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제작 지원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11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동명의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총 12부작 드라마로,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인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를 다룬다. 백사언은 대통령실 대변인, 홍희주는 수어 통역사로, 두 인물 사이의 긴장감 넘치는 서사가 흥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상주시 경천섬, 비봉산 등 주요 명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촬영했으며, 두 주인공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상주시의 경이로운 풍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상주시의 대표 특산물이 주인공들의 추억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개돼,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과 특별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감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의 매력적인 명소와 우수한 특산물이 드라마의 주요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으로 상주의 특별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많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조인호 소장)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푸드위크)’에서 상주시 우수 가공제품 홍보 기획전을 개최했다.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업체인 황의정·백두달표고·젤코바와이너리·초마루 4곳이 참가하여, 홍삼품은천마스틱, 표고국수 밀키트, 무가당 청수와인, 감식초 등 올해 새롭게 출시된 가공제품과 트렌드 변화에 맞춰 리뉴얼한 제품을 다양한 이벤트와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전시회장을 찾은 식품유통업체와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의정의 홍삼품은천마스틱은 2020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천마를 이용한 건강음료 제조방법을 기술이전 받아 출시한 제품으로 천마의 불쾌한 냄새를 줄이고 홍삼농축액을 더해 천마를 처음 접하는 고객도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또한, 젤코바와이너리의 무가당 청수와인은 2023년 농촌진흥청의 무가당 와인제조 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 동결압착방법을 활용한 와인제조기술을 이전받아 생산한 와인으로 이번 기획전을 통해 처음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가공제품 기획전을 통해 국내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구위원회(회장 김문식) 주관으로 11월 21일 오후 4시 30분 예천군 복합커뮤니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상주·문경·예천의 범죄예방과 지역사회의 안전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청소년,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올해는 400여 명이 참석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모범 청소년으로 선정된 60명과 청소년육성 유공 공로를 인정받은 15명이 표창을 수여했다. 조철희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상주지역협의회장은 “우리가 앞장서서 존중과 배려를 실천함으로써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어 법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새로운 다짐과 결의를 다지시길 바란다.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으로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단장 김영희)은 11월 22일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상산관에서 2024년 제2차 상주시농촌신활력플러스 시민포럼 ‘급식, 우리 먹거리를 우리에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공공급식의 관내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공공급식운동을 초기부터 뒤돌아보고, 군산시와 안동시의 현황 사례 발표와 시민패널들의 토론, 로컬푸드로 구성된 모범급식 시식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 전국적 견지에서 본 공공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교육과 군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안동시학교급식지원센터의 사례 발표를 통해 공공급식을 관내 농산물로 최대한 수급하고, 먹거리통합유통체계를 통해 관외 지역으로 서울 경기 지역에 판매하는 등의 우수사례를 상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패널토론에서는 정숙정 한국농촌사회학회 운영이사의 진행으로 김경태 상주시먹거리공급지원센터장, 김태봉 상주축협과장, 김회수 상주친환경농업연합회장, 상주중학교 송은주 영양교사, 이두희 상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등 급식 관계자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공공급식의 지역 농산물 비중 확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부 모범급식 시식회에서는 제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이틀간 상주초등학교 및 상산초등학교 강당에서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 저출생‧고령화문제 및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2024년 저출생 인식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출산 및 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주인공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삶 및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내용인 인형극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초등학생 3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국민건강증진운동본부 별마당인형극회의 공연으로 총 4회에 걸쳐 신나는 음악과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인형극을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주입식 형태의 내용이 아닌 인형극의 캐릭터 및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생명의 소중함, 가족사랑 등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1월 22일부터 지급대상 농업인 19,124명에게 391억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했다. 이는 경북 최대 예산규모로 전년도보다 2주 앞당겨 지급하게 됐다. 2020년부터 쌀직불·밭고정·조건불리직불사업을 통합하여 시행하는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조건을 갖춘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구간별로 ha당 100~205만 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지급하고 있다. 올해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905명으로 77억원, 면적직불금은 13,219명으로 314억원을 지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상이변 등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한 해 농사에 온 힘을 다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남원동(동장 김영규)은 11월 20일 지역특화사업 ‘희망나누미’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기부로 모은 쿠폰과 남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호)의 후원을 더해 관내 취약계층 5가구에 치킨과 롤케익을 전달했다. ‘희망나누미’ 사업은 배달 음식에 따라오는 쿠폰을 기부받아 사용 가능 실적이 충족되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배달음식을 전달하는 사업이며 주민들이 기부한 쿠폰에 남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추가로 식품을 후원한다. 