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배낙호)는 ‘제28회 금곡배 전국 초중고 스쿼시선수권대회’를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스쿼시연맹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스쿼시연맹, 김천시스쿼시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 선수 120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기량으로 가득 찬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는 토너먼트로 운영되며 단식의 경우 남녀 각 12세·15세·18세 이하부에서 11점제 5게임 매치, 복식 및 단체전은 남녀 18세 이하부, 대학부에서 11점제 3게임 매치로 진행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민국 스쿼시 저변 확대와 한국 스쿼시를 짊어질 유망주 발굴에 김천시가 일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국 엘리트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이에 앞서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 챔피언십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은 국제규격 코트 6면(단식5, 복식1)과 사무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 국제 및 전국 단위 대회 개최에 최적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배낙호)는 ‘제45회 회장기 전국중고 테니스대회’를 7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김천시에서 주최하고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엘리트 선수 400명이 참가해 한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녀 중고등부 각각 단식 및 복식 토너먼트로 경기가 진행되며, 중등부 개인전의 경우 컨설레이션 경기가 추가 진행된다. ‘컨설레이션’이란 토너먼트에서 패한 사람들을 위한 별개의 토너먼트를 칭하는 테니스 용어로, 흔히 패자부활전을 의미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향후 우리나라 테니스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주역들”이라며, “치열한 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8일간의 대회를 통해 전국 꿈나무들이 서로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총 24면의 코트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테니스장으로, 10월 한국 테니스 선수권대회, 11월 추계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 등 주요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7월 5일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김천지부(지부장 이수영)로부터 계란 50,000알(1,0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대한산란계협회 김천지부는 매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계란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천시의회 의원 4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민관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수영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탁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계란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산란계협회 김천지부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지부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김천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계란은 김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4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14일부터 무주택 주거 취약계층 등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10가구)‧전세임대(4가구)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을 위해 도심 내 직주근접이 가능한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하여 입주 대상자에게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의 범위 내에서 전세 주택을 결정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해당 주택 소유주와 전세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으로, 최장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주택을 공급받고자 하는 자는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 자격 및 절차 등 자세한 관련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의 소득‧자산 산정을 통한 입주 자격 검증 및 세부 선정 과정을 거쳐 10월 중에 예비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감호지구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감호지구에 조성 중인 거점시설 내 교통안전 교육원의 원활한 운영과 정착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감호지구 아랫장터의 철거된 장옥터 부지에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이 사업은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교통안전 전문 교육원, 도서관, 옥상정원, 주차장, 경로당 등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육원 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에 협력하고, 김천시는 도시재생 기반 조성과 지원을 맡아 교통안전과 도시재생이 융합된 선진 모델을 공동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날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감호 아랫장터는 한때 김천에서 가장 활기 넘치던 공간이었지만 지금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9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약사업 이해를 통한 공약의 체계적인 관리 및 구체적인 이행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공약 추진 부서의 팀장과 담당자 등 110여 명이 참석해 공약 추진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 세부 실천 계획 작성 요령, ▲공약 이행 평가 기준, ▲공약의 효율적인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공약 실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공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닌 ‘시민과의 신뢰를 쌓아가는 중요한 과정’임을 강조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것이 김천시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의 공약 추진 역량을 한층 강화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후속 절차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여 공약 추진의 적정성 및 이행 과정을 점검하고, ‘공약 세부 실천 계획 보고회’를 통해 공약을 확정하여 공표하는 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와 송언석 국회의원의 강력한 사업추진 의지에 따라 시행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 이하 ‘K-water’)와 함께 추진하여 유수율 90.0%를 달성해 한국상하수도협회 성과판정위원회의 최종 합격 판정을 받게됐다. 유수율은 배수지에서 공급된 수돗물의 총 수량 중에서 요금 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량의 비율로, 유수율이 높을수록 수돗물의 누수량이 적고 실제 요금 수입으로 환산된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천시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고품질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K-water의 높은 기술력을 적용하여 노후관 교체 및 누수 탐사 및 복구, 수압 관리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부터 평화남산동, 양금동 등 8개 지역에 총사업비 약 323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사업 착수 전 67.3%였던 유수율을 90.0%로 높이며 목표 유수율 달성과 함께 연간 총 66억 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평균 164만 톤가량의 수돗물 누수를 저감했으며, 향후 연간 생산비용 절감 등 약 24억 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7월 18일부터 8월 30일까지 김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공암벽장에서 “여름 특강 암벽등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스포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클라이밍의 기초 자세부터 등반기술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강습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9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강좌당 1시간씩 총 