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3월 29일 6층 회의실에서 김철문 청장을 비롯한 각 부장, 과·담당관 및 全 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 경북경찰이 추진해 온 성과과제가 도민이 원하는 경찰활동으로 이어졌는지 되돌아보고, 올 한해 치안성과 향상과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치안성과를 분야별로 공유·점검하고 향후 관리방안과 추진전략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선제적 범죄예방활동 ▵악성사기범죄 근절활동 ▵교통안전활동 등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성과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북경찰은 전국 최대 관할면적(18%)과 최장 도로망(도로 11.7%, 고속도로 17.7%)을 보유하고 있으며, 노인인구율 전국 2위(25%)의 초고령화 지역으로 복잡다양한 치안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상황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지켜나가며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교통사망사고 감소세를 유지하였으며, 특히 국민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전국 최상위권인 3위를 기록하는 등 도민의 평온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저출생과 전쟁에 나선 경상북도가 가족 친화 기업에 이어 육아 현장 있는 엄마들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3월 22일 가족친화기업인 ㈜남경엔지니어링에 이은 2번째 현장 간담회다. 3월 29일 안성렬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본부장과 직원들은 청도군 주민 주도형 돌봄공동체 회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노는 엄마들’, ‘다로리마을 디자인단’, ‘그로우 그루’ 등은 농촌 지역에서 자녀를 양육하며 돌봄 사각지대와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모임을 결성해 품앗이 형태로 공동 육아를 운영하는 모임이다. ‘노는 엄마들’과 ‘다로리마을 디자인단’은 청년 유출을 막기 위해 지난 2022년 행안부의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과 경북도 주관 ‘소규모 마을 디자인단 운영 사업’을 계기로 만들어졌으며, ‘그로우 그루’는 육아에 관심 있는 엄마들이 2024년 자생적으로 결성했다. 이들은 단순히 품앗이 방식의 아이 돌봄에 그치지 않고 지역 봉사‧ 행사‧교육 등 활동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자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응모하고 이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치원문학관 (관장 김정희)이 3월 28닝 대한민국맨발학교 (교장 권택환)와 의성 고운사 천년숲길 맨발걷기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서 (MOU)를 체결했다. 향후 최치원문학관~고운사일주문까지 진행하는 맨발걷기 행사 진행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희 관장은 “최치원문학관은 매년 7월 천년숲길 맨발걷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한민국 맨발학교와의 MOU체결을 통해 천년숲길의 아름다움과 맨발걷기의 건강증진 효과가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천년숲길 맨발걷기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는 힐링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 단촌면 고운사앞 천년숲길은 자연적으로 조성된 아름다운 숲길로써 천년 숲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황톳길과 새로 조성된 2개의 숲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라시대 고승 의상 대사, 대문장가 최치원 선생도 이 길을 걸으면서 학문을 연구하고 자연을 노래한 시를 읊었다고 전해진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3월 29일 공사 대회의장에서 임직원과 지자체 관광 업무 담당 공무원, 보문관광단지 내 숙박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호텔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국내 최고 권위의 호텔 개발 전문가의 ‘호텔에 관한 거의 모든 것’ 이란 주제의 강의를 통해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시군 1호텔 프로젝트’의 관심을 제고하고, 호텔 개발과 트렌드 정보 교육을 통해 공사 직원과 도내 시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한이경 대표는 하버드 대학원에서 건축을,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대학원에서 부동산개발 석사를 취득한 호텔 개발 전문가다. 한 대표는 미국 ‘피라미드 호텔 그룹’ 부사장과 아부다비 루브르 박물관이 속한 사디야트(Saadiyat) 섬 문화지구(Cultural Precint) 수석 디자인 매니저, ‘윈담 호텔 그룹’ 아시아 기술 자문 총괄, 중국 ‘옥타브’(Octave) 부동산 그룹 대표 등 국내외 40개 이상의 대형호텔 프로젝트를 담당하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회장 이시언)는 3월 29일 경산시 동부동생활문화복합센터 다목적실에서‘2024년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경북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및 종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보고 등 안건을 의결했다. 1부는 정기총회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마을돌봄터 종사자 간담회(마을돌봄터 현주소 및 방향)를 통해 다양한 돌봄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듣는 장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강원 경상북도 여성아동정책관 담당, 최은정 경산시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 팀장이 방문하여 돌봄현장에서 구슬땀 흘리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시언 회장은“경북형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는 센터장, 종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틈새없는 맞춤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과 마을돌봄터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다함께돌봄센터협회는 총 52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북형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활성화와 아동돌봄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본부장 손명철)는 3월 29일 영주역에서 KTX 개통 20주년을 기념하며 고객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락 밴드 공연, 통기타 연주, 고객 노래자랑, 경품 추첨, 다과 나눔 등으로 진행했으며, 방문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경북본부 직원 50여 명은 영주 시가지를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열차시각표와 마스크를 나누어주는 기차타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철도를 이용해 주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청도숲체원은 3월 30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고객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우고, 산림자원의 소중함과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도군의 상징목인 ‘감나무’를 한 가족당 1주씩 심고, 가족의 꿈과 희망을 담은 수목 이름표를 직접 제작하여 나무에 달아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국립청도숲체원은 앞으로도 나무 가꾸기·비료 주기 등 지속적인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울창한 산림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행사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매년 다양한 나무 심기 행사를 추진하여,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김인아)은 3월 29일 달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계원)과 장애인 권익옹호와 학대피해 장애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학대피해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 지지체계 구축과 협력 