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의 신청을 이달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지역농협과 능금농협을 통해 접수한다. 2024년도 사업비는 52억 원으로 신청대상은 2012년 3월 15일 이전에 조성된 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배 등 5개 품목 과원으로 최근 5년 내 참여농협에 출하실적이 있고 향후 3년 이상 생산량의 80% 이상을 출하 약정해야 한다.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업이외 종합소득금액(본인)이 3,700만 원 이상인 경영체, 3년 이내 중도 포기 경력이 있는 경우, 5년 이내 동일한 필지에 동일한 사업을 신청하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내용으로는 포도광폭비가림, 지주시설, 관수시설, 관정, 배수시설, 야생동물 방지시설 등이 있으며 올해는 복숭아 지주시설 중 유인 파이프 사업을 추가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응하고자 한다. 또한, 농업재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해예방시설 △방풍망 △서리피해방지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 △지주시설 △다겹보온커튼 △냉해방지용 공기순환팬에 한하여 2026년까지 한시적으로 2012년 3월 15일 이후에 조성된 과원도 지원이 가능함을 밝혀 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호치민) 롯데마트에서 영천포도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해외 판매촉진 홍보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영천포도 샤인머스켓 판촉행사를 영천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조규훈)이 9월 홍콩에서, 금호농협(조합장 김천득)과 영천농협(조합장 성영근)은 11월에 싱가포르와 베트남에서 열었고, 12월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영천포도와 홍삼드링크(이비채) 제품 판촉 행사를 동시에 열어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 동안 영천농협은 성영근 조합장과 이준엽 본부장 등 관계자와 수출업체(에버굿)가 참석해 판촉 행사는 물론 현지 수출 바이어와의 면담을 통해 해외 시장 판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영천시 샤인머스켓 수출 실적은 2021년 162톤(2,964천$), 22년 173톤(2,335천$)로 매년 조금씩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국제정세 악화로 경기 위축과 소비 감소 등 해외 수출시장 전망이 밝지만은 않은 실정이다. 특히 중국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베트남 시장의 입지가 좁아지는 현실에서 품질 향상과 전략적 홍보마케팅 그리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방문 접종을 9개 면 단위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시행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감염 이력이 있어도 재감염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선제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저 질환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을 높여야 한다. 현재 변이에 맞춘 신규 백신(XBB 기반)은 기존 백신에 비해 최대 4배 효과가 높으며 1년 1회 접종하면 된다. 지정된 접종 장소에서 현장 접수로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므로 주민등록증이나 외국인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방문 접종은 면 단위 보건지소(14일-북안면·화남면, 16일-자양보현보진진료소, 22일-청통면·대창면, 23일-자양면·고경면, 30일-화산면)마다 1일간 지정된 일시에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해당 보건지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유행하는 XBB1.5 변이 감염으로 인한 중증 사망 최소화를 위해 65세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해 창작 역량을 발휘할 젊고 참신한 16기 작가를 모집한다.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공고해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20세 이상으로 본 스튜디오에 입주 경험이 없는 창작 활동이 활발한 국내 작가로, 모집분야는 평면, 입체, 사진, 설치, 영상 등이다. 입주작가 지원 내용으로는 창작 공간 제공 및 세미나·워크숍 개최, 평론가 및 큐레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 대구아트페어 참가 등이 있으며, 체계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작가들을 육성하고자 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의 우수한 예술가들이 영천이라는 특정 공간에 거주하면서 다른 예술가들과 예술혼을 교류하고 더불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많은 작가들이 지원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모집 내용은 영천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개방>시정소식>고시/공고 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054-330-6062)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영천시장로회(회장 김주익)에서 100만 원, 화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낙온)에서 500만 원,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희자)에서 100만 원, 영천한방식품연구회(회장 조성희)에서 5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영천시장로회(회장 김주익, 영천명성교회)는 2021년 기탁을 시작으로 매해 기탁을 이어나가고 있다. 금번 100만 원을 포함해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자라나는 영천의 미래인재를 응원하고 있다. 김주익 회장(영천명성교회)은 “미래의 인재를 위해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해 영천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탁 사유를 밝혔다. 