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2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4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직사회의 혁신 및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됐으며, 전문가 서면 심사와 본선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영천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신건강 관리에 과학기술 도입공간 운영’을 통해 일반 시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켜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여한 보건소 건강관리과의 사례로 혁신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천시는 매년 혁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우수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사회의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 혁신평가에서 경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만족 행정은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는 적극행정으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혁신적인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3일 산물벼를 시작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2,611톤을 12월 초까지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비축미 중 산물벼는 농가 편의 및 정부관리양곡의 품질 유지를 위해 조양곡물(주)(RPC)를 통해 358톤을 매입하고, 건조벼는 오는 11월 6일부터 2,253톤을 읍면동별 지정된 매입장소에서 매입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을 현대화하고, 매입 양곡의 입출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에도 건조벼는 40kg 포대벼 매입을 배제하고, 전량 톤백(800kg) 매입을 추진한다. 매입 가격은 매입 당일 포대당 중간정산금 4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이후 12월 말 전국 매입 가격이 확정되면 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최종 지급한다. 또한 영천시는 소규모 벼 재배농가의 톤백 제작 지원을 위해 1포당 15,000원씩 총 1억 5백만원의 톤백 작업비를 지원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PP포대(800kg 포대) 또한 전량 시비로 1억 2천만원이 지원되며, 산물벼로 출하할 경우에도 건조 비용이 전액 시비로 지원된다. 이기석 친환경농업과장은 “매입 대상 품종인 삼광, 해담쌀 외에 다른 품종을 20%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속적인 한우 가격하락 및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축산농가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읍·면·동 권역별로 4차례에 걸쳐 관내 900여 한우농가에 양질의 에뉴얼 건초 1,000톤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건초 공급은 전국한우협회 영천시지부 주관으로 23일부터 은해사 입구 주차장에서 1차 공급이 이뤄졌으며,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권역별 지정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4억원(시비 50%, 자부담 50%)을 들여 공급되는 에뉴얼 건초는 가격은 저렴하면서 일반 볏짚에 비해 영양가와 소화율이 우수하고, 농가 선호도가 높아 한우농가의 사료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국 전국한우협회 영천시지부장은 “최근 사료 가격 폭등과 한우 가격하락으로 사면초가에 빠진 한우농가에 이번 건초 지원은 가뭄에 단비와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장기적인 조사료 수급 대책을 마련하고, 자연 친화적인 축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2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서, 국회의원 또는 자치단체장이 기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며 기부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달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지명을 받아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윤석준 대구광역시 동구청장을 지명했다. 최기문 시장은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넘어, 답례품으로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상품을 전달하고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매결연도시인 대구광역시 동구를 포함한 많은 지자체가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생활폐기물 배출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안전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재활용동네마당 111곳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재활용동네마당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담 관리자의 책임 강화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대책 내용에는 △인화성 물질 배출 장소 분리 △흡연 및 화기 사용 금지 △소방시설(소화기 등) 구비 △전담 관리자의 분리수거 실태 점검 강화 등 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인화성 물질은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안전하게 처리하기 위해 별도로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재활용동네마당 화재예방 대책을 공동주택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해 많은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전담 관리자의 역할을 확고히 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한 자원 재활용을 위해 분리배출 시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인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사업 시군 프로젝트사업으로 거점딸기전문육묘장 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0억원(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경북 딸기산업 육성을 위한 회의와 간담회 참석을 통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8월 공모사업 신청 후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 선정됐다. 거점딸기전문육묘장 사업은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된 사업으로, 도의 딸기 육성 정책인 ‘베리굿(Berry Good) 프로젝트’와 연계해 추진한다. 사업 예정지인 자양면 보현리에 약 1ha 규모로 부지를 조성해 육묘하우스 500평형 4개 동을 설치하고, 딸기 보급묘 육성을 위한 전문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양면 보현리는 해발 450m로 깨끗한 자연환경과 서늘한 기후를 갖추어 딸기 육묘에 최적의 조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딸기 재배에 관련된 기술 교육도 진행할 수 있다. 본격적인 육묘가 시작되면 농가 수요가 많은 설향을 비롯해 알타킹, 비타킹 등 수출용 딸기 보급묘 총 20만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국토 녹화 5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산림을 알리고, 산림 분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산림박람회에서는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고 건강한 숲’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22개 시군, 산림청, 산림 관련기업 및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산림 관광지, 산림휴양·치유시설, 숲길, 산림 레포츠, 목재 문화 등을 홍보했다. 영천시 홍보관은 ‘살기좋은 영천, 별·숲·물이 있는 영천에서 즐기자’라는 주제를 가지고 미디어아트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또,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영천의 주요 관광지를 알리고 상송호두농원(호두, 호두기름), 참농원(산삼배양근), 한방세상(헛개, 음나무, 오미자)등 3개 업체가 참여해 영천시 임산물 홍보에 힘을 더했다. 