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원 응대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전화 전수녹취를 전 부서로 확대하고, 경북 최초로 ‘장시간 민원응대 통화종료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모든 전화 통화를 자동으로 녹취하는 ‘전수녹취’ 기능과 함께, 정당한 사유 없는 반복, 폭언 민원 상담에 대한 경고와 통화종료를 안내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건전한 민원 응대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오는 21일부터 민원 응대가 많은 종합민원과, 일자리노사과, 복지정책과, 교통행정과 4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과 개선사항을 점검한 뒤 5월부터 전 부서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민원인의 권리는 충분히 보장하면서도, 악성 민원이나 과도한 장시간 통화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며, “경북 최초로 도입되는 통화종료 시스템을 통해 민원 대응의 효율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공직자 보호와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안전관리패키지)’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은 전통시장 특성상 상인들의 연령대가 높고, 퇴근 이후인 야간 시간대에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영천공설시장 전 점포에 24시간 상시 사용선로와 영업중 사용선로를 분리하는 스마트 분전반을 설치해 화재예방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는 국비 지원사업이다. 위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영천공설시장은 상인들의 퇴근 후·외출 등 전력 공급이 불필요한 시간대에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차단해 전기 사용을 절약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은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전통시장의 안전을 위해 전기·소방 등 각종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중기청 및 전기 전문가들이 직접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실시한 현장평가에서 안전관리 아이디어 우수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을 계기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기온상승에 따라 점점 증가하는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해충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강변공원과 취약지역에 방역 활동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 방역소독 기동반을 중심으로 이른 아침 및 저녁에 분무소독 및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매개체로 인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하절기에는 16개의 읍면동에서도 친환경 연무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영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유충구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기존에는 관내 정화조 중심으로 유충구제를 실시했으나, 집중 방역 기간에는 주거지 주변의 고인 물 등 유충 서식지가 발견될 시, 보건소(☎054-339-7867)로 민원 신청하면 된다. 이후 보건소 방역팀이 현장을 방문해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집중 방역 기간 동안 방역소독과 유충구제를 실시해 모기, 파리 등 해충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줄이겠다”며,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깨끗하고 건강한 영천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2025년 경상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적 변화를 파악해 지역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관내 888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한다. 조사내용은 가구와 가족, 교육, 교통, 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47개 항목으로 수집된 결과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오는 11월 공표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응답이 영천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3월 28일 영천시 주관으로 교내에서 진행된 유튜브 콘텐츠 촬영에 참여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홍보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촬영은 영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 콘텐츠 시리즈 ‘YOUNG천! 스쿨樂(락)!’의 첫 회차로, ep.1과 ep.2를 통해 공개되었다. 영상에는 배우 이재성이 ‘복학생’이라는 콘셉트로 로봇캠퍼스를 방문해 실제 재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첨단 로봇 장비를 직접 체험하며, 교수진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또한 구내식당에서 학생들과 식사를 하며 소통하는 장면을 통해 로봇캠퍼스만의 친근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로봇캠퍼스는 로봇기계, 로봇전자, 로봇자동화, 로봇IT 등 4개 특성화 학과를 운영하며, 첨단 로봇산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영상은 이러한 전공 교육과 실습 환경의 특색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동시에, 캠퍼스의 현장 중심 교육 철학과 미래 산업 대응 역량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상은 단순한 학교 소개를 넘어,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지역대학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신규 5명, 전입 3명 등 총 8명의 공중보건의사를 14일자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10일 이들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지역의료 특성, 공공의료의 역할, 복무사항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배치 첫날인 이날 시청 소통실에서 2025년 신규 및 전입 공중보건의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에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분들이 보건의료의 최일선에서 시민건강 증진과 대민진료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영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감염병 예방사업, 출산장려 정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직 사용하지 않은 ‘기부 포인트’ 사용 독려에 나섰다. 기부자는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게 되며, 고향사랑e음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발생일로부터 5년으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15일 영천시에 따르면, 2023년에는 전체 기부자 중 약 10%인 190명, 2024년에는 15%인 300명 정도가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액으로는 2023년 1,300만원, 2024년 1,200만원 정도다. 고향사랑기부의 첫 번째 혜택인 세액공제는 국세청 전자기부금으로 바로 연계되고, 두 번째 혜택은 기부금의 30%만큼 지역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포인트로 영천 답례품을 구매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영천시 관계자는 “기부자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포인트를 꼭 사용하셔서 영천의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고, 지역경제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14일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 4,265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인재양성,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안정, 안전·생활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당초예산(1조 3,541억원)보다 724억원(5.4%)을 증액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685억원 증액한 1조 493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증액한 1,247억원이며,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고물가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력 회복 및 민생 안정을 위해 △영천사랑상품권 발행지원 21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21억원 △농업분야 사업지원 16억원 △마늘 경쟁력 강화 9억원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5억원 △문화귀촌 런케이션 프로젝트 4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시민 안전 확보 및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및 버스 운행 지원 36억원 △주차장 조성 20억원 △교량설치 및 긴급안전점검 10억원 △택시 감차보전금 9억원 △제설장비기지 설치 및 차량 구입 4억원 △수요응답형 버스(DRT) 시범운행 2억원 등을 반영했다. 