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6일 2024년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2024년도 공중보건의사는 전입 1명(치과 1), 신규 3명(의과 3)으로 4월 15일 김천시에 배치돼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및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3년간 의료취약지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중보건의사 배치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의과 2명, 한의과 1명 축소 배치되는 등 최근 지속해 감소함에 따라 김천시에서는 순회진료 실시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읍⋅면 의료취약지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보건지소 기능 개선 등을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있다. 임용장 수여 후에는 공중보건의사가 공무원 신분으로서 지켜야 할 복무규정, 대민업무 시 주의사항 등 신규 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에 대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에 배정된 공중보건의사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들이 진료하는 분들은 대부분 고령에 건강이 좋지 않은 분들이므로 최대한 친절하게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6일 신음근린공원(현 김천화장장 인근)에서 관내 대표기업인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의미 있는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유한킴벌리 노동조합 창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획 준비 과정에서 김천시와 유한킴벌리는 여러 차례 만나 회의를 통해 식재수종, 대상지, 규모, 유지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고 현장 방문을 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업무를 추진했다. 유한킴벌리에서는 팥배나무 142주 등 1천4백만 원 상당의 현물을 김천시로 기부했다. 김천시는 기부 심사 진행 후 공원 내 나무 심기 계획에 따라 식재 공간을 제공하고 크리넥스 숲이라 명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이 함께 손잡고 상생하는 모범사례이다. 김천시는 현재 공원으로 조성 중인 부지에 기부 수목을 식재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했다. 유한킴벌리는 공원의 일부 공간에 크리넥스 숲 명명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함께 유지관리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40주년, 노조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기굽스(대표 이동진)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16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치찌개 도시락 2,400개를 전달했다. 고기굽스는 ㈜가야축산에서 만든 요식업 브랜드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자 매월 200개의 김치찌개 도시락을 1년간 정기후원하기로 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주고 있다. 이동진 고기굽스 대표는 “부모님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데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복지환경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고기굽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도시락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저소득 가정에 든든한 한 끼로 값진 선물이 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복지기획과(과장 김경하)는 4월 15일부터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청렴 마니토 활동’을 시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청렴 마니토 활동’은 사무실 내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훈훈한 사무실 분위기 조성과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내부 청렴도 향상에 앞장서고자 계획됐다. 복지기획과 전 직원들은 상하 간을 배제한 제비뽑기를 통해 상대방을 선정하고 선정된 직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상대 마니토 직원 관찰하고 장점 찾기’, ‘직원 간 인사하고 도움주기’,‘쪽지 살짝 넣어주기’, ‘직장스트레스 원인과 해소방안 공유하기’ 등의 활동을 한 달 단위로 대상을 바꿔가며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김경하 복지기획과장은 “전 직원이 애정을 가지고 동료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소통과 화합이 자연스럽게 공직 생활에 스며들어 유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기획과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보조사업자 대상에 대한 교육, ‘청렴 나무 가꾸기 활동’ 진행, 청렴하고 청결한 사회를 위한 ‘청(淸) 텀블러 제작·사용’ 등 다양한 청렴 강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김천시립미술관이 2024년 지역 작가 초대전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이원순 작가 전시를 4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에서는 봄을 주제로 한 회화작품 2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원순 작가만의 화풍으로 재해석한 봄날의 아름다운 꽃나무와 꽃밭을 그린 작품을 통해 전시장에서 꽃이 흩날리는 듯한 착각을 느껴볼 수 있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전시를 통해 봄의 끝자락에서 한번 더 봄을 맞이하여 작품과 함께 예술적 사유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김천 작가들의 예술 활동 기회 제공 및 다양한 활동을 늘려갈 것이며 지역 친화적 미술관으로 발전할 것”이라 밝혔다. <다시 돌아온 봄, 희망되어> 전시는 김천시립미술관 2층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무료 관람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4월 15일 신규직원 임용식을 진행했다. 이번 채용은 신규 위수탁시설인 사계절썰매장, 추풍령 테마파크와 기존 시설 결원 충원 필요에 따라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임용 인원은 총 7명이다. 임용부문은 일반직 행정 2명, 기술 3명(전기 1, 기계 1, 운전 1), 업무직 2명(시설관리 1, 클라이밍강사 1)이다. 클라이밍 강사 1명은 4월 22일 추가 임용할 예정이다. 이날 임용식에는 김재광 이사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이 참석해 신규직원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신규직원의 근무예정지는 사계절 썰매장, 추풍령 테마파크, 종량제봉투 판매관리, 인공암벽장으로 시설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재광 이사장은“높은 경쟁률을 이겨내고 채용된 신규직원 분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주인의식을 갖고 맡은 업무에 힘써주길 바란다.”면서“고객이 만족하는 최고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엄, 빠없이 전통을 만나는 주말 : 갑진 해, 값진 돌봄”이라는 제목으로 신청,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돼 소정의 보조금으로 본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유아와 직장으로 바쁜 부모들이 주말에는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주말 아이 체험 로그램 형식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주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부모에게는 휴식의 기회를, 자녀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매월 주말 토요일 장날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전통시장 투어 및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 스템프 투어, 즉 김천의 전통 대표시장 역사 알기, 주전부리 만들기, 장보기 등으로 스템프투어 완성자에게는 지역상무축구 프로축구단 라운딩 내지는 상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여 본인 스스로에게는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됨은 물론 부모와 자녀의 활동이 상호 보완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부산과 코리아컵 3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4월 17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과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3R 경기를 치른다. K리그1 2연승을 달리는 김천상무는 좋은 흐름을 이어 부산을 잡고 16강 진출을 노리고 있다. 김천상무와 부산은 지난 마지막 경기까지 K리그2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했다.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는 김천상무가 부산에 1승 2패로 열세였으나, 최종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각각 K리그1과 2에서 2024시즌을 맞이한 양 팀 중 기세가 좋은 쪽은 김천상무다. 김천상무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리그 성적도 2위에 자리할 정도로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의 최근 리그 3경기 성적은 1승 2패로 흐름이 좋지 못하다. 