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18일, 김천시와 경상북도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공동 주관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인식 제고와 판로 확대를 위한 전시행사 및 구매 컨설팅이 김천시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구매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사무용품 및 농산물, 식료품 등 12종, 약 100점의 물품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직접 체험하고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 세션을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관별 맞춤형 구매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컨설팅에서는 ‘구매 절차 및 법적 요건’, ‘실제 구매 사례’, ‘공공기관 의무 구매 비율 준수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김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산하고, 김천시에서 모범적으로 우선구매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드림스타트는 김천시체육회와 연계하여 2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월, 목) 드림스타트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스트레칭은 신체의 유연성을 높이고 근력 회복을 도우며 부상을 예방하는 중요한 단계로, 활동량이 적은 학부모에게 적당한 운동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정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부상의 위험이 낮은 폼롤러, 세라 밴드, 아령, 스텝박스 등의 소도구를 활용할 계획이다.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음악에 맞춘 근력 강화 운동을 진행한 후 요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웃음 치료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참여자들이 즐겁게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은 “1년 동안 열심히 운동해서 몸이 유연해지고 아름다운 몸짱이 되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며 모두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나이가 들면서 유연성이 부족해지고 근육을 점점 사용하지 않아 몸이 둔해지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부상도 예방하고 혈액순환도 개선하여 건강한 삶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난 3월 11일과 13일 농업인대학 포도와 복숭아 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농업인대학 입학생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영농 기술, 현장 컨설팅, 유통 및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포도 과정 17회 80시간, 복숭아 과정 15회 72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입학식 특강에서는 포도와 복숭아 생산·소비 현황, 품종별 특성 및 재배 기술 등 농업인들의 요구에 맞추어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천 포도·복숭아의 품질 향상을 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대학을 통해 농민들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농산물 재배 기술 및 유통·마케팅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는 지난 3월 15일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 댁을 찾아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진행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1개월 이상 입원자 중에서 의료적 필요가 낮아 가정에서 통원 치료가 가능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를 비롯한 돌봄·식사·이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건강 수준과 생활 실태 등에 따라 1년에서 최대 2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날 도배·장판 교체 사업은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의 도배봉사단(회장 최인철)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봉사자들의 구슬땀 덕분에 대상자의 주거환경이 한층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김천시는 올해 기준 재가의료급여 사업 대상자 9명을 발굴했으며, 대상자에게 협력 의료기관인 김천의료원과 연계한 케어플랜 및 모니터링, 협력 기관인 부곡사회복지관을 통한 반찬·도시락 배달 서비스 등 세심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재가의료급여 대상자가 원활히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관리를 통해 재가의료급여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3월 14일 2025년을 맞이하여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주거급여(수선유지급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의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노후 주택 개선을 통해 더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김천시는 주택 개․보수에 필요한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연간 수선계획에 따라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의 생활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31일까지 2025년 김천시 청년 창업 공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년 차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는 예비 청년 창업가는 점포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3.3㎡당 5만원)을 최대 10개월, 리모델링 비 최대 500만 원(3.3㎡당 50만 원)을 총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3월 12일)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9세~39세 이하 예비 청년 창업가로서,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라면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단, 다른 지역 거주자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시 30일 이내에 김천시로 전입해야 한다. 또한 창업 이후 최소 2년 동안 영업을 유지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도 김천시 관내에 두어야 한다. 김천시는 사업 대상자 모집 후 자체 심사를 통하여 올해 예비 청년 창업가 총 8명(점포)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신청 서류를 준비해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 접수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14일, 정책 발굴 및 건설공사 관련 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공공건축물 건축기획 및 사업 적정성 검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축사 및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건설기술인으로서 행정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서울특별시 공동주택과 도심공공주택복합팀장인 박진국 팀장을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신사업 발굴 및 공공건축물 건설공사 업무 수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기획·설계·시공·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김천시 건축디자인과는 같은 날 공공건축물 건설공사 현장 실무 교육을 추진했으며, 건축시공, 안전, 품질, 공정 관리 등 공사 업무의 체계적인 지도·관리와 공사감독 수행 방법 교육을 통해 공공건축물 건설공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김천시는 공공건축물 기획·시공 등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공건축 사업 추진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과장 신동국)는 “앞으로도 건축기획 및 공사 현장 중심 실무 교육을 지속해 추진하여, 공공건축물의 공공적 가치와 디자인 품격을 향상하고 시민의 주거 문화 발전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5시즌 홈 개막전을 치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16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5R 홈 개막전에서 광주FC(이하 광주)와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5시즌 홈 개막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로 팬을 맞이한 김천상무는 좋은 경기력에도 다소 아쉬운 무승부로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김천상무는 승리를 거머쥐었던 지난 안양전과 동일하게 선발 명단을 꾸렸다.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김동헌을 시작으로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수비진을 구축했다. 중원은 왼쪽 윙 김승섭을 시작으로 서민우, 김봉수, 모재현이 선발로 나섰다. 공격진은 이동경, 유강현이 나서 두 경기 연속 골을 노렸다. 김천상무는 홈 개막전을 기다린 팬들을 위한 풍성한 식전 행사를 준비했다. 군 팀만이 연출할 수 있는 해병대 의장대와 군악대의 멋진 출사표로 2025시즌 홈 개막의 서막을 올렸다. 