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농식품가공협의회(회장 추성태)는 지난 22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커머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현재 광고대행사 대표로 활동 중인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식품 제조업의 온라인 커머스 운영 방안과 성공 전략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참석한 업체들은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e커머스 시장과 사례분석 △마케팅 전략과 구체적 실행방법 △대행사 선정 방법 △성공 실전 사례 등 보다 실무적인 디지털마케팅 교육의 기회를 가졌다고 호평했다. 추성태 영천시농식품가공협의회장은 “디지털로 변환되는 유통 트렌드 속에서 앞으로는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더욱 절실한데, 이런 시점에 영천시에서 실시한 온라인 커머스 교육은 농식품 제조업체에 꼭 필요한 단비 같은 교육이다.”라고 말했다.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영천시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온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 상반기 기준 고용률이 67.6%로 경북 도내 시부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시민중심 일자리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2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천시 고용률은 67.6%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p 증가한 수치로 전국 시부 고용률(61.9%)과 도 시부 고용률(61.0%)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년층(15~29세) 고용률이 48.3%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도내 시부 1위 자리를 이어가며, 이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시의 지속적인 취·창업 지원 사업과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청년 고용 지원 정책 발굴의 결과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신중년 퇴직인력 일자리사업과 노인활동 지원 등 고령화 시대에 맞춘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55세 이상 취업자 33.3천 명, 고용률 66.8%로 작년 하반기 대비 각각 1.7천 명, 2.7%p 상승시키며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의 다양한 노력이 상반기 고용지표로 증명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대응 연계분석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천시 통합신공항 대응 연계분석 용역은 그간 경북도에서 추진한 통합신공항 관련 용역 결과를 토대로 지역과의 연계성을 분석하고, 2030년 개항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용역이다. 특히, 지난 4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공포 후, 경북도와 대구시가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가운데, 영천시는 5월 8일 대응 보고회를 개최, 관계 부서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추후 영천시와 지속적인 협의와 분석을 통해 대응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며,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에 대비한 연계전략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김진현 부시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총사업비 12.8조 원, 총 536만 평 규모의 대규모 사업으로 군위·의성뿐만 아니라 경북도 전 지역에 걸쳐 그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영천시도 발 빠르게 대응해 신공항 특수효과를 톡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관내 888가구 대상으로 2023년 경상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1997년 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영천시가 채용한 15명의 전문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하여 조사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내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11개 부문 47개 문항이며 각 분야에 대한 만족도 및 시민들의 주관적인 의식 등 사회적 관심사에 관하여 조사한다. 본 조사를 통해 나온 결과는 내년 12월경에 공표할 예정이며 사회 변화 예측 및 지역정책 방향 제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생활 보호 의식 강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의 생활여건 변화에 따라 조사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으나, 영천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솔직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사단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아 21일 스타웨딩컨벤션에서 10주년 기념식과 함께 장기 자원봉사자들에게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직영으로 운영되던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활동의 수요가 많아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3년 사단법인으로 설립해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난 10년간 자원봉사센터는 영천시의 225개의 자원봉사단체와 2만 5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러브하우스, 영천 행복마을 스타빌리지, 클린마을공동체만들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박봉규 이사장은 “어려운 곳에 자신을 아낌없이 내어주시는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센터가 10년의 역사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날 10주년 행사와 함께 누적 봉사시간 1,000시간 이상의 장기 자원봉사자 22명에게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인증서 및 인증패를 전달했다. 특히 8,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온 수지침봉사단 영천시지회 이상숙 회장에게는 금배지가 수여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설립 10주년을 축하드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보현산 관광벨트 사업의 중심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가 완공되어 8월 30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은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화북면 입석리 산42-2)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통식’과 함께 기념행사로 출렁다리 ~ 보현산댐 둘레길을 걷는 ‘별빛 트레킹’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국내 2번째 길이 530m이며, 경간장(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 350m)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별을 형상화한 X자 모양의 주탑이 특징이며, 2주탑 현수교 방식의 출렁다리에 은하수가 음악에 맞춰 연주하는 듯한 야간 경관조명을 연출하여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는 야경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출렁다리 주변에 보현산댐 둘레길(L=2.5km), 수변광장(A=2,600㎡), 부대시설(주차장, 공중화장실, 종합안내소 등)을 함께 조성하여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영천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천시는 보현산권역 관광벨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개통식을 앞둔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포함하여 보현산댐 짚와이어, 보현산 녹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권장 마술공연 ‘책 읽는 마법사’를 선보여 100여 객석을 가득 메운 아이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책 읽는 마법사’는 책과 함께라면 마음껏 상상할 수 있고, 무엇이든 그려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 마술 공연으로, 아이들이 마술을 통해 도서관과 책을 보다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만남의 무대를 마련하게 됐다. 공연을 맡은 「극단퍼플」 대표 ‘장덕범’ 마술사는 2009년 부산국제마술대회 2위, 2010년 ‘제126회 클럽 매직 이탈리노’에서 수상 경력이 있는 인재로, 화려하고 현장감 넘치는 마술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불빛이동 마술도구를 관람객 전원에게 증정하여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마술을 체험해 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져 아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여름방학이 끝나가며 아쉬워하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큰 선물이 될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 영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민선 8기 1년 동안의 시정성과와 영천시의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를 홍보했다. 