5주차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총 140명이며, 강좌당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7월 8일 오전6시부터 7월 15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은 김천실내수영장(안내데스크) 휴장으로 방문접수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암벽등반 교실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도전과 성취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김천시의회(부의장 이승우), 김천경찰서(서장 황덕구)와 함께 7월 8일,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제로화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4개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게 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무사고 도시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 활동 ▲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홍보·캠페인 실시 ▲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체계 구축 등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교통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4개 기관이 힘을 모아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7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 제9회 경북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회장 오종환)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시군 대표 853개 팀 1,7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과 등급별(A,B,C,D,초심)로 나누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졌으며,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낙호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김천에서 본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배드민턴 활성화와 동호인 여러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령별 및 등급별 성적을 합산한 대회 결과, 시부에서는 구미시가 1위, 포항시가 2위, 김천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울진군이 1위, 예천군이 2위, 청도군이 3위를 차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김천농협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7월 8일, 김천시청에서 김천농업협동조합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배낙호 구단주와 함께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백형근 수석이사, 한종복 이사, 김한창 이사, 최상동 이사, 홍창효 이사, 안병태 이사, 김화자 이사, 김태철 이사, 김도철 이사, 이호덕 이사, 황돈연 감사와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 여영각 후원회장이 참석했다. 김천농협은 1972년에 창립하여 올해로 53주년을 맞이했다. 본점을 포함해 은행,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학교급식 지원센터, 주유소 등 19개 지점에서 신용, 경제, 교육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김천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는 전국 1천 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활동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로, 농축협에 수여하는 농협 최고권위의 상으로 알려져 있다. 2021년 김천상무의 창단 첫해부터 꾸준하게 후원을 이어온 김천농협은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하며 김천상무의 한 해 농사를 응원한다. 김천농협 윤재천 조합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해선)는 7월 3일,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 배부와 말벗 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8가구를 직접 선정하여 인견이불, 포도당, 유산균 등의 다양한 물품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물품 키트를 전달했으며, 이웃들의 주거지를 꼼꼼히 살피며 생활용품 정리 정돈을 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아끼지 않았다. 심해선 위원장은 “물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백 조마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조마면을 위해서 후원 물품 배부와 말벗 봉사를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위문 꾸러미 전달,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말벗 봉사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6. 29. ~ 7. 5.)을 맞아 시민들의 알레르기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세계알레르기기구(WAO)는 매년 세계 알레르기 주간을 정해 현시점에 가장 중요한 알레르기질환을 선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WAO에서 선정한 알레르기질환은 ‘아나필락시스’로, 이는 특정 음식, 약물, 곤충독 등 다양한 원인물질에 노출된 후 급격하게 전신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다. 알레르기 원인물질이나 특정 자극에 노출된 직후 또는 수 시간 내에 입술 부종, 두드러기, 호흡곤란, 요실금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아나필락시스를 의심해야 한다. 이전에 아나필락시스 발생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전문의 진료를 통해 원인물질을 찾아내고 해당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김천시는 ‘아나필락시스’ 관련 정보를 많은 시민들에 제공하기 위해 지난 ‘세계 알레르기 주간’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알레르기질환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하여 KTX김천(구미)역에서 ‘알자내몸 아나필락시스’ 캠페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지난 7월 4일, 김천시 탑웨딩타운에서 ‘제2회 경상북도 시니어모델 선발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올리며, 시니어 세대의 아름다운 도전과 감동을 보여줬다. 이날 대회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김천시니어모델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대회 참가자, 가족과 지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를 뿜었다. 행사는 1부 식전 행사, 2부 본대회인 개인전과 단체전, 3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고, 난타 및 성악 등의 축하공연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 1회 대회 수상자의 응원을 담은 갈라쇼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는 예선 참가자 112명 중 본선에 진출한 75명과 지역을 대표하는 3개의 단체가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나이를 잊은 시니어 모델들은 어느 때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맘껏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박재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강기숙, 우수상은 류혜영, 포토제닉상은 윤태희김고은, 베스트드레서상은 박재표황인옥, 인기상은 신상원사공주가 차지했다. 단체팀 최우수상은 스플래쉬(포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김해문)은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남산동 시립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을 개최할 예정이다. ‘낭만콘서트 청춘극장’은 배우, 성우, 가수 등 예술인 단체가 연합해 준비한 공연으로, 공연에서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1970년대와 1990년대를 휩쓸었던 국민 드라마‘아씨’와 ‘사랑이 뭐길래’를 트로트 뮤지컬로 리메이크해 선보이며 성우협회에서 준비한 라디오 드라마‘즐거운 우리집’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이 외에도 코미디언 정진수가 MC로 나서고, 소리꾼 조용주 명창과 가수 선경도 참여해 즐거운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각 공연들의 출연진 라인업이 탄탄한 것도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이다. ‘아씨’에는 김형자, 안대용, 이기열, 정종준이, ‘사랑이 뭐길래’에는 정혜선, 김진태, 서권순, 이영범 등 국민 원로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즐거운 우리집’에는 성우 박태호, 유지영, 설영범, 김정애, 이연희, 김무규, 이미자, 최재호 등이 함께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7월 19일 토요일,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남산동 시립문화회관 2층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