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 용·배수로, 노후 수리시설(암반관정, 양수장) 등 기반 시설에 대한 사전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본격적인 용수공급이 시작되는 4월을 앞두고 주요 저수지의 준설과 응급 보수, 수문 설치, 노후 관정·양수장 정비 등 전반적인 수리시설 점검이 이뤄졌다.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주요 정비 사항으로 ▲사벌국면 목가리 달지저수지 및 청리면 덕산리 장시저수지 준설사업 ▲외남면 탑골저수지 배수응급공사 ▲노후 수리시설(암반관정, 양수장) 정비사업 ▲농업용 용·배수로 퇴적토 정비사업 ▲농업용 용수조절 수문 정비사업 등이다. 시는 특히 노후 수리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누수나 기능 저하 등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했다. 한편, 상주시 전체 농지면적은 24,362ha(논 13,045ha, 밭 11,317ha)이며, 수리시설물 현황은 저수지 188개소, 양수장 137개소, 암반관정 277개소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4월부터 농경지에 본격적인 용수 공급이 시작됨에 따라 수리시설 사전 정비를 철저히 추진해 안정적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4월 7일 농업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전통향토음식아카데미 전통주 빚기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농업기술센터 식문화실습실에서 관내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총 5회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우리술의 이해, 발효의 원리 등 이론교육과 우리쌀을 활용한 전통주(단양주, 동동주, 과일탁주, 누룩만들기)제조 실습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우리 술의 우수성과 제조방법 보급·전수로 전통주의 계승 및 대중화에 기여 할 것으로 보여진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전통향토음식 관련 교육과정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농산물 및 쌀소비 촉진과 전통식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재해 발생 및 복구 시 입식 미신고로 인한 어업인 고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중 현장방문 등을 통한 입식 및 출하·판매 신고 홍보를 실시한다. ‘자연재난 구호 및 복구 비용 부담기준 등에 관한 규정’ 제9조에 따라 양식업의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재난 발생 전에 입식 및 출하·판매 신고를 한 경우에만 지원가능하며, 입식신고는 관련 규정에서 ‘매번 입식할 때 마다 20일 이내, 출하·판매 신고는 매달 말일을 기준으로 다음달 5일 이내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도록 정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타 시군에서 재해로 인한 양식장 피해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피해복구 지원 요건인 입식신고를 하지 않아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한 바 있으며,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재해 발생 시 어가의 행정절차 미흡으로 지원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벚꽃 개화 직전 북천변 벚나무와 무궁화 식재지에 대한 집중 전정 및 정비작업을 실시한 결과, 올해 북천변 일대가 유독 더 화사하고 생기 있는 봄 경관을 자랑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시 산림녹지과는 2월 말 벚꽃 개화 전 시점에 맞춰 왕벚나무의 고사지 제거 및 곁순 정리를 실시했으며, 북천변을 따라 식재된 무궁화에 대해서도 전정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산림녹지과 김기완 팀장의 현장 지도 아래 추진됐으며, 수종의 생리적 특성에 기반한 적기 관리를 통해 수세 회복과 개화 품질 개선을 유도했다. 이러한 조치는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시설 정비가 아닌 전문성과 타이밍에 기반한 현장 밀착형 관리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점에서 행정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전정 작업은 단순한 가지치기를 넘어 광합성 효율, 수분·양분 이동 경로, 수형 균형 유지 등 수목 생리와 조형적 완성도를 고려하는 고도의 기술 작업이다. 이번 북천변 정비에서도 불필요한 가지는 제거하고 생장점은 보존하는 선별적 전정을 통해 나무 본래의 건강성을 회복시키고 경관적 가치까지 향상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강영석 상주시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적십자병원은 병원 신축 부지에 편입된 토지 및 건축물 보상 협의자(본인 및 배우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건강검진 지원은 2024년 11월부터 시행된 입원의료비 할인에 이어 제공되는 추가 혜택으로, 신축부지 보상 협의에 응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검진 항목에는 기본 건강검진은 물론, ▲MRI ▲위내시경 ▲암표지자 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관절염 검사 등 정밀 항목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1인당 약 30만 원 상당의 종합검진이 제공된다. 총 예산은 약 2,400만 원 규모다. 지원 대상은 2025년 말까지 보상 협의에 응한 토지·건축물 소유자와 배우자이며, 2024년 내 협의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건강검진은 2025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1회 이용 가능하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의료취약계층 지원, 퇴원환자 연계, 감염병 대응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 내 장수대학 운영과 건강검진 지원사업 등 지역 맞춤형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적십자병원 신축사업은 상주시가 당면한 노령화 사회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인봉동에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 공공복지시설 ‘언제나 다온센터’를 조성하고, 4월부터 오는 2026년 5월까지 공사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총 108억 4,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과 다문화가정, 지역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언제나 다온센터는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공공 복지거점으로 기존에 산발적으로 제공되던 상담, 보육, 교육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센터다. 특히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상주의 돌봄 생태계를 강화하고, 주민 간 연대를 회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연면적 2,010㎡,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은 주민사랑방, 2층은 교육 및 컨설팅 공간, 3층은 건강가정지원 공간과 상담실·치료실이, 4층은 취약아동 지원 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요 시설에는 장난감도서관, 실내놀이터, 수유실, 공동체 사랑방, 카페테리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카페테리아는 다문화 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창업공간으로 다문화 전통 식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익명의 기부자가 경북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731,000원을 기탁했다. 청리면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4월 4일 익명의 어르신이 찾아와 “오늘이 월급날인데 이번 달 월급은 꼭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쓰고 싶었다. 큰돈은 아니지만 산불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월급 전액이 들어있는 봉투를 직원에게 건냈다. 유례없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 나섰다는 어르신은 끝내 신분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리면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2025년 경북 산불피해 특별모금 계좌로 입금할 예정이다. 우광하 청리면장은“익명의 기부자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상주시 센터)는 어린이급식소의 어린이들을 위한 바른 식습관 교육의 일환으로 요리체험교실인 ‘요리조리과학교실’을 운영한다. 2016년부터 상주시 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은 ‘요리조리과학교실’은 자연의 식재료가 요리를 통하여 우리 몸에 이롭게 변화하는 것을 스토리텔링, 율동, 놀이 등으로 어린이가 오감을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콩을 활용하여 두부과자와 콩나물 화분을 만들고, 콩 마라카스 율동을 곁들여 콩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로 운영되는 위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특히 편식 개선 효과로 이어져 어린이집 관계자와 부모님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과 칭찬을 받고 있다. 