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9월 12일 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한 환경정화활동은 제35회 경북도민생활대축전으로 김천을 찾는 도내 방문객들과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김천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연화지, 황산폭포, 농산물도매시장, 양금폭포 등 8개구간을 대상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아울러, 김천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을 환경정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읍면동에서는 이통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새마을, 바르게 살기 등 여러 단체에서 참여하여 자체적으로 진행중이다. 인접시군을 연결하는 도로 주변, 주요 진출입로 주변과 감천, 직지사천 등 하천 주변, 청소 취약지를 중점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면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경북도민생활대축전 참가를 위해 도내에서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김천시의 이미지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원순환과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폐기물, 대형 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관내 중학교 3학년생 18명을 선발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일원에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주관 ‘2025 농어촌청소년 진로탐방활동’에 참가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약을 맺은 3개 지자체(봉화군, 양평군, 완주군)와 함께 진행된 이번 진로탐방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선택 체험활동 기회 제공 및 견문확대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진로탐방활동에서는 판교창업체험센터를 방문해 크라우드펀딩, 창업박람회 관람 등 창업체험활동과 양자컴퓨팅 개발자, 사운드 크리에이터, 공예디자이너 등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연극관람 및 대학로 탐방 등 문화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의 협력사업인 진로탐방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경험하고, 타지역의 또래 청소년과의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사회성을 계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9월 11일 수륜면 수성1리 주민 30여명과 함께 문경시 이웃사촌 마을인 불암리로 선진지견학을 떠났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문경시 이웃사촌복지센터 선진지견학단의 성주 방문에 대한 답방의 의미와 더불어 두 지역 우수사업 공유와 주민 간의 교류를 통해 주민역량강화 및 상생발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들의 정기적인 공동 식사를 통한 안부 살핌인 ‘나눔한끼’, 노년층과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함께 세대 간의 거리를 좁히는 ‘은빛친구’ 등이 문경시 불암리 마을사업으로 소개됐고, 이후 두 마을 주민 간의 의견 교환 등이 이어지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수성1리 서진보 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어 좋았다” 며 “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더 행복한 마을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임대형스마트팜 입주예정자와 관내 농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온실 시공관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군 스마트농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그린플러스 정순태 대표이사를 초청해 ‘스마트팜의 올바른 이해와 시설농업의 가치개발과 창출’이라는 주제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대표가 이끄는 ㈜그린플러스는 스마트 육묘장 20ha, 국내 스마트팜 110ha, 해외 스마트팜 20ha 이상을 시공한 14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국내 1위인 스마트팜 전문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농산물 수요공급 변화 추이에 따른 스마트팜 수요 변화 △스마트팜 기본사항 및 설계 시 고려사항 △스마트팜 조성 시 공정별 주요사항 및 우수 시공사례 △가치개발을 통한 농산물 마케팅 대표사례를 소개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최근 기후 온난화와 농업인구 고령화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영농기반이 필요하다.”며 “군 농업대전환을 위해 스마트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군민과 청년들을 위한 특화된 스마트농업 교육을 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6일 안동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세계물위원회 웨비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30년 안동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12일 시청 청백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2022. 1. 6.)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산업단지 등 타 법률에 의해 관리되는 지역을 제외한 일반공업지역 및 준공업지역 1.12㎢를 대상으로 2024년부터 수립 중이다. 공청회 전문가 토론에서는 서정인 영남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상훈 중원대학교 교수 ▲조득환 경북연구원 선임연구원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수상동 일원에 집중된 노후 공업지역의 장기적 발전과 활성화 방향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친환경 신산업 중심지, 균형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스마트 융합 안동’이라는 이라는 미래상 아래 ▲공업지역 현황과 특성 ▲산업 수요․입지 여건 분석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 계획 ▲환경관리 방안 등을 검토하며, △기반시설 확충 △친환경 산업 조성 △산업 회복력 강화 △주민․기업 상생체계 구축 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지역 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사전포럼이 지난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안동 인문가치포럼의 철학과 가치를 서울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한 ‘2025 문학주간’과 연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3일 오후에 열린 인문콘서트에서는 엄지인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여정’을 주제로 한 깊이 있는 대화가 펼쳐졌다. 환경 커뮤니케이터로 활동 중인 김석훈 배우,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서은국 교수, 의사이자 유명 유튜버인 이낙준 작가가 패널로 참여해 삶과 행복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며 관객과 깊은 공감을 나눴다.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는 ‘행복으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한 인문 체험 부스가 운영돼 시민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색채 심리 카드로 감정을 탐색하고, 걱정을 엽서에 적어 내려놓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문학 글귀와 키링 제작 체험을 통해 일상 속 성찰과 행복을 체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포럼은 안동에서 열리는 인문가치포럼의 전국적 확산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창업 사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전국 대학(재․휴학생) ▲안동시 예비창업자 ▲전국 창업자 등 3개 부문이다. 