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도흥교회(목사 장진철)는 4월 17일 부활절을 기념해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30만 원을 성주군청에 전달했다. 1934년 설립된 도흥교회는 신도가 140여 명 되는 선남의 대표 종교시설로 코로나로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성금과 연말 소외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라면 기탁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도흥교회 장진철 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신도들이 고난주간 동안 한 끼 금식을 통해 아낀 돈으로 성금을 모았다. 신도들의 정성으로 모인 성금이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도흥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6일 목공체험지도사 3급 자격과정을 개설하고 13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4월 16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센터 내 KT 스마트팜 교육관에서 목공 체험의 교육적 가치와 활용, 에코박스 제작 등 이론 및 실습을 배우게 된다. 목공체험지도사 자격과정은 유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학교 또는 사회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목적의 목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진행할 수 있는 일정 수준의 목공 기술과 교육역량을 겸비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에 흔하게 접하지 못하는 교육 주제인 목공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주섭 소장은 “목공 체험과정 중 톱, 전동드릴 등 수공구의 안전한 사용으로 즐겁고 가치 있는 교육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도사업 및 교육과정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상공회의소는 4월 16일 오후 2시 상주시 보건소 3층 강당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시의원, 도의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임회장에 대한 재임 기념패 및 감사패 증정,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상주상공회의소는 2012년 설립돼 이번에 조선제 회장을 중심으로 제5대 의원단를 구성했으며, 120여 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권택형 제4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은 코로나 팬데믹과 여러 어려운 대외 여건으로 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은 시기였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상주시 상공회의소가 오늘날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하며, 회원사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번에 취임한 제5대 조선제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 동안 상주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권택형 전 회장님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공회의소는 산업의 균형을 맞추는 경제 상주 건설에 동참하겠다. 현재 상공업계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상주시와 협의하여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7일 봉화청소년센터에서 ‘민주평통 봄맞이 통일음악회’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통일음악회에는 군민과 자문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봉화군의장, 제22대 국회의원 임종득 당선자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음악회는 1부 통일이야기와 2부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1부는 지역 출신 이동설 장군의 ‘바람직한 국민 대통합 방안’을 주제로 한 통일강연과, 북한 양강도 출신 이탈주민 김수아 강사가 ‘북한인권과 대한민국 정착’을 주제로 이야기했다. 2부는 개그맨 최병서의 사회로 초대가수 김용임, 박진도, 우연이, 영화배우 김성환, 이동준, 개그맨 김정렬이 출연해 신명나는 흥으로 휴식과 힐링의 무대를 선보였다. 대행기관장인 박현국 봉화군수는 “오늘 음악회를 준비한 민주평통 봉화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편견과 차별을 넘어 배려와 공존이 싹트는 지역사회 공동체가 되어 한반도 평화번영을 이루기 위한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해동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15일에서 16일까지 양일간 상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민방위 대장 25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 및 직장 민방위 대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 대장 집합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비상사태 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 및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화생방방호, 재난대처, 화재 안전·응급구조법 실습 등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상주시 정상원 부시장은 “북한의 도발 심화, 중국-대만 갈등 등 한반도 주변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보호의 최전선에 있는 민방위 대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및 일상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대처요령을 습득하여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미래문화재연구원(이사장 최경용)은 4월 15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재)미래문화재연구원은 2016년 11월에 개원한 문화재 조사·연구 전문기관으로, 매장문화재 조사, 보존처리, 3D 스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경용 이사장은 “고향 상주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본격화되면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소각행위가 빈번해짐에 따라 김천시-김천소방서-김천드론교육센터 합동으로 드론감시단을 편성하여 관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인접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이 산불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법 소각행위 감시를 강화하기 위하여 산불무인감시카메라(11대) 및 드론감시단 운영, 감시원 근무 시간(20시까지)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감시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위반자는 반드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단속은 감시 면적을 확대하고 산림순찰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의 이점이 있어 매우 효율적”이라면서 “앞으로도 불법소각 합동단속을 강화하고 산불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여 산불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8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2024년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1997년도 첫 조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고 있는 ‘경상북도 및 김천시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사회변화를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통계조사로서,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가구 중 표본으로 선정된 1,032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주관적 행복, 가구와 가족, 건강, 주거와 교통, 교육, 소득 소비 등 12개 부문 공통 항목 42개와 김천시 특성 항목 7개 총 49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시에서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위주로 조사요원을 선발하고, 조사 지침 사전 교육 시행 등 정확한 현장 조사 수행을 위한 준비 작업을 이미 마쳤으며, 선발된 조사요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 시행하여 응답자 편의에 맞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넷 조사는 조사 기간 중 경상북도 사회조사 누리집을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권영춘 정보기획과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의식변화와 관심사를 파악하여 그에 걸맞은 시정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6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관내 24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대표와 제공 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경북행복재단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에서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지침 변경과 부정수급 예방에 대한 실무 위주의 교육해 서비스 제공의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서비스 제공기관 간 간담회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사회서비스를 지원하고, 이용자가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이다. 