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11월 27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80여명이 참석하여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제1대 초대 회장에 김병규 회장을 선임했다.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만 45세 이하 상주시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차세대 지역 리더로 성장하는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됐다. 이날 발대식은 새마을 홍보영상, 인준서 수여, 단체기·새마을조끼 전달식, 퍼모먼스, 새마을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를 응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젊은 청년들이 들어와서 든든하다. 공동체 붕괴, 이념이나 세대 갈등처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새마을운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병규 초대회장은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부모님 세대가 이루어놓은 새마을운동의 뜻을 이어받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초대회장으로서 미흡한 점도 있겠지만 많은 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7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농산물 판로확대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이랜드그룹 유통부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주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유통활성화를 위한 품목발굴 등 공동노력, 기타 필요한 사항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랜드 그룹은 패션, 리테일, 푸드 및 음료, 호텔, 리조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와 가까이 있는 대기업으로 특히,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킴스클럽과 팜앤푸드를 통해 신선 및 가공식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또한, 이랜드 유통법인 이랜드팜앤푸드는 산지와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상주 샤인머스캣 100톤을 직접 산지에서 구입해 외식 브랜드인 애슐리퀸즈에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했다. 이를 통해 애슐리퀸즈는 ‘the shiny garden(더 샤이니 가든)’ 디저트 축제 행사를 진행하며, 산지 직송을 통한 신선한 샤인머스캣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랜드그룹 황성윤 유통부문 총괄대표는 전국 16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애슐리퀸즈의 성공적인 기획을 이끈 외식업 분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상주시 핵심과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상주를 위한 동력이 될 이번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신성장동력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상주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5년도 본예산 1조2,200억원(일반회계 1조 1,348억원, 기타특별회계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0억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7년 연속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이어간다.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산업 간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 건설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위한 첨단 스마트농업 선도 ▶경쟁력 있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 조성 ▶함께 잘 사는 복지상주 구현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으로써 끊임없는 조직 혁신을 들었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응전의 준비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하여 미래 성장 동력의 초석을 다지고, 질 높은 공공산후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인기)는 11월 26일 8회차 수업을 마지막으로 관내 65세 이상 80세 이하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구구팔팔 실버학당’을 종강했다. ‘구구팔팔 실버학당’ 사업은 계림동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특화사업으로 지난 10월 8일부터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실버인지놀이, 각종 만들기 체험, 치매 예방 교육 등 총 8회기를 실시했으며, 정보 접근의 어려움과 기동성 부족으로 치매 예방 관련 각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에서 소외되었던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이 거주지 인근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예방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에 크게 일조했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처음 기획한 ‘구구팔팔 실버학당’이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리게 되어 기쁘고, 이것이 마지막이 아닌 시작으로 생각하고 ‘구구팔팔 실버학당’이 내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회장 윤경한)는 1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2024년 협의회 및 사무처, 경북지역회의 분기별 사업보고 △자체안건토의, △한라에서 백두까지 8.15 통일독트린 지지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한 해 동안 청소년, 시민, 북한이탈주민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통일준비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과 국민 공감대 형성에 디딤돌 역할을 한 자문위원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주시협의회는 8.15 통일독트린을 적극 지지하며 범민족 통일의지결집을 위한 다양한 통일 활동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해 대내외적으로 노력하시는 자문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우리시 또한 청소년·청년 등 통일미래세대의 통일 관심도를 높이고,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자유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은 11월 26일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통합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시 통합사례관리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각각 수행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기관 담당자의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1부에서 실시한 통합사례관리 우수사례로는 2024년 보건복지인재원 사례관리 실천 우수사례인 ‘나도 이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입니다.’를 경기도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 배숙희 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를 공유했다. 2부에서는 채무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자주 만나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채무조정제도에 대한 교육을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 조언래 심사역이 진행했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욕구를 가진 통합사례관리대상자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연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여 민관 사례관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내서면 밤원마을에 상주삼백(쌀, 곶감, 누에)을 테마로 한 농경문화 체험공간으로 조성해 농촌체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4억 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1년 차에는 농경문화 자원의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체험 기반조성이 이뤄졌으며, 2년 차에는 발굴된 농경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밤원마을 브랜드 개발, 체험환경 정비, 홍보물 제작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인 체험마을 밤원 영농조합법인은 상주삼백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객들은 밤원마을의 숙박시설인 황토방에서 휴식과 힐링을 느끼며, 상주와잠 자연놀이 체험과 곶감 만들기 체험, 와일드푸드 체험, 어머니 텃밭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한국 전통 농경문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농경문화자원에 대한 실질적 활용을 통하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정수 농촌지원과장은 “밤원마을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 및 상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연합회장 윤경아)는 11월 26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장기요양기관 등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2차시로 교육이 진행됐다. 1차시에는 ‘마인드 스토밍을 통한 종사자 업무 및 갈등 관리’를 주제로 사회복지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종사자 간 협력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창의성을 발전시키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2차시에는 ‘공감과 소통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실천 교육을 진행했다. 