박해용 산림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영천시 임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홍보마케팅을 통해 임업인 및 산림 관련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증대에 더욱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에 대한 집중 징수 기간을 설정해 체납 수용가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상·하수도 요금은 깨끗한 물 공급과 처리를 위한 경비로 사용되고 있으나 현재 체납액이 누적되고 있어, 상·하수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를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고, 상수도사업소장을 총괄로 특별징수 대책반을 편성해 체납액에 대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동안 경제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단수 조치는 최대한 유예하고 납부 독려 위주의 체납징수 활동을 해왔으나, 누적 체납액이 점차 증가됨에 따라 수돗물 사용에 대한 납부의식 개선 및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서라도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먼저 3회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자진납부 기간을 부여한 후 미납부자에 대해 정수 예고 및 조치를 취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처분과 더불어 재산압류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신진호 소장은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9일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영천성남여고 ‘나래’ 댄스 동아리가 공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연례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나래’ 댄스 동아리는 독창적인 안무와 높은 완성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었으며, 창의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래 동아리 대표 이승연 학생은 “경북의 많은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더 성장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체험활동 비공연 부문에서는 청소년수련관의 ‘YC클래쓰’ 동아리가 금상을 수상했다. YC클래쓰는 라크라메 인형 만들기와 타투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활발한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은자 가족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립박물관의 풍성한 유물과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영천을 배경으로 하는 옛 사진을 수집한다고 밝혔다. 영천의 옛 모습과 현재의 영천 모습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이끌어 내고, 영천의 기록문화 보존을 목표로 중장기적으로 영천 역사·문화 자료의 빅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수집 대상은 2010년 이전 영천과 관련된 모든 사진 자료이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상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사진 자료는 박물관 소장품으로 등록해 보관·관리, 박물관 연구, 발간물 간행 등 다양한 활동에 활용하고, 영천시립박물관 개관 전후 사진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도움으로 영천시립박물관 유물 확보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사진은 지나온 영천이라는 공간에 담긴 소중한 추억 상자라고 할 수 있다. 이 추억의 상자를 꺼내 지금과는 사뭇 다른 영천의 역사를 발굴하고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유물기증운동’의 일환이다. 그간 영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영천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영천시 선수단은 8개 종목(육상, 배구, 탁구, 태권도, 세팍타크로, 유도, 골프, 궁도)에 총 47명이 출전했다. 사전경기로 개최된 태권도에서는 △-57kg급 안혜영(영천시청) 2위 △-46kg급 강미르(영천시청) 3위 △-49kg급 강보라(영천시청) 3위 △-53kg급 조혜진(영천시청) 3위를 차지하며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배구에서는 영천시체육회 배구단이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탁구에서는 올해 출전한 대회마다 우승한 임지수(영천여고) 선수가 개인전과 혼합복식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으며, 여고부 단체전에서도 영천여고(김지우, 신혜원, 이서진, 손단비, 전희수, 최아윤) 선수들과 함께 3위를 차지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육상에서는 국가대표 선수인 이재웅(영천시청) 선수가 △800m(기록 1:49.44)와 △1500m(기록 3:47.50)에서 우승하며 지난해 이루지 못한 2관왕을 이번 대회에서 달성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개봉시를 방문해 ‘제42회 개봉 국화문화축제’ 참석 등 양 도시의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중국 개봉시의 공식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에는 최기문 시장, 김종욱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6명의 대표단이 일정을 수행했으며, 지난 5월 개봉 중의원 대표단의 영천한약축제 방문으로 다시 이어진 인연을 지속함과 동시에, 국가급 축제인 ‘개봉 국화문화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배우고 양 도시의 문화·예술·한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천시는 중국 개봉시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공무원 파견, 청소년 교류, 한약·국화축제 초청 등의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이어왔으며, 영천시 대표단이 개봉시를 공식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개봉 국화문화축제 방문으로 양 도시 간의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중국 개봉시와 국제 교류의 성과를 인정받아 다음 달 중국 쿤밍에서 개최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7일 2024 영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활동 총괄·조정 기구로, 새마을체육과장과 자원봉사센터 소장이 공동단장을 맡고 있다. 이번 도상훈련에는 영천시 출동무조건 재난지킴이 봉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경북본부 및 영천시지부, 영천남·여 의용소방대 등 5개 단체가 참석했다. 태풍으로 인한 재난 발생을 가정해, 효과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준비와 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팀별, 단체별 임무 숙지와 기능별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구홍우 단장(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오늘날 재난의 종류는 갈수록 다양해지고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평상시에도 재난 자원봉사 네트워크 구축과 단체 간 역할 조정으로 재난현장이 빠르게 수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 청년 농부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영그린’(대표 장나은, 크루 신현돈, 이승진, 박상언, 전혜영, 엄영환)이 영천 청년 농업 전시회 ‘농러팅: 모두가 농부가 될 수 있다’를 개최한다. 영그린은 영천 청년 농부들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뜻을 모아 만든 비영리단체로, 2024년 영천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인 영천시문화공감센터 시민공모사업(문화예술프로젝트-시민참여형)에 선정돼 농업 관련 원예체험과 전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실생활과 밀접하면서도 멀게 느껴지는 농촌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영천 청년 농부들의 안내와 함께 다양한 농촌 체험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시민들이 농촌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굿즈 이벤트, 즉석 사진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으며, 청년 농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특별한 시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영천 별무리아트센터(구읍1길 9)에서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주말에는 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오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16기 입주작가들의 결과물을 볼 수 있는 릴레이개인展이 개최된다. 본 전시회는 총 8명의 입주작가 작품을 파트별로 나눠 2인씩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장영준 작가(평면,입체/전시실1)와 박건 작가(평면/전시실2)의 작품으로 릴레이개인전의 시작을 연다. 장영준 작가는 ‘Come, Sweet Father’이라는 제목으로 회화 14작품, 조각 8작품을 선보이는데, 작가는 형형색색의 도상과 기호를 통해 여러 매체 사이를 넘나들며 이별과 기억의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박건 작가는 ‘꾸며지기 이전의 그림자’라는 제목으로 회화작품 17여 점을 전시하며, 과학과 종교라는 서로 어긋난 두 가지 소재를 가지고 그럴듯한 과학적 배경에 종교라는 기발한 오락거리를 가져다 붙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입주한 16기 작가들의 1년여 간의 결과물인 도전적이면서 실험적인 작품들이 지역민들이 마주하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16기 입주작가 릴레이개인展 일정은 △Part 1(10.23.~10.27./장영준·박건 작가)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