영천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 굵직한 사업부터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분양, 110만 평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역점시책을 알리는 한편, 영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보현산댐 출렁다리의 8월 말 개통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 복숭아, 자두, 마늘 등을 비롯해 와인, 양잠, 한우곰탕 등 주요 생산품을 전시하고 인구 전입 시책,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신입생 모집 홍보, 영천9경 관광자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국제 베를린 와인 트로피를 수상한 영천와인 시음행사 및 별풍선 나눠주기, 경품 이벤트 등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영천의 역동적인 모습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라며 “추진 중인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임고면(면장 정영섭)은 지난 17일, 국도 28호선 임고면 우항지구 교차로 개통 기념행사를 우항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개통된 우항지구 교차로는 2020년 8월에 착공하여 사업비 52억을 투입해 개설함으로써 그동안 우항리 마을로 진입하기 위해 임고 교차로를 통과하여 5.1km 거리를 10분 정도 우회하여 갈 수밖에 없었던 여건에서 볼 때, 통행시간과 거리를 단축시켜 도로 이용자 및 영천시민의 편익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우항지구 교차로 개통 기념뿐만 아니라 최근에 완공된 포은 정몽주 유허비 정비공사 완공도 더불어 기념하는 자리로써, 우항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식사와 다과를 정성껏 준비해 함께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섭 임고면장은 “이번 교차로 개통이 우항리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영천시민의 교통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어 기쁘고, 임고면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고면에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교차로를 이용하여 영천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많아지도록 힘쓰겠다.”라며 기념사를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지난 17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력 up! 한의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활력 up! 한의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시작한 ‘말타go 공치go 활력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시설 이용 및 보건소 방문을 통한 일상적인 사회생활능력 향상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는 한방 재료를 이용한 한방비누 만들기, 족욕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보건소를 방문해 이용방법을 배우고 재활 운동실에서 제공하는 개별 맞춤형 운동, 자세·균형 평가 및 체성분 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7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실시한 재활승마는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배드민턴 및 활력 up!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말타go 프로그램 참가자는 “처음 말을 봤을 때는 크고 무서웠는데 막상 말을 타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나중에 또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들과 어울리며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7명을 대상으로 8월 17일에서 21일까지 3일 동안 6회에 걸쳐 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영구치 어금니의 충치 예방을 위해 여름방학 구강건강지킴이 치아 홈 메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아 홈 메우기란 충치가 생기기 전 치아에 있는 작은 홈을 치과재료를 이용하여 메꾸어 세균이나 플라그가 끼이지 않도록 하여 충치를 예방하는 방법이다. 초등학생 시기는 유치와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가 함께 있는 혼합치열기로 관리 소홀 시 어른들보다 충치가 쉽게 발생하고 충치의 진행속도가 빨라 예방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구강관리 습관형성을 위해 치아 홈 메우기뿐만 아니라 구강검진, 올바른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교육 및 불소바니쉬 도포도 함께 진행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구강건강을 체크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해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는 생활습관 형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 과일의 고장 영천시를 널리 알리고 우수 농가를 발굴하기 위한 영천 과일 품평회(복숭아, 자두)를 지난 16일에 개최해 최고 과수 농사꾼을 가렸다. 영천시는 과수재배 농업인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품질 향상을 제고하고 과수산업의 발전을 통해 영천과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과일 품평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는 복숭아, 자두 2개 부문에서 품평회를 개최했으며, 포도와 사과는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복숭아 부문에서 대상은 신녕면의 김병식 씨, 우수상은 박성태 씨가 수상했으며, 자두 부문 대상은 청통면 허용열 씨, 우수상은 이종만 씨가 각각 수상하여 기쁨을 누렸다. 심사는 당도, 색택, 품종 특유의 향기, 외관 인증 구분 등의 엄격한 기준을 두고 심사했으며, 출품 과일은 16~17일 영천시청 로비에서 홍보․전시되어 영천시민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천 과일의 참맛을 널리 알린다. 시상은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으로 과일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제22회 영천과일축제는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8월에서 10월로 연기됐다. 최기문 시장은 “집중호우 및 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8월 9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학기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메이커 프로그램’은 전국 도서관 중 단 10곳만을 선정해 신기술과 독서활동이 융합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 파견 및 재료 일체를 지원받아 지역 특색에 맞춘 구성으로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모집에서부터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3D 펜’으로 책 속 캐릭터 만들기, 11일에는 ‘엔트리’ 사용법을 익혔고, 16일과 18일에는 1~2학년들은 ‘메이키메이키’, 3~6학년들은 ‘아두이노’ 교구를 이용한 메이커 탐구과정을 통해 다양한 독후 활동에 참여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외에도 3D 프린트기와 마이크로비트를 경험해 보는 ‘하반기 메이커 프로그램’도 10월 개강을 준비하고 있어 첨단기술센터로서 도서관의 역할과 소통을 계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해 보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태융산업(대표 박유용)으로부터 커블체어 300개를 기탁 받았다. ㈜태융산업은 2021년 12월에도 커블체어 100개를 영천시 고경면 저소득층에 기탁했으며 현재까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박유용 대표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수익의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 어디든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기부를 실천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탁 물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천시 전역의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정책 연구모임 “YC-체인지메이커” 참여자 36명을 대상으로 사전 모임을 개최했다. YC-체인지메이커는 발령 5년 이내의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시정 현안과제를 탐구하고 실효성 있는 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연구모임이다. 영천시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새롭게 시작했으며, ‘YC-체인지메이커’라는 이름은 영천시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젊은 공직자들이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발령 5년 이내의 공무원으로 각 팀을 구성했으며, 부서별 현안과제를 바탕으로 하여 자율적으로 연구과제를 선정하도록 했다. 이번 사전모임에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앞으로의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각 팀별로 기본계획 수립 및 연구방향 논의를 위한 자유토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3개월간 자율연구모임, 선진지 견학(벤치마킹), 정책 워크숍 등을 통해 영천의 변화를 위한 정책을 주도적으로 발굴·제안하며, 연말 연구결과 보고회에서 발표 및 평가를 거쳐 우수 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