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6일 금호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시정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회는 2024년 시정 핵심사업 및 주요 업무보고 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 건설을 위한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 주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사전 검토를 통해 방문 당일 담당 부서장이 자세히 설명하고 현장에서 청취한 애로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바로 검토해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온기도 전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인사회를 통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하이테크파크지구 내 투자 유치 등은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준 덕분이었다.”라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역점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는 ▲1. 16. 금호읍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월 개소 예정인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민간 위탁기관을 이달 3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스타트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기업의 입주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을 지원하는 곳이며,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2월 영천시 완산동 986-8번지 일대에 준공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최근 3년 이내 1년 이상 청년(19~45세) 대상으로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관련 실적이 있거나 시설 운영 실적이 있으며, 영천시 청년정책에 부합되도록 시설 운영과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법인 또는 기관이며 위탁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위탁 사무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관리 전반 ▲청년창업지원센터 시설 최적화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관리 및 사업 전반 추진 ▲관내 청년 창업기업(창업 5년 이내) 사후 관리 ▲그 밖에 창업지원을 위하여 영천시와 협의한 사무 등을 맡길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도 공사 1인 수의계약 총액 상한제를 시행한다. 2023년 2월 시행한 공사 1인 수의계약 총액 상한제는 특정 업체 일감 몰아주기를 방지하고 신규 업체의 시장 진입장벽을 허물기 위해 시작됐다. 시행결과, 특정 업체와의 계약이 줄어들고 여러 업체가 진입해 시장 유연성이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도 시행되는 공사 1인 수의계약 총액 상한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공사 수의계약에 대한 특혜시비를 방지하고 신생 업체의 시장 진입장벽을 허물어 시장의 유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1인 수의계약 총액 상한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계약대장과 계약정보를 자체 점검해 동일업체 여부와 수의계약 발주 여부를 점검하고, 상한금액인 3억 원을 초과할 경우 타 업체를 선정해 공사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매월 수의계약 모니터링을 실시해 1인 수의계약 총액 상한제 미준수 부서 명단을 공개하여 발주부서의 수의계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할 예정이다. 이민철 회계과장은 “상한제 운영 취지는 많은 업체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함으로, 일부 반대의견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계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와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실감데이터 공동활용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감데이터 공동활용플랫폼 이용 활성화 사업은 2020년을 시작으로 4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문정원이 추진한 사업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수집 발굴하고, 이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또 문화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 활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 구축 등 지역사회가 보유한 역사 자원의 보편적 문화향유 기틀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영천시 최무선과학관이 선정됐으며 문정원이 신기술 기반 문화 융‧복합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무선 관련 실감콘텐츠 서비스를 구축해 향후 타 기관에서도 향유 및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화 ’신기전‘으로 잘 알려진 조선 초의 화약 및 군포(軍砲), 세계 최초 다연장로켓인 화차 발명의 계기가 된 최무선(崔茂宣, 1325~1395) 선생의 일대기를 미디어아트로 선보인다. 작품 속 주요 최무선의 일대기를 어린아이들이 쉽고 흥미롭게 알 수 있도록 초고화질, 대형 3면 스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4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 분야 100여 개 사업추진으로 167억 원을 투입해 청년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취·창업·기업지원)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자산형성 및 채무부담 완화 등) △결혼·임신·출산 지원 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2024년 신규사업 특히 올해는 청년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사업, 청년창업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구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생동감 넘치는 거리를 만들 계획이다. 완산동 일대에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창업과 교육·생산·연구 등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원스톱 비즈니스 공간 운영으로 지역 청년 창업의 거점기지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 중 청년 학자금 대출 장기연체자 지원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최초 시행 예정이며, 학자금 대출 연체 때문에 신용도판단정보 등록자(구 신용불량자) 청년에게 신용회복의 기회를 주고, 갚을 수 있는 시간을 벌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의 대표축제인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2024년 경상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6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경상북도 축제심의위원회에서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평가한 결과 ‘영천보현산별빛축제’가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연 5,500만원의 지원금(2년간 총 1억 1000만원)을 받는다.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매년 별보기 가장 좋은 10월에 보현산천문과학관 일대에서 개최되며, 밤하늘의 빛나는 별을 주제로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색적이고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매력적인 ‘별의도시 영천’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화성에서 온 별빛, 영천으로 온 당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됐던 별빛축제는 7만여 명의 인원이 현장을 방문했으며 온라인으로도 52만여 명이 별빛축제를 즐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상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된 만큼 경북을 대표하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올해 축제도 내실 있는 콘텐츠와 지역주민과 영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고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대구에서 영천 출향인들의 신년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11일 2024 재대구영천향우회 신년인사회가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주최 측 오종수 재대구영천향우회장을 비롯해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류성걸 국회의원, 강대식 국회의원,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천정로 전국영천시향우연합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과 향우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대구영천향우회 신년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애향심으로 항상 고향 발전에 관심과 힘을 보태준 향우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과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회원들이 궁금해하던 고향 영천의 소식들을 전하며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영천경마공원,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등의 사업에 대해 앞으로도 향우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행사에는 오종수 재대구영천향우회장이 장학금 500만원, 향우회원들이 고향사랑기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협약을 체결한 대구∙경북 7개 대학의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선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경북대 30명, 영남대 50명, 대구대 30명, 계명대 20명, 대구 가톨릭대 10명, 경일대 10명, 대경대 10명으로 모두 160명(남 80∙여 80)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4. 1. 10.) 기준 입사 대상 본인 및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신입생 또는 재학생(복학생 포함)이다. 