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으로 어린이들의 공룡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모집에서 600명의 단체 관람 신청이 성공적으로 완료됐으며, 개별문의도 이어지는 등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룡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기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는 4월 17일 재단 강연실에서 42경산 교육생과 지역 대학생, 창업 관계자, 기업가 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美 실리콘밸리의 혁신 창업학교 Thinktomi의 CEO인 마노지 페르난도(Manoj Fernando)를 초빙해‘Startup Ecosystem in Silicon Valley’를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마노지 페르난도(Manoj Fernando)는 실리콘밸리 최고의 창업 지원가로 전 세계 스타트업과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멘토링,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ㆍ외 다양한 기관에서 강연과 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명사이다. 이번 특강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의 구성을 설명하며 △인적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방법 △적합한 제품시장 선정 △글로벌 시장에서의 제품 상용화 방법 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약 2시간 동안 강연 및 수강자들과의 Q&A 시간을 가지며, 열정적으로 창업과 스타트업에서 중요한 정보와 지녀야 할 자세를 공유했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이헌수 학장은“경산에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첫걸음이 되는 아주 중요한 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 화장품 산업의 거점시설인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 내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4월 19일 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그중 5개 기업은 다른 지역에서 본사를 경산으로 이전함과 동시에 입주하기로 했다. 다른 지역 5개 뷰티기업은 ▲대구 2개 사(社)[(주)토니왕 사이언스, (주)제이스제이] ▲경주 2개 사(社)[(주)케이씨테크놀러지,(주)알래스카드림]▲김천 1개 사(社)[(주)토브]로 해당 기업은 미래 성장동력으로 화장품·뷰티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산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보고 글로벌코스메틱 비즈니스 센터 입주와 함께 본사 경산 이전을 결정했다. 특히, 두피&모발 측정 관련 신기술을 지닌 (주)케이씨테크놀러지와 화장품 기업인 (주)토브는 경산시 K-뷰티 마케팅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미용전시회’에 참가, 총 18만 9,500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으면서 경산시 화장품 산업 정책을 신뢰하게 돼 경산으로 본사 이전을 결심하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으로 이전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만큼 체계적인 뷰티산업 지원 정책을 마련해 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8일 달성군청 8층 상황실에서 ‘달성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달성군민의 평생교육 인식과 요구에 대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나아가 달성군 평생교육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다. 이날 책임연구원 양흥권 교수는 평생교육 추진기반 체계와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 세대 및 지역 간 통합 등 6가지 추진 과제와 5가지 평생학습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 자문위원들은 달성군의 주요 현안 사업에 평생교육이 녹아있는 만큼, 이번 연구를 통해 지역에 구축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달성군의 특색을 살린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이 수립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