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군 이현준 군수가 소나무재선충병 집단피해지역을 방문해 방제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현준 예천군수는 지난 16일 안동시 북후면 도촌리 소나무재선충병 집단피해지 방제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제현장 방문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신원섭 산림청장 및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예천군수, 안동시장, 영주시장, 청송군수, 봉화군수 등 인근 시장·군수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소나무재선충병 집단피해지 방제현장을 둘러본 뒤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재선충병의 근원적인 확산저지와 방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소나무재선충병’은 우리나라에 1988년 부산시 금정산에서 처음 발견돼 현재 전국 14개 시·도 (85개 시·군·구)에 발생하고 있다. lmm내외의 실 같은 선충이 매개충(솔수염하늘소)에 의해 소나무, 잣나무, 해송 등에 옮겨 물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가도관을 막아 나무를 시들어 죽게 하는 병으로 소나무 에이즈(AIDS)라고도 불린다.특히 이 군수는 안동·영주시 등이 예천군과 연접된 지역까지 재선충병이 발생돼 완전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예찰활동을 철저히 해 지역에서 감염목
경북 문경시는 2015년도 건축허가가 지난해 대비22%로 증가한 679건에 연면적191,058㎡로 건축경기가 활성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로 도시미관 및 환경정비로 깨끗한 주거환경과 도청이전, 중부내륙선(서울-문경)고속철도건설사업의 시작과 서울에서 문경까지 소요시간 단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귀농귀촌 인구증가 등 주거 및 상업용 건축허가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또한 생태관광자원부분 관광지 1위에 선정된 문경새재와 문경찻사발축제 등 생태·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가 시너지효과로 나타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시 건축디자인과(과장 신동호)는 “올해도 문경을 찾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살기좋은 행복한 문경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칠곡군이 일자리·안전·농업·인프라·관광·복지망구축 등 2016년 6대 군정추진을 통한 시 승격 실현에 나섰다칠곡군은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일자리창출과 미래먹거리산업 육성▲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농민 육성▲명품 관광도시▲소통과 현장행정으로 따뜻한 공동체 구현 등 시 승격에 대비한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군 관계자는“‘칠곡시 건설’ 기본요건은 인구다”며, 군은 왜관3 일반산업단지와 농기계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시 승격에 필요한 인구를 유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시 승격에 필요한 인구 유입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를 위해 지난해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CCTV 163대 설치에 이어 올해 100여대를 모든 마을에 확대 설치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빈틈없는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한 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농업경쟁력 강화와 부자 농민의 양성을 위해 농업의 6차 산업,농산물 직거래 및 로컬 푸드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이와 더불어 낙동강 일대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해 역사와
경북 예천군은 올해 군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민행복’ 복지예산 64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군 관계자는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한 복지예천 구현을 위해 2016년 복지분야 6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다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따른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보편적·맞춤형 복지 확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행복복지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안정적 생활보장을 위해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정부양곡 할인지원 등으로 67억 원을 지원하고 기초수급자,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4천680여명에 달하는 장애인의 복지와 소득향상을 위해 장애수당과 장애인 연금 등 11개 사업과 장애인 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으로 67억 원을 지원,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지원을 통해 소득향상과 안정적 생활에 도움을 준다.국가보훈대상자 생활안정을 위해 7억 원을 지원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국가보훈대상자 보훈명예수당 등으로 보훈단체와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위상을 높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보훈가족 복지향상에도 힘쓸 계획이다.특히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상호 안전 확인과 정서적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 최초로
경북 영천시가 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건강에 좋은 쌍화차를 1층 민원인 대기실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쌍화차는 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육계 등 보건소 한의약과 처방으로 약재를 8시간 달여 내방해 기다리는 민원인들이 따뜻한 한방차 한잔으로 여유로움과 건강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심신과 몸을 치유하는 장이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한의사는 “쌍화차는 ‘정신과 기운이 피곤하고 기(氣)와 혈(血)이 상한 사람, 과로 후기(氣)가 부족해서 저절로 땀이 나는 사람, 질병을 앓고 난 뒤 기운이 약한 사람 등에 효능이 있다”고 말했다. 완산동 김○○씨는 “보건소를 방문할 때마다 직원들이 친절한 것만 해도 감사한 일인데 한방차까지 주니 마음의 병까지 낫는 듯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구현진 영천시보건소장은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방차 제공은 물론 지역민이 마음의 온도를 높일 수 있도록 주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문경시 ‘나의기부, 가장착한선물’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었다. 문경시는 지난 12월1일부터 올해 1월31일까지 진행하는 ‘희망2016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이어져 지난 14일 현재 4억1백만원이 모금돼 지난해 대비 110%달성을 이뤘다고 전했다.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경기침제 여파로 전반적인 기부 열기가 낮아졌음에도, 시는 성금모금에 십시일반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에 앞장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특히 4억원 이상의 성금을 모금 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높은 공동체 의식과 적극적인 나눔 실천의 결과”라고 말했다.기탁 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돼 주변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등 저소득층(중위소득85%이내)의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긴급지원 등 쓰여진다.
