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11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여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3개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에 개최 예정인 장학페스티벌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2025년도에 장학회에서 추진할 각종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4년 장학생 선발의 건 외 2개 안건 의결 후 토의 시간에 다양한 건의 사항과 장학회 운영 및 장학제도 개선에 대한 임원들의 의견을 들으며 장학회 운영의 변화를 모색하기도 했다. 강영석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에서 나온 이사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상주시의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11월 20일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관광체육부, 중소벤처기업부와 효율적인 지역활력타운 추진을 위한 지역발전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발전투자 협약은 지난달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의결된 것으로 효율적인 지역활력타운에 대한 각종 행․재정 지원 등 정부-지자체 간 협업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지역활력타운이란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해 지역 내 주거복합거점을 조성하고 청년층 등의 지방 이주와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이 지역특성을 반영해 상권전략을 직접 기획하고 관계부처가 다부처, 묶음형, 수요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주시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있어 매년 50여명의 스마트팜 수료생이 양성되고 이차전지 관련 취업 청년들이 다수 배출되고 있지만 지역 내 부족한 주거시설으로 인하여 대다수 청년들이 타지역으로 유출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비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상주시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선정을 위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교육생 간담회, 지역 청년 수요조사 등을 사전에 실시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 작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병성동과 남적2동 마을회관에서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써,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로 병성지구, 남적지구, 공성옥산지구 등 총 3개 지구(1,470필지, 805천㎡)에 국비 3억1천여만원을 투입하여 2026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 필요성,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신청 요건인 토지소유자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의 동의를 구할 계획이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디지털 지적 구축과 지적 불부합지에 대한 정비로 토지이용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상주시청 행복민원과 지적재조사팀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9일 포항시 포항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의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는 자원봉사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3개 분야에서 7가지 세부 지표로 각 시군을 평가하며, 상주시는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상주시는 올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고 이를 활용해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방학 중 돌봄 사업을 펼쳤으며, 행복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자와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기에 더욱 뜻깊은 수상이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민들의 선의로 시작된 자원봉사가 상주시에 큰 선물로 돌아와 기쁘다. 자원봉사자들의 안전하고 활발한 활동을 지원해 이 선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상주시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주시는 자원봉사 우수시군 수상 외에도 상주해피바이러스봉사단의 홍지혜 부단장과 상주시 북문자율방범대의 김민일 사무국장이 자원봉사 유공 표창을 수상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6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상주시, 한국마사회 등이 후원하고 선수·관계자 500여 명과 말 200여 두가 참가하며, 21일 장애물 경기를 시작으로 마장마술, 허들, 릴레이경기 등이 예정되어 있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제3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총 10개 대회를 유치하며,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마대회에 참가한 모든분들께 환영의 말씀을 전하며, 상주국제승마장을 중심으로 승마 산업의 발전을 이끌며 상주시가 대한민국 승마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적십자사는 상주적십자병원 신축사업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들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고심해온 결과, 올 11월 토지소유자들에게 평생 입원 의료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내부 규칙을 개정했다. 이번 규칙 개정은 병원 신축을 위해 오랫동안 살아온 거주지를 잃게 되는 이주민들에게 대한적십자사와 상주적십자병원에서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한 혜택 제공이다. 혜택 범위는 토지 및 건물 소유자들에게는 직계존비속(조부모, 부모, 본인, 배우자, 아들, 손자)에 이르는 광범위한 가족들에게 혜택이 제공되며, 소유자 외에도 세입자나 사업자들에게는 본인에 한해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적십자병원 평생 입원 의료비 할인 혜택은 토지 수용에 이르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해 어려운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상주시와 적극적인 협의 보상에 응한 토지 소유자들만 제공된다. 상주시는 올해 초부터 이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고민하였고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각종 재정적인 수수료 지원과 무료 상담을 제공하였고, 이번에는 사업시행자인 대한적십자사에서 통 큰 결심으로 편입토지 주민들에게 입원 의료비 할인 혜택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2025년 상주시의 살림을 위한 본예산안 규모를 총 1조 2,200억원으로 편성해 11월 20일 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상주시의 2025년도 예산안은 2024년 본예산 1조 1,750억원 보다 3.83% 증가했다. 회계별 편성규모를 보면 일반회계는 3.38% 증가한 1조 1,348억원, 기타특별회계는 20.34% 증가한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8.40% 증가한 710억원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95억원, 세외수입 354억원이며, 의존재원은 지방교부세 5,647억원, 조정교부금 140억원, 국․도비 보조금 3,984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628억원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로 인한 국세수입 저조 등으로 어려운 재정여건속에서 행사성경비․자체 경상경비(여비, 피복비, 시설부대비 등)․성과미흡사업 등을 절감하여 자체사업예산은 136억원(2.56%)이 감소했으며, 반면 연초부터 국도비 확보계획을 수립하여 경북도․정부부처․기재부의 문을 수시로 두드린 결과 국도비사업예산은 507억원(8.97%)이 증가하여 관행적 세출요인 절감과 외부세입재원 확보를 통해 재정건전화에 성과를 거뒀다. 