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이번 시즌 첫 홈경기 승리에 실패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3월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하나은행K리그1 2024’ 2R 울산HD와 홈경기에서 2대3으로 패하며, 이번 시즌 첫 홈경기 승리를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김천상무는 지난 대구전과 동일하게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키퍼 강현무를 시작으로 수비진은 김태현-김봉수-김재우-윤종규가 수비진을 형성했다. 미드필드는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나섰으며, 공격진은 김현욱-이영준-정치인 선발 출장했다. 김천은 이번 홈 개막전 공식 관중 수5,848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다 유료 관중을 갱신했으나, 홈 첫 승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김천의 올 시즌 최대 관건은 조직력이다. ‘군 팀’인 김천 구단 특성으로 인해 동계훈련 선수단 합류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천은 지난 경기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여러 번 패스미스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도 문제는 조직력이었다. 김천은 수비 지역에서의 패스 미스로 전반에만 세 골을 내줬다. 아직 선수들 간의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으로, 김천의 올 시즌1차 목표인K리그1 잔류를 위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14회 김천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며 올해 김천에서 열리는 첫 수영 대회다. 14회째 이어져 오는 김천전국수영대회는 해마다 많은 인원이 김천을 찾는다. 선수 1,590명이 참가해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에서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를 통해 대규모 선수단이 체류하게 되면서 김천시 관내 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는 전국 수영인들의 최애(가장 좋아하는) 도시로 전국단위 수영대회를 가장 많이 개최한다. 국제 규격의 모든 종목을 치러낼 수 있는 시설을 바탕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동아수영대회, 코리아 마스터즈 수영대회 등 13개 전국 규모의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회 기간 4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김천시를 다녀갔을 정도다. 올해 김천실내수영장 보수공사로 8월부터 4개월 동안 대회가 불가능하지만 시는 대한민국 수영의 메카답게 8개의 전국단위 수영 대회를 열 예정이다. 김종현 스포츠과장은 “매년 3, 4월 봄의 첫 대회를 김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5일 2024년 제16기 농업인대학 포도와 자두과정 입학식을 개최하고, 교육 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김천시 농업인대학은 포도(샤인머스켓), 자두과정 2개 과정 총 86명이 3월부터 10월까지 과정별 17회(80시간), 15회(72시간) 전문교육을 받게 되며 주요 내용은 영농기술 교육, 선도 농가 견학 및 현장 교육, 유통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특히 입학식 특강 교육에서는 김천 포도와 자두 생산 현황, 병해충 방제 및 올바른 유통방법 등 농업인들의 요구에 맞게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으며, 김천 포도·자두가 전국 최고의‘명품 과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품질 농산물 생산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농업인대학에서 새로운 배움을 통해 개인 역량을 스스로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생산에 그치지 않고 유통 마케팅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3월 7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사무 및 휴게공간인 행정복지센터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신축 중인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941㎡의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약60%이다. 이번 공사 현장 점검은 ‘해빙기 안전 점검을 통한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조성’을 위해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시공 과정과 안전관리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시민들에게 튼튼하고 안전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가 건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소중한 공간인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의 안전 시공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현장 소통을 통해 김천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임을 알렸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월 29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전기 승용차 350대, 전기화물차 400대, 전기승합차 7대 총 757대를 보급할 예정으로 상반기에 승용 250대, 화물 300대, 승합 5대를 집중적으로 보급하고, 하반기에 승용 100대, 화물 100대, 승합 2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보조금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290만 원, 화물차 1대당 최대 2,018만 원, 승합차 1대당 최대 5,440만 원까지 차량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천시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 18세(운전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이상인 개인과 김천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과 기업 등이다. 신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구매 지원자가 구매를 희망하는 차량의 대리점을 방문하여 구매체결 후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제출하면, 대리점에서 신청을 대행한다.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등록순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환경위생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김천시 위탁 병의원에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김천시민으로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김천에 거주해야 하며, 기존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접종 희망자는 관내 위탁 병의원 34개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전화 문의 후 방문 시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이 약해진 틈에 분포하는 신경절을 따라 붉은 반점, 수포, 고름집(농포) 등 다양한 피부 병변과 신경통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평생 발병할 확률은 10~30%이며, 면역력이 약해진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병할 확률은 젊은 층에 비해 8~10배 정도 높다. 평생 1회 예방접종을 하면 발병률을 절반으로 줄이고 발병 후 통증 완화에도 큰 효과가 있는데, 대상포진을 앓았으면 회복 후 최소 6~12개월이 지난 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김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삶의 질을 매우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지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 코칭스탭이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코칭스탭이 2024시즌 티켓북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 정정용 감독을 비롯해 성한수 수석코치, 신상우 코치, 이문선 코치, 서동명 코치가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천상무는 창단 이후 꾸준히 티켓북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 작년에는 전역 선수들이 티켓북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 올해는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코칭스탭이 먼저 나섰다. 코칭스탭은 사비로 구매한 총 13권의(관람권 260매) 티켓북을 사비로 구매해 애향아동복지원, 임마누엘영유아원,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천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코칭스탭의 기부를 통해 어린이 팬들이 김천상무의 홈경기를 관람한다. 