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김천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2,493만 원, 김천복지재단에 2억 8,986만 원, 총 8억 1,479만 원의 성금과 후원 물품을 모금했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매년 겨울철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초기에는 경기 침체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참여저조가 우려됐으나, 공공기관과 기업, 단체, 시민들이 적극 동참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덕에 올해에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생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평화남산동(동장 김철환)은 2월 4일 비둘기농악단(단장 박성규)의 주관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동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무사고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지신밟기 행사는 4일 오전 행정복지센터에서 평화남산동의 발전과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것을 시작으로 5일까지 2일간 평화남산동 관내 각 기관과 가정, 상가를 돌며 진행됐다. 박성규 농악단장은 “지신밟기를 통해 우리 고유문화의 전통을 지킨다는 것도 의미가 크지만, 우리 주민들에게 복을 불러온다고 생각하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올해도 주민 여러분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평화남산동 무사 안녕을 위해 지신밟기 행사를 추진한 비둘기농악단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남산동민 모두가 화합하고 발전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구성면(면장 이혜정)은 지난 1월 22일 구성면 광명리에 위치한 ㈜세하건설(대표 오창엽)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오창엽 대표는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모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마음은 지역의 온정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2월 4일, 2025시즌 유니폼 ‘DYNAMIC GIMCHEON’을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김천상무가 지향하는 공격 축구를 콘셉트로 동적인 무늬를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김천상무의 2025시즌 유니폼은 지난 시즌과 대비하여 큰 변화를 주었다. 가장 먼저 목 부분에는 제복을 형상화하는 옷깃을 적용하였다. 유니폼 전면 엠블럼은 기존 전사 마킹에서 실리콘 패치로 변화한다. ‘DYNAMIC GIMCHEON’은 필드 홈, 원정과 골키퍼 홈, 원정으로 총 4종이 제작되었다. 유니폼 각각의 색상은 구단과 김천시를 상징하는 색상을 반영했다. 먼저 홈 유니폼은 구단의 ‘톤앤매너’인 붉은색과 군청색을 사용하였다. 앞면에는 역동적인 사선 무늬로 김천상무의 공격 축구를 상징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을 바탕으로 목 옷깃, 소매, 유니폼 옆면에 네이비 포인트를 주어 깔끔한 느낌을 강조했다. GK 홈 유니폼은 김천시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샤인 머스켓의 산뜻한 연두색을 형상화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GK 원정 유니폼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소인 김천 강변공원의 핑크뮬리 색상을 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책 읽는 도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2025 도서관 스탬프투어’와 ‘2025 독서마라톤대회’의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과 국장급 간부진들이 도서관 스탬프 투어와 독서마라톤대회의 첫 주자로 참가하면서 완주 결의를 다지는 동시에 시민의 많은 참여와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들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 동안 운영될 계획으로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도서관 스탬프 투어는 시민들이 시립도서관, 율곡도서관, 작은 도서관(8개소)을 순회하듯 방문하면서 도서 대출, 독서 SNS 인증, 프로그램‧행사 참여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도서관 여행 여권에 확인도장(스탬프)을 받으며 완주하게 되는 행사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여행 여권을 수령하면 되며, 대회 기간 내 8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완주한 것으로 인정되고 추후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독서마라톤대회는 마라톤 경기와 독서를 접목해 책 1쪽을 1m로 환산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범시민 독서 운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공무원과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부 전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보조금 집행·정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실시되며, 교육 대상자의 수강 편의성과 학습 효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먼저 2월 3일 담당 공무원과 보조사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최기웅 원장(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을 초빙하여 집합 교육을 실시했으며, △ 보조금 집행 기준 △ 감사 사례 △ 보탬e 이용법 등 현장 강의 및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교육 대상자가 학습 내용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보조금 교부신청 전 교육을 의무화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보조사업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이는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반복 학습이 가능하여 교육 대상자가 효과적으로 내용을 숙지할 수 있어 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지방보조금과 그에 따른 부정수급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보조금 집행에 대한 책임성이 더욱 강화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3일 한기도담어린이집(원장 윤은경) 고사리손들이 김천시청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 한기도담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스스로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갖도록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용돈을 모아 성금 마련에 참여했고, 학부모와 교직원도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뜻깊은 나눔을 완성했다. 윤은경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작은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훈이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학부모, 교직원의 정성이 더해져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졌다.”며, “작은 손길들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내듯, 이번 성금도 우리 사회의 희망과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될 예정이며, 후원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천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5시즌 프로선수단 배번을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2월 3일, 2025시즌 K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배번을 공개했다. 올 시즌 배번은 지난 시즌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다. ‘주장’ 김민덕은 3번을 선택했으며, 지난 시즌 ‘K리그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된 이동경과 박승욱은 각각 14번과 25번을 사용한다. 지난해 K리그 모든 경기를 소화한 김봉수는 원소속팀에서 사용하던 30번을 사용한다. 이 외에도 4번 서민우, 8번 이승원, 11번 이동준, 17번 김대원, 33번 박대원 등은 원소속팀이나 각급 대표팀에서 사용한 등번호를 골랐다. 이승원과 더불어 U22 자원으로 활약할 홍욱현은 24번, 유선은 77번, 최예훈은 22번을 달았다. 골키퍼 4인방의 배번은 김동헌 1번, 21번 김태훈, 23번 이주현, 정명제 32번이다. 