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3일과 6일, 이틀에 걸쳐 군청에서 올해 새롭게 영입한 직장운동경기부 양궁선수 및 육상선수 입단식을 개최했다. 2025년 신규 영입선수는 양궁 리커브종목의 손지원(남, 23세) 선수와 육상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 진(남, 19세) 선수 2명이다. 손지원 선수는 지난해 10월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우승, 개인전 2위, 혼성단체 3위, 50m 1위, 70m 3위, 90m 2위 등 다수의 입상을 기록하며 대학 양궁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다. 나마디 조엘 진 선수는 대한민국 남자 육상 단거리 유망주로 한국 남자 100m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제5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대회에서 100m 개인 최고 기록 10.30초를 기록하며 한국 고등부 신기록을 세웠다. 또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18세 이하 부문 4×100m 계주 금메달, 100m 금메달, 아시아U20 4×100m 금메달, 홍콩인터시티육상선수권대회 20세 미만 남자 100m 2위 등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단거리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나마디 조엘 진 선수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서울대학교글로벌사회공헌단이 주관하고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협력하는 찾아가는 멘토링 ‘찾아 Dream’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작년 9월 체결한 예천군과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MOU를 계기로 시행되었으며, 서울대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봉사를 목표로 전국 비수도권 농어촌 중·고등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서울대학생 멘토 22명과 예천군 중학생 멘티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첫날 아이스브레이킹과 관계 맺기를 시작으로 인생 보물지도, 나의 관심사 탐구 등 꿈 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둘째 날에는 멘토들의 전공과 특기를 살린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부스와 함께 관내 탐방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은 개별 멘토링을 통해 각 학생의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함께 작성하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3일 동안 다채롭고 체계적으로 시행될 이번 행사는 예천군 중학생 멘티들에게는 학업에 대한 코칭과 진학·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받는 시간이, 대학생 멘토들에게는 리더십과 봉사활동으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첫날 프로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정호)는 2024년 한 해 동안 농업인 역량강화, 농업서비스 확대,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보급, 농업·농촌 기반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사업으로는 △ 무인항공기 이용 병해충 공동방제 △ 미소진품 자체 채종단지 운영 △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 기후변화 대응 신기술 보급 및 스마트농장 조성 △ 과수 신품종 보급사업 △ 친환경바이오센터 및 초유은행 운영 △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운영 △ 맛뜰리:예 홍보 △ 임대농기계 운송서비스 △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있다.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병해충 방제 사업은 벼 1,400ha, 정부보급종 벼·콩 채종단지 300ha, 긴급병해충 방제 대상 콩 단지 100ha 등 총 1,800ha 면적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됐으며, 미소진품 자체 채종단지는 30ha를 운영하여 내년도 3,500ha에 소요되는 고품질 종자를 생산했다. 그리고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한 파쇄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69ha 면적에서 발생한 영농부산물 351톤을 안전하게 파쇄 처리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원예·특용작물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지자체의 방재역량 제고를 위해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위험요인(재해발생빈도·재해피해규모·재해취약요인) ▲재난관리(예방·대응·복구분야) ▲시설관리(재해예방사업 추진·우기대비 시설점검 및 정비 실적) 등 3개분야 3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5개 등급으로 안전도를 진단하며 평가는 A등급(15%), B등급(20%), C등급(30%), D등급(20%), E등급(15%)의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천군은 진단평가 A등급 달성으로 향후 자연재해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국고로 지원되는 피해복구비의 2%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해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을사년 새해가 시작됐다. 희망찬 새해지만 그만큼 걱정도 많은 새해다. 정치상황은 예측할 수 없고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천군의 도전은 멈추지 않을 계획이다. 예천군은 2023년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 50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까지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농촌 개발 및 주민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지역발전지수 평가에서 주민 활력분야가 대폭 상승해 명실상부한 경북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 재해 재난없는 더 안전한 예천만들기 이상기후는 매년 반복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관련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재난 복구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 지보면 최광열 노인회장은 12월 3일 오전, 예천군청을 방문 자제(최재규 대성티에스 대표, 최재호 재성씨에스 대표)들이 기부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매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최재규, 재호 대표는 “부친의 고향이 곧 저희들의 고향이며, 부친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고향사랑기부제에 담아보낸다. 소중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광열 노인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최재규, 최재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평소 지보면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최광열 노인회장님의 자제분들이 동참해 주심에 더욱 뜻깊은 기부라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고향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건강수칙 준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23~‘24년 동절기 한랭질환 환자는 총 400명(사망 12명)으로 사망자의 75%가 65세 이상 고령층이며, 사망원인은 저체온증이 91.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기상청의 한파특보를 확인하고, 외출 시 내복을 입거나 얇은 옷을 겹쳐 입으며, 장갑, 목도리, 모자 등을 착용해 체온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는 체온 유지에 취약하므로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예천군은 군민들의 건강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한랭질환 주요 발생특성 정보제공, 피해발생 파악 등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한랭질환은 평소 예방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2월 6일부터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의 대출 금리를 일부 지원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해 경영 안정화를 돕는 사업이다. 융자는 농협, 새마을금고, 국민은행 등 13개 협력 은행 대출 심사를 거쳐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우대 5억)까지 지원되며,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군은 25년도 한시적으로 1년간 대출이자의 4%를 보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등 11개 업종과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최근 3년 이내), 마을기업 등 경상북도 중점 육성 기업 등 7개 업종이 해당된다. 