정정용 감독은 “김천상무의 비전인 ‘축구로 하나 되는 행복한 김천’을 위해 코칭스탭이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티켓북 기부 릴레이가 활성화 되어 어린이와 가족 관중을 포함한 김천시민과 팬들이 경기장에서 행복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성한수 수석코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성 코치는 “올해도 기부 릴레이에 참여할 기회가 있어서 기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2개월간 ‘제10회 김천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생활 및 기업 경영활동 등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등)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진정, 이미 다른 제안제도를 통해 개선 시행되고 있는 의견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효과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1차 실무 심사와 김천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8월 중 발표되며, 선정된 제안에 대해서는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50만 원(2명), 장려 30만 원(3명)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되지 못한 제안 중 1차 심사 통과자(접수순 50명)에게도 김천사랑 상품권 3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게시판, 전자우편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내 ‘규제개혁 공모전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제안은 관련 부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7일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 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 사용자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보조금을 운영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 직원, 회원단체 회장과 총무, 읍면동 위원장과 사무장 50명이 참석했으며, 총무새마을과의 바르게살기운동 담당자가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운영과 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여전히 눈먼 돈, 쌈짓돈 등 부정적으로 비유되고 있는 지방보조금에 대해 투명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정부 기조와 보조금 예산편성, 집행, 정산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하고, 보조사업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필요 서류 및 서식 등을 안내함으로써 보조금 운영과 집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감사 사례를 들어 계획부터 집행, 정산까지 흔히 지적되는 부분과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인한 처분에 대한 설명으로 보조사업을 사업목적과 규정에 따라 정확하게 운영해야 함을 강조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읍면동위원회 실무자인 한 참석자는 “실제 사례를 통해 교육받으면서 보조금의 중요성과 그 사용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보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충섭 김천시장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2024년 3월 7일 감문면 태촌리와 아포읍 의리를 연결하는 감포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시공 과정과 안전관리의 전반적인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에 관한 견실 시공과 현장관리에 완벽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 공사는 노후 교량인 감포교를 철거 및 신설하는 사업으로써, 전체 도로개설구간 총연장 848m 중 신설하는 교량은 연장 568m, 폭 12m에 이르며 기존 교량에는 없는 인도부를 추가하여 시공할 예정이다. 교량 공사 현장을 점검한 김충섭 시장은 “이번 감포교 교량 개체를 통하여 재해위험 요인을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통행을 할 수 있도록 공사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공사를 추진하겠으며,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해빙기뿐만 아니라 지속해서 각종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천시청 소속 신규 기술직 공무원 20여 명이 함께 방문하여 교량 신공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술 역량 향상의 기회를 얻기도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이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3월 5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꽃이 피었나, 봄!’이라는 주제로 소장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주제별 소장 도서 전시회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책 가운데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이용자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소장 장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3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러 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는 3월을 맞아 계절 봄과 꽃을 주제로 한 도서 28권을 선보인다.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와 같은 세계 명작의 작가 헤르만 헤세가 쓴 시집부터 동서양 가지각색 꽃의 꽃말과 유래, 꽃에 얽힌 이야기 등을 소개하는 수필, 그리고 봄의 발랄함과 아름다움을 그린 삽화로 봄 내음 가득한 그림책까지 다양한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이번 전시회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풍경과 더불어 도서관의 책과 함께 계절을 즐기는 재미를 더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3월 6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공동주택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자동차법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친환경자동차법이 개정 시행 이후 전기차 충전 구역 또는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주차, 충전방해 행위로 민원이 급증하여 위반사례가 가장 많은 공동주택 관리자를 대상으로 신고사례를 전파하고 민원을 예방하고자 추진했다. 친환경자동차법에 규정된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대상이 되는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법 제도 내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에 관한 내용과 전기차 충전 구역 불법주차, 충전방해 행위 및 과태료 부과 등 위반사례와 시설 운영에 따른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책무를 상세히 교육했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시정에 협조해 주시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전기차 충전 구역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이 공동주택인 만큼 금일 설명회 내용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구역 불법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 예방에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과 보조금의 적절한 집행을 위해 2024년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 17개 사업, 31개소를 대상으로 3월 6일 농업기술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시범사업 추진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단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사업추진 절차, 보조금 집행요령, 사업별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매년 기술지원 분야 시범사업을 통하여 농촌진흥청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개발된 신기술이나 지역 농업 현장 애로 기술 등을 일반농가 보급에 앞서 선도 농가나 농업인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올해 김천시는 스마트팜 ICT 장비 시범 등 포도 육성 분야 6개 사업 9개소, 핵과류 노동 절약 과원 조성 등 자두 육성 분야 7개 사업 16개소, 시설원예 고온기 환경개선 기술 보급 등 작물 분야 4개 사업 6개소에 기술지원과 시범사업으로 신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김흥연 기술지원과장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새 소득원 발굴로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사업대상자는 시범 요인이 정확하게 투입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6일 김천시청 회계과에 근무하는 박세진 재산관리팀장이 포상금으로 받은 성금 1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전달했다. 박세진 재산관리팀장은 2023년 주요 업무 자체종합평가에서 ▲공공디자인 사업 예산 확보 ▲드론을 활용한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실시 ▲서부초등학교 전교생이 그린 타일 벽화 조성 등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으며, 포상금 전액을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박세진 재산관리팀장은 “업무추진에 대한 공로로 받은 포상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돼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수한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업무에 열심히 임한 결과로 받은 포상금으로 통 큰 기부를 실천해준 박세진 팀장님께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온정이 넘치는 김천을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사회기반시설(SOC) 긴급 지원사업, 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3월 5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경영평가를 앞두고 경영실적 보고, 갑질근절 대책 논의와 인권경영 전략 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장, 본부장과 경영평가 대응팀이 참석하여 2023년도의 주요실적과 함께 부문별 성과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2023년 한해의 핵심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직장 내 갑질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과 인권 존중의 기업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인권경영 전략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 방침들이 공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체 평가와 개선을 통해 지방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