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천시(시장 최기문)는 12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걸쳐 4개 종목의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10일에는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당구연맹에서 주관한 제5회 영천시장기 전국당구대회가 열려 540여 명의 선수들이 실력을 겨뤘으며, 같은 날 제37회 영천시협회장기 볼링대회도 효성볼링장에서 개최돼 영천지역 볼링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더불어, 지난 2일에는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제4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가 열려 유소년, 성인 바둑 동호인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같은 날 영천체육관에서는 경북태권도협회에서 주최한 2023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 개회식도 열려 전국 3,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영천시는 잇따른 연말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내년 2월까지 이어지는 동절기에 배구·야구 등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비수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육대회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체육대회 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8일 경제분야 정책자문관에 뉴욕 한인경제인협회 유정학 회장을 위촉했다. 시는 지난달 최기문 시장의 미국 방문 당시, 뉴욕 한인경제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지역 기업의 우수 제품 미국 진출 및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가교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유정학 회장을 경제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유정학 경제 정책자문관은 물류관리 회사인 '인터내셔널 메리타임 앤 로지스틱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뉴욕 한인경제인협회 임원으로 활동하며 한인들의 경제활동 지원과 차세대 인재 육성에 매진했으며, KOTRA 뉴욕무역관 자문위원, 중소벤처진흥공단 뉴욕사무소 전문위원으로서 경제인들에 대한 자문 역할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유 자문관은 향후 3년간 영천시 경제분야 정책자문관으로서 시정에 대한 경제 정책 제안은 물론, 경제교류 활성화 협력, 수출 판로 모색을 위한 정책 자문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경제 정책자문관 위촉으로 향후 지역기업 우수 제품들의 미국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전문적인 정책 자문과 글로벌 컨설팅 등 경제분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보건소(소장 박선희)는 7일 경주 황룡원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성과대회는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를 통한 표준화 체계를 마련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보건소는 지역 내 33개의 안심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막대인형극 △대형인형극 공연 △체험형 교육 △안심 학교와 자체 제작 교재를 통한 연계 학습 모니터링 △비대면 교육 및 홍보 △교육 영상 제공 △경로당 노인 대상 천식 예방 교육 △취약계층 대상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예방관리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올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그림일기 공모전에서 지역 내 안심학교인 영천초등학교 최아인, 영천별빛직장어린이집 이시현 2명의 어린이가 최우수상 수상, 이외에도 그림일기·포스터·UCC 다수의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은 사회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고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 전국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2007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제도 도입 이후 영천시가 처음으로 수상한 정부기관 포상이며 경북도내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됐기에 그 의미가 크다. 그동안 시는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도입, 버스정보안내기 확대, 버스정보 알림톡 서비스 개시, 알뜰교통카드 도입, 버스승강장 에어커튼 및 온열의자 설치 확대, 버스승강장 QR코드 노선도 부착 등 시민이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및 시설 개선에 힘써왔다. 또,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광역교통 무료환승체계 구축, 어르신 대중교통 무료이용, 학생·임산부 안심귀가 택시 지원, 행복택시 확대 도입 등 모범적인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내년도에도 어르신, 학생 등 교통약자와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동권 보장을 위해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 무료이용 지원, 권역별 버스노선 전면개편, 노후 승강장 전면 개보수, 버스승강장 편의시설 개선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우리 시가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3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평가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상금 및 7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 △에너지분야 교육‧홍보 △에너지절약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에너지분야 시책 발굴 및 제도개선 △에너지절약 점검‧단속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점검 △주민참여 및 道 정책달성 기여도 등 총 8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공공부문 대상을 차지한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팜 개발 실증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복지시설 냉난방기 교체비 지원, 긴급 난방비 지원 등 시민들을 위한 에너지 복지 정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5억 원(2023년 35억, 2024년 30억)을 투입해 주택·건물 등 총 634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보급하게 됐다. 또한, 경로당·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고효율 냉난방기 9대를 교체 지원하고, 에너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3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의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난 5일부터 순차적으로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 규모는 199억 2천만원이며 지급대상은 1만 5106농가(8,882ha)이다. 소농직불금 대상자는 6천 360명, 76억 3천만원이고,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8천 746명, 122억 9천만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 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해 지급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 면적(0.1㏊ 이상 0.5㏊ 이하), 농촌 거주기간 및 영농 종사기간(3년 이상), 농업 외 소득(개인 2000만원 이하 및 가구 4500만원 이하)등 일정 지급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대해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별 재배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차등 적용해 지급한다. 다만, 농가가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기능 유지, 농약 안전 사용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한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부터 출근 시간, 시청 로비에서 ‘내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내가 먼저 인사해요’ 캠페인은 직장에서 만나는 모든 동료와 민원인에게 먼저 인사해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고 궁극적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도 긍정과 친절 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첫날인 6일은 최기문 시장 포함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안녕하세요?” 인사와 함께 ‘인사해요 쿠키’를 나눠주며 캠페인에 나섰다. 7일부터는 본청 전 부서에서 돌아가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는 친절의 첫걸음으로, 공직 분위기 쇄신과 친절 마인드 향상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감동하는 친절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전 직원 모니터에 ‘내가 먼저 인사하기’ 홍보 카드 부착, 청내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사 캠페인을 추진해 내·외부 모두에게 친절하고 소통하는 영천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대한터링협회 윤우양, 박미경 공동대표와 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윤우양, 박미경 공동대표는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각 100만 원)을 기탁하며 “최근 전국 최초로 경로당 어울림 운동기구로 터링을 선정해 보급하는 등 평소 터링에 관심이 많은 영천시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영천시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영천의 발전을 함께 응원하고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대한터링협회는 전통놀이(비석치기)에 볼링과 컬링의 경기 방식을 도입해 참여자 중심의 재미를 더한 스포츠인 터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놀이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사랑을 위한 기탁금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데 감사를 전한다.”