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2일 추석을 맞이해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역에서부터 시작해 영천공설시장까지 민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가스·전기시설 점검, 고향 방문 시 화재 및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해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한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이와 함께 우리시 최우선 과제인 영천 주소 갖기 운동 및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동참을 이끌어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고 우선이다”라며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 실시를 통해 안전한 내 고향, 행복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공정한 상거래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불법 계량기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2년에 한 번씩 실시된다. 검사는 형식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을 대상으로 하며,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등이 검사 대상에 해당된다. 지난해 또는 올해 검정 및 교정을 받은 저울이거나 체중계 등 가정용·교육용·참조용으로 사용되는 저울, 판매를 위해 진열 중인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 일정은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로, 14일 완산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23일까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실시되고, 28일부터 31일까지는 영천공설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추가 검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검사 일정·장소 등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정기검사에서 합격한 계량기에 대해서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 혹은 교체를 권고할 예정이다. 정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금호읍 봉죽지구 등 3개 지구 사전경계 협의를 위해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지적재조사 담당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재조사추진단이 함께 11일부터 13일까지 금호읍 봉죽지구를 시작으로 언하지구(10월 중순), 신방지구(11월 초), 도동지구(11월 중순)의 순서로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현장사무소를 운영하고, 경계설정 협의 및 의견을 수렴한다. 토지소유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드론 항공영상 및 기존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경계와 실제 이용중인 현황경계 측량 자료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처럼 정확한 경계설명이 가능하며,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안내해 경계협의를 진행한다. 특히, 경계조정 절차는 지적재조사사업에서 토지의 경계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로, 시는 경계결정 협의일정을 개인별로 통보해 상담 등 협의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시간과 날짜에 상담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현장사무소에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전화(☎054-330-6382, 6855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 골목형 상점가 위원회를 개최해 야사 문화 상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첫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동부동 소재 ‘야사 문화 상가(야사동 191-1번지 일원)이다. 특히 이번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영천시는 경북도 내에서 구미시 다음으로 골목형 상점가가 생긴 시가 된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상업지역 외 기준)인 구역을 대상으로 구성돼, 해당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된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개선이 가능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4월, 「영천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진입 요건을 완화했으며, 향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치솟는 물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첫 지정에 힘입어 앞으로도 새로운 골목형상점가를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0일에서 11일까지 이틀간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을 비롯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으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올해 돌발해충 발생이 심했던 대창면 조곡리 등 4개 마을을 공동방제 구역으로 선정했으며,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이·통장,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제차량과 SS기를 활용해 대대적인 공동방제를 실시했다. 돌발해충은 시기와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있으며, 과수의 그을음 유발, 수세약화, 상품성과 수량 감소를 야기한다. 시는 방제협의회를 통해 방제대책 수립과 주요 4대 과종(복숭아, 포도, 사과, 자두)에 적용되는 약제를 선정했으며, 면밀한 예찰으로 지난 7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총 1785ha에 해당하는 공동방제용 약제를 공급했다. 박상은 기술지원과장은 “돌발해충은 주로 9~10월에 나뭇가지 및 줄기에 낳은 알이 월동해 이듬해 발생하기 때문에, 산란기에 방제하는 것이 이듬해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공동방제 기간에 마을에서 동시에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 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토지, 주택(2기분)에 대한 2024년 정기분 재산세 79600건, 176억 3천6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대비 2억 1천8백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전년대비 0.52%)을 주원인으로 파악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토지, 주택 소유자이며,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는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는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이체 △ARS(142211)를 이용하거나,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의웅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개발, 일자리, 복지, 교통, 환경 등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중요한 재원이므로 납기 내 납부를 당부하며, 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세정과 시세담당(☎054-330-6111, 6393)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제4회 은빛문화제 기간인 7일부터 8일까지 은해사 사천왕문 앞에서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운영하는 우수 농산물 홍보관에서 포도, 복숭아, 사과 등 다양한 영천 과일 시식행사와 함께 ‘돌려라 돌려’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영천과일 홍보에 앞장섰다. 또한, 사과, 꿀, 나무공예, 천연염색, 와인 등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 부스를 운영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제4회 은빛문화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기면서 영천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농가 소득증대와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 운영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은빛문화제는 조계종 제10교구본사 미타도량 은해사가 창건 1215주년 개산대재를 기념해 주최해온 행사로, 매년 농특산물 특판행사뿐만 아니라 전래놀이 체험, 먹거리장터, 노래·춤 경연대회, 음악회를 통해 시민 화합과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 중심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수변 산책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금호강 물길광장~마늘전옹벽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이용자가 많은 물길광장 산책로에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하고, 마늘전옹벽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길이 430m 산책로에 수목등, 물길 라인조명 등을 설치해 은은하고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구간 중간에 높이 11m의 ‘별빛청년’ 조형물과 마늘전옹벽의 ‘별모아 벽’을 설치해, 주·야간 다양한 별빛이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볼거리를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야간에도 영천의 별빛처럼 밝게 빛나는 산책로와 주목성 있는 포인트 작품들은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산책로의 경관개선으로 금호강이 밝게 빛나는 모습을 보니 색다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아름다운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9일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시·군인 상주시·칠곡군·의성군과 함께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관련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방부에 제출했다. 