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5월 26일, 지역 공동체 단체인 같이의 가치회(회장 박지우) 회원 2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이의 가치회’는 예천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발전 및 자연환경 보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2024년에 출범한 단체로, 상호존중·상호협력·상호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효(孝)’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활동을 다짐해 온 같이의 가치회가, 예천군과의 동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뜻깊은 첫걸음으로, 단체의 따뜻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다. 박지우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공동체 가치와 실천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천군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의 젊은 청년들이 지역을 위해 자발적으로 뜻을 모으고,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다”며, “이러한 건강한 공동체 의식이 예천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실업 양궁의 ‘명가’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Gyeyang Open)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명장’ 문형철 감독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용호 코치가 이끄는 예천군청은 5월 23일, 인천 계양 아라온 수향원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장지호, 이동영, 손지원 선수가 팀을 이뤄 청주시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예천군청은 4강전에서 우승후보인 홈팀 계양구청을 제압하며 금메달 가도의 최대 고비를 넘겼으며, 결승전에서는 세트스코어 3대 1로 지고 있다가 내리 2세트를 승리하여 5대 3으로 우승하는 명승부를 펼쳤다. 예천군청 문형철 감독은 “항상 양궁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도와주시는 예천군 및 경상북도와 경북양궁협회에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다가오는 대통령기와 전국체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값진 금메달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을 문형철 감독과 장용호 코치를 비롯한 선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하는 예천군청 양궁선수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청소년 참여기구 및 동아리 연합 소속 청소년 77명이 5월 24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박람회 참가는 청소년들이 전국 규모의 행사에 직접 참여해 자율성과 주도성을 기르고, 다양한 체험과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예천군에서는 청소년 참여기구 30명과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47명이 함께했으며, 밴드 및 댄스 동아리 4팀은 경연대회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과 청소년 희망 토크 콘서트, 각종 체험 부스 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문화 경험을 쌓았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넘어 더 넓은 세상을 직접 경험하고, 다양한 또래들과 소통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 스스로 참여하고 표현하고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 주체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지자체 중심 재난상황관리 훈련을 실시했다.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상황관리 주체인 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재난상황실 공통통화그룹을 활용한 교신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예천군 안전재난과, 예천소방서, 예천경찰서, 예천군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예천지사 담당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재난 대응 주요 상황을 총 10개 내외의 훈련메시지로 구성하여 부여하고, 훈련메시지를 부여받은 기관이 지시문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교신을 실시하고, 교신내용에 따라 관계기관이 추가 교신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재난 발생 시 지자체를 중심으로 각 관계기관이 협력하여 상황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3일 오후 4시,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 충혼탑 건립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다 품격 있는 추모 공간 조성을 위한 충혼탑 건립 사업의 설계 방향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설계 용역사,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해 설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공간 구성 및 조형물 계획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예천군은 예천 남산공원 정비사업에 따라 기존 충혼탑을 이전하고, 새로운 충혼탑을 예천읍 서본공원 내에 조성할 예정이다. 새롭게 조성될 충혼탑은 보훈정신을 계승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조성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열들의 희생정신이 지금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도 오래도록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바탕으로 설계를 확정한 뒤, 하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예천박물관은 5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선비의 참견, 톡톡프로젝트’ 교육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기록문화유산인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에 담긴 조선 선비의 공부법을 알아보고, 이진호 군(대창고 졸업, 동아대학교 의예과 1학년 재학)으로부터 실전 공부 노하우를 전수받는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예천 출신의 대학생 멘토와 초·중·고등학생 멘티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공부계획 수립, 과목별 공부법, 내신과 수능 준비 전략에 관한 세부적인 공부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두 달 즐거운 예천 세시기(歲時記) 사업의 일환인 ‘올여름 꿀잼 단오어때?’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연중 세시풍속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의회 의장 강영구는 5월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기관 소셜미디어나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강영구 의장은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정명환 NH농협중앙회 예천지부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강영구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성중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김기태 예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강영구 의장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국가적 위기로,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며 전 사회적인 인식개선과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7일부터 임신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임신부와 임신부의 배우자, 부모, 시부모 중 2인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번 확대 실시는 기존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지원하던 것을 가족 2인까지로 지원 대상을 넓혀 신생아 감염 예방과 산모의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임신부는 27주에서 36주 사이에 접종이 권장되며 매 임신 때마다 1회 지원된다. 