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경상북도 주관 ‘2023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생 엄빠통’ 카카오톡 채널 개설·운영으로 정부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생 엄빠통’은 지역 내 임산부 및 신혼부부,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들이 출산·양육 장려금, 첫만남 이용권 등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임신, 출산, 육아 관련 혜택 및 정보를 실시간으로 한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 점, 임신부터 육아까지 부부가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담당 공무원과 1:1 채팅으로 궁금한 점을 문의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리성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임신부 교실, 신혼부부 교실 등 프로그램 후 대상별 소모임을 운영함으로써 상호 간 경험 및 정보 공유에도 유용한 역할을 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생 엄빠통을 이용한 임산부 A 씨는 “육아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던 남편이 손쉽게 먼저 정보를 알게 되어 저에게 알려줄 때 함께 아이를 기르는 느낌을 받아 정말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민간관광안내소 ‘영천으로, 9경가게’를 선정했다. 선정된 민간관광안내소는 관내 카페, 음식점, 숙박시설로 보현산권역 관광지와 인접한 ‘일번지민박’과 ‘별마루’, 임고서원과 인접한 ‘나무그늘’과 ‘보리떡머슴&커피마님’, 영천역 앞에 위치하여 관광객의 접근성이 좋은 ‘청춘짜장’이 지정됐다. 시는 8월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를 통해 5개소를 선정했으며 지정 현판 및 진열대와 관광안내 홍보물 등을 제공했다. 또한, 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간관광안내소(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 윤미선 관광진흥과장은 “더 편리하고, 더 가까이에서 관광객을 맞이할 민간관광안내소의 첫 시작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영천 관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영천체육관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영천소방서와 영천경찰서를 포함해 11개 기관 및 단체 등 2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며 유관기관의 협업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 대응으로 각 기관 및 단체들의 맡은 임무를 점검하고 협력 대응 방안을 시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하고 13개 협업 기능 및 유관기관 간 관련 매뉴얼을 적용해 재난대응 능력 점검을 하고 실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동일 시각, 실내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해 현장과 실내의 통합훈련 복합으로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훈련처럼 햇빛 날 때 우산을 준비하는 심정으로 항시 한발 앞서 재난을 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역 주도의 ‘자생적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는 25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성근 포스텍 총장, 이영호 대구지방조달청장,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 이구욱 JB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박문수 인라이트벤처스 대표이사와 경북도 내 스타트업 대표 및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3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가 열렸다고 밝혔다. ‘Step High, Fly High’를 주제로 개최된 ‘경북 스타트업 투자 매칭데이’는 최근 스타트업의 성장세가 국내외 안팎으로 크게 주목받음에 따라 혁신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창업 투자, 기술협력 및 국내외 네트워킹 등 성장단계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25일부터 26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행사에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투자상담회 △스타트업 활성화 포럼 및 토크콘서트 △경영 애로 및 판로확대 컨설팅 △산학연관 관계자 대상 벤처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스타트업와 투자자 간 별도의 네트워킹데이를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시청 시장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광호)와 ‘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영천시 성내동 영천여고 동편 2,700평 규모 부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설‧공급하는 것으로, 2020년 12월 영천시와 LH 간의 실무협의 절차를 거쳐 사업 규모 등을 확정하는 시행협약을 체결했으나 지금까지 진척을 보이지 않았다. 이번 변경 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 규모 조정, 임대유형 변경 등 시행 협약의 일부 내용을 보완하고 영천시와 LH 간의 상호 협력관계 및 지원체계 등을 재규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업 규모가 기존의 140호에서 110호로 조정되며, 임대유형은 기존의 국민임대·행복주택에서 영구임대주택을 포함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변경된다. 통합공공임대주택 전환으로 인해 입주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소득계층과 연령층이 동질의 주거 서비스와 입주의 형평성, 거주의 지속성을 등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H에서는 오는 10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나눔 참여와 지원에 힘입어 ‘2023 경북 사랑의열매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 참석했다. ‘경북 사랑의열매 유공자 포상식’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지역의 기관‧단체‧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경상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영천시는 상패와 기념 휘장을, 도지사 표창(조삼열 ㈜이룸푸드시스템 대표), 경북모금회장상(정광원 ㈜강산 대표), 도단장 표창(강태순 영천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사무국장)등 우수기부자에게는 상패와 기념품이 전달됐고 다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라 시는 사업비 2천만 원을 배정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가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원비 지원 등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1백만 원 이상 개인 기부자인 ‘나눔리더’와 사업자 소액 정기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게’ 발굴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림부 공모사업인 ‘2024년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대창면 신광지구와 화남면 신호지구가 선정돼 국·도비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수 주산지 중 집단화된 지구로 개소당 사업규모 30ha 이상, 사업범위는 반경 3km 이내, 사업시행주체에 5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 출하약정을 해야 하는 조건을 갖춰야 하며, 2년에 걸쳐 조사설계 및 기반조성사업으로 나누어 시행된다. 2024년~2025년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된 대창면 신광지구(30ha), 화남면 신호지구(43ha)는 총사업비 34억 원(국·도비 86%, 시비 14%)이 2년간 투입돼 용수원개발, 농로 확·포장, 용배수로 등 과실전문생산단지의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2015년부터 총 13개 지구 501ha에 179억 원 사업을 추진했고, 화남면 죽곡지구(31ha, 14억, 2022~2023)를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용수공급체계 조성,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한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과수산업 발전과 농가소득을 향상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연계해 건설사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설 CAD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3일 건축제도교육(10. 