이에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가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지원 대수는 총 1대로, 대당 3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신청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기간 내 환경관리과에 지원신청서 및 우선순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상주시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및 학원 등에서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고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로, 신고증명서상 주소지가 상주시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폐차하는 경유차량이 경찰청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차량, 유상운송에 해당하는 차량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이면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LPG 차량을 사용할 경우, 미세먼지 배출량이 매우 적을 뿐 아니라 요소수를 주입할 필요가 없으며 차량진동과 주행소음이 적은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상주시청 고시/공고란의 ‘2025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시행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으로 럼피스킨(LSD) 청정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럼피스킨(LSD) 백신 접종 명령에 따라 4월 7일부터 백신을 배부하여 관내 한우, 육우, 젖소 사육 농가 1천8백여 농가 7만 8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30일까지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상주시에서는 50두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공수의사가 농장에 방문해 접종하고,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농가는 상주축산농협에서 백신을 배부하며 읍면동 담당 공무원들은 접종 지원 및 확인을 실시하게 된다. 해당 명령을 위반할 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60조에 따라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거나, 같은 법 제48조에 따라 살처분 보상금을 감액받을 수 있어 기간 내 반드시 접종하여야 한다. 상주시장(강영석)은“럼피스킨(LSD) 청정 지역 달성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상주시 럼피스킨(LSD)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소 사육농가에서는 백신접종을 철처히 진행 해줄 것”을 당부했다. 럼피스킨(LSD)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피부 점막에 단단한 혹, 결절이 생겨 우유 생산량 감소나 유산, 불임 등의 증상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5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성주봉자연휴양림 및 관내 관광지 일원에서 미혼남녀 만남사업 ‘데이트 온 상주’를 개최할 예정이다.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 40명이 로테이션 매칭토크, 랜덤데이트, 청춘포차&불멍파티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진다. 경북에 거주하거나 소재기업에 종사중인 1997년생~1984년생 미혼남녀(혼인 이력이 없는 자)가 참가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상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참가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재직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첨부하여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 선정은 4월 26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지역 내 청년들이 만남·연애의 기회가 부족한 것이 참으로 안타까웠다. 이번 행사를 단순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결혼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4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공직기강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의 연속성과 시민 생활의 안정적 유지를 위한 부서별 실행계획이 공유됐다. 회의에서는 △공직사회 복무 및 기강 강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시스템 유지 △사회 질서 및 공공서비스 정상 운영 등 주요 분야별 대응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강영석 시장은 “상주시는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행정을 이어가야 한다”며 “모든 부서는 민생안정이라는 행정의 본질을 잊지 말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산불 심각 단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예방 및 초동 대응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한다”며 “더욱 냉철하고 치밀한 행정이 필요하며, 공정한 선거 지원과 행정 중립성 유지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4월 3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신입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학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운영 경과보고, 신입생 대표선서, 상주캠퍼스 학장인 강영석 시장을 대신해 오상철 부시장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특강에는 본 상주캠퍼스를 운영하는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 회장이시고 카톨릭 상지대학교 교수이신 정영주 회장의‘평생학습의 시대 준비하기’를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부터 5년째 운영되고 있는 경북형 평생학습 대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30주에 걸쳐 ‘제2의 인생설계’,‘인공지능 AI와 함께하기’,‘생물다양성과 우리의 삶’,‘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등 지역학, 시민학, 생활․환경, 인문학 등 7대 영역의 교육내용을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나누어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운영된다. 정규 수업 외에도 사회봉사, 학생회, 학습동아리 등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이루어지며, 70% 이상 출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어린이 체험관 리뉴얼’사업을 실시하여 지난 3월 22일 재개장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저출생 극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의 실내외 공간을 리뉴얼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의 수요 부응과 관광 활성화 도모를 목표로 추진됐다. 재개장한 어린이 체험관은 사업비 3억 원을 투자하여 트램펄린 존, 레이싱 존, 조합 놀이대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새롭게 조성하였으며, 내부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하여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어린이 체험관 재개장 이후 일평균 126명이 방문하였으며, 10일간 누적 관광객은 1,260명에 달했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대비 약 70% 증가한 수치다. 시민들은‘놀이기구가 다양해 아이들이 좋아한다’,‘인테리어가 화사하게 바뀌어서 기분이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기존의 북카페를 단장하여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북카페 리뉴얼 공사’도 진행 중이며, 금년 상반기 마무리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낙동강 역사이야기관이 교육, 놀이, 휴식 모두 가능한 복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이연호)은 4월 1일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1994년 설립, 조합원 수 125명으로 관내 오이 생산농가 대비 약 35%, 시설농가 대비 약 45%를 차지하고 있는 오이전문 생산법인이다.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저출생 극복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모금활동에도 동참해오고 있다. 이연호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 산불피해지역의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주원예영농조합법인 조합원의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