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복지재단은 3월 19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최진현)로부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1985년 설립된 이후 현재 경북 지역에서 3,747개의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전문건설업의 진흥과 제도 개선, 건설 기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진현 회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의 지역사회에 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이번 장학금을 지역 내 재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19일 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와 지역민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고용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한 ‘매월 성공 취업 스마트 매칭 취업박람회’를 성료했다. 행사장에는 관내 구인 기업체의 채용 면접관 14개 부스가 참여하여 생산직, 사무직, 물류직 등의 분야에서 총 51명에게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105명의 관내 구직자가 1:1 면접에 참여했고, 13명이 당일 합격하여 취업에 성공했다. 이 외 면접자는 추후 결과를 안내받을 예정이다. 채용 면접 외에도 고용센터 및 취업 지원센터 등 김천시 구인·구직 관련 기관의 별도 상담 부스를 마련하여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을 도왔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 촬영관, 퍼스널컬러관, 취업타로관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됐으며, 한석준 아나운서의 ‘행복한 소통을 말하기’ 명사 특강을 통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과 직장 생활 적응에 필요한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과 면접을 진행한 구직자에게는 면접비 5만 원을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2025년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지회장 최복동)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에서 활동하는 클래식, 그룹사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팀 20팀을 초청하여 3월 31일부터 5월 31일까지 2달간 김천 곳곳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간은 연화지 벚꽃 페스타와 연계해 연화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이후 4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매주 금·토요일에 안산공원 등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장소와 시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공연 일정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예총 김천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김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의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선도 단체로 지정된‘한국치매예방운동본부 김천지부 소속 위드실버봉사단’과 함께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시작했다. 위드실버봉사단 단원들은 전원 치매 파트너 및 플러스 교육을 수료하고 올바른 치매 이해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특히 올해에는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치매 예방 ‘뇌트워크’ 체조”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시간을 추가했으며, ‘문화 공연’이라는 특색있는 재능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웃음꽃과 더불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등 치매 극복을 위한 예방 활동을 함께 펼쳐나갈 계획이다. 봉사단은 지난 2월부터 치매 보듬 마을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시설을 순회하며,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뇌트워크’ 치매 예방 체조 전파 활동 및 문화 공연 활동(마술, 난타, 한국무용, 하모니카 연주, 라인댄스)을 시작했다. 이번 공연을 접한 치매 보듬 마을 주민은 “주말에 아무도 찾아오지 않아 무료하던 참에 즐겁고 신나는 공연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특히 치매 예방을 위해 체조를 열심히 따라 했는데, 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25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완료하고, 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김천시 홈페이지(http://www.gimcheon.go.kr)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열린민원과 부동산관리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 서식에 따라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 토지 특성 등을 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최순고)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제21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스쿼시연맹, 김천시 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약 300명의 선수 및 동호인이 참가한다. 대회는 12세 이하, 15세 이하, 18세 이하 청소년부부터 대학부, 일반부까지 전 종별에서 진행되며, 리그전 또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대한스쿼시연맹 관계자는 “김천 스쿼시장은 시설이 우수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선수들에게 최고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평가된다.”며 “전국 규모 대회뿐만 아니라 국제대회 개최에도 손색이 없는 최적의 장소”고 밝혔다. 김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국내 스쿼시 선수들에게 값진 경험이 되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7월 아시아주니어스쿼시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국제 스쿼시 대회 유치를 확대하여, 김천이 스쿼시 발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은 국제규격 코트 6면(단식 5, 복식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의 A대표팀 4인방이 국가대표 발탁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임하는 A대표팀에 총 4명의 선수를 보내며 최다 발탁 팀에 이름을 올렸다. 김천상무의 ‘국대 4인방’은 모두 “대표팀에 발탁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는 말과 함께 “김천상무 선수로서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행동 하나하나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대표팀 발탁 소감을 밝혔다. □ ‘최초발탁’ 김동헌-조현택, “대표팀은 영광스러운 자리, 최선을 다하겠다” 김동헌과 조현택은 이번 발탁으로 처음 대표팀에 승선했다. 두 선수는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먼저 김동헌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생각만 했던 일이 현실이 됐다. 실감이 안 난다. 나의 장점을 다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조현택은 “모든 축구선수의 목표인 국가대표가 되어 정말 영광이다.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말했다. 