선발기준은 지역 초∙중∙고교 졸업여부(50점), 생활정도(30점), 성적(20점), 기타 가산점(5점)이며 2월 초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재학생은 1월 10일부터 1월 19일까지, 신입생은 1월 15일부터 1월 24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천시청 인구교육과로 직접 방문해 제출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또는 영천시장학회 누리집 공지사항에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4 영천스타배 동계스토브리그 전국 중·고 배구대회가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국의 선수단과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총 28개 팀으로 중등부 15팀(여중 6, 남중 9), 고등부 13팀(여고 6, 남고 7)이 출전하며, 대회 장소는 영천체육관, 생활체육관, 금호체육관, 금호중학교 체육관 4곳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영천시 체육회와 영천시 배구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작년 옥천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겨울철 동계전지훈련 일환으로 각종별 참가팀 풀리그로 진행된다. 매일 경기가 펼쳐지기에 이번 스토브리그를 통해 선수들 간의 경기력 향상과 팀워크를 만들어 보는 좋은 기회이다. 이와 함께 28개 팀 참가선수단 중 22개 팀과 대회 관계자 800여 명이 7일간 지역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지역 관광지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영천을 찾아준 전국의 청소년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하며, 머무는 동안 영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환경오염 방지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하여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로, 종이팩은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연중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교환을 원하는 시민은 보상 품목을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폐건전지(500g=20개)는 새 건전지 2개, 종이팩(500g=50개)은 화장지 1롤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우유, 주스, 두유 등의 종이팩은 수입에 의존하는 최고급 천연펄프를 사용해 제작된 우수한 자원으로, 고급 화장지 및 미용 티슈로 재탄생될 수 있는데도 폐지류와 함께 섞여 배출되는 탓에 배출되는 양의 일부만 재활용되고 있다. 폐건전지는 재활용품 회수 취약품목으로 인체에 유해한 수은,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어 종량제봉투에 배출 시 토양과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으나, 재활용하면 아연, 리튬 등 희소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승강기 내 홍보물 부착, 전광판 및 SNS 홍보, 행정복지센터 내 전단지 비치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펴나갈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폐건전지·종이팩의 올바른 분리배출 자발적 실천을 위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는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4주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해외어학연수를 진행한다. 해외어학연수 사업은 영천시장학회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14년 처음 시작돼, 총 443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이며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사업이 재개된 작년 여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해외어학연수 사업으로 4주간의 과정을 통해 작년보다 더 알차고 유익한 어학연수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올해는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확대해 겨울, 여름 2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연수는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년 및 수준별로 구성된 그룹별로 원어민 수업이 진행되며, 현지 문화 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해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이사장은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의 무한한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3일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대구-영천-경산 대중교통 광역 환승할인제 협약에 따라 대구광역시, 경산시와 공동으로 대중교통 요금을 조정하는 것으로 영천시는 지난 2019년 8월 광역환승 시행에 따른 요금 조정 이후 약 5년 만의 요금 인상이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13일부터 일반 기준 현금은 300원 오른 1천700원, 교통카드는 250원 인상된 1천500원을 내야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요금은 가계 부담을 고려해 현금 및 카드 모두 현행대로 유지된다. 영천시는 요금 인상에 맞춰 교통 서비스도 개선할 계획이다. 대구-영천-경산 간 대중교통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사업의 지원대상을 지난 1일부터 75세 이상에서 74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또한, 그동안 주간에만 운영해 오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을 지난 1일부터 매일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외에도 버스 편의 증진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 확대, 학생 교통비 지원사업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인상은 대중교통의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은 지난 8일 영천청년센터에서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제2기 청년정책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영천시 청년정책참여단은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2021. 6. 8.)의 시행에 따라 청년층의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21년 출범해 23년 1기 활동 종료 후 올해 청년정책참여단 2기로 새롭게 출발한다. 참여단은 영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30명으로 구성돼 2025년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으로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총 3개 분과에서 청년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위촉식은 영천시 제2기 청년정책참여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참여단 회의와 위촉장 수여 후 청년들의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에 대해 최기문 시장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향후 참여단은 분과별 정기 및 수시회의, 청년 관련 행사와 교육 참여를 통해 영천시 청년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며 시는 참여단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정책참여단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협력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영천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4년 1월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부서장 22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11일까지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최기문 시장의 주재로 각 부서장과 주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 시정 현안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시민의 일상 속 편익을 높이는 실질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정책기획실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부서별 업무보고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계사업과 대구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 지방시대 과제 발굴 등 정부와 도정 방향에 발맞춘 대응전략을 모색해나간다. 또한, 지난 5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에 최종 통과됨에 따라 2030년 도시철도의 성공적 개통을 목표로 역세권 개발, 대중교통 전면 개편 등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민원서비스 향상, 악취 저감대책 마련,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추진 등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시책들과 생활 속 불편 해소 방안들에 대해 보고될 예정으로, 2024년을 맞이한 신임부서장들의 남다른 각오가 기대된다. 앞으로 영천시는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부터 귀농·귀촌 준비 및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정인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월 21일까지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기초영농 이론 및 농업생활법률, 농업경영, 귀농 성공사례 등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 내용과 더불어 교육생들 간의 정보 공유 및 소통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80명으로 선착순 선발하며 1월 16일까지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jj51188@korea.kr), 팩스(☎054-339-4389)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귀농귀촌담당(☎054-339-76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명환 영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기술 및 귀농귀촌 정보를 습득해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더욱 내실 있는 교육 및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