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한 우수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공모 분야는 △찾아가는 이런저런 배달(learn)강좌 △내 손愛 스마트폰 활용교육 △민주시민교육 및 소통 한마당 등 3개 사업으로 16개 세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평생교육 관련 단체 또는 기관이며, 공모를 통한 역량 있는 보조사업자 선정으로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모는 2차례 심사를 거쳐 3월 말쯤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고, 사업 운영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김미희 평생학습관장은 “역량 있는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다양한 교육 자원 활용으로 평생학습 기반 구축 및 배움의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소득기준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지원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은 관내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받은 치매환자로, 치매치료약 복용자에게 치매 치료 약제비와 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에 대해 월 최대 3만원(연 36만원) 상한 내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보훈의료대상자 및 가족 △의료급여본인부담금상한제 및 보상제 대상자 △긴급복지의료지원 대상자 △장애인의료비지원 대상자는 지원사업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영천시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 후 구비서류(신분증, 신청일 직전 1년 이내 상병코드가 기재된 처방전, 통장사본 등)를 제출하면 지원 기준 검토를 거쳐 대상자 선정 여부를 안내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치매 치료관리비 확대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경제적 부담없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함으로써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전국적으로 동절기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하고, 특히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강화에 나섰다. 호흡기 감염병은 일반적으로 접촉, 비말, 공기로 전파가 이뤄지며 활동량이 크면 바이러스 방출량이 많고, 노출자 호흡량이 클수록 감염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실시간이 긴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활동량이 큰 정신요양시설 등은 호흡기 감염병 공기전파 위험도가 높은 대표적인 감염취약시설이다. 최근 지속적인 한파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내 올바른 환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5㎛이상의 비말은 대부분 1~2m에서 가라앉으나, 5㎛이하의 에어로졸은 공기 중 장시간 떠다니며 10m 이상 전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막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영천시는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관리를 홍보하고, 올바른 환기 수칙 교육을 통해 감염병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최근 한파주의보가 지속됨에 따라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일상생활 감염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귀농·귀촌 준비 및 초기 안정 정착을 위해 2025년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6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천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영천시 자양면 소재)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9개월간 체류하면서 농촌에 대한 이해와 적응 및 실습 교육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단독주택 13동과 공동주택(원룸형) 3동 22세대, 교육장, 실습텃밭, 시설하우스 등을 갖추고 있다. 3월 입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9개월 과정), 상반기(5개월), 하반기(4개월), 총 3개 과정을 기간별로 신청 가능하다. △귀농귀촌 설계 △가상 농장경영 실습 △텃밭 재배 실습 △농기계 사용법 △선도농가 현장실습 △팜파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진행되며,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농촌을 미리 경험하고 계획적으로 귀농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으로, 귀농교육 이수 정도, 귀농 계획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서면평가, 면접심사 후 최종 입교자를 선정하게 된다. 신청 기한은 2월 말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www.yc.go.kr/farm) 및 그린대로(yc.gre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관내 고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및 호주에서 상반기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 해외어학연수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지역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을 맞이한 사업으로, 총 56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작년 초·중·고등학생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함께 진행했던 어학연수를 학생들의 높아진 어학 능력과 눈높이에 맞춰 올해부터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권 국가인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진행한다. 기존 초·중등학생들을 위한 하반기 해외어학연수 사업은 7월 중 추진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현지 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며, 학교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방과 후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홈스테이로 생활하는데, 2명의 학생을 1가정에 배정해 현지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실생활 영어 능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이사장은 “해외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에서 자신의 한계와 부딪히며 한층 더 성장할 모습을 기대하겠다”며,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진행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결과, 역대 최대금액인 10억 260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였다고 전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유난히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시민들의 온정이 끊이지 않았으며, 개인, 단체, 기업, 출향인 등 각계각층에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그 결과 2025년 1월 31일 기준 목표금액인 6억원을 초과한 10억 2600만원이 모였으며, 목표액 대비 171%를 달성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모든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뜻을 모아주어 이룩한 쾌거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성금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크나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내 저소득가정,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사업 및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복지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쓰일 계획이다. 한편, 시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관내 포도 독농가인 신길호 씨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현장명예연구관에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현장연구관은 포도관련 분야에서 현장명예연구관으로 활동하며, 연구과제 심의회 및 사업 평가회에서 농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국내육성 품종의 실증시험 등에 참여해 포도 재배연구를 농가 현장에서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현장명예연구관에 위촉된 신길호 씨는 △‘21년 영천시 1호 포도농업명장 △’22년 농식품부 농업마이스터 △‘23년 경상북도 농업명장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포도 재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현재 뉴스타 수출포도작목반 반장, 한국포도회 영천시지부장 및 한국포도회 연구기술위원장을 맡아 전국 포도농가 기술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고의 재배기술을 인정받아 전국 시군 포도관련 교육에 출강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신길호 명장은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포도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재배 매뉴얼과 우수한 국내육성품종이 농가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원해 