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복지기획과(과장 임재춘)는 청렴 문화 확산과 사회복지 현장의 신뢰 제고를 위해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복지기획과 직원들이 소관 보조금 지원 단체와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청렴 메시지가 담긴 보드판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이를 시설 게시판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캠페인에 함께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청렴이라는 가치를 단순히 행정 구호가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나누고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청렴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청렴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에 청렴 의지를 직접 전달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며 함께 청렴 실천을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보조금 지원과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기획과는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저출생 극복과 지역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야간·주말·공휴일 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필수 의료과목인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1시간 이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휴일 및 의료 취약 시간대 의료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산부인과는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이상식산부인과의원 3개소, 소아청소년과는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민들레소아청소년과의원, 한마음소아청소년과 4개소가 선정되어 연장 진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심야나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심야약국 4개소를 운영하며 시간적 한계 때문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때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임 보건행정과장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의 연장 진료 운영을 통해 시민이 진료를 받기 위해 타지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청 및 김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국내 스쿼시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9월 6일부터 7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스쿼시장에서 ‘제2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스쿼시 동호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스쿼시연맹과 김천시스쿼시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회에는 전국 스쿼시 동호인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하며, 개인전은 전 경기 11점제 3세트 매치로, 단체전은 전 경기 15점제 4세트 매치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참가인원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 최근 높아진 스쿼시 종목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회 참가자들로 인해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대회같이 역사가 깊은 생활체육 대회를 김천에서 개최하게 된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선수권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대회도 활발하게 유치하여 전국의 수많은 스포츠 동호인들이 김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올해 17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스쿼시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구성면 연극단(단장 김두호)이 9월 4일 김천시 노인대학에서 두 번째 공연을 펼쳐 200여 명의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첫 공연에서는 연극 ‘행복 빨래터’와 더불어 아코디언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했다. 올해는 창작극 ‘방초정 연정’을 무대에 올려 노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공연은 유쾌한 대사와 정겨운 소재로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위로를 전해, 밝은 분위기 속에 풍성한 문화의 장이 됐다. 특히, 노하룡 감독 겸 연출자의 세밀한 연출과 어르신들의 삶을 세심히 반영한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몰입과 감동을 남겼다. 김두호 연극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노인대학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라며, “공연을 기다려주신 어르신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경민 구성면장은 “지역 연극단이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성면 연극단은 오는 11월,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3일, 김천시 감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지운선)가 ‘핫한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손수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을 더했다. 지운선 회장은 “사랑은 거창한 게 아니라 이렇게 밥상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반찬 한 그릇이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녀회가 동네의 힐링 크루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 역시 “늘 앞장서서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감천면도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맛 나는 마을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든든한 밥상, 따뜻한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감천면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웃는 찐 이웃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젝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3일 대덕면 추량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 25호” 현판식 및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자원봉사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읍·면 단위 마을에 직접 찾아가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라! 김천 행복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웃음나눔, 네일아트, 한마음,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 행복꿈틀, 대신 거점상담, GB대학, 캘리 봉사단과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시치매안심센터, 김천의료원, 천연 염색 연구회 등 12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아울러 행사에 앞서 지난 일요일에는 세대별 문패 및 우편함, 국기봉 설치 봉사를 시작으로, 이·미용, 혈당·혈압 건강상담, 치매 조기 검사, 에코백, 천연염색, 네일아트 체험, 난타 공연, 마술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8월 29일 종합스포츠타운 사격장 2층에서 ‘2025년 공동주택 관리주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명한 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58개 단지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관리주체가 실무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장기수선계획 및 회계 관리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관련 ▲개정 법령 및 해석 등으로 구성됐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의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관리주체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투명한 주거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9월 중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입주자 대표의 관리 역량과 법령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9월 3일 열린 경상북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감호지구 ‘대상’, 남산지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민간 참여와 협업 모델을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열띤 발표를 펼쳤다. 감호지구 ‘행복감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민관 거버넌스와 주민 중심 운영으로 거점 공간 조성·관리, 주민 참여형 축제 등을 통해 지역 자생력 강화 모델을 제시했다. 