화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정낙온)은 다양한 영농활동 지원, 원활한 지역 농산물 유통 및 최상의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도 꾸준히 참여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4,7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정낙온 조합장은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에서 영천포도 샤인머스켓을 재 진열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천과일축제의 일환으로 지난달 1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104개점에서 동시에 영천포도 판촉행사를 실시했으며, 소비자들의 호응이 좋아 당초 10월 17일까지 계획한 행사를 10월 31일까지 연장해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달 12일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성영근 영천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영천시 관계자 20여 명이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해 스타영천 스타포도 판촉행사를 열고 롯데마트 관계자와 면담, 소비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등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롯데마트에서도 영천시의 관심과 소비자의 호응이 좋아 한차례 연장해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영천포도의 품질 우수성과 영천시, 영천농협의 관심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에 다시 진열 판매를 하게 됐다고 한다. 영천시는 영천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롯데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영천과일 대도시 특판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MBA와 샤인머스켓를 집중 판매해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 롯데마트(전국 104개점)에서는 10월 말 기준 MBA(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TBC 주최 ‘2023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대구·경북 시민에게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영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기부제 소개 및 다양하고 특색있는 기부 답례품을 전시하고, 오디 음료 및 샤인머스켓 빵, 유기농 빵 등의 답례품 관련 시음·시식회를 진행하고 대구·경북 지역민들의 기부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9일 ‘기부 모금 TBC 특별 생방송’에서 첫 번째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는 국제로타리 3700지구 정익균 총재와 함께 현장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람회에 참석한 김진현 영천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매력적인 도시 영천에 관심을 갖고 찾아 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영천에 기부해 영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의 금액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돼 2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전통시장 주변, 도시재생뉴딜지역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국비지원 사업이다. 이에 영천시는 영천공설시장에서 영동교까지 완산로 구간, 총 280m 구간을 내년 초 한국전력공사·통신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지중화 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천공설시장 주변의 도로 미관을 확보하고 보행자 등의 교통 장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도 지중화사업의 경우 선정에 있어서 한전의 예산 문제 등으로 인해 문턱이 어느 때보다도 높았던 만큼, 영천시의 공모사업 선정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전선지중화 사업을 통해 영천공설시장 주변 완산로를 특화 거리로 조성하고 영천의 대표 거리로 만들어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 ‘우수상’, 농업명장에 신길호 씨, 농업인 대상 전체대상에 정동규 씨가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농정평가는 23개 시·군의 농정업무 활성화와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농업인을 위한 시책 개발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며 6개 분야에 대해 예산확보율, 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실적 등의 항목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영천시는 2014년부터 우수상, 2015년~2016년 최우수상, 2017년~2018년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 2020년 대상, 2021년~2022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까지 대상 1회, 최우수 3회, 우수상 6회로 10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천시의 체계적인 농업정책 방향 수립으로 고품질 쌀 생산 및 친환경농업 육성, 6차 산업 활성화, 말 산업특구조성, 귀농·귀촌 시책추진, 신규 농업인 전문인력 양성,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등 여러 시책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북 농업명장, 농업인 대상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화북면 별빛테마마을에 소재한 별빛야영장이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야영장 선정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자치단체 공공야영장 가운데 가족친화, 친환경, 무장애, 반려동물친화 등 4개 분야에서 전국 우수야영장 20곳을 발표하고 홍보 등을 지원한다. 별빛야영장은 별빛테마마을 내에 소재한 보현산천문과학관의 천문 체험 시설과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된 캠핑 시설 등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가족친화’ 부분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공공 우수야영장에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고, 야영장을 취재한 후 관련 소개글을 한국관광공사의 고캠핑 누리집과 고캠핑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향후 1년간 홍보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는 별빛야영장에서 이용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새마을지도자영천시협의회(회장 이승원)는 10일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새마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새마을운동 핵심과제인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경제 전환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 1년 동안 각 마을의 새마을지도자들이 버려진 폐비닐, 헌 옷, 종이, 플라스틱 등을 수거했다. 