어려운 포도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3일 직원 53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은 지난 1월 초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확대 시행해, 전 직원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의지를 결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영천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청렴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부정부패를 근절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추진을 선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청렴 선서식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시책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유지했고, 이 가운데 시민들이 느끼는 청렴도가 반영된 청렴체감도는 2022년 4등급, 2023년 3등급에 이어 2024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어민수당을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모바일에서 동시에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 신청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전에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가의 경영주로서, 같은 날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최근 5년 내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한 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병예방법·수산업법을 위반해 처분받은 자 및 실제 경영주와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급여 수급자는 반드시 공무원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라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핸드폰 ‘모이소’ 앱을 통해 증빙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농어민수당을 지난해까지 상·하반기 나눠 지급했는데, 올해는 4~5월경에 60만원을 일괄 지급하도록 개선했다”며, “관내 농업인들은 기한 내 꼭 신청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일원의 청저수지가 농식품부 ‘2025년 농업용수 수질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수질측정망 953개 저수지 중 최근 5개년(‘20~’24.6) 평균수질이 Ⅳ등급(TOC 6.0mg/L이하)을 초과하는 저수지 41개소 중 올해 1월 ‘25년 수질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를 평가했다. 이 사업은 인공습지 등 환경친화적 수질정화시설, 녹조 예방을 위한 물순환장치를 설치해 수리기준을 초과한 농업용 저수지의 수질 개선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쾌적한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저수지를 농업용수 권장기준인 TOC기준 6이하(Ⅳ등급)로 관리하기 위해 인공습지와 물순환장치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2억원(국비 18억)이며, 올해 기본조사 용역에 착수해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수질개선사업으로 환경친화적 수질개선과 생태환경보전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해영(대표 한명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해영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58억원을 투자해 7,220㎡(2,187여 평) 규모 부지에 친환경 인증 부표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투자기간 동안 27명의 신규 고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영은 2024년 2월 설립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표 디자인특허 독점사용계약을 맺고, 같은 해 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친환경 부표 인증을 획득했다. ㈜해영이 생산 예정인 친환경 인증 부표는 기존 스티로폼 부표가 유발하는 미세플라스틱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해양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수협중앙회 등에 공급해 2027년까지 26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을사년 새해 시작과 함께 투자를 결정해주신 한명석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투자 결정으로 ㈜해영이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천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은 3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3개월이며, 지역의 저소득 취업취약계층 65명에게 공공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계기로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 참여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원(지역공동체는 4억) 이하인 만 18세 이상 영천시민이 대상이며,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필요서류를 지참해 본인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자는 공공서비스‧환경정화 등의 분야에서 주 30시간(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정도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최저시급인 10,030원을 적용해 지급하며, 출근일에는 간식비 및 교통비가 5,000원 이내로 지급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만족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종학 의정동우회장을 비롯한 회원 19명과 ‘의정동우회와 함께하는 시정발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시정 추진방향 설명에서 지난해 주요성과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사업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조사 통과, 영천 첨단부품소재 산업지구와 일반산업단지의 3조 5천억 여원의 투자유치, 전국 유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유치 등을 꼽았다. 이러한 성과로 2년 연속 경북 투자유치 1위,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등 총 48개 기관 표창의 수상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2025년 시정방향에 대해서는 대구도시철도 영천(금호) 연장을 중심으로 금호 역세권 개발, 광역환승센터 건립 등을 통한 광역인프라를 구축, 하이테크파크지구, 고경일반산업단지 준공을 비롯한 산업단지 조성 및 우량기업 유치 등 7개의 분야별 역점 시책을 내세우며 ‘시민이 행복한, 위대한 영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종학 의정동우회장은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신 영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동우회 회원들은 시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월 23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영천공설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NH농협영천시지부·대구은행 영천영업부 직원 및 영천공설시장 상인회원, 물가모니터 요원 등 약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영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또한 영천공설시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1인 2만원 한도 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실시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영천공설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면서 “어려운 시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공설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공모사업(사업비 4억2천만원)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은 1월 24일 새벽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 속에 고생하고 있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그린환경센터를 방문해 환경 관련 현장 종사자 50여 명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현장 근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환경공무관의 작업은 업무 특성상 시민들이 잠든 이른 새벽 실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겨울은 한파에 따른 추위 및 안전사고 등으로 특히 일하기 힘든 계절이다. 이에 이동열 노동조합위원장은 “추위 등으로 작업하기에 힘들지만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활쓰레기 적정 배출 및 분리수거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결한 거리 유지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새벽부터 수고하는 환경공무관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한파 속에서도 무엇보다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해주시고,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등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