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신녕면 부산리의 한 복숭아 농장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첫 일정을 진행했다. 전정은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나무의 생육을 조절해 과일의 상품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인 만큼 이날 갑작스러운 강추위에도 교육을 받기 위해 모인 40명의 농업인들은 강사 여운혁 농업마이스터의 실습과 설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8개 과정(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마늘, 배, 농기계, 마케팅), 18회에 걸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복숭아 전정 현장교육은 그 중 한 과정이며, 세부일정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기후 온난화, 급변하는 시장 등 힘들어진 농업 여건 속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별의별 엔지니어 자체 보수반을 운영하여 시설물 수선 비용 예산을 지난 1년간 7,300만 원 절감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에서는 작년 1월부터 신속한 보수 대응으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시설물 유지보수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사업장 근로자와 직원으로 별의별 엔지니어 보수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보수반의 2024년 자체작업 실적은, △영천한의마을(보도블럭 교체 작업, 누수부 코킹 작업 등)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노후 목재데크 교체, 오일스테인 작업 등) △치산관광지 캠핑장(카라반 어닝 보수, 파라솔 윈치 교체 등) △별빛테마마을 및 야영장(전기온수기 에어벤트 교체, 예초 작업 등) △보현산댐 짚와이어(모노레일 방풍망 설치, 선로 피니언 간섭부 연삭 작업 등) 6개의 시설물에 대하여 총 1,700여 건의 자체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였다. 또한, 별의별 보수반에서는 12월까지 지역사회 공헌과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기술봉사 활동도 4회를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도 함께 나누었다. 공단에서는 보수반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는 지난 6일 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중·고등학생 1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인재양성원의 연간 운영계획을 소개하는 자리인 ‘2025년 영천인재양성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010년에 개원한 영천인재양성원은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며, 2025년 대입 수시 결과에서 연세대 경영학과·신소재공학부, 고려대 미디어학부·신소재공학부 등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2월 20일에 치러진 인재양성원 선발시험에서는 245명의 응시자 중 중·고등부 학생 125명이 선발됐으며, 8일에 개강했다. 2025년 영천인재양성원은 2024년에 이어 4년 연속 키움에듀(대표 윤성진)와 협약을 체결해 대입에 걸맞은 교과 수업과 진로·진학 검사, 1:1 맞춤 컨설팅 등 비교과 수업을 강화하고 소인수과목 지원, 면접특강, 입시설명회, 전국 단위 모의고사 등 학교 지원 사업 확대와 더불어 고등부 인터넷 강의 지원 강화 및 중등부 화상영어 강의 무료 제공으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시는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정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가 2025년부터 원자재 및 금리 상승 등으로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736억 규모로 은행에 매출액대비 융자추천을 하고, 대출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12종 업체이며, 일반업체는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 ‘육아유연근무지원 업체’, ‘산업안전보건 최우수인증기업’ 등 32종 경상북도 우대업체는 매출규모에 따라 최대 5억원, ‘장애인기업’, ‘벤처기업’ 등 10종 영천시 우대업체는 최대 7억원까지 융자추천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출금리 중 5%를 지원하는 이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지난해 도내 최대 지원에 이어 올해도 동일 지원함으로써 관내 기업체는 고공행진하는 시중금리의 압박부담에서 상당히 벗어나고, 동시에 기업경영의 안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벤처기업확인서 보유업체의 융자추천을 최대 6억까지, 우대업체 중 스타기업, 매출액 100억 이상 기업, 사회재난기업은 도내 최대 7억까지 지원함으로써 스타트기업, 성장기업의 발판을 마련해주었다. 최기문 영천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변화하는 농업 여건에 대응하고 현장 맞춤 영농기술 지원을 위해 다음 달 7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 시범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범 추진하는 사업으로, 작물지원 분야 등 총 4개 분야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실거주지 및 주민등록지가 영천시로 되어 있으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이다.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사업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대상자는 현지 실태조사를 비롯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정보공개/개방-시정소식-고시/공고)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열린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신기술을 접목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제고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로 보다 활기차고 잘사는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 관내 분만산부인과(영천제이병원)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둥이 탄생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박선희 보건소장 및 김석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덕담을 나누며 축하했다. 지난 3일 태어난 을사년 새해둥이는 남부동 거주 산모 윤모씨와 남편 이모씨 부부의 첫째아로 3.5kg의 건강한 여아이다. 산모 윤씨는 “우리 아이가 올해 영천시 새해둥이로 태어나 많은 축하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건강하고 바른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저출산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새해둥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소중하고 귀한 아기 탄생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덕담을 나누며, “우리 시가 부모님들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5년부터 출산 1회 시 산후조리비 최대 100만원,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를 임신당 최대 50만원 지원 예정이다. 또한 난임부부 지원사업 연령구분을 폐지하는 등 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 영천시학원연합회(회장 배시은) 120만원, 동부동통장협의회(회장 강신애) 100만원, 영천시농아인협회후원회(회장 김영대) 100만원, 화북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복남)에서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영천시학원연합회는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배시은 회장과 회원들은 영천시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성금 기부를 이어왔다. 같은 날, 동부동통장협의회에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강신애 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동부동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영천시농아인협회후원회, 화북면새마을부녀회에서도 각각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영천시농아인협회후원회는 지역의 청각·언어장애인을 대표·후원하는 단체로 의사소통 지원, 장애인권익보호, 수어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화북면새마을부녀회도 평소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 할 뿐만 아니라 물품기부, 김치 후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민생안정 대책으로 설명절 기간 중 한시적으로 영천사랑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 8일부터 31일까지(24일간)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카드 90만원, 지류 10만원)으로 증액해 판매할 방침이다. 한편, 지류형상품권은 월 구매 한도가 기존 20만원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는데, 조정 이유는 지류형상품권 운영 비용 과다, 부정유통 방지 및 행정안전부의 전액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후캐시백) 확대 정책에 대비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함이다. 