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도 및 시군 지방의회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와 지방정부 간 실무 차원의 갈등을 해소하고, 업무 담당자 간의 상호 이해와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 이후 변화된 제도와 실무 환경 속에서 담당 공무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이승철 대구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지방의회 제도의 형성과 변화 과정, 지방자치의 역사적 발전 맥락 속에서 지방의회가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를 설명하고, 최근 자치권 확대가 지역 정책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또한 자치분권 확대 정책과 지방의회 제도개선 방향을 소개하며, 실무자의 제도 이해와 대응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희 경상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은 ‘지방의회 실무와 갈등 대응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담당관은 의안 발의 절차, 검토보고서 작성 요령, 행정사무 감사 준비 및 대응 방법 등 실무자들에게 필요한 실제 사례 중심의 정보를 전달했다. 강의에서는 특히 의회와 집행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5월 28일 경주 방폐물처분시설의 재난상황을 가정해 본사와 방폐장을 연계한 2025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중저전위 방폐장에서 발생 할 수 있는 폭우로 인한 토사면 무너짐과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발생, 이에 따른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경주시, 경주소방서, 경주경찰서,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통신두절 상황을 가정해 공단 본사와 중저준위 방폐장 현장 상황실 간 재난안전통신(PS-LTE)를 활용해 진행됐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재난이 빈번해지고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재난사고를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소방서 입암119안전센터장 김태원 센터장이 근무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 증세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김 센터장은 지난 5월 22일 출장 중 어지러움 및 오심 증세를 보였으며, 다음 날인 23일 오후 5시 40분경 사무실에서 다시 증상을 호소해 6시 40분경 안동병원으로 긴급 이송, 응급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의식을 회복한 상태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과 관찰과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김 센터장은 지난 3월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이 영양군 석보면으로 확산된 당시 방면지휘관으로서 진화작업을 지휘했으며, 산불이 완진된 3월 28일까지 연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지켰다. 또한 입암119안전센터 최초의 여성의용소방대 창설을 추진하며 대원 모집 및 조직 운영 등 행정 업무에 매진하는 등 평소에도 맡은 바 임무에 헌신해 왔다. 특히 김 센터장은 1996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고향인 경북 영양군 입암면의 안전을 책임지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 왔다. 영양소방서 관계자는 “김 센터장은 누구보다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지닌 분으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깊은 우려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5월 28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안동권 소방서 119구급대원 역량강화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전문 교육을 통해 119구급대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최근 산불 재난 현장에서 헌신한 구급대원의 심신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도내에서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수행하는 119구급대원의 응급분만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는 안동·의성·청송·영양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상북도안동의료원 내과 윤성철 과장과 산부인과 김병준 과장이 각각 ‘법정감염병의 이해 및 대응 원칙’, ‘분만 및 산과 응급처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국립경국대학교 간호학과 남수현 교수가 ‘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펼쳐 구급대원들의 심리 회복과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최근 산불 재난 현장에서 수고한 구급대원들에게 이번 교육이 몸과 마음을 돌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의 건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유권자들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5월 28일 경북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화재예방 간담회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선거 관계자와 소방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전투표소의 화재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홍 국장은 이 자리에서 사전투표소 운영 관계자들에게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투표소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큰 만큼, 사전 예방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현장점검에서는 투표소 내부와 주변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며, 종이, 천막, 포장재 등 화재 위험이 높은 가연성 자재의 적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정리 정돈과 최소화를 지도했다. 또한 소화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비상 시 대피로 확보 상태를 점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사전투표소 내 자율적인 화재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자체 화재안전관리 책임자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5월 28일 오전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과 함께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공무원과 시니어 소방안전지원팀이 함께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층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 옥외전광판 송출 등’ 다양한 홍보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에 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방화문은 화재 초기 상황에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통해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방화문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5월 28일 경찰서 문희홀에서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25년 2분기 관서장 중심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쇼’ 사기 예방 홍보 활동 강화 등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하여 현장 경찰과 공유하고 특히,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정치적 중립 준수‧선거 벽보 등 훼손 예방을 위한 주기적 순찰 활동을 강조했다. 