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2월 13일 2024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대회에 참여해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대회는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경북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표, 앞으로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민국 민간 협동조합 효시인 ‘함창협동조합’을 설립한 목촌 전준한 선생의 이념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도 함께 시상했다. 이날 개최된 제6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시상에서는 상주시의 사회적기업 ‘㈜알브이핀(대표: 신봉국)’과 ‘쉼표영농조합법인 이정원 대표’가 단체부문과 개인 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은 추천 방식을 최초로 도입해 전국에서 27건의 신청·추천서가 접수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 조사를 거쳐 최종 8명에 대한 열띤 심사 끝에 상주시 ㈜알브이핀과 이정원 대표가 공동수상이 결정됐다. ㈜알브이핀 신봉국 대표와 쉼표영농조합법인 이정원 대표는 모두 상주 출신 청년기업인으로 고향인 상주로 돌아와 사회적기업을 설립하여 지역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새마을회(회장 이정희)는 12월 13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2024년 성과보고, 우수새마을지도자 표창, 새마을운동 추진 종합평가 우수 읍면동 표창, 탄소중립 실천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성면새마을부녀회장(박명자), 새마을문고상주시지부 이사(우만자)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새마을대상에 새마을문고중앙회상주시지부 회장(이창규)을 비롯한 중앙, 도단위와 우수새마을지도자 68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 상주시새마을회가 우수상, 상주시새마을운동종합평가에서는 청리면 최우수상, 북문동․화동면 우수상, 공성면․외남면․외서면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생명운동 2050탄소중립실현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여 시민의식제고와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정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영석, 정영주)는 12월 12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학습하기 위해 포항시 북구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으며,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소개와 함께 우수사례인 우창이네 행복나눔곳간 견학 등 상주에서 방문한 읍면동 민간위원의 역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상주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개 읍면동 전체에 설치되어 있으며, 사회보장업무 담당 공무원, 지역 사회보장 및 공익단체 실무자,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 등으로 공공과 민간 분야 총 335명이 위촉되어 읍면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영주 민간위원장은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상주시에서 접목할만한 지역맞춤형 복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좋은 기회가 됐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시지회(지회장 최금배)는 121월 13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가족 송년의 밤’ 행사에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상주시장학회에 전달했다.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시지회는 자동차전문정비업체 70여개 사가 함께하는 지회로, 지난해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지역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최금배 지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은 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상주시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뜻을 함께해주신 여러 회원님들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상주의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신 경상북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상주시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 상주곶감축제 곶감조명등 점등식을 12월 13일 오후 5시 30분 상주시청 전정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 상주곶감발전연합회, 시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곶감조명등 설치 구간은 동아아파트~상주시청~서문사거리~파스쿠치 앞(1.7km) 구간과 상주종합버스터미널~중앙사거리(축협)~복룡지하차도(1.3km) 앞 구간으로 2025년 1월 말까지 시가지를 밝혀줄 예정이다.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억의 장소가 될 것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는 곶감 농가들이 고온현상으로 인해 곶감을 만드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곶감 축제 때에는 최고 품질 상주곶감도 많이 판매하시고, 축제도 즐기시길 바라며, 또한 2025 상주곶감축제를 준비하시는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 상주곶감발전연합회, 곶감 농가들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경문)는 12월 13일 오후 2시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보장 공무원,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상주시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대회 1부 행사로는 AI 초기상담, AI 고독사 안심서비스 등 복지분야에도 AI 인공지능기술이 도입되면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관심도가 높은 분야인 인공지능에 대한 특강으로 ‘AI야 놀자’라는 주제로 놀이와 행사 전승훈 대표가 특강을 맡았으며, 2부 행사로는 유공자 표창 등 사회복지대회 본행사를 실시했다. 한편, 상주시 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상주시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오신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상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존심애물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2월 16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도리와 수니’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무료 배포한다. 상주시의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는 지역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고, ‘2025 상주곶감축제’ 및 ‘상주곶감’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모티콘은 ‘2025 상주곶감축제를 홍보하는 도리와 수니’를 중심으로 ‘새해 인사하는 도리와 수니’, ‘곶감 선물하는 도리’ 등 1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 표현과 동작, 문구를 삽입해 이용자가 즐겨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상주시청’ 채널의 기존 및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4만 명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오른쪽 위의 검색창에서 ‘상주시청’을 검색한 후 ‘채널추가’를 누르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도리와 수니 이모티콘 무료 배포 이벤트를 통해 ‘곶감축제’와 지역 특산물인 ‘상주곶감’을 전국에 알려 방문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즐거운 소통의 도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12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포상행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61개 전국보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가 이뤄졌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하반기부터 시행했다. 