특히, 토양 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농촌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폐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생활화하는데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활용품을 실은 1톤 화물차 50여 대 및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집결해 환경 살리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수집된 재활용품들을 품목별로 한국환경공단 등에 납품했으며 매각 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원 회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올 한 해 고생해 주신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중요 과제인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무분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송수행 및 인·허가 담당자 등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법제처 순회 법제 교육을 실시했다. 법제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법제처 소속 김형도 사무관과 박상균 법제관이 강사로 나서 행정소송 실무와 실무 행정법을 4시간 동안 자세히 풀어냈다. 행정소송 절차 및 단계별 소송 수행 요령, 행정처분 시 필요한 행정법의 이해 등을 다루어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켜야 할 법률적 지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올해 시에 접수된 소송은 30건, 2022년에는 29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소송업무의 난이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공무원의 법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소송관리로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영천시는 법률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세 차례의 교육을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여 적극적이고 신뢰받는 시정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대표 김경덕)는 지난 7일 대구대 자유 광장에서 대구대학교 총동아리 연합회 학생들과 함께 경북 청년 로컬 페스타 ‘로컬에 취하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로컬에 취하리’는 영천시 청년마을 취하리와 대구대학교 총동아리 연합회 학생들이 함께 준비한 축제로, 대구대학교 가을축제와 경북 청년마을 3곳(고령, 문경, 상주), 경북살이 실험실 성주 소풍마을의 로컬 체험 및 전시와 함께 진행돼 지방소멸에 대응한 우리 시 청년 로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축제는 경북 청년 로컬 활동가, 대구대학교 관계자 및 학생, 지역민 등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의 다양한 와인과 영천 와인으로 만든 뱅쇼 등을 선보여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로컬의 매력에 흠뻑 빠져드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덕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 내 참여한 각 지역의 청년들에게 영천을 소개하고, 영천 와인을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대학생 및 지역민들에게 로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로컬의 중요성 및 영천의 매력도 홍보할 수 있어 뿌듯하다. 청년들과 함께 우리 영천의 매력에 대해 더 알리도록 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빈대 관련 민원 상담 창구를 운영해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빈대 신고가 이어지면서 공포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선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자는 차원이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주로 밤에 사람 피를 빨아먹으며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1960년대 빈번하게 발견된 후 살충제 보급 등으로 사실상 박멸됐지만 최근 발견돼 골칫거리다. 이에 시보건소는 ‘취약시설’과 ‘소독의무대상 숙박시설’ 등 주요 시설의 소독 여부 등을 살펴보고 관련 안내집을 전달한다. 경로당 등 ‘취약시설’ 500여 곳에는 방역 약품과 안내서를 배부하고 빈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 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빈대 민원 상담 창구’를 영천시보건소에 설치해 비상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한다. 민원 상담 창구는 방제 방법과 빈대 예방 행동수칙, 지역 내 빈대 특수 방역이 가능한 소독업소 등을 안내한다. 누구나 빈대의 습성, 발견 방법과 예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 등에 관련 내용도 게시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빈대 발생 신고 시 신속한 방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는 지난 6일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영천시보건소는 심근경색·뇌졸중 조기증상 및 대처법을 전광판, 홈페이지, SNS,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노인대학, 경로당 등에 방문해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초기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했다. 또한, 운동과 함께하는 고혈압·당뇨병 자가 관리 모임, 건강취약지역 경로당 건강 격차 해소 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참여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등 프로그램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힘쓴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근경색 및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지만 조기에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하며 뇌졸중은 조기 증상으로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나타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