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문경시는 2015년도 건축허가가 지난해 대비22%로 증가한 679건에 연면적191,058㎡로 건축경기가 활성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로 도시미관 및 환경정비로 깨끗한 주거환경과 도청이전, 중부내륙선(서울-문경)고속철도건설사업의 시작과 서울에서 문경까지 소요시간 단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귀농귀촌 인구증가 등 주거 및 상업용 건축허가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생태관광자원부분 관광지 1위에 선정된 문경새재와 문경찻사발축제 등 생태·문화관광도시의 이미지가 시너지효과로 나타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시 건축디자인과(과장 신동호)는 “올해도 문경을 찾아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깨끗한 주거환경으로 살기좋은 행복한 문경 만들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