현재 전액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향후 영천시도 전액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후캐시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천사랑상품권은 관내 42개소 금융기관(농협은행, 대구은행, 지역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판매되며 지역 내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 3,964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대형마트, 주유소 등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사업장은 상품권 사용이 제한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 이하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를 서약했다. 최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시는 작년에 이어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고, 특히 청렴체감도는 2022년 4등급, 2023년 3등급에이어 2024년도에는 2등급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우리시 청렴도는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서약식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모범이 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고, 을사년을 맞아 ‘창도약진(創道躍進)’의 결의로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목표로 전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제정세가 불안하고 경제가 어려운 요즘같은 시기에 특히 공직자들의 엄중한 책임 의식과 청렴 실천이 중요하다”며, “부패요인을 원천차단하여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서약식을 시작으로 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어느 해보다 더 공정하고 투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시와 기업지원 유관기관들의 2025년 기업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5 영천시 기업지원 시책안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금융 △수출 △안전 △R&D △환경 등 총 5개 분야 52개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지원 대상, 지원내용, 선정 및 모집절차 등 주요 정보를 자세히 수록해 지역 내 기업 지원 방안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으며, 영천시와 6개 유관기관들의 기업지원 정보도 수록해 지원 방안의 선택과 접근을 넓혔다. 시는 ‘영천시 기업지원 시책안내’ 가이드북을 더 많은 기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상공회의소, 경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에 배포하며, 영천시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투자/지원-기업지원)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들이 있지만, 정보를 알지 못해 신청을 놓치거나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기업지원 시책안내 가이드북을 매년 발간하고 있다”며, “가이드북를 활용하여 기존 기업체 뿐만 아니라 영세 기업체들도 편리하게 빠르게 정보를 알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 ‘창도약진(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하다)’의 마음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첫 일정으로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21년 1월 공사 착공 후 공사 추진 상황점검과 동절기 안전 점검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는 사업시행자, 시공사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최 시장은 공사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시공계획, 공사장 안전대책 등 설명을 듣고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공정 준수를 당부했다.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는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산27-1번지 일원에 156만㎡(47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로, 현재 1단계(21만평) 공정률 80%로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관련 기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입주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천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남북으로 경제자유구역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조성하는 한편, 동서로는 고경일반산업단지와 금호일반산업단지, 대창일반산업단지를 개발해 산업용지 부족문제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가지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 시작을 알렸으며 시무식을 통해 “꿈과 변화를 뜻하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소망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한다”고 덕담하고, 2025년에도 잘 사는 영천, 살맛 나는 영천 건설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영천시는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연장 예비타당성 통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공고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내 기업투자유치, 경북 첫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 선정 등 다방면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5년 영천시 신년화두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의미의 창도약진(創道躍進)을 제시하고, 도시철도 연장, 대구 군부대 이전 등 현안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영천시의 역량을 발휘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전 공직자와 함께 새해 각오를 다졌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7일 수돗물 망간농도 기준초과에 대한 시민들의 피해보상을 위해 ‘수돗물 피해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이번 위원회는 시의원, 의사, 변호사, 정수기전문가, 손해사정사, 감정평가사, 소비자분쟁조정, 수질전문가 등의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위원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보상항목 및 기준과 공고문 등 2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피해보상심의회 안건에서 의결된 피해보상 항목은 7건으로 △수도요금감면 △필터교체비용 △생수구입비 △영업손실비 △저수조청소비 △의료비 △기타피해 등으로, 보상 대상은 영천통합정수장 급수구역 내 피해주민으로, 동부동, 중앙동, 서부동, 완산동, 금노동, 화산면(가상리, 암기리, 대기리, 화산1·2리, 삼부리 일부(못안마을)), 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임고면, 고경면이다. 피해보상 접수는 2025년 1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황보원 영천시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번 피해보상심의회 결과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계획을 공고해, 수돗물 망간농도 기준초과로 불편함과 피해를 입은 주민들 모두가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25년부터 ▲출산·양육(3) ▲학생·청년(3) ▲어르신(1) ▲기업(3) ▲복지(3) ▲주민편의(5) ▲건강(2) 등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7개 분야의 20개 시책이 새롭게 달라진다고 31일 밝혔다. 【출산·양육 분야(3개)】 ① 산후 조리비 지원사업 (시) 출산 1회 시 산후 조리비를 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출산일부터 신청일까지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아의 주소지를 영천시로 출생 신고한 산모에게 주민등록 기간이 6개월 경과한 날부터 지급한다. ② 난임부부지원 사업 확대(연령구분 폐지) (정부) 기존 44세 이하, 45세 이상으로 연령구분했던 난임부부지원 사업이 연령구분을 폐지하고 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등을 지원한다. ③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 (도) 경상북도 내 주민등록 주소를 둔 35세 이상 산모에게 외래진료비, 검사비 등 임신당 최대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 【학생·청년 분야(3개)】 ④ 학생 안심귀가 택시비 일부 동지역 확대 (시) 관내 일부 동지역에 주소를 두고 시내 고등학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9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국가애도기간(2024.12.29.~2025.1.4.) 지정에 따른 조의와 애도를 표하고자, 개최 예정이었던 일부 행사를 취소·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1일 오후 10시 영천시민회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4년 제야음악회’는 2025년 1월 11일 오후 7시로 연기됐으며, 1월 1일 영천전투메모리얼 전망타워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을사년 해맞이 행사’는 전면 취소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가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연말연시 행사를 취소·연기하게 됐다”며,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께 조의를 표하며, 유가족분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