남산지구 ‘남산마루 큰언니 공연단’은 시니어의 삶을 브랜드로 확장하는 사례로 지역 어르신들의 시 창작·낭송을 통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보여주었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은 김천시 도시재생사업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으며, 감호지구와 남산지구의 도시재생사업이 자생력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감호지구와 남산지구의 완성된 거점 공간에 김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4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민선8기 제16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도내 시장·군수 22명과 경상북도 관계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사무국 운영 방안, △지방정부 협력회의 안건,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 체류형 쉼터 설치 관련 지역 유형별 규제 완화 적용 등 지역발전과 행정 운영 전반에 걸친 핵심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35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회, △2025 김천포도축제, △2025 김천김밥축제 등 김천을 비롯한 경북 각지에서 예정된 주요 지역축제와 문화 행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타 시군과의 협업 및 연계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주수 협의회장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4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 김천에서 정성스럽게 회의를 준비해 주신 배낙호 시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경상북도 22개 시군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지역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함께 이뤄 나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종기)에 9월 3일 선진지 견학을 위해 진주시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18명이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우수사례 공유 및 특화사업에 대한 이해를 통한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생일 찾아주기, 거동 불편한 취약계층 LED등 설치, 밑반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노하우와 실천 사례를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진기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민관협력 활동과 특화사업 사례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종기 자산동장은 “상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번 방문이 양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2일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영진)과 함께 취약계층 법률 복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희망법률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11일 양 기관이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해 사전에 논의한 내용을 구체화한 것으로, 서울 중랑구, 경기도 남양주와 더불어 전국 최초의 취약계층 법률 복지 협력 모델이자 지역 복지안전망에 법률 지원이 본격적으로 결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근 복지정책 확대와 함께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늘어나면서, 법률서비스 접근성 강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천시와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단 간 사건 연계 ▲복지기획과와 공단 간 업무 협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 ▲찾아가는 법률상담 및 법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법률 지식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국민이 차별 없이 법률적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무료 법률상담, 소송 지원, 찾아가는 법률교육 등을 제공해 온 공공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법률 취약계층은 보다 촘촘하고 가까운 법률 복지 서비스를 지원받게 되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2025년 정기교육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진행되고 있다. 올해 정기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33개 강좌가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상반기 과정은 3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20주간 33개 과정이 개설·운영되었으며, 총 703명이 참여했다. 8월 4일부터 시작된 하반기 과정은 오는 12월 19일까지 20주간 운영되며, 상반기와 동일한 33개 과정에 714명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 중이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정기강좌는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 강좌부터 건강과 여가를 위한 운동, 어학 강좌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실용 강좌로는 홈패션, 양재수선, 맛있는 집밥요리, 달콤한 홈베이킹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건강 증진을 위한 운동 강좌로는 요가, 클래식 라인댄스, 탁구, 태극권, 파워! 줌바댄스 등이 개설되어 있다. 또한, 어학 강좌로는 생활영어와 신나는 중국어 등이 활발히 운영되며 시민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강생 모집 초기에는 일부 강좌가 조기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은 김천 최대 참외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기 위해 2026년 명품 참외 생산을 위한 선제적 준비에 나선다. 참외 하우스 재배 농가의 경우 이르면 4월부터 수확을 시작하기도 하며, 9~10월에는 대부분의 수확이 종료된다. 올여름 일찌감치 성공적으로 참외 수확을 마친 감천면 농가들은 차기 작기를 위한 본격적 준비에 돌입했다. 감천면은 약 110개의 농가가 참외를 주력으로 생산 중이며, 김천시 전체 참외 생산량의 80~90%(재배면적 50ha, 연간 4,000톤 추정) 정도를 감천면에서 담당하고 있다. 올해 역시 풍부한 일조량과 우수한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참외를 생산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감천면은 2025년도 수확을 끝으로 농가별 시설 보강, 친환경 재배 확대,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참외를 선보일 계획이다. 감천면 참외연합회 이태정 회장은 “감천면 농가들의 땀과 정성이 모여 김천 참외가 전국 최고 품질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도 명품 참외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감천면장은 “김천에서 가장 많은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감천면 참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재혁)는 9월 1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계단 및 화장실 변기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낙상사고 위험이 큰 어르신과 장애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계단 이동 시 안정감 확보와 화장실 사용 편의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혁 위원장은 “작은 손잡이 하나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살피며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민 구성면장은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따뜻한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 개선, 반찬 지원, 미용 봉사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푸른 하늘의 날(9. 7.)’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대기 환경의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구지방기상청과 연계하여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김천시청에서 9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율곡도서관에서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한 달간 열릴 예정이며, ‘갈라진 땅’, ‘녹조의 습격’, ‘숨 막히는 공간들’ 등 기상과 기후를 주제로 전문가와 시민들의 사진 작품 17점을 전시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푸른 하늘을 지키기 위한 국제적 연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유엔(UN) 공식 기념일로 지정되어 매년 9월 7일에 전 세계가 함께 기념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이 유엔에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환경 분야 국제기념일로 우리나라에 더욱 뜻깊은 날이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사진전을 통해 날씨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하여 시민들이 대기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