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휘연)는 충남 공주시에서 2월 2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와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의 ‘연결의 시대, 복지 리더의 역할’ 특강 △‘같이의 가치, 즐거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박지아 대표의 소진 예방 교육 및 MBTI를 통한 소통 전략 강의 △지역 문화탐방 시간이 진행됐다. 정휘연 공동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워크숍으로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협의체가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 등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워크숍으로 민․관이 더욱더 소통하고 협력하여 김천시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광택시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관광택시 활성화를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택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택시 종사자들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광택시 운영현황 ▲관광객 서비스 개선 방안 ▲운행 중 애로사항 ▲향후 지원 정책 등을 논의했다. 특히, 관광택시 이용객 증가를 위한 홍보 방안과 종사자 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며 활발한 토론회를 가졌다. 박미정 관광진흥과장은 “간담회에서 활발하게 제시된 종사자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운영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한열)는 2월 25일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을 방문해 지역 농가 소득과 농업인 편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의 국장실과 5개 과를 차례대로 방문하여 국·과장에게 김천시의 농업 관련 현안 사업의 추진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내년도 국도비 반영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농촌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김천시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시설개선을 위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보완 시설 지원사업” 등 총 7건의 사업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지원 기준 변경 등 개선이 필요한 사업의 제도개선도 함께 요구했다. 경북도 방문을 추진한 정한열 소장은 “현재 우리시 농업은 기후변화, 고령화 시대, 스마트 농업 등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경상북도의 농업 대전환에 발맞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해 건의하여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가와 경쟁력 있고 지속 가능한 영농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튿날 경상북도 농업기술원도 방문할 예정으로 김천시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최순고 시장 권한대행)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평일 늦은 밤과 주말, 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운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상북도는 2024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도 자체 사업으로 온 마을이 아이를 보듬어 키우는 의미를 지닌 ‘K보듬 6000’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보듬 6000’은 기존의 돌봄 시설을 보완하거나 신규로 설치하여 평일 24시 운영과 휴일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경북 내 7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김천시도 어린이집 4개소(개령, 율곡, 모암, 센트럴자이)가 지정되어 2024년 10월부터 평일 24시, 주말․공휴일 보육 서비스(9시~18시)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부부가 주말 근로를 하거나, 그 외 양육자의 질병 및 사고 등으로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금까지 월평균 150명 정도의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대상자는 6개월 이상 미취학아동이며,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어린이집에 유선 사전 예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시민들의 임신·출산·육아 복지를 강화해 나가면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차별화된 출산장려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임신 준비 과정부터 양육 과정까지 발생하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촘촘한 출산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2025년 신규 사업으로 산후조리비와 출산 축하박스를 지원하고, 난임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행복한 출산 - 산후조리비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신규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출산 1회당 최대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출생아가 김천시에 출생신고가 되어 있고,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산모 또는 산모의 배우자가 김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다(단,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이용시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 지원 항목은 산후조리원 이용료, 병의원 진료비, 의약품 등 산후 회복과 관련된 비용이며, 첫만남이용권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등 타 사업에서 지원받은 비용은 지원 항목에서 제외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복지환경국(국장 김훈이)은 김천상무FC의 2025년 K리그 승리를 기원하며 티켓북 구매 릴레이 참여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티켓북 구매 릴레이 참여 인증식은 타 부서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릴레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환경국 전 부서가 참여하여 구매한 티켓북을 인증했다. 복지환경국 직원들은 김천상무FC의 12번째 선수가 되어 함께 뛰는 마음으로 경기를 열심히 즐기고 응원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많은 시민이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단에 힘을 보태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환경국장은 “우리 복지환경국 직원들 모두가 김천상무FC 축구단의 승리를 응원하겠다. 현안 업무추진에 노고가 많은 직원이 일상에서 벗어나 경기를 즐기면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의 2025시즌 홈 개막전은 오는 3월 16일 광주FC와의 대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는 2월 19일부터 2월 21일까지 3일에 걸쳐 무안리·도평리·금송리 등 산림과 인접한 농경지 경작자 중 고령층, 여성 농업인 등 농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약 4.6ha에서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 수거와 일제 파쇄 지원을 시행했다. 파쇄 지원을 받은 한 지역민은 “예전에는 관행처럼 농민들이 논‧밭두렁에서 영농 부산물을 태우곤 했는데, 이번에 파쇄 지원을 받아보니 무척 빠르고 편리했다. 무엇보다 영농 부산물을 부득이하게 불법 소각할 일이 없어져 안심됐다.”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2월은 봄철 건조한 날씨가 시작되어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큰 시기인 만큼, 취약계층 농민들의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을 시행하고 각종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및 순찰을 강화 실시하고 있다.”며, “각 농가에서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특히 영농 부산물 소각을 멈춰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감천면에서는 25년 1월 1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으로 최근 산림 인접지 9개소를 중심으로 3일에 걸쳐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시행했으며,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박근옥)와 김천소방서 농소의용소방대(대장 김옥겸)는 지난 2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봄철 산불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예방 안전 수칙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은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로 확산할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농소면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으로, 사용 가구 수가 많은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유지비용 절감에 유리하지만 화재 발생 시 인근 산림으로 번질 우려가 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김옥겸 농소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농소·율곡의소대 대원들은 해당 기간 동안 면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 70개소에 대해 안전 