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 최영조 시장이 지난 13일 경산시청에서‘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인 배려 교통문화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연합회 경산지회 및 녹색어머니회경산시연합회 회원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동영상을 제작했다.
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갖은 후 SNS를 통해 릴레이로 전개하는 문화운동이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 10대 항목을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 송에 맞춰 율동하는 동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린 후 다음 릴레이 주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배려하고 양보하는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되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영조 시장은 다음 주자로 권영세 안동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임광원 울진군수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