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25년 하계 맞이, 성폭력 예방 강화 기간을 운영(’25. 7. 8. ~ 8. 22.)하여 성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은 교원 약 30명과 함께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 제작한 불법촬영 모형장비를 활용하여 탐지원리․방범 공유 및 불법 카메라 탐지 체험 과정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 및 시설관리사업소와 협업하여 관내 하계기간 중 운영되는 피서지 2곳(빙계군립공원․조문국박물관 어린이 물놀이장)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및 비상벨(화장실 ↔ 경찰서 상황실) 정상 작동 유무를 점검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불법촬영 등 성폭력 범죄는 개인의 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2차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범죄” 라며 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안전한 의성군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