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청사 1층 현관 로비에 ‘로고젝터(Logojector)’를 설치하여 음주운전, 갑질, 성비위 근절과 존중·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로고젝터는 ‘음주운전·갑질·성비위 NO, 존중·배려 YES’라는 메시지를 바닥에 선명하게 비춰주는 장치로, 경찰서 내부는 물론 방문 민원인들에게도 청렴과 인권 중심의 경찰 문화를 자연스럽게 각인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작은 변화에서부터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책임있는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청렴한 경찰상 확립과 인권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