김말수 문경서장은 최일선 현장을 담당하는 지역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찰의 존재 이유는 국민이다,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문경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5월 27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위원회(위원장 김진옥) 및 관내 학생들과 함께 학교 밖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삼성라이온즈파크 야구 경기 관람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청도지구위원회분들과 청도경찰서가 함께 청소년들의 선도·보호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청소년들의 학교 내 건강한 학습권 형성,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관내 고등학생들을 선정하여 학교 밖 체험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 청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청소년들의 선도 보호를 위해 범죄예방교실 운영뿐만이 아닌 위기청소년 면담, 청도공영사업공사 협업 청소년들의 도박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청도군 보건증진과 협업 금연프로그램 운영, 사이버 도박 슬로건 공모, 선도심사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청도경찰서는 학생들의 선도·보호뿐 아니라,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경찰-청소년 정책자문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숲체원장 이우진)은 5월 28일 대구경북지역암센터(센터장 채의수)와 암생존자 대상 의료 연계 산림치유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민의 암 예방과 병원 치료가 끝난 암생존자의 신체·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 제공 및 산림치유 효과 검증 연구를 통해 암생존자의 암 재발 방지와 사회로의 조기 복귀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칠곡숲체원은 ‘2025년 암생존자 회기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암생존자의 신체 건강증진을 위한 숲 트레킹(맨발걷기)과 소도구·스텝박스 활동 및 불안·우울감 해소를 위한 해먹 명상과 아로마테라피를 제공한다.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는 암생존자의 정신적 건강(스트레스, 불안, 우울), 대구경북지역암센터는 혈관 건강(혈압, 혈관 탄력성, 염증 마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산림치유의 과학적 효과를 입증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7~8월에 ‘대구경북지역암센터’에서 참가 희망자(유방암생존자)를 공개 모집하며, 9~10월 약 2개월간 회기형 산림치유 프로그램(3회)이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에 위치한 국립김천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5월 28일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공사장 화재 및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율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대형 공사장 화재 사례 공유 ▲화재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절차 교육 등 주요 항목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도 이뤄졌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공사장은 작업 과정과 현장 여건상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 “화재·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앞으로도 대형 공사장을 포함한 고위험대상에 대한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을 더욱 강화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5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6월 3일 선거일을 앞두고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소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김두형 서장은 이날 직접 성주군 관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 동선 확보 상태 ▲화재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비상 대응 매뉴얼 숙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관계자 대상 화재 초기 대응 교육도 병행했다. 성주소방서는 앞서 관내 29개 투·개표소에 대해서도 화재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을 완료하였으며, 선거 당일에는 개표소 인근에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투·개표소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 없는 선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이하 치유원)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시에서 진행된 2025년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하여 ‘진로 체험 마당’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 ▲산림 분야 직업을 탐구하고 키링 만들어보는 ‘내 나무 찾기 TEST’ ▲산림복지전문가의 자질을 알아보는 ‘나는야, 나무박사’ ▲산림과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보는 ‘산림치유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5월 29과 30일 양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5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BGSV)는 오는 2050년까지 전 세계에 분포하는 야생식물 종 수의 30% 저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50년의 ‘5’와 30%의 ‘30’을 따서 5월 30일을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야생식물종자를 기탁한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종자원, 공사립수목원, 조지아 바투미식물원,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식물원, 베트남 산림과학원 및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등 총 27개 기관이 참석한다. 아울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 한택식물원, 대구외국어고등학교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자 기탁식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윤석범)는 우량산림종자의 시드볼트 내 중복저장 및 공동연구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심상택 이사장은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는 단순한 종자 저장시설이 아닌 우리 인류의 미래를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의 설치를 확대하며 선제적인 화재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번 조치는 봄철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초기 대응이 어려운 소규모 시설이나 인명피해 우려가 큰 장소에 대해 화재 확산을 차단하고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자동확산소화기는 주방, 보일러실 등 밀폐된 공간에서 일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장비로, 최근 주택 및 소형 점포에 집중 설치되고 있다. 또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위험이 큰 분전반, 배전반 등에는 소공간용 소화용구가 설치되어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도 즉시 작동 가능한 소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전기 화재 예방에 효과적인 아크차단기는 일정 전류 이상 발생 시 자동으로 회로를 차단하여 화재로 이어지는 전기 스파크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전통시장, 노후 건축물 등에서 그 효용성이 크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 초기 진압에 실패할 경우 피해가 급격히 확산되는 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경상북도인재개발원(원장 김진현)은 5월 28일 한국국학진흥원 제1회의실에서‘교육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의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전통문화 및 국학콘텐츠 활용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프로그램 활용을 위한 시설물의 상호 이용 협조 △교류 협력 분야의 지속적 발굴·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교육 혁신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한국국학진흥원은 67만여 점의 국학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국학진흥기관이다. 특히 기관 내의 교육연수기관인 인문정신연수원은 일반 대중 및 교육자, 연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적 소양과 정신적 가치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국국학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한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경상북도의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및 연수기관으로, 지역 사회의 발전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현대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