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피해 회복 지원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대구시 장애인의 권익옹호를 위하여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학대피해 장애인의 피해회복을 위한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양 기관은 대구시민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장애인식 개선, 학대피해 장애인 피해회복을 위한 사례관리 지원,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자립지원, 기타 장애인 권익옹호 및 차별금지를 위한 사업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김인아 관장은 “지역에는 충분한 지지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장애인들이 여전히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하며, 지역 복지관과 협력하여 빈틈없는 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인권을 보호하겠다,”며 장애인 권익옹호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구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의 지원으로 ‘장애인복지법 제59조의 11 제2항’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장애인학대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김철문)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4년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재해 및 범죄예방을 위한 것으로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진행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방문 신고가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소지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 특히, 국내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자진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5개국(영어・태국・중국・베트남・러시아) 언어로 번역된 포스터도 홍보에 활용한다. 아울러, 이번 신고 기간이 끝난 5월부터는 불법무기 소지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3월 29일부터 공·사립수목원을 포함한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추진한다. 전시 콘텐츠는 ▲주사전자현미경(SEM) 사진 작품 몇 26점 ▲ 야생화 및 수목원 풍경 사진 107점 ▲산불특별전시‘불멍’등 모듈형 작품 23개로 구성됐다. 전시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기관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www.bdn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공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객서비스실 문화사업팀(054-679-0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로 수목원·정원 문화를 누릴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며 “전국의 공·사립수목원 및 지역 기관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경주·영천·경산·청도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돼 있다며,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수상한 인원 발견 시에는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철서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주민신고 번호는 국번없이 1338) 이어 50사단 화랑여단은 경북 동남부를 수호하는 지역방위부대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3월 28일 예천양수발전소 및 예천 지역주민과 탄소중립 가치확산을 위한 ‘건강한 숲, 따뜻한 고장 만들기’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예천양수발전소 사업자지원사업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탄소중립 마을 숲 가꾸기’의 일환으로 마련되어 예천양수발전소, 예천 지역(효자·은풍·용문면) 주민 및 3개 초등학교(상리·은풍·용문), 예천 곤충생태연구소,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140여 명이 참석하여 느릅나무와 산벚나무 140주를 심었다. 국립산림치유원과 예천양수발전소는 2023년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탄소중립 마을 숲을 조성하고 힐링캠프를 제공하여 심신 안정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함과 더불어 탄소중립 가치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초등학교 교과 연계형 프로그램 ‘사계절 숲속 학교’의 성과를 인정받아 예천교육지원청의 ‘생태 전환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예천군 관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사계절 숲속 학교 : 치유원의 현장 중심 탄소중립 교육과 교내 교과 연계형 수업을 접목한 회기형 학습 프로그램, ※ 생태전환 프로젝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3월 29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최대 스포츠 행사인 ‘2024대구마라톤대회’를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대구마라톤은 우리나라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이며, 올해는 3만 명의 대회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어 대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오는 4월 7일 개최되는 ‘2024 대구마라톤대회’에서 참가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뇌파를 이용한 두뇌 스트레스 측정 및 다양한 건강체험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최영태 지방청장)은 3월 29일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울릉도 성인봉 주변 국유림 일원에 자생하는 산마늘, 전호 등 산나물류 일체를 지역주민에게 양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여사업은 2년 이상 울릉도에 거주한 주민 중에 울릉군산림조합을 통해 산나물 채취를 신청한 약 68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양여를 받은 주민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20일간) 1인당 하루 20kg까지 산나물을 채취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나물 양여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단기수익을 창출하고, 이것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최근 산나물 채취 중 실족 및 추락으로 인한 사망사고(2011년~2022년, 26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채취자(약 400여명)를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우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희귀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된 산마늘 자원의 보호와 무분별한 남획 및 뿌리채취, 불법 임산물 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단속 및 자체단속을 계획해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과 울릉도의 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3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는 산업용드론제어, 모바일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포함, 49개 직종의 경기가 치열하게 치러진다. 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술인재의 육성 발굴과 기술 향상은 물론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기여하여 왔다. 이우진 경북기능경기위원회 운영위원장은 “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지역의 기술인재 발굴과 더불어 지역 내 강소기업 취업 지원으로 숙련기술인들이 지역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경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선수로서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