리그 성적도 4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특히 올 시즌 7경기를 치를 동안 12실점을 내주며 수비력이 불안하다. 부산의 최근 경기력에 맞물려 김천상무는 리그 7경기 동안 13골을 성공시킨 득점력을 바탕으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이번 경기 관건은 신병 선수의 출격 여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5일 ㈜창성씨앤엘 김종률 대표가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이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종률 대표는 구성면 출신 기업인으로서 고향인 김천에 애정을 가지고 해마다 여러 방면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창성씨앤엘은 2021년에는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이백만 원을 전달했고, 2022년에는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이백만 원과 보안등 교체 사업에 쓰인 LED 등기구(천오백만 원 상당)를 기부한 바 있다. 올해는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에 공헌하고 고향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는 애향심을 더 직접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에 개인으로 동참함으로써 출향 기업인 선행의 본보기를 보여주며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어느 지역이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누리집에 접속 또는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에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2일 시의원, 평화남산동, 대곡동 주민 등 30여 명의 주민들과 고성산 둘레길 전망대 경관조명사업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고성산 둘레길은 부곡동 문지왈에서 김천고, 성의여고를 거쳐 남산동 정심사까지 이어지는 5km 구간의 숲속트레킹 코스로 목교, 파고라, 벤치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김천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와 부곡동 방면에 설치된 1km 구간의 맨발걷기 길은 이미 입소문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천시는 일반적인 둘레길에서 벗어나 야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색다른 코스를 개발하기 위해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에 이르는 1km 구간에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충섭 시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경관조명사업 계획을 현장에서 듣고 개선방안과 구상을 주민과 함께 논의했으며 “둘레길만으로도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경관조명 사업을 통해 김천시만의 특색을 갖춘 둘레길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성산 둘레길 경관조명사업은 홀로그램, 프로젝션 매핑 등 미디어아트 기술을 활용하여 조성할 계획으로, 올해 가을이면 시민들에게 새로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3ㅇ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참여기구 4월 정기연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3월에 위촉된 19기 청소년참여위원회와 12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첫 정기연합회의로 청소년문화의집 안내와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분과 선별과 분과별 연간계획 수립 등 위원회의 조직적 운영을 위한 첫 발걸음을 가졌다. 또한, 5월 예정된 김천시 복지박람회 부스 운영에 대한 회의도 진행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매달 1회 이상의 정기 및 임시회의를 개최하여 청소년정책 제안,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모니터링, 자체 활동 계획 등 청소년 정책사업과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과정에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실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한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오늘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살기 좋은 김천이 되도록 지속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문의는 누리집(www.gc.go.kr/gcyouth/t_culture/main.tc) 및 전화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설정해 집중적인 체납액 징수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체납세액 고지서, 독촉장을 납세자들에게 일괄 발송함과 동시에 납세지원콜센터를 운영하여 체납 사실 안내와 납부 독려를 병행한다. 또한 100만 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집중관리를 하고, 22개 읍면동을 리·통 단위로 구분하여 세정과 및 읍면동 체납세 징수 책임공무원을 지정하여 지역별 책임 징수제를 통한 체납자 추적 징수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중에는 고액ㆍ장기체납자의 재산추적, 공매 의뢰 및 교부청구, 예금ㆍ직장ㆍ매출채권 조회 및 압류, 공공기록정보등록, 관허사업 제한, 대금지급정지 등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대대적으로 병행·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체납액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관내 지역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더불어, 도시군 권역별 합동영치팀을 별도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화 세정과장은 “지방세 체납은 지방재정 악화와 조세 형평성 저하 등을 일으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2일 오전 11시 김천 증산면 소재지에 있는 김천옛날솜씨마을을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MOU)’ 및 ‘치매 극복 선도기업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안심 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치매 극복 선도기업’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기관이다. 김천옛날솜씨마을 직원들은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예방 활동뿐 아니라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듯한 동반자의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선도기업으로 지정된 김천옛날솜씨마을은 프로그램운영관에 치매 인식 개선관을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농업 치유 힐링 프로그램 제공 등의 활동을 하였다. 또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조기 검진 홍보와 치매 예방 교육 등에 동참할 계획이다. 옛날솜씨마을 위원장(김치조)은“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고 치매 이해 교육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4월 15일 시 공식 SNS를 통해 ‘Happy together 김천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김천시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친절, 질서, 청결 등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선진시민의식운동의 홍보를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김천시민뿐 아니라 벚꽃 개화기를 맞아 김천시를 찾은 관광객 등이 응모했다. 응모자들은 아파트 김천시 곳곳의 ‘Happy together 김천’ 엠블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인증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친절, 질서, 청결 실천을 다짐하거나 직접 실천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올려주기도 했다. 시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했으며, 이달 중 당첨자에게 소정의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외 많은 분이 이번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와 함께 친절, 질서, 청결 운동을 적극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2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농산물꾸러미 300박스(1,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우리농업지키기온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후원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 ▲농촌지역 활성화 ▲농업인 복지증진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기화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장은“품질 좋은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부흥과 더불어 김천복지재단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러한 선행과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꾸러미는 고구마, 양파, 대파, 마늘, 버섯 등 10여 종의 신선한 채소류와 된장, 고추장, 간장으로 구성됐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