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남철 고령군수는 4월 16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5백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한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 1월 18일‘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국민 공감대 조성 및 동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고령군에서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발맞춰 다자녀가정 양육 장려금 및 학자금 지원, 매입임대주택공급지원, 청년·신혼부부 월세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저출생 극복 관련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나라의 생존을 위협하는 국가소멸의 문제로 대두될 만큼 심각한 문제로써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고령군이 경북도와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발굴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5일 청도군보건소와 청도대남병원 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도군보건소와 청도대남병원은 이달까지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5월 시범 운영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의료취약지 원격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내 보건지소(8개소)·보건진료소(10개소)와 청도대남병원을 잇는 원격 장비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취약지역의 의료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자는 청도대남병원 재진 환자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환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거주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청도대남병원과 직접 연결되는 원격협진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전문의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청도대남병원과 적극 협력하여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2일 화양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김영근 심리상담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한 이날 교육에서는 내가 소중한 만큼 타인도 소중하며, 폭력과 장난의 차이에 대해 알려주는 시청각 자료를 보면서 학생들의 경험을 들어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학교폭력은 공간의 제약이 없이 일어날 수 있으며,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신고자의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학교폭력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학교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폭력과 장난의 차이를 알게 되었고,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친구들의 마음을 잘 살피고 공감해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대화하는 능력을 길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친구 관계를 형성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공모에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역의 특화소재를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여 지속가능한 지역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문체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특화자원을 활용한 ‘별의별 이야기, 영양’사업을 공모에 신청하였으며, 경상북도 자체 심사와 문체부 서면·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시군구에서 3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본 사업에는 금년부터 `28년까지 5년동안 국비 60억원과 지방비 60억원 등 총 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①핵심사업, ②연계협력사업, ③관리운영사업 등 1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① 핵심사업은 반딧불이 천문대 일원을 밤하늘에 특화된 통일된 컨셉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 천체투영관인 「오로라돔」설치,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야외 광장인 「별의 정원」조성, 관광객 커뮤니티 공간인 「별별 스페이스」를 개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② 연계협력사업은 금년에 영양밤하늘보호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월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이장협의회, 농업인단체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농산물안전분석실 개소식을 가졌다. 민선8기 공약사항인 청도군농산물안전분석실은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내 화양읍 청화3길 20-2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군은 총사업비 27억 8천7백만 원(국비 5억 원, 군비 22억 8천7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12월 착공, 건축면적 393㎡ 규모로 조성했다. 질량분석기 등 정밀 분석 장비 25종 37대를 갖추고 금년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따라, 군은 농산물 출하 전 463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농산물의 폐기 또는 과태료 처분되어 불이익이 생기는 일을 방지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유통할 방침이다. 이는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 농산물 경쟁력 강화로 농업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분석의뢰는 청도군에 주소지 또는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출하 7~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S-Beauty(상주뷰티) 개발을 위한 상주 감 유효성분 분석 연구용역’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상주 감의 주요 유효성분을 분석하여 케르세틴(quercetin) 성분을 확인 ▲피부미용 상품을 개발한 후 인체적용시험 과정 보고 ▲제품 개발 이후 감을 활용한 안전한 미용 기능성 신소재 개발, 떫은 감 농가의 이익 창출 등의 기대효과 등을 보고했다. 특히, 떫은 감 추출물 함유 마스크팩 제품 적용 시 피부의 수분량‧유분량 증가, 모공 축소, 미백효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노화피부나 건성 피부에 적합한 기능을 발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의 대표 작물인 감의 우수 성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떫은 감의 유효성분을 마스크팩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마을활동 전문가의 활동지원을 통하여 마을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출범식을 4월 12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인사말, 캘라그라피 퍼포먼스, 책임멘토 및 일정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촌생활 갈등관리’를 주제로한 영남대 변광인 교수의 강연으로 첫 수업이 실시됐다. 상주시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모집 및 심사를 통해 마을리빙랩 참여자 48명(24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예비 활동가들은 앞으로 2년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하브루타교육식 교육(토론교육) 및 현장학습과 멘토링을 통해 역량을 키워서 지속가능한 농촌마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예비 마을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리빙랩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어 농촌소멸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품(대표 강기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주시는 4월 15일 상주시민의 방에서 온누리상품권 1억 원의 구매협약식을 갖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온누리 상품권’은 전통시장의 수요를 진작시키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이며 지류형으로 구매 시 5%, 카드형으로 구매 시 10% 할인을 받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올품(대표 강기철)은 신선 닭고기 통닭 및 신선 절단육을 생산하는 업체로 연간 9,000만 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닭고기 나눔 행사 및 상주 연탄 은행에 연탄 후원 행사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올품 