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김옥겸 의용소방대장은 “대부분의 화재가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화재 발생 우려 지역 점검과 예방 교육을 지속해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박근옥 농소면장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는 반드시 안전 사용 수칙을 숙지해 소중한 재산과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와 직장적응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선정된 2건의 사업은 총 사업비 1억 7,900만 원으로,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는 1억 1,250만 원(국비 80%, 지방비 20%), 직장적응지원사업은 6천 650만 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는 청년의 구직활동 지원 및 쉬었음 전환 예방을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청년 친화적 인프라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맺어 김천시 내 15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진로 및 직업 설정 지원 및 청년 중심 고용서비스를 지원하고 참여자 취업상태 등을 지속 관리할 예정이며, 김천시 청년센터를 통해 청년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청년 친화적 공간 및 시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직장적응지원사업은 산단 입주기업 등에 재직 중인 CEO중간관리자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교육컨설팅을, 15~39세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적응지원 프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1일 오후 시청 3층 강당에서 미래 100년을 담보하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1조원 신사업 발굴 프로젝트’ 정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천시는 지난 3개월 동안 행정․복지․경제․농업․보건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아이디어 모집을 통하여 총 84건의 신사업 프로젝트를 발굴했으며, 3차례의 내부 검토, 전문가 자문 등 사전검토와 추진부서 회의를 거쳐 총 19건의 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김천시 전 간부진과 홍인기 경상북도 민자활성화과장, 나중규 경북연구원 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해 각 과제별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은 “각 과제별 연구용역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김천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사업을 구체화하고, 각종 선거 공약 및 광역 단위 지역 개발계획에 반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발 빠른 추진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5년 백수문학아카데미 운영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 박물관-문학관 연계 교육프로그램인 백수문학아카데미는 백수 정완영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문학적 예술적 소질 계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연 2기 운영하며 1기당 12회의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 모집 서류접수는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현재 공단 홈페이지 ‧ 김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 백수문학관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진행 중이다. 모집 분야는 시조, 시수필, 캘리그래피 3개의 분야이며, 접수처는 김천시립박물관 2층 사무실이다. 방문 접수와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강사의 위촉 기간은 3월부터 12월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상반기 교육은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김천시립박물관과 백수문학관의 합동 프로그램 개설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가 2025시즌 첫 승을 올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2월 2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 FC(이하 제주)와 치른 ‘하나은행 K리그1 2025’ 2R 원정경기에서 3대 2 접전 끝에 제주를 제압하며 2025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에는 U22 자원 최예훈을 시작으로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가 구성했다. 공격진은 양쪽 윙에 김승섭과 모재현, 최전방에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골문을 정조준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의 볼 다툼이 치열했다. 양 팀은 상대의 전진을 막기 위해 중원에서부터 촘촘한 대형을 유지했다. 제주의 수비진 공략에 어려움을 겪던 김천상무는 세트피스로 흐름을 잡았다. 전반 18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얻은 프리킥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곧이어 전반 20분에는 프리킥을 통한 헤더 슈팅으로 첫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공격 주도권을 잡은 김천상무는 더욱 공세를 가했다. 전반 28분, 최예훈의 발끝에서 역습이 시작되었다. 최예훈에게 공을 이어받은 김승섭은 빠른 드리블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20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간위탁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김천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개정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자 민간위탁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민간위탁의 개념, 관련 법령, 운영 절차, 관리 및 평가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특히, 성공적인 민간위탁 운영을 위한 실무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민간위탁 업무 담당자는 “민간위탁 운영에 있어 실질적인 가이드 라인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제공되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명수 총무새마을과장은 “민간위탁제도는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인 만큼, 체계적인 운영과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장자들이 민간위탁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민간위탁사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관련 지침을 정비하고 업무 담당자들이 원활히 민간위탁사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2월 이달의 기업으로 ㈜알앤알코리아 농업회사법인(대표 최지훈)을 선정하고, 2월 21일 김천시청에서 선정패 전달식 및 회사기 게양식을 개최했다. ㈜알앤알코리아는 2018년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에 공장을 설립하여 커피콩빵․베이커리 반죽 제조 가공업을 시작했다. 이후 국내 대형마트 및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하며 빠르게 성장, 국내 디저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HACCP 인증을 획득한 위생적인 대량생산 자동화 설비를 보유한 것은 물론,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제품 특허 등록 및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과 경상북도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실라리안 기업’에 선정되며 높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최순고 부시장은 “㈜알앤알코리아의 ‘이달의 기업’ 선정을 축하드리며,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격월로 성장 가능성, 일자리 창출, 시정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달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한도 우대 등 다양한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월 19일 김천시(시장 권한대행 최순고)와 김천시의회(의장 나영민)는 김천에너지서비스 사용 연료 변경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천에너지서비스, 대신동 주민대표, 시민단체, 김천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임동규, 이하 '환경특위'), 김천시 윤상영 경제관광국장과 김천산단 입주기업인 코오롱ENP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천에너지서비스는 기존 화석연료인 석탄을 대체하여 친환경적인 연료로 전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대기질 개선, 탄소 배출 저감, 김천산단 경쟁력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이 김천시의 친환경 정책에 부합할 뿐 아니라, 코오롱ENP 등 스팀 공급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사용 체계 구축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단체는 사용 연료 변경에 따른 환경 개선 효과에 대해 공감하며, 다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사안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주민 소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정재정 환경특위 부위원장은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대응은 필수적이며, 이를 감시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