가족의 경우 임신부의 출산 예정일까지 1회 접종이 가능하며, 최근 10년 이내에 백일해(Tdap) 백신을 접종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예방접종은 예천군 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시행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에서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2시에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구비서류로는 임신부의 경우 주민등록등(초)본과 임신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가족이 접종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임신부와 가족 대상 백일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임신부와 태아를 보호해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맞춤형 법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과 복잡한 행정절차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법제처 김혜영 서기관은 처분의 개념 및 절차, 행정상 입법예고, 행정예고, 행정지도 등을 다양한 사례와 접목한 강의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행정절차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자의 법제 역량과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 법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30일까지 전략작물직불제 등록 및 접수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있는 가운데 전략작물직불제 하계조사료 지원대상 농지요건이 개정되면서 더 많은 농지가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품목별 지원하는 제도이다. 3월 30일까지 동계작물인 밀, 기타식량작물, 동계조사료 신청을 완료했고, 5월 30일까지 하계작물인 식용옥수수, 깨(금년 신설), 두류, 가루쌀, 하계조사료 신청을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다. 기존 전략작물직불제의 하계작물의 경우 벼 재배 면적 감축 전략의 일환으로 하계조사료 생산농가의 참여확대를 위해 기존 하계조사료의 지급대상농지요건을 개정하여 조사료 생산농가에 폭넓게 지원 가능하도록 했다. 하계조사료뿐만 아니라 올해년도 하계작물 지원 대상품목에서 깨(참깨, 들깨)가 신설 추가되었으며 동계작물 밀의 경우 ㎡당 50원에서 100원으로 인상됐고, 하계조사료도 ㎡당 500원으로 지급단가가 인상됐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 품목 확대와 단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노선을 통과하는 13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협력체가 함께 뜻을 모아 진행중이며 김학동 예천군수는 문경시에 이어 참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에서 울진까지 총연장 330km, 약 7조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연계를 통한 산업·관광·물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핵심 기반 시설이다. 이 노선은 13개 시·군을 통과하며, 완공되면 서해안과 동해안을 2시간 만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예천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로가 건설되면 동해안과 서해안이 각각 1시간대 권역으로 형성되어 관광객 및 생활인구 증가로 예천군 원도심과 신도시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천군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역 문제를 청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 예천군 청년활동 소액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청년 활동 기반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생활복지, 문화예술, 지역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활동이 신청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오는 6월 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임의단체다. 선정된 단체에는 심사 순위에 따라 ‘청년꽃피움활동’(1팀, 1천만 원), ‘청년잎새활동’(2팀, 각 500만 원), ‘청년씨앗활동’(5팀, 각 200만 원)으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위해서는 사전에 진행되는 사업지원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활동가 학교’ 수료자는 별도의 교육 없이 신청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곧 지역의 활력이 되는 만큼,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시도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농약 판매업체(38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유통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약의 안전한 사용을 유도하고 부정·불량 농약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농업인의 안전과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타 시·군의 농약판매업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각 농약판매 업체를 직접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부정·불량 농약의 보관·진열 및 판매여부 ▲판매업 등록기준 준수 여부 ▲판매기록 작성 등 안전관리 준수여부 ▲판매관리인의 교육이수 여부 ▲기타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이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농약 판매업체가 안전하고 적법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며, “농업인의 건강과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한 안전한 농약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사업’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지원하여 고령화된 인구소멸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 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 청년세대 등을 대상으로 이들의 지방정착을 위한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청 신도시에 총 3,583억 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727세대(경북개발공사, 3,100억 원), 24시간 온종일 돌봄센터, 청년커뮤니티센터, 청년 크리에이터를 위한 청년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세대를 중심으로 한 지역 활력거점이 구축될 전망이다. 김학동 군수는 “도청 신도시가 조성되었으나 최근 늘어나던 인구가 정체되고 상가 공실률도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정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정책사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세대의 유입을 촉진하고 도청 신도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제2회 전국예천토속아리랑경창대회 및 제12회 예천아리랑축제가 5월 24일 오후 1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회장 최수인)가 예천아리랑과 전국 토속아리랑의 보존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최·주관한 행사로, 전국 각지의 아리랑 애호가 및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예천아리랑을 전국에 알리고 전통음악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25팀, 70명이 참여하여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제12회 예천아리랑축제에서는 다양한 국악공연과 전통무용 무대가 풍성하게 펼쳐지는 등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뜻깊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아리랑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