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과 충전시설 증가에 따른 화재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 과충전, 충전기 고장, 사용자 부주의 등 다양한 요인으로 화재 위험이 상존하는 가운데 안동소방서는 충전시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상 설치 권장 ▲안전장비 확보 ▲교육훈련 강화 ▲예방홍보를 지속 추진한다. 특히 2025년 상반기에는 충전시설 4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안전성 확보와 주민 화재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질식소화포·비상벨·CCTV 설치 ▲주의사항 안내문 부착 ▲지하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유도 등이며 소방대원의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전기차 구조 이해, 열폭주 대응, 침수 진압법 등 실전형 교육훈련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의 안전은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라며 “앞으로도 충전시설의 안전관리 강화와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충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지난 8월 7, 8일 양일간 全 직원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하계 휴가철과 을지연습 및 국가 중요 행사인 경주 APEC 등 이목이 집중된 시기에 경찰서장이 직접 지휘관이 직장하여 책임감 있는 교육으로 음주운전, 성비위, 갑질 관련 의무위반 예방 및 대처요령에 대하여 사례 중심 교육이 진행되었다, 성주경찰서는 최근 10여년간 철저한 예방교육과 관리로 경찰관 의무위반 사고가 발생치 않았으며, 이종섭 서장은 이번 예방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의무위반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지역주민의 평온하고 행복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희귀식물 가는대나물의 엽록체 유전체를 해독해 과학적인 보전 연구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에 따르면 산림생물 다양성을 위해 백두대간에 분포하는 희귀식물을 대상으로 현지 내 보전·복원 연구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국내에서 백두대간 지역에서만 자생이 확인되는 가는대나물(Gypsophila pacifica, 석죽과)의 엽록체 DNA 서열을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에 확보한 유전체 정보는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 세계유전자은행(GenBank)에 등록되었으며, 지난 3월 아시아-태평양 생물다양성을 다루는 국제학술지(Journal of Asia Pacific Biodiversity)에 게재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가는대나물 집단 간 유전적 차이를 분석하고, 우선적으로 보전이 필요한 집단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선정해 보전‧복원 연구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종자 수집과 시드뱅크 저장 ▲생체 증식을 통한 현지외 보전 등 국내 고산지대 희귀식물에 대한 통합적인 보전연구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산서원 창건 450주년을 맞아 퇴계 이황의 도학정신과 시심(詩心)을 서예 작품으로 되살리는 특별 전시 <퇴계(退溪)>가 마련됐다. ‘도산서원’창건 450주년을 기념하여 퇴계의 삶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작가 51명이 퇴계의 자작시와 도산을 노래한 후학들의 시를 현대 서예로 재구성했다. 이번 전시는 도산서원 창건 45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일련의 문화행사의 서막이다. 향후 고유제, 학술대회, 다큐멘터리 제작 등 다양한 인문예술 프로젝트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그 첫 문을 여는 것이 바로 대구에서의 서예전이다. 도산서원 창건과 함께 걸린 편액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기획된 이번 전시는 그 글씨의 유산을 이어가는 이들이 퇴계의 학문과 문학을 서예로 되살리는 자리이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 도산서원(원장 김병일), 한국서예협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 이종호)가 공동 주관하는 서예전 <퇴계(退溪)>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에서,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 1, 2전시실에서 열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주 서귀포 및 한라산 일대에서 ‘담수식물 표본 확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추진하고 있는 ‘담수식물 표본 확보사업’의 일환으로, 해당사업에 참여하는 전문가, 연구진 및 시민과학자가 함께 전문 지식과 현장 경험을 나누기 위해 개최됐다. 첫날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의 연구진을 비롯해 시민과학자, 지역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담수식물 표본 확보 현황과 중장기 계획을 공유하고, 담수생물종목록 기반의 학명 및 국명 사용 기준, 표준화된 표본 제작 기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야외 조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온다습한 기후, 폭우, 산사태 등 다양한 야외 환경에 대비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한라산 일대에서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시민과학자와 지역 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식물 관찰, 종 동정, 조사 기록 등의 실습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류시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다양성보전연구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민·관·전문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담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대표이사 한희원)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식민지 조선 학생이여, 궐기하라!’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대구·경북 학생들의 독립운동과 삶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군위군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에서 열린다. 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 전국 공모에서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결과다. 본 사업은 전국 박물관·미술관의 우수 전시를 다른 지역에서도 선보여, 국민이 거주지와 관계없이 문화적 혜택을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과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한편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은 2017년 국토교통부의 ‘지역수요 맞춤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폐교를 리모델링해 2024년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일제강점기 근대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식민지 현실을 고민하며 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3·1운동과 6·10만세운동을 주도했으며, 이후에는 비밀결사를 조직해 독립 투쟁을 이어갔다. 