두 선수는 대표팀 발탁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김동헌은 “대표팀 발탁소식은 김천상무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3월 1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6년도 주요 사업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국·도비 확보 실적 보고, 2026년도 추진 전략 논의, 부서별 신규사업을 포함한 주요 사업 예산확보 대응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건의 사업은 전년 대비 6건, 175억 원이 증가한 총 86건, 6,483억 원으로 전체 사업비는 12조 9천억 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십자축 광역 철도망의 본격 추진 및 교통·물류 허브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김천~문경) 건설 ▲대구광역전철망 김천 연장 ▲국도대체우회도로(양천~대항) 건설사업 등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신성장 동력 및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전기차 전환 통합 안전 기술 개발 및 튜닝검사 실증사업 ▲친환경 경량 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 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등이 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정책과 예산은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는 말처럼 정책은 결국 예산이 수반되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정 역점 추진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3월 10 ~ 3월 17일 2일간 ‘2025년 미래형 사과 다축 재배 현장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이론 교육 후 현장에서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다축 재배 기술 시연 및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실습 과정에서는 농업인들이 직접 기술을 적용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져 지역 내 사과 재배 농가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으며, 경북형 평면사과원 조성 사업(사과 다축 재배)을 추진하는 농가들의 신규 과원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 균일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보급과 지원을 통해 김천시가 대한민국 대표 사과 생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진로 및 진학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행복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2025년에 학교 밖 청소년 22명이 대학교와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행복한 진학’ 프로그램은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전공 체험, 대학 입시상담, 원서 접수 안내 및 지도, 진로상담, 복학 및 진학 상담 등을 지원하며 전반적인 진학이나 진로 탐색을 돕고 있다. ‘행복한 진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중 18명이 영남대, 호서대, 대경대 등에 합격했으며 이외에도 고등학교에 2명이 진학하고 2명이 복학했다. 2025학년도 대학 입학을 앞둔 한 청소년은 “처음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찾았을 때, 힘든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공간이 되어 주었다. 이후 센터에서 꾸준히 학습한 덕분에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었고, 아르바이트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지도 선생님들의 관심과 격려를 받아 꿈을 찾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합격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아포읍(읍장 이서정)은 3월 17일부터 생활 속 친환경을 실천하기 위해 ‘유용 미생물(EM) 발효액 무인 공급기’를 설치·운영한다. 유용 미생물(EM)은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등 인간에게 유용한 미생물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수질개선, 부패억제,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어 식물 가꾸기, 화장실 청소, 주방 세제, 냉장고·신발장 악취제거 등 생활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환경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들은 2리터 용량의 깨끗한 용기(페트병)를 들고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코인을 받은 후 아포읍 종합복지관 앞에 설치된 무인 공급기에 코인을 넣으면 무료로 발효액을 받을 수 있다. 이서정 아포읍장은 “유용 미생물(EM) 발효액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읍민들이 오남용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일상에서 녹색 생활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진)는 마을 이장 및 산불 감시원들과 함께 지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무안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8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감천면은 5월 15일까지‘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운영에 발맞춰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 전환과 함께 봄철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 변동에 따른 적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산불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낮 시간대 주로 마을회관에서 생활하고 있어 이번 찾아가는 방문 교육이 산불 예방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니, 생활 쓰레기나 농업부산물, 논·밭두렁 소각을 금지해 우리 지역에서는 산불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교문 감천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산불 감시자가 되어 우리 면에서는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고 아름다운 감천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일몰 시각이 늦춰짐에 따라 지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3월 17일 재난·안전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안전파트장 선임 및 안전파트 팀원 겸직 발령했다. 이번 발령은 지난 2024년 12월 31일 개정된 정관 및 직제규정에 근거하여, 문화관광팀에서 근무중인 공단 안전관리자(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에게 안전파트장 보직을 부여하고, 기술직 직원 1명을 안전파트 팀원으로 발령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그동안 재난·안전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2021년부터 ISO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 영천시시설관리공단-문경관광공사 교차 안전점검, 안전관리 TF(안전지킴이),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로 산업안전과 관련해 정책 기준점이 높아졌고, 공단 수탁시설 또한 늘어난 만큼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파트장과 팀원이 맡은 역할에 충실하여 시설안전과 직원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25년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가능 가구 수는 8가구다. 신청 대상은 등록장애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가구로, 신청자가 사업 물량보다 많을 경우, 기준 중위소득의 50% 이하 가구를 우선 선정한다. 단, 국가 ‧ 지자체 ‧ 공공 ‧ 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 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가구당 최대 380만 원 내에서 출입로 및 출입문 개선, 바닥 미끄럼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조, 좌식 싱크대 설치 등 생활 속 필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혁신농협(조합장 이성희)은 3월 18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인정이 넘치는 나눔 냉장고’사업에 올해도 따듯한 후원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인정이 넘치는 나눔 냉장고’는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취약 계층들에게 식재료를 나누어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나눔 냉장고는 김천혁신농협 외에도 혁신중앙교회 및 주민들의 도움의 손길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6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천혁신농협 이성희 조합장은 “봄날의 햇살 같은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김천혁신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동용 위원장은 “율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냉장고 사업에 매년 관심과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김천혁신농협에서 기꺼이 후원해 주신 식료품들을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따뜻한 봄날을 선사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병하 율곡동장은 “김천혁신농협 등 주변의 관심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