다만, 신청일 현재 대출받은 날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업체, 휴‧폐업중인 업체, 재무구조 상태가 좋지 않아 융자‧상환 능력이 없는 업체, 세금을 체납 중인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운전자금 신청은 군청 지역경제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월 2일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학동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코로나 위기의 후유증과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쳤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대양궁월드컵, 군민체육대회, 예천농산물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50개 분야에서 예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도전과 혁신의 의지로 무장하고 중단없는 예천발전을 위한 다짐과 함께 2025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예천군은 원도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망 개선과 도시 침수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개심사지오층석탑, 서본공원, 폐철도 부지 공원화 사업 등을 추진해 예천읍 원도심을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고, 신도시 지역에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 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영주차장 및 외곽도로 개선을 통해 원도심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혁신농업타운과 곤충·양잠산업 거점 단지 조성을 통해 농업의 첨단화를 선도하고 쌀, 사과, 쪽파 등 농산물의 브랜드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2025년 1월 31일까지 추진하는 가운데, 2024년 마지막 날까지도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아 훈훈한 미담을 남기고 있다. 12월 31일 오후, 예천교회(목사 김영수)에서 예천군청을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경북맨홀(대표 이강희)에서 300만원, ▲예천군청 김정회 건설도시국장이 전별금 30만원, ▲경북도청 서부교회(목사 고재광)에서 100만원 등 하루 동안 기부가 이어졌다. 김영수 목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올해도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2024년 마지막 날에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듯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예천군은 12월 31일 오전, 형제건설(대표 윤성호)에서 500만원을, 31일 오후에는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군지부(회장 김형숙)에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성호 대표는 “어려운 시기 조금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웃에게 관심갖고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숙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2024년 마지막 날에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올해 ‘마을돌봄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경북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작년 돌봄시설 공모전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마을돌봄사업으로는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예천군은 전국 최초로 아파트 4개소를 매입하여 가정형 돌봄을 시행했으며 특히, 경상북도 K-보듬 프로젝트인 늦은 저녁 및 주말 돌봄을 시행하여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지자체에서 아이들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돌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돌봄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 초등돌봄기관은 총 13곳으로(마을돌봄터 6개소, 지역아동센터 7개소) 학기 중 오후 2~7시, 방학 중 오전 9~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K-보듬(늦은저녁, 주말돌봄)기관은 3개소로 평일 오전 9~오후 12시, 주말 오전 9~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마을돌봄터 6개소 : 동일스위트, 우방센텀, 우방센트럴, 호반2차, 아이키움, 아이사랑 마을돌봄터 ▲지역아동센터 7개소 : 참길, 로뎀, 예천, 금당실, 보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는 새해를 맞아 2025년 설맞이 특별판매를 오는 1월 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설 명절 특별판매기간 동안 예천장터 쇼핑몰 전 회원에게 5%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품목별로 업체별 할인을 시행하여 5~30%에 이르는 다양한 할인 폭으로 예천군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전구매기간(1.2.~15.)을 설정해 주문이 폭주하기 전 해당기간 구매고객들에게 할인 폭을 크게 높여 15%의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신규고객에게는 4,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대량 구매 고객과 기업 고객을 위한 개별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특별 판매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농‧특산물 판로의 다각화를 위해 예천장터 온라인 쇼핑몰 중점 운영은 물론, 대도시 직거래 판매행사의 적극 참여 등 온‧오프라인 창구를 통한 홍보 및 판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2025년 설 명절에도 예천장터를 통한 우리 예천 농·특산물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12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 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예천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24건을 신청받아 공적을 검토하여 실무 심사를 진행하고 1차 부서장들의 개별 서면 평가를 통해 후보를 선정한 후 2차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하여 우수 직원 17명을 선정했다. 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국‧도비 확보 분야 11명, 예산 절감 분야 1명, 세입 증대 분야 3명, 시책 사업 분야 1명, 군정 발전 분야 1명으로 열정적인 업무추진으로 군정 성과를 창출한 17명에게 군수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여 사기를 높이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학동 군수는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성과를 인정받은 직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내년도에도 정부 공모사업 발굴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2024년을 최고의 스포츠 명품 도시로 발돋움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수 놓았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방 도시가 저출산·고령화, 청년 유출, 저성장 등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군은 스포츠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방 문제 해결에 선도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 2024현대양궁월드컵 성공적 개최 및 올림픽 금메달, 글로벌 양궁메카 도약 예천군은 1996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개장한 이래 처음 열린 국제대회인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를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양궁메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 50개국 5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양궁월드컵대회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양궁 3대 이벤트 중의 하나로 ‘2024파리올림픽’ 전초전의 성격을 띠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양궁월드컵 남자단체전 우승으로 예열을 마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는 여세를 몰아 파리올림픽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활의 고장 예천의 명성을 전 세계인에게 각인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국제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