상주시는 장기요양기관 등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하여 종사자들의 전문성 및 직무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복지 및 돌봄서비스 이용자들에게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기요양 돌봄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 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위원풀을 구성하기 위해 위원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 신청과 접수는 11월 25일부터 시작되고 모집기간과 모집인원의 제한은 없으며 신청자격은 19세 이상으로 위원회 활동을 공정하고 성실하게 수행할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이라면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위원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위원풀 공개모집으로 신청한 위원후보자는 전문분야에 맞는 상주시 소속 위원회에 일정인원을 위원으로 추천하고 해당 위원회에서 선정 및 위촉이 되면 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상주시는 위원풀 운영으로 위원회 모집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전국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시 위원회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의사를 가진 전문가 및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11월 23일 상주시 외남면 구서2리에서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복마을 사업은 고령 인구가 많은 마을 특성을 고려한 자원봉사자의 재능 나눔 활동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마을 주민 정서 지원 등에 초점을 맞췄으며, 구서2리에서는 자원봉사자와 마을 주민 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마을 현판 전달식을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기업·기관·자원봉사단 13개 팀이 모인 이번 행복마을에서는 마을 골목길에 태양광 벽부등 설치, 적외선 감지기 배부, 어르신 보행기 야간반사판 부착, 노후 방충망 교체, 노후 칼 갈이, 스프레이 소화기 나눔 및 화재안전교육을 진행하며 마을의 안전을 살폈고, 노후 담장 벽화 활동, 이·미용 활동, 네일아트, 손 마사지, 다육식물 식재 활동 등을 하며 마을 주민들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구별 문패 부착, 색다른 점심 메뉴도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특히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의 원석 팔찌 만들기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한 윷놀이 공간은 진행자의 밝은 에너지를 칭찬하며 어르신들에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4-H연합회(회장 정상민)는 11월 15일과 16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제54회 경상북도 4-H경진대회’에 참석하여 우수 시군 선발 결과, 상주시가 대상을 수상했다. ‘도심 속 팜크닉, 농업의 가치를 나누다’라는 테마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첫날 농업인회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회원 표창과 저출생 극복다짐 퍼포먼스 등이 마련됐다. 이튿날에는 수성못 상화동산 일원에서 도심에서 경험하는 농촌 소풍의 의미를 담은 ‘팜크닉’을 열어 도시민과 청년 농업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농업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주시4-H연합회는 상주시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사과, 배, 샤인머스캣) 전시, 표고국수 시식 및 버려진 쌀을 활용한 쌀 셰이커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정상민 4-H연합회장은 “이번 도심 속 팜크닉에서 상주시4-H연합회가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고,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농업발전을 위해 더욱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3개소에서 모집한다. 접수 공간 협소로 상주시니어클럽 신규신청 희망자는 12월 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하는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으로 공익활동은 65세 이상인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는 신청 가능하고,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사업단은 60세 이상 신청 가능하다. 단, 공익활동을 희망하는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수행기관별로는 상주시니어클럽 2,690명(스쿨존교통지원봉사, 공공시설봉사, 으뜸식품 등 32개 사업),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800명(경로당 깔끄미 사업, 경로당 중식지원사업),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150명(북천‘실버클린’환경개선봉사)을 각각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직접 방문이 원칙이나 ‘복지로’, ‘노인일자리여기’,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자는 신청서류를 스캔하여 첨부하고, 노인일자리 모집 기간에 반드시 수행기관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매년 반복되는 과수 저온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직무발명한 ‘스마트기반 저온피해 방지시스템’을 11월 13일 특허 등록했다. 이번 특허등록된 ‘스마트기반 저온피해 방지 시스템(발명자 유덕근 과수품질팀장)’은 매년 4월 전후 개화기와 생육초기의 과수 저온피해를 극복하기 위하여 고안된 시스템으로 봄 가뭄시기에 적은 물량(2.5톤/시간/0.3ha 정도 소요)으로 저온시 물안개를 만들어 저온피해를 극복하는 시스템이다. 시스템 구성은 순간온수제조와 미세분무시설, 고압분무기, 공기컴프레셔, 온수통, 원수통 등으로 되어있다. 이 시스템은 온수를 만들어 바로 살포함으로써 온수를 오래 보관할 필요가 없어 열 손실을 줄이고 필요할 때 언제든 살포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원수가 공급되면 온수를 계속 살포할 수 있어 저온 피해 방지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온기에는 저온인 원수를 그대로 미세 살포함으로써 과수원의 온도를 2~3℃ 정도 내릴 수 있어 고온 피해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매년 발생하는 과수 저온피해 극복을 위해 이번 발명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2025년도 읍면동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진행된 본청 실ㆍ과ㆍ소 위주의 업무계획 보고에서 한발 더 나아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가장 먼저 마주하고 있는 24개 읍면동의 목소리와 고충을 청취하고 본청과 외청 간 쌍방향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업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자리로써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 됐다. 각 읍면동장은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위해 2025년도 운영 방침과 목표를 중심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자체시책을 통해 주민화합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최근 기후위기에 따른 농민들의 고충과 농업 환경을 설명하며 농산물의 안정적 수급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이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일선행정과 유기적 협력이 이루어지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여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캐나다, 멕시코, 헝가리, 일본, 폴란드 등 18개국 400여 명의 레슬링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2024 코리아오픈 레슬링 국제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레슬링협회와 상주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2년 구미에서 개최된 아시아 시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 이후 12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한 레슬링 국제대회로서 24일 결승전은 KBSN Sport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아울러 여자 자유형, 남자 자유형, 그레고로만형 3종목 6체급으로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한국은 여자자유형 50kg 국가대표 천미란(삼성생명)선수와 남자자유형 86kg 국가대표 김관욱(수원시청)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그레고로만형은 중국이 단체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본 대회는 2010년 개최한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에 이어 14년 만에 상주시에서 개최하는 국제대회로서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명품 스포츠 도시 상주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한걸음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조해상 대한레슬링협회장은 “이번 대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