우리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초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적시에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제공기관 확충과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등에 집중하여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일상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상담서비스 진행과 최우선 사회문제로 마음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12월 10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사업’ 보고회와 박물관 세미나동에서 올해 사업 대상 기증·기탁자 및 문중 관계자들을 모시고 용역 결과에 대한 심층 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은 4년 차로 박물관 소장 고전적의 체계적인 조사 및 기록화를 통해 상주 자료를 원활히 공유하고, 중요 자료의 발굴로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함은 물론 저력 있는 역사도시 상주사(尙州使)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산학협력단이 3월부터 용역을 수행했다. 매년 3,000여 점을 정리했으며, 4년 차인 올해 3,178점을 완료하여, 총13,000점 정도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2024년 조사 결과, 기증·기탁자별 조사 정리 현황 및 주요 자료 발표,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창향교의 17세기에서 20세기까지 지역 내 역할과 활동 등을 담은 ‘함창현선생안’, ‘향안’, ‘노비안’, 18세기 노론계 서원으로 사액서원이자 미훼철서원의 하나인 흥암서원 목판과 고전적은 물론, 풍양조씨 부윤댁에서 기증한 ‘갑을을묘쌍벽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낙동강문학관이 주최하고 상주시와 난재채수선생기념사업회, 상주교육지원청, 상주신문사가 후원한 제3회 설공찬전 문화제가 지난 12월 7일 오전 10시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낙동강문학관 관장(박찬선)의 개회사에 이어 채수선생기념사업회 회장(채기식)의 축사, 설공찬전 학습 홍보영상 상영과 축시(김선희 시인) 낭독, 《설공찬전》을 극화(대본 김광원)한 연극공연(상주시낭송협회장 김차순) 설공찬전문화제 공모작 시상, 설공찬가 부르는 시간이 함께 마련돼 그 의미를 되새겼다. ‘난재 채수 선생이 꿈꾼 세상을 만나다’라고 표방한 행사장에는 상주시민과 인천 채씨 문중, 각급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했으며, 특히 《설공찬전》을 풀어쓴 김재석, 이서영 작가와 『난재집』을 번역한 안수정 박사가 참석했다. 설공찬전문화제는 조선 최고의 문장가요, 선비이자 경세가인 난재 채수(1449~1515) 선생이 지은 한글로 읽힌 최초의 소설 《설공찬전》을 배우고 익히는 데 뜻을 두었다. 《설공찬전》은 이안면 가장리에 있는 ‘쾌재정’에서 한문으로 창작되고 한글로 번역되어 널리 읽혀졌다. 윤회화복설과 여권신장의 주제가 당시 유교사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촉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65억원을 확보했다.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공공서비스 혁신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 확산하는 사업으로 재난·안전, 행정, 교통의 6대 분야 중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과제에서 ‘상주형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으로 최종 공모 선정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화재, 사고 등의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소방차, 구급차 등의 긴급차량이 교차로 진입 시 녹색신호를 우선 부여해 목적지까지 최단 시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이다. 상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사업비 8.07억원(국비 5.65억원, 시비 2.42억원)을 투입해 상주시 주요도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또한 시·군간 시스템 연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긴급상황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소방차 및 구급차의 2차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2월 10일 쌀 등 주요 식량의 안정적인 생산 시책 추진을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식량시책 평가’에서 대상 및 ‘2024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식량시책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적정생산 및 감축, 식량산업 육성, 국비 확보 노력 등 5개 분야 14개 지표를 설정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에 쌀 적정생산 추진 및 국비 확보 부문 등에 탁월한 실적을 내며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상주시는 올해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을 780ha 감축하며 정부시책인 쌀에서 타작물로의 안정적 전환에 탁월한 결과를 내었으며, 논 타작물 기자재 지원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등 농가의 자발적 쌀 적정생산을 뒷받침했다. 또한 쌀 소비 부진에 대응하여 명품쌀단지 조성, DSC 및 RPC 등의 신설 및 증설, 벼재배농가 대상 상토 및 모판 지원 등을 추진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으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동력운반차 등 농기계 지원을 통하여 농업기계화에 앞장서 상주시 농업환경 발전에 주력을 이루었다. 이번 성과는 상주시가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시축산환경사업소(낙동면 장천2길 177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기후대응도시숲의 월동 준비를 마쳤다. 지난 11월 27일 준공되어 식재된 측백나무 외 15종 1,916주의 교목의 동해 방지를 위해 짚 감싸기 등 조경수목 방한 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겨울에 발생하는 수목피해는 영하의 온도에서 동해(凍害)가 주원인으로 기후대응을 위해 식재한 남부수종(홍가시 등)의 경우 철저한 방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시공사 상주시산림조합은 건조한 날씨와 바람에 상록수의 잎이 수분 증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수목 전체를 비닐로 랩핑하는 방법을 시도하여 하자율 10%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림녹지과 김국래 과장은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고온피해와 유래 없는 긴 장마로 인해 기후대응도시숲에 이식한 수목이 동해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수목고사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기후대응도시숲을 2022년 청리면 마공공단, 2024년 축산환경사업소까지 총 2곳에 조성하여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탄소 중립 실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방소멸 대응과 생산가능인구 확보를 위해 상주시에서 추진 중인‘지역특화형 비자사업(사례명: 상주형 멜팅팟 조성)’이 12월 10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선정하여 사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광역단체 11개, 기초단체 64개 등 총 75개의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대회에 제출된 75건의 사례 중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해 13건(광역 3건, 기초 10건)의 우수 발표사례를 선정했으며, 경상북도를 제외한 기초자치단체 중에선 상주시가 유일하게 포함되며 이날 경진대회 본 심사를 거쳐 행안부장관상(기관 표창)이 최종 확정됐다. 상주시가 발표한 ‘상주형 멜팅팟 조성’ 우수 사례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F-2-R) 적극 추진 △우수 외국인재 커뮤니티센터 및 단기숙소 조성 △외국인 장기정착 지원 △적극행정 서비스(구인·구직 기업 매칭 및 출입국 행정서류 작성 지원 등) 제공 등 우수 외국인재의 유입에서부터 안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연희)는 12월 11일 안동 스텐포드호텔에서 열린 여성지도자 ‘2024 사업평가회’에서 2개 부문 동시에‘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경북 여성단체의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내년도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련한 행사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하는 ‘사업활동평가’ 부문에서 여성 역량강화 및 양성평등 확산, 나눔 실천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으며 ‘발전기금사업’ 부문에서도 동시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연희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난 1여 년간 16개 여성단체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성의 역량강화, 자원봉사 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라 생각하며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회원들과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안심 호신술 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MBTI 소통교육 실시 등을 통해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사회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