지난 8월 29일, 대구 군부대 유치 희망 5개 시·군 단체장은 유치신청 초기에 없었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요구와 군부대 이전지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군위를 제외한 4개 시‧군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의 공정한 추진을 위한 건의서 전달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동건의서를 작성해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방부로 공문을 보냈다. 건의서의 주요 내용은 △국가안보사업인 만큼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은 국방부에서 결정 △명확한 평가 절차와 기준을 공개하여 갈등 없이 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추진 등의 내용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건의서가 꼭 반영돼 유치 희망 시·군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지 선정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대구시에 따르면, 국방부가 9월 중 임무수행 가능성과 정주환경을 평가해 복수(2~3곳)의 예비후보지를 선정하면, 연내 대구시가 주민 수용성과 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9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전 5일부터 10일까지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일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 불편 제로’를 위해 생활폐기물 관리 상황실 및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민원 해결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중 14일은 1회 수거하고, 15일은 오전에 완산공설시장 등 시가지 일대를 수거한다. 16일은 오전과 오후 2회 수거하고, 17일 추석 당일과 18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다만,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기동처리반을 편성·운영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 일정에 맞춰 배출하고, 추석 당일에는 가급적 배출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명절 연휴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반으로 줄이기에 시민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7일, ‘제12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및 대축제’가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회장 전은석) 주최로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고 9일 밝혔다. 일제 강점기 이역만리 타국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며 불렀던 영천아리랑은 영천아리랑을 사랑하는 시민들에 의해 전승·보존되고 있으며, 영천의 혼과 얼이 깃들어 있는 영천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가 해마다 열리고 있다. 당일 새벽부터 대회 신청을 위해 전라북도, 경기도 등 전국 각 시군에서 신청자들이 모여들었으며, 명창부 8명, 일반부 20명, 단체부 10팀(55명) 등 많은 참가자들이 하루종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학생부(영상심사)는 올해부터 초등부(7팀 35명), 중등부(4팀 23명), 고등부(4팀 131명)로 나눠 심사해 공정한 경쟁이 되도록 했으며, 미래의 주역들에게 영천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저녁에 개최된 아리랑 대축제는 영천아리랑 경창대회 1부 시상식에 이어 2부 축하무대로 진행됐다. 영천아리랑을 여러 장단으로 재해석한 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강원 무형문화재 제1호 보유자 김길자의 정선아리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 접수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센서스 100년을 맞이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등록센서스 주택통계의 품질제고를 위해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29명으로 조사원 지도를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3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관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조사원 25명이며, 조사방식은 태블릿 PC를 이용한 전자조사로 이뤄진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조사 가구에 직접 방문조사 업무수행이 가능한 자이다. 인구주택총조사 등 통계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거주자를 우대 채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인구주택 총조사 홈페이지(https://www.census.go.kr)에서 직접 하거나, 영천시 정책기획실 방문 또는 이메일(pho0124@korea.kr) 송부로 가능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화북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 목재문화체험장은 목재를 활용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전시관 △목재문화체험관 △쉼터 등을 보유해 목재의 따스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연필꽂이, 작은테이블, 도마만들기 등 사포질부터 우드버닝까지 다양한 목공 작업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개인 방문객까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 체험은 영천 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https://01000namoo.modoo.at)에서 사전예약 후 가능하다. 정기휴일인 매주 화요일, 수요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에도 정상 운영된다. 박해용 산림과장은 “이번 추석연휴에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즐기고, 체험을 통해 나만의 목제품을 만들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 목재문화체험장 홈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영천강변공원 주무대에서 ‘제3회 영천 K-POP 청소년 페스티벌’ 경상북도 가요댄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영천시청년연합회가 주관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고 자신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2,0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넘치는 끼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도내 총 40개 팀이 가요와 댄스 부문에 참가 신청을 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으며, 본선 무대에는 16개 팀이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 팀들은 각자의 창의적인 안무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결과, 대상은 팀원 간의 호흡이 돋보인 WAGS(포항예술고) 팀이 차지해 상금 3백만원을 수상했다. 가요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데일(사동고), 우수상 응답하라 06커플(경주공업고), 장려상 로그인(김천고), 인기상 G-soul(근화여자중)과 신유정(현일고) 팀이 각각 수상했다. 댄스 부문에서는 MFJ(성남여자중 외 연합)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나래(성남여고), 장려상은 더스크(영천여고 외 연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5일 영천시농산물도매시장, 영천농협공판장, 능금농협영천공판장을 찾아 과일 농가와 유통 종사자를 격려하고 명절 성수기 농산물 유통 현장을 점검했다. 영천시는 예년보다 빠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부 과일 품목이 과잉 출하되거나 미숙과 출하로 품위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20일까지 미숙과 출하 근절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샤인머스켓 미숙과, 저품위과 출하 동향을 파악하고, 당도 체크, 숙기 확인, 포장재 기재 사항 점검 등 포도 출하기 집중 지도 점검을 통해 보다 높은 품질의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농가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최기문 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더불어 샤인머스켓 미숙과 출하 근절 캠페인을 펼쳐 과일 유통시장 안정화와 영천농산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물량 부족으로 과일이 고가에 거래됐으나, 올해 추석은 상대적으로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작년 대비 가격이 다소 낮게 형성되고 있으며 소비량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과 중심으로 선물용 상품은 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