남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호 위원장은 “주민들이 하나씩 모아 주신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철 더욱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일상 속에서 기부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을 주신 주민여러분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부담없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과 다양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종진, 이준용)는 11월 21일 협의체 위원 15명과 함께 동절기 김장철을 맞아 관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회장 민병규) 여성회는 11월 19일 신봉동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화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여성회원들이 정성껏 김치를 담궈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및 관내 읍면동 조모가정, 독거 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 여성회는 어르신 돌봄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에는 생필품·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전화자 여성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을 담은 김치를 맛있게 드실 이웃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훈훈해진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앞장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국내 백일해 첫 사망자(생후 2개월 미만)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생후 2개월 미만 영아 보호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해 임신부 및 양육가족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을 11월 18일부터 실시한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상주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있는 임신부 및 가족(배우자, 조부모, 외조부모)으로,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고 상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가 임신3기(27~36주)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태아에게 항체를 전달되고, 전달된 항체는 신생아를 보호해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2개월)전까지 영아의 백일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예방접종이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생후 2개월 백일해 접종 전 영아가 백일해에 감염될 경우 합병증 발생이 높아질 위험이 있으므로, 임신부 및 양육 가족은 백신 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하여 영아를 건강하게 보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년 장애인일반형일자리사업(전일제, 시간제) 참여자를 11월 18일부터 11월 28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상주시는 매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번 장애인일자리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31명(전일제 21명, 시간제 10명)으로 참여자 선정 시 내년부터 1년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장애인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0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상상, 포용, 실천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미래구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지속 가능한 상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꿈꾸는 음악대장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진행되었으며, 개회식 후에는 정연수 단국대학교 교수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속을 위한 비전과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쳤다. 이어서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소장이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남정호 여주시 평생학습 팀장이 ‘장애인 평생학습 특성화 사례’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김소영 카리타스 달서구보금자리 원장, 한성근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상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으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보건소(소장 김재동)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한의약 야외 체조 프로그램인 ‘가을 달밤 건강 체조교실’이 시민들의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로 운영된‘가을 달밤 건강 체조교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에 경쾌한 음악에 맞춰 생활체조 및 기공체조를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다수의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를 보였으며 프로그램 구성에도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건강증진과장(과장 김민선)은 “야외 달밤 체조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모여 건강한 삶을 공유할 수 있게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회장 윤문하)는 11월 21일 오전 10시, 상주시 노인회관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8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자연어린이집 원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의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실천 의지를 담은‘노인강령’낭독과 평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 노인들과 노인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어 윤문하 지회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가 진행되었으며,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유치를 염원하는‘상주가 딱이군’퍼포먼스를 참석한 어르신 모두가 한마음으로 전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의 희생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최우선 과제로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상주국제승마장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 정기총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주복숭아사랑동호회를 비롯해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회장 유종석)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최신 재배기술 및 병해충 관리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이론과 현장실습을 겸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행사 세부일정은 19일 승마체험과 상주박물관 관람을 시작으로 병해충 문제 해결 사례 및 국내육성 신품종 소개, 현장 애로사항 및 재배기술 토론 등 진행되었다. 다음날에는 복숭아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에 대한 심도있는 교육 및 정지전정 현장실습으로 농업인들이 기술을 배우고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이상기후로 복숭아 재배가 어려운 시기에 상주에서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의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11월 18일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제5회 기증·기탁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상주박물관에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증·기탁문화를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기증·기탁해 주신 100여 분과 그 가족을 모시고 강영석 상주시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증전시실 및 수장고를 관람했다. 상주박물관은 2007년 11월 개관하여 현재까지 56,031점의 유물 가운데 44,336점을 기증·기탁받았으며, 기증·기탁자는 총 447명이다. 올해는 기증 990건 1,224점, 기탁 135건 184점으로 총 1,125건 1,408점이다. 특히 기증유물실에서 상주출신 1세대 출판인 ‘학원 김익달 선생 기증 유물전 개막식’이 있었다. 후손을 비롯한 학원·밀알장학재단 관계자분들이 함께했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시의회 의장, 그리고 상주시의회 시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익달 선생은 1916년 상주에서 출생했으며, 칠십 평생 출판업을 하시다가 1985년에 작고했다. 일본 유학 후 1945년 대양출판사를 설립하고 1952년 ‘학원사’로 개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