전시는 당시 학생들이 남긴 일지, 회고록과 구술영상, 신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하서진, 이하 “건협 경북”)는 8월 8일 노원119안전센터와 함께 청사 안전강화를 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응급구조 교육 ▲소화전 사용 실습 ▲비상계단 안전상태 점검 ▲대피 동선 확보 ▲화재 대응 및 피난훈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 역량과 대피 절차 숙지를 강화했으며,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건협 경북 하서진 본부장은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직원과 내방객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AI 기술의 확산과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8월 26일부터 생활 밀착형 정보 교육 ‘지역주민 컴퓨터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스마트폰 기초 및 ChatGPT 활용법(8~10월) ▲워드프로세서(10~11월) 활용법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울 교육훈련센터 1층 OA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ChatGPT 등 생성형 AI의 활용 시대에 울진군민들이 스마트 플랫폼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기쁘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속도에 발맞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8월 8일 오후 2시 안동의료원 본관 6층 대회의장에서 ‘2025년 제2차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지사장 이화연)와 협력해 안동시 소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입문형 치매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치매의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안동의료원 신경과 김일곤 과장이 맡아, ▲치매의 진단부터 치료 ▲증상에 따른 대응 방법 ▲치매 예방전략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편 안동의료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안동권(안동・의성・청송・영양) 내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 ▲중증 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취약계층 연계 사업 등 책임의료기관 통합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치매는 조기 인지와 초기 대응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안양수)는 8월 7일 의성군 장애인 보호작업장을 찾아 장애인건강 프로그램 대상자 21명에게 생활 안전 통합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교통 안전수칙 준수와 5대반칙운전 근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야간 외출시 밝은 옷 입기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 무단횡단 금지를 강조했다. 안양수 의성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의성군 보건소와 협력해 교통안전교육이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하며,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8월 8일 칠곡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체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제고와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동에 위치한 안전교육체험장, 낙동강생태학습관, 안동한지 등에서 다채롭게 운영됐다. 참가 아동들은 △화재·지진·교통사고 등 일상 속 위기 상황을 다루는 체험형 안전교육, △생태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낙동강생태학습관 견학, △전통 한지 공예 체험 등을 통해 안전·환경·문화의 가치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환경·문화가 융합된 통합형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실현했으며, 앞으로도 도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남일 사장은 “공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ESG 실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8월 7일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협업,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별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방학기간 중 청소년 교통사고 및 사이버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PM)·오토바이 이용수칙 및 교통법규 안내, 사이버 도박 및 계정·계좌 불법 거래 행위 사례와 처벌 규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SNS, 이메일 계정 및 비대면 계좌를 판매하거나 대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경북경찰청에서 8월 17일 청소년 범죄 위기 경보 시스템인 스쿨 사이렌(School Siren) 제3호를 발령한 상태이다. 칠곡경찰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비행 및 각종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는 국립속초등산학교에서 ‘암벽등반 중급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2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운영한 암벽등반 초급과정에 이어 기획된 심화과정으로, 암벽등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암벽 심화이론 ▲크랙 등반 ▲슬랩 등반 ▲멀티피치 등반시스템 ▲멀티피치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장소는 국립속초등산학교와 설악산 일원이다. 모집 대상은 암벽등반 경험자이며, 교육비는 1인당 171,000원(숙박 포함, 식비 별도)이다. 중급과정은 초급과 달리 장비 대여 없이 참가자 본인의 장비를 지참해야 한다. 신청은 국립속초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내 교육과정 공지를 통해 구글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8월 7일부터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소방차량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운전 요령과 주의사항, 소방차량의 기본 작동 원리 이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출동 시 항상 긴장감이 높아 사고 위험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으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원익 칠곡소방서장은 “긴급 상황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습관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대원들의 안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무더운 여름, 몸과 마음의 완전한 휴식을 갈망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8월 경북여행 콘텐츠 ‘경북여행 MVTI’의 새로운 테마를 「품(a.k.a Hug)」으로 선정하여 발행했다. 이번 콘텐츠는 "비로소 나를 위한 온전한 머무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북이 제공하는 깊이 있는 쉼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와 가속화된 도시의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경상북도는 말없이 속삭인다. “조금 쉬어가도 괜찮다고.” 이는 단순한 정지가 아닌, 재충전과 재출발을 위한 여정의 일환이다. 자연의 풍경, 사람의 온기, 그리고 마음이 놓이는 공간 등 경북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쉼이라는 본질적 기능을 충실히 품은 힐링 공간으로서의 매력을 지닌 곳이 곳곳에 있다. 바람 한 줄기, 나뭇잎의 떨림조차 특별하게 다가오는 여름의 경북은 여행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난 온전한 ‘머무름’을 선사한다. ○ 추천 여행지 & 테마별 매력 포인트 용포리 다락논 : 풍경이 숨결처럼 계단을 따라 흐른다 (四隱)의 길 : 절개와 품격이 이어진 고려의 마지막 품 탑리역 : 기다림보다 한적한 쉼이 의자에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