취약계층 보호 및 약자 지원 등 희망복지 강화를 위해 △경로당 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양승미 기자)=영천시에 완연한 봄기운이 드리우면서 지역 체육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3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이어, 각종 시장기 및 협회장기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며 본격적인 체육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6일 단포축구장에서 열린 제31회 영천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는 20개 팀 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12일 시민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42회 영천시장기 테니스대회에는 12개 클럽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2~13일 이틀간 진행된 제23회 영천시장기 볼링대회 역시 14개 클럽 200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처럼 최근 잇따라 개최된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봄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영천시 선수단 역시 지역 내 체육시설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영천시 선수단의 열정적인 준비는 다가오는 도민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최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가족 50여 명이 자양면에 있는 자양전통장팜랜드에서 전통 식품인 고추장과 오란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추장 만들기를 통해 장의 역사와 발효 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전통 문화에 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요리한 떡볶이를 맛보며 건강한 식습관을 익히고, 부모 세대가 익숙한 전통 과자인 오란다를 함께 만들며 가족 간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참여 아동은 “전통 방식으로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생각에 신이 난다. 전통 장의 역사와 발효과정도 배우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오란다를 만들고 맛보면서 평소에 먹던 과자들과 색다른 맛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아이들이 고추장과 오란다 만들기를 통해 발효 문화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 문화를 익힐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북 영천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인 ㈜심박이 지난 4일 카자 흐스탄 알마티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5 경북 CIS 소비재 무역사 절단’에 참가해 총 7건의 업무협약(MOU)과 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외교통상과와 KOTRA 대구경북지원단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심박은 영천샤인머스캣빵, 단백질 콤부차, 건강 쉐이크, 과일 젤리 등 주력 제품을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샤인머스캣의 진한 풍미가 살아있는 프리미엄 베이커리 ‘영천샤인머스 캣빵’과 고단백·식이섬유가 함유된 ‘단백질 콤부차’는 현지 소비 트렌드에 부합해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심박은 국내 최초로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빵과 세계 최초 단백질 콤부차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과 트렌드를 동시에 반영한 농식품 라인업을 수출하고 있다. 박문수 심박 대표는 “이번 수출 계약은 영천 특산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영천시 금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10일 결혼, 출산, 육아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과 규제 등의 완화를 위한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은 △부담없는 결혼(작은결혼식 문화 확산) △행복한 출산(비혼 출산에 대한 인식 개선) △즐거운 육아(아이우선, 육아휴직 인식 개선) △일·생활 균형(사회 구성원 양성평등 실현)이라는 네 가지 초점에 맞춰 부담을 갖게 하는 각종 관행과 규제를 타파하고자 사회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운동이다. 특히, 영천시는 10일 최기문 시장의 서명 동참을 시작으로, 각계 단체와 다양한 행사 등에서 동참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저출생 부담 타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최기문 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저출생과의 전쟁과 더불어 이번 4대 문화운동에도 영천시가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오는 15일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과 인센티브 지원신청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경찰서를 방문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20만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서 영천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불편을 해소하고, 제도 확산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반납과 인센티브 지원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반납 업무가 이원화 되어있어 인센티브 지원까지 한 달 정도 걸리고 업무기관을 두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원스톱 서비스 시행으로 한 번만 방문해 인센티브 수령까지 가능하게 된 것이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제도는 전국의 많은 지자체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반납자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대책으로, 영천시는 2019년 11월 관련 조례를 제정해 매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현재까지 952명이 운전면허를 반납했다. 자진 반납을 원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면허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새로운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AI 기술과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5년 제4회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영천시와 포항테크노파크,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이 협력해 AI 기술을 데이터 활용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고, 공공데이터 기반 AI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넘어, 실제 데이터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시각화 분야로,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아이템, 서비스, 정책 제안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시각화 분야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효과적으로 표현하여 정보의 가치를 높이는 능력을 평가한다. 경진대회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1차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12팀을 선정한다. 1차 서류평가는 공공데이터 아이디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읍면동별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화남면을 시작으로 8개 읍면동(화남, 자양, 금호, 화산, 청통, 신녕, 북안, 남부)은 4월에 행사를 진행하며, 5월에도 8개 읍면동(대창, 서부, 동부, 완산, 중앙, 화북, 임고, 고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어버이날 행사 예산은 지난해 대비 3억이 증액된 4억 9,700만원으로, 읍면동별 노인 인구수에 비례해 최소 2,900만원에서 최고 3,600만원까지 지원한다. 행사는 기념식 및 어르신 식사 대접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각 읍면동별 행사 진행 단체는 △청년회(금호읍 등 10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화북면 등 3개 읍면동) △발전협의회(대창면) △체육회(자양면) △이장협의회(북안면) 등으로, 지난 2월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금껏 노고를 아끼지 않은 어버이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효 실천으로 어르신을 공경하는 영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