김천시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해피실버서비스 등 총 8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의 업무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6일 다빈치미술학원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푸드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푸드런은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이윤정)을 주축으로 지역 내 청소년 10가정을 선정하여 4월에서 11월까지 월 1회 봉사자들이 밑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반찬들을 정해 경일식당에 식재료를 전달하여 조리된 반찬들을 가방에 담아 한사람이 한가정씩 맡아 8개월 동안 배달하게 된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데 도움을 주시는 봉사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행복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학교 파견 교육, 청소년 전화 1388운영 등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2일 군위군 의흥면 행정복지센터가 ‘2024년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5개년 계획으로 의흥면 9개리 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4년차로 접어들면서 주민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건강취약지의 보건문제를 해결하여 지역 건강 형평성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건강지기 문희숙 외 7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3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운영 방향과 걷기동아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는 건강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마을리더가 스스로 마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생적 운영이 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건강 위원들이 걷기 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를 하여 전문지식을 가지고 주민들과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마을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마을별로 그동안 운동교실 교육을 통해 배운 건강체조를 연말 성과대회때 선보일 예정으로 마을별 관심과 열기가 뜨거웠다. 보건소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마을 위원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하여 위원들이 마을의 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김춘자)는 4월 17일 군위생활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3년도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제13대 김기웅 회장, 제14대 김춘자 회장의 이ㆍ취임식을 진행했다. 이ㆍ취임식에는 이찬균 군위군 부군수, 권금락 대구시 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이임하는 김기웅 회장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치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김춘자 회장에게는 축하와 함께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기본 이념을 잘 살려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를 더욱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찬균 부군수는“이번 취임하시는 김춘자 회장님 및 임원 여러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가 굳건한 내실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김춘자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룩한 성과를 토대로 바르게살기운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저출생 극복 및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4월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 기능검사(AMH, 일명 난소 나이 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 등 최대 13만 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 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를 대상으로 냉동 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 원 한도로 최대 2회까지 지급한다.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로 방문·문의하거나 문서24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아이 갖기를 희망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지원으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독도박물관은 4월 17일 울릉도 및 독도 관련 43건 64점의 유물을 구입했다. 독도박물관은 유물구입을 위해 지난 1월 15일부터 유물구입 고시를 공고했으며, 이 과정에서 접수된 유물에 대하여 유물감정 및 가격평가위원회를 진행하여 최종 선정된 43건의 유물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독도박물관이 구입한 유물은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 중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는 것, 울릉도의 지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생활사적 사료로 구분된다. 독도박물관의 구입 유물 중 일본이 독도가 한국의 영토로 표기한 대표적인 지도로는 ‘강호대절용해내장 상ㆍ하’, ‘신일본조감도육지측령부’, ‘명치대일본지견신세도’등 31점이 있다. 이 중 ‘강호대절용해내장 상ㆍ하’는 에도시대에 제작된 일본의 백과사전으로 독도가 자산도(子山島)로 표기되어 있으며, 조선의 영토로 명기돼 있다. 울릉도의 생활사적 사료의 경우 ‘제3, 4대 울릉도 지역구 국회의원 최병권 자료’, ‘UNESCO KOREAN SURVEY’, ‘울릉도 및 독도 관련 전화카드’등 12점이 있다. 이 중 ‘UNESCO KOREAN SURVEY’의 경우 지도상에서 울릉도와 독도를 명백한 한국의 영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운영되고 있는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 권기창, 김원)에 ㈜극동 오순영 회장이 4월 16일 안동시청을 방문하여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1989년 설립한 ㈜극동은 항상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신뢰받는 기업, 만족을 주는 기업, 더불어 자부심을 가지고 장인정신으로 만들어가는 기업으로, 안전한 물, 깨끗한 물, 함께하는 건강한 물을 지키기 위해 고품질의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물탱크, 스테인리스 라이닝의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물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이다. ㈜극동은 제품 관련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해 2022년 6월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아 다양한 형태와 재료의 울타리, 창 및 외벽패널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되어 전국 각지에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오순영 회장은 “기업가로서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우수제품을 개발·공급해서 물 산업 성장 및 경관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는 것과 더불어 이번 장학기금 기탁으로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적은 금액이나마 지역인재육성에 기반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