23.~10. 31.)을 시작으로 토목제도교육(11. 6.~11. 14.)으로 이어지는 이번 CAD 실습교육은 직접 기초적인 설계도서를 작성해 봄으로써 설계도서의 이해도를 높여 설계 누락 등의 오류를 바로잡아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공사현장 상황을 떠올리며 직접 설계도서를 작성해 보니,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 같고 업무에 한층 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라며 교육 참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영천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로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 관내 교육기관과 협조해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 같다.”라며 “업무 관련 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공사 원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활성화를 위해 부시장 주재로 20일 영천시보건소에서 보건지소 및 진료소 직원, 2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읍․면․동 맞춤형 복지담당, 24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감염취약시설 병원장․시설장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률 향상 방안, 65세 이상 접종률 향상을 위한 읍면동과 보건지소 진료소, 이·통장 연계 방안, 감염취약시설 방문 홍보 등을 논의한다. 회의를 통해 마련된 전략을 활용해 연말까지 65세 이상 접종률 50%을 목표로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3일 영천시보건소를 찾아 권고와 홍보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겨울철 재유행을 대비해 고위험군은 주기적인 접종을 권고한다.”라며, “이번 절기 접종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진현 부시장은 11월 1일 영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산물벼를 시작으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3,342톤(산물벼 517톤, 건조벼 2,775톤, 가루쌀 50톤)을 12월 초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영천시 전체 생산량의 약 28%에 해당하는 양으로, 식량 안보 위기에 대응하고 쌀 생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건조벼는 삼광벼, 해담쌀 2개 품종이며 산물벼는 삼광벼 1개 품종만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매입 당일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이후 12월 말 전국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40kg 포대벼 출하를 전면 배제하고, 산물벼 및 톤백으로만 매입을 추진한다. 현재 대부분의 농작업은 기계화되었으나 공공비축미곡 40kg 포대벼 출하는 아직도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매년 수매장 인력 문제가 반복되어 왔다. 따라서 올해 매입 전환을 통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현대화하고 매입 양곡의 입출고 작업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천시는 소규모 벼 재배농가의 톤백 제작 지원을 위해 1포당 15,000원씩 총 1억 5백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지적정보과는 지난 20일부터 22일 3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린 제22회 영천과일축제 등 3개 축제가 동시에 개최된 축제장에서 시민과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21세기를 선도하는 스마트 지적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지적 홍보관’은 4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디지털 트윈과 도로명 주소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지적재조사 항공 정사영상 제작용 드론의 시범 운행 및 전시로 시민들에게 정부 주요 추진 정책 중 지적분야의 디지털 뉴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지적민원 상담 서비스를 현장에서 실시해 토지·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방문객들에게 지적재조사 및 도로명 주소 홍보 전단지 배포하고, 특별히 어린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우리 집 주소 적기 이벤트를 실시해 경품(핸드타월, 문구세트)을 제공해 운영 기간 중 많은 방문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전진휘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스마트 지적분야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많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힘쓰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협(조합장 김진수)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23년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가 소비자들의 참여와 열기 속에 영천별빛한우의 참맛을 알리는 행사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영천별빛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현장에서 구입해 강변이 보이는 야외 식당에서 구워 먹는 야간 행사로 축산물 직거래 판매 및 폴 포츠(영국 성악가) 공연, 재즈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더욱이 영천과일축제와 영천와인페스타가 함께 열려 과일, 와인, 한우의 완벽한 조화로 연일 행사장은 우수한 한우고기를 체험하려는 소비자들로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을밤 야외 한우구이 축제를 통해 영천별빛한우를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한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간인희생자유족회(회장 김만덕) 주관으로 지난 21일 임고강변공원 내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앞에서 한국전쟁 전후로 무고하게 희생된 526위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제14회 한국전쟁 전후 영천 민간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유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합동위령제, 2부 추모식 및 유족 간담회 순으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만덕 민간인유족회장은 “여전히 무고한 민간인 학살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지 못해 많은 유가족이 아파하고 있다.”라며 “빠른 시일 내에 억울하게 희생되신 분들의 진실규명과 명예 회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긴 세월이 흘렀지만 오늘 합동위령제를 통해 억울하게 희생되신 영령들의 원혼을 달래고 유족들의 가슴속에 맺힌 응어리를 조금이라도 풀어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의 명예 회복을 위해 2018년 임고강변공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2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2023년 10월 20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문서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19일 북안보건지소에서 노인 실명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출장 무료 안과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취약계층 노인들의 시력 향상, 실명 예방, 조기치료에 목적을 두고 지역주민 100여 명에게 시행됐으며, 안과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은 이번 출장 무료 안과 진료에 큰 호응을 보냈다. 안(眼)검진은 안과전문의로 구성된 검진팀이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를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돋보기 무료제공과 수술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의 진단을 받은 대상자는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수술 지원을 의뢰하고 한국실명예방재단으로부터 개안수술비 본인 부담금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고령화에 따른 건강 100세 시대에 안질환을 조기 발견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 향상과 삶의 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