경북 경산시 최영조 시장이 지난 13일 경산시청에서‘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인 배려 교통문화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날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연합회 경산지회 및 녹색어머니회경산시연합회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동영상을 제작했다.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갖은 후 SNS를 통해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배려 교통문화 실천 10대 항목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최영조 시장은 “배려하고 양보하는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영조 시장은 다음 주자로 권영세 안동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임광원 울진군수를 지명했다.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군민이 주인 되는 열린 행정과 새로운 칠곡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군민들과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백선기 칠곡군수는 14일 기산면 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시작으로 읍면 연두순방, 공직자 카네기 리더십 함양 교육, 칠곡군 대통합추진위원회 개최 등 군민들과의 만남을 통한 소통행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The 가까이, 소통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새내기 엄마와의 이야기 콘서트’는 군정에 무관심하기 쉬운 새내기 주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 육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육문화회관과 연계한 콘서트 개최로 자연스러운 군정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이와 더불어 군수가 직접 무료급식소 배식,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행사를 실천함으로써 2016년에는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우받는 칠곡 건설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백선기 군수는“군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소통과 섬김 행정으로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상승시키고, 다양한 인문학적 컨텐츠와 행정의 만남으로 소통과 배려의 문화가 넘치는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가 올해 개최 예정인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주제어를 “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 이야기”로 선정했다.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주제어를 “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 이야기”로 선정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41건의 주제어 중 천년을 이어온 문경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문경의 전통도자기 제작과정과 관련된 주제어를 심사한 결과 최종 선정된 주제어는 품격있는 도자기를 만들고 있는 문경의 사기장들이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직접 문경도자기의 발자취와 작가만의 찻사발의 이야기를 전해 더욱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고 전했다.올해 18회째를 맞는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1999년부터 시작해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 2007년 유망축제, 2009년 우수축제를 거쳐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김억주 문경전통찻사발추진위원장은 문경에는 발물레와 전통가마의 맥을 있는40여명의 도예작가가 활동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축제로 발돋
경북 예천군이 최근 한중 FTA 타결과 쌀 관세화 유예종료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고, 쌀 산업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 한 해 군 전체예산 17%가 넘는 640억 원의 예산을 농업부분에 편성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한편 예천군은 농업인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전형적인 농업군으로 5년 연속 농정대상 및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아울러 군은 올 한 해 군 전체예산의 17%가 넘는 640억 원의 예산을 농업부분에 편성, 최근 한중 FTA 타결과 쌀 관세화 유예종료, 신 도청 이전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고 친환경 농업육성과 농산물 유통기반 확충, 6차 산업 활성화 등 농업생산 기반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주요사업은 쌀 산업의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지원, 소득보전과 쌀 생산기반 조성사업, 친환경농업 육성 및 중앙 정부의 농업 핵심정책인 6차 산업을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 및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먼저 예천농·특산물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출하하는 공선출하회에 포장재와 선별비, 물류비 등 3억 6천만원을 지원 해 예천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경북 영천시가 지역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의 인재들에게 미래 희망의 꿈을 전했다. 