포지션에 어울리는 등번호도 눈에 띈다. 공격수 트리오 김승섭 7번, 유강현 9번, 모재현 10번이 눈길을 끈다. 또한, 김천상무 서포터즈 ‘12번째 전사 수사불패’의 배번은 어김없이 12번이다. 새로운 등번호와 함께하는 2025시즌 김천상무의 첫 경기는 오는 16일 전북현대와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수요일 야간 여권 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요일 야간 여권 민원실’은 평일 근무 시간 내 여권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수년 전부터 운영되어 왔으나,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던 야간 여권 민원실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고, 사전 예약을 통해 여권 신청만 가능했던 것을 신청, 교부 등 여권 전반에 대한 사항을 예약 없이 방문해 처리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야간 여권 민원실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요일 야간 여권 민원실’은 공휴일과 설‧추석 연휴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다른 문의 사항은 김천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열린민원과 여권창구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대신동 자율방재단은 설 연휴 넷째 날인 1월 28일,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상만 단장을 비롯한 자율방재단원들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겪게 될 안전사고와 통행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집결했다. 이들은 주요 통행로와 결빙 취약 지역에 제설제(염화칼슘, 빙방사)를 살포하고, 장비가 미치지 않는 인도 및 이면도로 곳곳에 삽과 빗자루 등으로 직접 눈을 치우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설작업에 매진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내린 강설임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에 힘써 준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민관이 협력하여 유기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신동 자율방재단은 겨울철 재난의 예방과 대비, 복구의 전 단계에서 솔선수범하며 크고 작은 재난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우리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하는 데 앞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4일 경북보건대 해외인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김천시 사명대사공원에서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이 참여하는 ‘설맞이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복식인 한복체험을 시작으로 사명대사공원 내 한복체험관 다목적실에서 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투호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한국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식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이번행사를 통해 한국의 명절인 설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준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설 명절을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 바란다.”며 “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 및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2025년 제3기 김천을 사랑하는 공무원 시책연구단(이하 김사공시)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우수 연구단을 총 5팀 선발했던 것과 달리, 이번 제3기에서는 6팀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더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책을 제시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각 팀은 자체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김사공시 연구 활동은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이는 모범 사례이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혁신적인 정책을 구상하여 김천시의 미래를 보다 밝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사공시는 2023년을 시작으로 매년 시책 연구 우수팀을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과제들은 주요 시책으로 반영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공무원들의 참여를 통해 발전 가능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월부터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방학특강을 실시한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자녀 양육환경 개선 및 어린이 체력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은, 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로 진행되며, 저학년반(1학년~3학년)과 고학년반(4학년~6학년)으로 모집하여 수준별 강습으로 진행된다. 추첨제로 모집하는 이번 특강은 1월 25일(토)부터 1월 31일까지 7일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실내수영장 방문 접수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했으며, 접수 오픈 3시간만에 신청자가 접수자를 초과하여 어린이 강습반 개설을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월 31일 오후 2시 접수 마감 결과 총 114명이 신청하고, 전산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의 어린이는 2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강습에 참석할 수 있다. 수영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설한 이번 강습반의 회차별 강습내용은 1주차 물과 친해지기, 물에 뜨는 방법 교육으로 시작해 2주차와 3주차에는 앞으로 날아가는 발차기 및 팔돌리기를 4주차에는 자유형 성공 후 즐거운 물놀이로 구성됐다. 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까지는 반기별로 3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선발 인원을 8명으로 늘리고, 팀 단위의 성과도 검토하여 우수팀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 확대는 개별 공무원들에게만 그치지 않고 팀 단위로도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부 협업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는 이를 통해 성과가 뛰어난 공무원을 발굴하여 조직의 전체적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김천시의 공무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 확대를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행정 교육 및 컨설팅을 확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 공유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 재수립 및 2025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재수립되는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에 반영하고, 202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또한 함께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2026년 재수립될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은 발전촉진형과 거점육성형 계획이 결합된 통합계획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 통합계획은 1(ONE) 거점지역, 1(ONE)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여, 해당 계획에 사업이 반영될 경우 국비 등 재정지원과 73종의 규제 특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김천시는 이와 같은 실무회의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김천시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한 사업들이 국가 및 지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김천시 사업이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효율적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