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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동의료원, 치매 조기 인지 및 실무 대응 중심 교육 진행

안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와 함께 ‘2025년 제2차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성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8월 8일 오후 2시 안동의료원 본관 6층 대회의장에서 ‘2025년 제2차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지사장 이화연)와 협력해 안동시 소재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약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입문형 치매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치매의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안동의료원 신경과 김일곤 과장이 맡아, ▲치매의 진단부터 치료 ▲증상에 따른 대응 방법 ▲치매 예방전략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편 안동의료원은 2020년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안동권(안동・의성・청송・영양) 내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 사업 ▲중증 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취약계층 연계 사업 등 책임의료기관 통합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치매는 조기 인지와 초기 대응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청송영양지사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치매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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