이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바디슈트 증정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했다. 계속해서 홈 개막전을 빛낸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 진규상 국군체육부대장, 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3월 14일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차량털이범을 신고하고 추적하여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관제요원은 3월 14일 오전 2시 14분경 자산동 일대 CCTV 모니터링 중,남성 1명이 골목 갓길에 주차된 차량 문을 당겨보거나 열고 들어가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CCTV를 통해 도주경로를 추적하여, 경찰에 정보를 제공하여 범인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데 기여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생활방범 및 재난재해 등 다양한 목적의 CCTV 2,600여대를 관제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사건 사고 발생 시 실시간 관제와 저장된 영상자료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은“앞으로도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형태의 범죄와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오는 3월 31일 ‘제11회 벚꽃길 걷기 및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도심속 명품야경을 위한 직지천 벚꽃길 경관조명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야간경관조명등이 설치된 직지천 벚꽃길을 걸으며, 제63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3월 31일 오후 6시부터 조각공원 앞 둔치 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건강홍보 부스를 시작으로 7시 야간경관조명 점등 후 부시장님과 시민들이 함께 벚꽃길 걷기 후 율마 화분을 나누어준다. 2012년부터 시작한 ‘벚꽃길 걷기 및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는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벚꽃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산책로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벚꽃 축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김천의 야간경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유강현이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장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유강현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4R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늘 눈앞에 있는 한 경기 한 경기만 보고 왔는데 어느새 100경기나 출전했다는 사실에 시간이 참 빠르다 싶으면서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껏 저를 도와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으로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는 새로운 다짐도 밝혔다. 유강현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나 친구들과 축구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는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었다. 한 달의 긴 시간 끝에 부모님을 설득해 허락을 받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선수 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는 유소년 시절의 활약을 바탕으로 프로에 입단했지만, K리그 데뷔는 다음으로 미룬 채 유럽 무대로 나섰다. 그가 이적한 곳은 체코 리그. 그러나 그곳에서의 생활도 녹록지 않았다. 크고 작은 부상 때문에 팀도 여러 번을 옮겨야 했고, 잠시 국내로 복귀하기도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1월 3일부터 개정된 ‘농지법’시행에 따라 농지개량행위(성토, 절토) 사전 신고를 의무화한다. 이번 제도는 폐기물 불법 매립과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환경오염 및 농지 훼손을 방지하고, 농지의 효율적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농지개량행위란 농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농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성토·절토 등의 행위를 말하며, 총 필지면적이 1,000㎡를 초과하고 높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 사전 신고해야 한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재해 복구 또는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경우, 높이·깊이 50cm 이내, 필지 면적 1,000㎡ 이하의 경미한 절·성토를 시행하는 경우 등이다. 농지를 개량하고자 하는 경우 농지개량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또는 사용권 입증서류, 농지개량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서류, 피해 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추어 김천시 농업정책과 농지관리팀에 신고해야 한다. 성토의 경우 토양 오염 우려기준(중금속 8종)과 토양성분기준(pH, E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NH농협은행과 iM뱅크가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12일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와 iM뱅크 김천지점의 티켓북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여승묵 김천시지부장, iM뱅크 소영섭 김천지점장과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적인 은행 NH농협은행은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을 목표로 모두가 행복한 금융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한다. 특별히, 김천상무의 메인 스폰서로서 아낌없는 지원으로 지난 시즌 역대 최고 성적과 최다 관중 경신에 큰 힘이 됐다. 또한, 4년 연속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참여하며 2025시즌에도 흥행을 위해 후원한다. NH농협은행 여승묵 김천시지부장은 “지난해 김천상무가 창단 이래 최고 성적과 최다 관중 경신으로 NH농협은행을 알리는 데에 도움이 됐다.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원하며 변함없고 아낌없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스폰서 iM뱅크도 2년 연속 티켓북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iM뱅크는 김천상무의 스페셜 스폰서로서 구단의 최고 성적과 흥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17일부터 건설시장의 불공정 관행을 뿌리 뽑고 건실한 업체가 공사를 수주할 기회를 높이기 위해 ‘전문건설업 등록기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전문건설업 실태조사는 ‘건설산업기본법’제49조에 따라 전문건설업체의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조사ㆍ확인하는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위임을 받아 지자체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대상 업체는 관내 408개 업체 가운데 부실ㆍ불법이 의심되는 52개 업체로 자본금, 기술인력, 시설ㆍ장비의 총 3개 분야에 걸쳐 결산 재무제표, 기술인력 고용현황 등 업체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아 1차 서면조사 후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페이퍼컴퍼니, 무자격자 고용, 자본잠식으로 인한 실질자본 미달 등 법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다. 특히,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되는 건설업체는 건설산업 종합정보시스템에 그 내용을 공개한다. 김천시 최재명 건설도시과장은 “부적격 업체가 공사를 수주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부실한 업체는 반드시 퇴출한다는 원칙을 세워 관내 건설시장의 건전화 및 공정한 시장 질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3월 11일 김천시체육회(회장 최한동)와 12일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의 티켓북 구매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의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김천시체육회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티켓북 구매릴레이로 응원에 동참하여 김천상무의 승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천시체육회는 지역의 학교 및 사회 체육 진흥 통한 시민 체력 향상, 건강한 시민 사회 조성 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어 김천시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2025 시즌을 시작하는 김천상무의 선전을 기원하며, 체육회 임원 및 직원이 김천상무FC의 12번째 선수가 되어 경기를 열정적으로 응원하기 위해 티켓북 구매릴레이에 동참했다. 최한동 회장은 “지난 시즌 김천상무가 K리그1이라는 프로축구 최고 단계의 무대에서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김천시 체육 위상에 크게 기여한 만큼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께는 즐거움을 드리고, 다시 한번 김천시 체육을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도 힘을 보탰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관내 공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