라며 “소중하게 모아진 기부금은 영천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5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누리관에서 저출생 인식개선 인구교육으로 ‘V.O.S 박지헌의 육아공감 토크콘서트’ 공연을 실시했다. 시는 저출생‧고령화 대응의 일환으로 일과 가정 양립 문화 확산, 결혼‧출산‧양육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위해 공직자, 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영유아 부모 등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인 V.O.S 박지헌이 강연자로 나서 6남매를 키우며 겪은 생생한 경험담과 육아 노하우, 양육의 보람과 기쁨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V.O.S의 대표곡을 들을 수 있는 미니 콘서트도 함께 진행돼 육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가족의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식개선 교육과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난 4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전체 7개 부분 중 여성기업 부문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정우하이텍(주)(대표 정혜순)은 2014년 설립해 카울크로스바, 머플러, 시트프레임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로, 국내 최초 고사양 커팅 머신을 도입했고 연 매출 100억(종업원 수 26명)을 달성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태산(대표 허광옥)은 1994년에 설립해 30년 전통의 가마솥 방식으로 팥 고유의 구수한 맛과 풍미를 구현하는 앙금 생산업체로, 국내소비는 물론 일본 등 해외에도 ‘우리맛’을 수출하고, 연 매출 218억(종업원 수 26명)을 달성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정교함으로 지역 경제를 이끌어 온 정우하이텍(주)의 수상과 30년 장인의 정신으로 꾸준히 최선을 다해 기업 경영에 이바지 한 ㈜태산의 수상을 축하한다.”라며, “영천시에서도 기업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은 경상북도와 매일신문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먹거리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우애자 영천시의회 부의장, 위원회 위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먹거리위원회 위촉장 수여, 먹거리위원회 구성·운영계획 보고, 분과위원 구성 등 의안 의결, 영천시 먹거리정책 현안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출범한 영천시 먹거리 위원회는 먹거리의 생산 및 유통, 소비 등 다양한 먹거리 분야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결정하는 민관 협의체로 시와 시의회는 물론 관련 분야 전문가 및 시민공모를 통해 구성됐다. 영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체계구축을 위해 지난해 영천시 지역단위 푸드플랜을 수립했고, 지난 4월 국비 공모사업으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등 7개 사업에 사업비 49억 원을 확보했으며, 로컬푸드 기획생산체계구축,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먹거리 품질인증제 등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먹거리 위원회가 영천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실현에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라며 위원회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3년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영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북태권도협회와 영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태권도 겨루기와 품새 경기가 선수부 및 생활체육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돼 더욱 많은 선수들에게 참가 기회가 주어졌다. 겨루기 경기는 11개 체급의 초·중·고등부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품새 경기는 유치부부터 대학·일반부까지 각 연령(학년)별 대항전으로 진행됐고 3일간 총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와 함께 특별 경기로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태권도 플래시몹 경연도 펼쳐져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첫날에는 개회식과 함께 대경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축하 공연도 펼쳐져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참가한 선수 모두가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며, 이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유망주들이 성장하는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일 영천상공회의소 4층에서 열린 제5회 영천시장기 바둑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영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영천시바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19년 제4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열렸으며, 성인, 초등학생 바둑 동호인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둑 동호인 화합의 장 마련과 바둑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경기는 예선 조별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반부, 초등부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일반부 경기는 △3급 이상 △4급~6급 △7급 이하 기력별로, 초등부 경기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 학년별로 열렸다. 일반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초등부 1~3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성적 거두시고 동호인 간 서로 한 수 배우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며 “영천시에서도 바둑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지난 6월 생활체육관에서 도내 유치부·초등부 바둑 꿈나무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별빛어린이 바둑대회를 개최했으며,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2일 영천의 대표적인 기업인 세왕금속공업의 나눔봉사단(단장 신영찬)과 함께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파발마 운동의 마지막 릴레이를 장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세왕금속 나눔봉사단 자원봉사자 5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모여 연탄을 한 장씩 각 가정으로 직접 나르며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연탄 나눔은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4,500장(약 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연탄뿐만 아니라 지역복지시설에도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신영찬 단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참여단체가 각각의 전문적인 분야를 살려 정해진 기간에 집중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종료 후에 다음 봉사 단체에 나눔의 파발마 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16년째 운영되는 영천시의 대표적인 릴레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일 시청 만남의 광장에서 나눔 문화의 시작을 알리는 희망2024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영천을 가치있게’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성금 모금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성금 및 물품 기부는 시청 복지정책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이웃 돕기 성금 창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 ARS, 문자 등을 통해 가능하다.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5억 원으로 개인, 기업·단체 등 전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해 모금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첫 기부 행사에는 (주)화신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1억 원의 통 큰 기부를 했고, 영천상공회의소 1천만 원, 부강특수산업 5백만 원, 영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승훈 5백만 원, ㈜창조 3백만 원, NH농협영천시지부 2백만 원, 대구은행영천지점 2백만 원, 영천시청노동조합 200만 원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가져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따뜻한 모금활동에 그 의미를 더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보여준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다시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