강기철 대표이사는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올품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직면하는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에 나서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철환)은 4월 13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립안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했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설명, 향후 서포터즈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단은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관련 아동, 노인 계층 프로그램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SNS 홍보팀을 구성해 매 분기 1회 소식지 발간,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 홍보 등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바쁜 학업 중에도 참여한 대학생 서포터즈단에게 감사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소외 없는 약자 복지를 통한 복지 안동을 실현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은 2023년에서 2026년까지 4년간 총 985백만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서비스가 취약한 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묵계서원에서 진행하던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프로그램이 2024년을 맞이해 새롭게 정비하고, 이에 따라 ‘사계절 놀이터’가 새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확장 프로그램이자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 ‘사계절 놀이터’는 11월 26일까지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에 묵계서원에서 진행된다. 사계절 놀이터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문화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미래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5세 어린이의 바람직한 정서 함양과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 유발을 위한 체험, 창작, 놀이 위주로 진행된다. 전래놀이, 전통음악 체험, 미술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묵계서원을 놀이터처럼 누비는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시키고, 문화유산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사계절 놀이터 안에 ‘만휴정 나들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에는 묵계서원 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면,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위해 활동 반경을 넓힐 수 있도록 새롭게 기획했다. 미래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동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보건소는 오는 4월 24일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보태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성주군 보건소 전정에 헌혈차량을 배치하여 운영(점심시간 11:30~13:00 제외) 예정이며, 헌혈을 희망하는 만 16세 이상 69세 미만(65세 이상은 60세~64세까지 헌혈유경험자에 한함)의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간이검사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활동에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리며, 혈액 수급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헌혈 참여 관련 사항은 성주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보건소는 4월 16일 대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개교 89명을 대상으로 국립재활원과 함께하는 후천적 장애 예방학교를 운영한다.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등록 장애인의 80%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한 장애이다.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체의 중요성을 알고 보호하는 것은 장애(손상)예방의 시작이다. 국립재활원 소속의 휠체어 이용 장애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장애 예방교육은 장애인 강사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학교와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예방법 중심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 및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교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성주군 보건소는 학생들이 장애 예방 5계명 ( ‣ 길을 건널 때는 횡단보도로 길을 건너자 ! ‣ 차를 탈 때는 꼭 안전벨트를 하자 ! ‣ 학교, 놀이터, 아파트 난간에서 위험한 놀이를 하지말자 ! ‣ 수영장, 계곡, 바닷가에서 다이빙을 하지 말자 ! ‣너무나 위험한 오토바이, 청소년은 절대로 타지 말자 !)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학교와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가 중증 손상으로 이어지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6일 본격적인 농사에 앞서 농업인상담소(남부, 서부, 동부)에 비치되어 있는 볍씨 온탕소독기의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 온탕소독법은 벼 종자를 60℃ 높은 온도에서 약 10분간 침지 후 찬물로 식히고 싹 틔우기를 해 상자에 파종하는 방법이다. 볍씨 내 도열병과 깨씨무늬병 등 종자 전염병에 대한 소독 효과가 좋고 키다리병 방제에는 97% 이상 효과가 있다. 이때 종자의 기능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볍씨는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온탕소독 온도와 시간을 준수하여 소독해야 한다. 온탕소독만으로도 종자전염병 방제효과가 높으나 더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는 물 30℃에 살균제 및 살충제를 사용하여 48시간 침지한 뒤 싹틔우기를 하는 약제침지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올해 온탕소독을 진행한 농가는 “2022년 벼 키다리병 발생으로 육묘의 어려움과 쌀 품질저하,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됐는데, 2023년 온탕소독법을 실시하며 키다리병 예방에 효과를 보았다.”고 말했다. 온탕소독 희망농가는 원하는 날짜에 가까운 농업인상담소에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고품질 쌀 생산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달성문화재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제28회 참꽃문화제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하고, 재난대응안전 훈련 홍보와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비슬산 자연휴양림 일대에서 펼쳐진 참꽃문화제는 매년 개최되는 달성군의 대표적인 행사로 축제가 시작되면 분홍빛 참꽃 물결을 보러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재단은 축제기간 동안 비슬산 일대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하여 자연을 해치는 것을 방지하고자 양일간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함으로써 일대 환경을 정비하고, 친환경 경영에 대한 내실을 다졌다. 또, 국민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알려 성숙한 청렴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청렴캠페인을 전개하여 축제 내방객에게 청탁금지법 시행 등 부패방지 관련 법·제도를 알리고,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킴과 함께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재난대응안전 훈련 홍보도 실시했다.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연초 ESG(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기업 경영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 경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주민풍력법인(대표 유학균)은 16일 영양군을 방문해 농촌지역의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영양주민풍력법인에서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석보면의 초,중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사용된다. 유학균 대표는“부모의 마음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신 영양주민풍력법인에 감사드린다.”라며, “영양군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