상주시의 내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실무를 담당하는 환경직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선진 환경시설 견학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환경기초시설이 지하화 운영되는 하남유니온파크와 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를 방문하여 소각시설과 음식물자원화시설 등의 선진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시설을 상주시의 환경 정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의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특강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지방자치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천 과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상주시의 현안문제인 군사시설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도 교육 간 현지에서 함께 진행하며, 군사시설 유치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직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주시의 환경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올해 시범적으로 조성됐던 기후변화 적응화단에 식재됐던 선인장 3,453개를 중학교를 대상으로 나눔을 실시했다. 상주시 내에서 생산·활용·재활용하는 구조로, 중학생들의 반려식물로 키워질 예정이다. 기후변화 적응화단에 식재된 선인장은 쑤안삼거리 교통섬, 낙양교, 상산교까지 총 3곳 도입됐으며, 다른 꽃모에 비해 관수량이 적고, 강한 햇빛을 견디기 때문에 유지관리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상주시에 처음으로 도입된 기후변화 적응화단의 주재료로 사용된 선인장을 학생들이 기르며, 기후위기에 대한 교육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창중학교의 경우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개인 화분을 만들고, 학생들마다 반려식물의 이름을 짓는 등의 활동을 했으며, 이러한 청소년기의 반려식물 체험은 생활 속 식물 문화 조성과 정서적 안정에 큰 효과가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맥회 김남규 회원은 11월 18일 오전 상주시청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전제품(텔레비전, 제습기, 전기요 등)을 기탁했다. 김남규 회원은 상주시 최초 순수 봉사단체인 상맥회에서 활동해오며 매년 꾸준하게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남규 회원은 “상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전제품들이 잘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인환 사회복지과장은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들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로타리클럽은 11월 16일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연탄 및 난방유를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번에 후원한 연탄 및 난방유는 취약계층 아동 8가구에 전달했다. 상주로타리클럽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및 연탄나눔,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탄 및 난방유는 16일 상주로타리클럽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상주로타리클럽 전근엽 회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연탄 및 난방유 기부를 통해 많은 가정이 겨울철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경상주향우회(회장 성백연)와 재경상주향우회 산악회(회장 김모환)는 11월 16일 오전 상주시청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700만원(재경상주향우회 500만원, 재경상주향우회산악회 200만원)을 기탁했다. 재경상주향우회는 상주시 출신들의 모임으로 고향 농산물 구매운동, 전통시장 장보기, 장학사업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11월 16~17일(2일간) 상주에서 임원진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이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성백연 재경상주향우회 회장과 김모환 재경상주향우회 산악회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주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재경상주향우회와 산악회에서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탁해 주신 성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1월 17일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전국 마라토너 6,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2회 상주곶감 전국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마라톤협회 주최와 전국마라톤협회 영남지사, 상주시육상연맹 및 상주마라톤클럽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충의사, 경천섬, 상주보 일원으로 달리는 5km, 10km, Half, Full 코스로 진행됐으며 다소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상주의 아름다운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행사장 내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 사인회, 기록 인증 포토존 설치, 완주 매달 각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상주시 농특산품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상주곶감을 무료로 지급하는 등 상주곶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했다. 특히 이날 대회는 많은 인파에도 불구하고 상주경찰서의 긴밀한 협조 아래 새마을교통봉사대, 모범운전자회, 상주시 자전거연맹, 자율방범대 등 200여 명이 도로 통제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투입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전을 펼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에서는 11월 14일‘결혼이민자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수료식 및 종강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국어 교육은 상주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3개반으로 구성되어 수준별·주제별로 나누어 각 신청자가 자신의 한국어 수준과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을 성실히 마친 대상자들 위한 격려와 축하의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올해도‘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등을 하며 다양한 나라의 결혼이민자들이 함께 어울려 상호 이해와 소통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은정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상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의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족(다문화, 취약위기, 일반가정 등) 특성에 맞는 가족상담 및 교육·문화체험 등과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미향)는 11월 14일 백원초등학교(상주시 외서면 소재)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늘봄재능나눔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상주는 늘~봄입니다’ 사업을 시범 운영했다. 올해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상주는 늘~봄입니다’사업은 초등 늘봄학교 확대 운영 시 자원봉사자 수요에 대비하여 기획했으며, 4월부터 재능 나눔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를 모집, 특강과 더불어 매월 분야별 양성과정 진행 및 정기모임, 시범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날은 자원봉사자들이 그동안 익힌 재능을 시연하며 초등학생과 소통하는 자리였다. 백원초등학교(교장 이재병)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1~2학년은 종이접기, 3~4학년은 아트풍선, 5~6학년은 보드게임을 운영하며 자원봉사자에게는 실전 경험을, 참여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도 알리는 일석이조의 시간이 됐다. 시범운영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긴장하며 교실에 들어섰는데 아이들의 밝은 모습과 신나게 따라 하는 모습 덕분에 수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연습과 실전은 역시 달랐지만, 이번 경험을 토대로 다음에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