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임직원의 독서문화 조성과 자기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한 ‘2025 지식으로 잇는 독서 서평 공모전’의 시상식을 7월 16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단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2025 리더스 추천 도서 목록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서평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8편의 서평이 접수되었으며 내부 심사를 거쳐 우수작 6편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6건의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아쉽게 수상을 놓친 참여자들에게도 참여상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부상도 수여됐으며 선정된 서평은 향후 내부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폭넓은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진흥 활동을 통해 배움이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기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5 김천 농식품(가공 제품) 사진 촬영 및 AI 활용 편집 교육’을 실시하여 농식품 가공업체의 디지털 홍보 역량 강화에 나섰다. 김천시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과 가공 제품의 온라인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김천시에 주소를 둔 식품접객업 및 농식품 가공업 종사자, 통신판매업 농가를 중심으로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진행됐다. 교육은 ▲상품 사진의 중요성과 컨셉 사진 이해에 대한 이론 강의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촬영 ▲Canva AI 도구 등을 활용한 SNS 맞춤형 사진 편집 ▲블로그 및 농장‧업체용 대표 프로필 사진 및 썸네일 제작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이 직접 촬영과 AI 편집을 병행하는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어, 자신의 제품 촬영 후 즉시 결과물을 편집할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사진 촬영이나 편집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실습을 통해 직접 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AI 도구를 활용한 편집이 생각보다 쉬워 앞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하 한농연) 김천시연합회(회장 정성환)는 7월 14, 15일 양일간에 걸쳐 농업인단체 자매도시인 군산시연합회(회장 이영종)를 초청해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농업인 상호 간 정보교류와 선진 농업문화 체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천시-군산시 회원 65명이 함께했으며, 김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농업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날에는 증산면 청암사, 무흘구곡 전시관 등을 견학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옛날솜씨마을을 찾아 전통문화 체험 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농경유물관에서 환영 리셉션이 열렸다. 환영 리셉션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최병근 도의원 등이 참석해 김천시 방문을 환영했다. 이날 축사를 전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보다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9월~10월에 열리는 김천포도축제 및 김밥축제에도 다시 한번 가족과 함께 김천을 방문해 달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튿날에는 지례면의 청년 후계농의 화훼농장을 방문하여 화훼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농장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1박 2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봉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병영, 부녀회장 김원숙)는 7월 16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28개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34여 명이 참여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전달된 수박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이 됐다. 이와 함께 봉산면 인구 증가를 위한 ‘전입 장려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회원들은 김천시의 전입 장려 정책과 전입 시 제공되는 혜택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봉산면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병영 협의회장과 김원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기분 좋은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배낙호 김천시장은, 7월 17일 충북 음성군에서 개최된 전국혁신도시(지구) 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례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방향 연구용역’이 올 10월 완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전국 혁신도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 간 유치 경쟁이 수면 아래에서 과열되기 시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혁신도시가 혁신도시답게 지역 균형개발의 거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원 모두가 유치 대상 기관 등을 대상으로 직접 발로 뛰며 혁신도시의 의의가 퇴색하지 않도록 지켜 내자”고 말했다. 경북 김천혁신도시는 율곡동 일원 3,812천㎡(115만 평)에 조성되어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기관 5,000여 명이 이전을 완료했으나, 당초에 계획한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12개 공공기관 중 기상통신소 등 정부 소속 7개 기관은 순수한 공무원 조직이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공적인 성격의 조직이어서, 연관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력이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7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대구FC(이하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2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지난 맞대결 승리의 기억을 살려 이번 원정에서 대구전 2연승을 달린다는 각오다. □ 대구전 2연승으로 최상위권 도약 다짐, 10기 신병 컨디션도 UP! 양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은 김천상무의 2대 0 완승이었다. 김천상무는 7R 홈경기에서 김승섭과 유강현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3위에 올라있는 김천상무는 이번 경기 승리 후, 대전의 경기결과에 따라 2위 자리를 노릴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승리한다는 다짐이다. 최근 양 팀의 상황을 살펴보았을 때도 상황은 김천상무가 우세하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대구는 3무 2패로 최근 승리가 없다. 대구의 최근 승리는 11R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10경기 동안 승리가 없는 셈이다. 전지훈련을 통해 10기 신병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스쿼드 운영에 탄력을 더한 것도 긍정적이다. 김천상무는 7월 7일부터 12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미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농촌진흥청의 병해충 예찰 결과를 통해 서해안과 전남 지역 일부에서 벼멸구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 벼멸구는 6월 중하순 ~ 7월 중하순에 중국으로부터 기류를 타고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지난 한 해 전남지역 등에 큰 피해를 주었다. 또한 중국 내 해충 발생 상황을 확인한 결과, 벼멸구는 지난해 동기(6월) 대비 2배가량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철저한 사전 예찰 및 방제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벼멸구는 벼 밑동에서 흡즙해 벼의 생육을 위축시켜 집단 고사하게 만들어, 벼의 수량을 감소시킨다. 따라서 벼 아랫부분 밑동을 자세히 점검하고, 벼 포기당 2마리 이상이 보이면 방제 기준 밀도를 초과한 것이므로 즉각 방제해야 한다. 