신청은 9월 30일 오후 3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세부 모집 요강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발표평가를 통해 총 24개 팀이 선정되며, 총 1,24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본선은 11월 7일(금),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와디즈 임팩트 최동철 대표의 판로․유통 특강과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돼, 창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해결과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유망한 예비 창업자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경북도청신도시 걷고싶은거리에서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도청신도시 가을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감성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돈데크만(이용섭, 보컬), 바이올리니스트 노윤지, 3인조 인디밴드(지운밴드)가 출연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예천군에서는 이번 공연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고, 나들이객들에게도 풍성한 가을 문화의 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도청신도시 가을 버스킹으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도청신도시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16일간 ‘상상폭발! 영주가 바뀐다!’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은 자유, 제안은 선택, 채택은 실화!’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접목하고, 제도화 과정을 통해 시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영주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 방법은 국민신문고, 영주시청 홈페이지, 이메일(bsm1314@korea.kr), 기획예산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인구‧저출생 △관광‧여행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농·축산 △전통·문화·예술 △예산 절감 방안 △시정 혁신 등 전 분야로,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실현을 위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70만 원), △우수(50만 원), △장려(30만 원), △단순 채택(10만 원)을 시상하며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와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치성)는 9월 12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치성 위원장을 비롯한 2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 하반기 학습관 운영 등 면의 주요 소식을 공유하고, 새로이 위촉된 위원 6명과 고문 2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또한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경산 갓바위 소원 성취 축제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치성 위원장은“항상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곧 다가오는 와촌면의 가장 큰 축제인 경산 갓바위 소원성취 축제에도 관심을 갖고 지역 주민께 홍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가을에 접어들며 축제와 행사가 많이 진행되는데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 마당놀이 「죽계선비뎐」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죽계선비뎐」은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죽계구곡 경자바위를 모티브로 한 창작극으로, 전통 연희 양식을 계승한 마당놀이 형식으로 제작됐다. 교만한 유생이 머슴과 몸이 바뀌면서 백성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참된 경(敬)의 의미를 깨닫고 선비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사)한문화아트비전(대표 이혜란)이 주관하며, 영주 시민에게는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객들에게는 선비정신과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원조 마당놀이 스타 배우 김종엽이 주세붕 선생과 덕봉 할아범 역을 맡고, 연기파 배우 추현종이 주인공 선비 우기만 역으로 출연한다. 이 외에도 베테랑과 신예 배우들이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선비촌, 선비세상 등 영주 주요 관광지와 봉화·울진·예천, 서울에서의 마지막 공연까지 총 16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포스터, 홍보물, (사)한문화아트비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위탁 운영하는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월 1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와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선생님과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한양여자대학교 황윤숙 교수가 ‘성장기 어린이 당 섭취와 치아 우식증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과 당류 과잉 섭취가 아동 건강과 치아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며,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단 음식을 좋아해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구체적인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가정에서도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아이들의 건강은 우리 지역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의 경쟁력이므로, 이번 특강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치아 건강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9월 10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관내 9개 기관의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옥) 주관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손 씻기, ▲음식 골고루 먹기,▲저염·저당 식습관 및 잔반 줄이기 등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를 주제로 삼았다. 아이들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어린 시기에 형성된 식습관은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최근 서울, 경기에 이어 제주・인천 등 전국 곳곳에서 아이들을 유인하려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모방범죄 발생 억제와 선제적 범죄 분위기 제압을 위해 경찰력을 총동원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에 따라 기동순찰대와 지역경찰은 등⋅하교 시간대에 맞춰,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가시적 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아동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한다. 또한 초등학교 앞 안전을 지키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와 녹색어머니, 자율방범대 등에 대한 교육・홍보활동을 확대하고, 학교 및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 활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오부명 청장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아동을 노린 범죄는 끝까지 추적・검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