영천시는 지난 12일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춘자) 200만원, 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관리단(단장 이병두) 200만원, 영천시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단장 이영우) 100만원, 만평산업 이종훈 이사가 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스타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여성의 온화한 마인드로 행복영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건설단 이병두 단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함께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영천 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영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연말 모금캠페인과 연계한 모금활동, 사랑의 열매달기 운동, 정기후원자 모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금한 수익금을 이웃돕기성금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이영우 단장은 “어려운 이들에게 장학사업이 골고루 펼쳐지길 바란다.”고 했다.경주시 천북면에 소재하는 하수관 시공업체인 만평산업 이종훈 이사도 50만원의
경북 경산시 최영조 시장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과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회장 및 임원들과 면담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영조 시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사회봉사활동, 재난 이재민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구호 등 우리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소중히 쓰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경산시는 인도주의사업 재원조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2016년 경산시 적십자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와 동일한 2억4천6백여만 원으로 지난 12월 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2016년 납부권장 기준금액은 세대주 1만원, 개인사업자 3만원 이상, 법인은 5만원~70만원 이상, 학교 및 종교단체 5만원~30만원 이상이다. 납부금액은 법정기부금으로 금액에 관계없이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북 칠곡군이 복지행정 우수지자체 선정 포상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쾌척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칠곡군은 지난 12일 2015년 복지행정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한 포상금 1천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탁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2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 중 10개만 수여하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지난해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한 ‘희망 Dream’ 주거지원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만족도가 제고돼 대상자 맞춤 복지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직원들과 논의 끝에 포상금 전액을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의 전문적 운영으로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가 공공시설물 공사에 대한 품질향상과 건설 안전관리 확보를 위해 한국건설관리공사와 상호업무협력에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1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문경시의 건설분야 품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문경시는 건설사업관리용역에서 제외돼 있던 200억원 미만의 공무원 직접감독 공사현장에 대한 설계자문, 건설현장 안전점검 등 한국건설관리공사의 기술력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공공시설물 공사에 대한 품질향상과 건설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술지원 내용은 토목분야(도로,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수자원, 상하수도, 토목시공), 건축분야(건축시공, 건축기계 설비분야, 소방, 통신) 중 공무원이 직접 공사감독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전문기술분야이다.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한국건설관리공사 기술지원협약 체결로 부실시공의 근원적 방지를 통해 공공시설물을 건설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가 함창상수도 정수공급을 위해 양기관간 행정적인 상호업무협력에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12일 상주시와 함창상수도 정수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양 기관 상호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흥덕정수장에서 생산되는 3만5천(㎥/일)의 수돗물 중 3천5백(㎥/일)을 2016년 5월1일부터 함창상수도에 공급해 함창읍, 이안면 주민에게 공급하게 됐다.이날 함창상수도 정수공급 협약은 지난 2009년 10월 상주시가 문경시에 함창상수도 정수공급 요청협의를 제의하고, 문경시가 이를 수용함에 따라 체결됐다.문경시는 2010년 2월 환경부에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승인 요청을 하고, 2011년 12월 변경승인을 받았다. 2013년 1월 함창상수도 용수공급을 위한 사업비 18억5천7백만원(국비13억원, 도비1억6천7백만원, 시비3억 9천만원)을 확보했다.상주시도 사업비 13억원(국비9억1천만원, 도비1억1천7백만원, 시비2억7천3백만원)을 확보한 후 양지자체에서 공사를 시행한 다음 2014년 12월 공사를 준공했다.양 지자체간 공급단가 및 수질기준 등 협의 후, 이날 함창상수도 정수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향후 물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