방제 방법은 출수 전은 항공방제, 출수 후에는 광역 방제기 활용을 추천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낮 기온이 급격히 높았던 최근 날씨는 벼멸구의 세대 증식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지금부터 철저히 예찰하고, 발견 즉시 정식 등록된 약제를 활용하여 방제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드론 활용을 통한 공동방제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7월 15일 ‘2025년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2개 법인, ㈜행성디지털(아포읍)과 ㈜재영(지례면)에 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는 1월 1일 기준 경상북도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완납한 자 중에서 지방재정 기여도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고려해 경상북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금융기관과의 협의에 따른 금리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어려운 기업 운영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여 지방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지난 7월 4일부터 11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익산 대통령기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우승에 이어 여자 단식과 복식까지 석권해 대회를 완벽히 제패하며 국내 실업 최강팀을 상대로 기량과 팀워크를 입증했다. 남자 단체전에서는 강호 삼성생명을 꺾고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으며 여자부에서는 개인단식(1위 김주은, 2위 박가은)과 복식(1위 정경은, 박슬 조) 모두 결승에 진출해 정상을 올랐다. 특히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지난 6월 양구대회 우승조이자 국내 최정상급 팀인 인천국제공항을 만나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배낙호 시장은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이 국내 최정상급 대회에서 보여준 투혼과 열정은 우리 시민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라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오종환 단장을 비롯한 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최고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선수단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체계적 지원을 통해 지역 스포츠 발전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라이온스클럽(회장 전철규)은 7월 15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물품 후원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사회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천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20상자와 휴지 10묶음을 후원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했다. 전철규 회장은 “이번 물품 후원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태술 부항면장은 “김천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 물품을 비롯한 김천라이온스클럽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부항면의 저소득층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평생교육원은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2025년 제2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제2기 정기강좌는 8월 4일 개강하여 12월 19일까지 총 20주간 운영된다. 이는 작년보다 2주 연장된 일정으로,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더 많은 학습의 기회와 풍성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2기 정기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들로 구성되며, 자세한 일정을 다음과 같다. - 우선모집 7월 15(화) ~ 7월 16일(수) : 장애인 및 신규 - 일반모집 7월 18(금) ~ 7월 24일(목) : 19세 이상 김천 시민 - 추가모집 8월 4(월) ~ 8월 8일(금) : 정원 미달 과목 8월 4일(월) ~ 12월 19일(금) 김인수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원을 통해 수강생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른 개강 일정에 맞춰 수강생들의 학습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강의실 등 시설을 재정비하고 쾌적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서강일 김천시 봉산면 부면장이 대한체육회가 창립 105주년(2025.7.13.)을 맞아 헌신적인 노력으로 체육회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기념 체육 유공자’에 선정됐다. 어린 시절부터 복싱에 관심을 가지고 한때 엘리트 선수로 김천시 대표와 경상북도 대표로 활약한 서강일 부면장은 경북도 심판위원을 시작으로 대한복싱협회 심판위원, 김천시생활체육복싱연합회 회장, 김천시복싱협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경상북도 심판위원장과 대한복싱협회 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은 물론 경상북도 복싱과 대한민국 복싱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유공자로 선정됐다. 서강일 부면장은 “좋아서 애정과 열정으로 시작한 복싱이, 이런 큰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 아직도 실감이 안난다. 대한민국 복싱계의 코치와 심판들을 대표해 대신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내 본연의 업무인 공무원 업무는 물론 복싱계에도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체육회 창립 105주년 체육 유공자는 대한체육회가 전국 시, 도체육회 및 종목단체 등에서 추천받아 최종 15명을 선정했으며, 7월 15일 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함께 7월 15일 오전 7시 30분, 김천시 지좌동 주요 교차로, 초등학교 앞 등에서 시민 및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천시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를 비롯한 김천경찰서, 교육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운전자의 안전속도 준수,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부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사회 문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 및 어린이 보호구역의 실질적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청 육상단이 지난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고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뛰어난 기량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나현영 선수는 남자 10,000m 경기에서 이번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해 우수한 기량을 뽐냈으며, 남자 5,000m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여자부에서는 윤은지 선수가 여자 5,000m 경기에서 2위, 현서용 선수는 여자 5,000m와 1,500m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김천시청 육상단의 이 같은 성과는 선수 개개인의 노력과 함께 체계적인 훈련 지원, 과학적 관리 시스템이 만들어 낸 결실로 평가된다. 김천시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배낙호 시장은 “나현영 선수의 대회 신기록 수립을 비롯해 값진 성과를 거둔 우리 육상단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거듭 성장하는 김천시청 육상단을 위해 시에서도 아낌없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신규 사업대상지로 어모면 남산1리(상남마을)가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농어촌 마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모면 남산1리는 2025년 2월부터 공모 준비에 착수하여 주민 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지방시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어모면 남산1리 상남마을에는 2026년부터 4년간 국비 1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어 빈집 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노후주택 및 담장 수리,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마을공동체 및 귀농·귀촌인의 정착 지원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과 행정이 함께 이룬 소중한 성과”라며, “김천시의 낙후된 농촌지역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