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하는 특별한 밤하늘 나들이 여행를 마련했다.예천천문우주센터는 3월 새학기를 맞아 ‘아빠! 어디가? 아빠랑 별자리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관계자는 3월은 봄의 문턱으로, 겨우내 움추렸던 것들이 기지개를 켜며 모습을 들어내고 만물이 소생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려주는 달이다. 이러한 새 학기에 초점을 맞춰 아이들이 밤하늘에 관심을 갖고 자라날 수 있도록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와, 봄철 별자리 신화 이야기 그리고 밤하늘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또한 다가올 우주시대를 대비해 아이들이 우주에 관심을 갖고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아빠! 어디가? 아빠랑 별자리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밤하늘 전문가들과 함께할 ‘아빠! 어디가? 아빠랑 별자리여행’은 오는 26, 27일, 2회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및 홈페이지(www.portsky.net)올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북 칠곡군 지천면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글로벌 나눔실천에 나섰다. 칠곡군은 18일 지천면 연호2리(이장 윤영만) 주민일동이 군청을 방문해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에 써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주민 다수가 한센인으로 이뤄진 연호2리 마을회는 경제·사회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사는 사회를 조성하려는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해 나눔실천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기탁식에서 윤영만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돈이 에티오피아 국민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부의 뜻을 전했다.한편 칠곡군은 지난 15년 7월부터 월드비젼과 함께 세계평화의 기원을 담아 에티오피아 디켈루나 티조에 ‘칠곡평화마을’ 조성사업을 진행중이다. 정기 후원계좌 등을 통해지역기관, 사회단체, 금융기관, 공무원 등 617명이 매달 1천2백63만원의 성금을 칠곡평화마을 조성 성금모금에 동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 예천군이 농번기철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수립에 나섰다.예천군은 18일 날로 증가하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번기 야간운행이 많은 경운기와 트랙터에 부착하는 경광등을 무료로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보급 증가로 농촌의 중요한 이동 수단이 되고 있는 경운기나 트랙터용 트레일러에 농산물 등을 싣고 도로를 주행하거나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히며 군은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매년 농기계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운행장치를 무료로 설치·보급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보급예정인 기종은 태양전지 충전식 LED 점멸등으로 어둠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돼 있으며, 슬라이드 브라켓 적용으로 높이 조정이 가능한 제품인 것으로 파악됐다.군은 올해 2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읍면 240농가에 3월말까지 무상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번기 저속으로 이동하는 농기계를 사전에 감지해 도로 주행 시 발생하는 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경북 문경시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4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1억8천3백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재)문경시장학회는 18일 지역인재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학업성취에 따른 사기진작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해 진학우수, 성적우수 및 특기장학생 등 14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16일 공고했다고 밝혔다.접수기간은 4월6일부터 4월26일까지이다. 지역의 초·중·고등학생은 학교장의 추천 및 학교를 통해 접수하고 대학생은 문경시장학회(문경시청 총무과 평생교육담당)로 접수하면 된다.올해에는 초등학생 특기 장학생 및 대학신입생의 진학우수 장학금을 신설하고 중학생 장학금을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수혜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장학금 지급은 초등학생 5명 각 30만원, 중학생 34명 각 50만원, 고등학생 67명 각 1백만원, 대학생 94명에게는 2백만원에서 3백만원 등 총1억8천3백50만원이다.대상자 가운데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 대학생 5명은 국군체육부대 자녀를 선발하며, 고등학생중에는 어려운 환경의 저소득자녀 31명을 선발해 격려할 예정이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의 주소가 문경시에 1년 이상 돼 있어야 하며 초
경북 칠곡군이 군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제 강화에 나섰다.칠곡군은 지역실정에 맞는 일자리정책 수립과 고용촉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칠곡군 고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실정에 맞는 현장 맞춤형 일자리정책을 발굴·추진해 실질적인 고용안정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장세학 칠곡군의회의장, 함병호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장 등 지역 경제단체, 학계, 근로자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2016년 칠곡군 일자리창출 목표를 발표하고, 개소 2년차에 접어드는 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업무계획 보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서부지청 등 주요기관의 사업 소개와 함께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일자리 창출 3천800개, 고용률 66% 달성, 취업자 수 6만2천명 이상 유지라는 다소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본격적인 일자리사업 추진에 앞장선다는 계획으로, 2016년 정부정책 방향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월 청년취업 정책 토론회를 개최해 취업유관기관과 지역의 청년실업 문제를 함께 고민해 왔으며
경북 문경시 농업회사법인(주)제이엘 이종기 대표(60세)가 ‘이달의 6차 산업인(人)’에 선정됐다.문경시는 17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의 6차 산업화 우수 경영체 발굴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선정하는 ‘이달의 6차 산업인(人)’에 농업회사법인(주)제이엘 이종기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기반으로 와인제조 특허기술을 획득해 세계최초 오미자와인인 오미자 스파클링을 판매해 직수입 주류판매나 수입원료 제조가 대부분인 국내 술 산업에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특별 만찬주와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환영 만찬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명성을 인정받는 6차 산업 대표사례로 인정받은 바 있다.이 대표는 6차 산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농산물의 품질관리부터 유통까지 염두에 두고 사업모델을 구축해 직영농원과 지역농가와의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원료 공급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제품개발 노력으로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 오미자 증류주(2016년 출시예정)등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고특히 문경새재 입구 옛 주막터에 6차 산업 복합체인 체험관광 와이너리를 신축 이전하고, 와이너리 투어 등 차별화된 체험 운영으로 연매출10
경북 문경시가 악성가축전염병인 구제역과 AI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축산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각심과 고취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읍면동 산업담당 및 축산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제역·AI방역요령 및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해마다 연례적으로 구제역·AI가 발생됨에 따라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업무담당자들의 방역의식을 고취하고 효율적인 축산업무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대중 경상북도가축위생시험소 서부지소 방역담당이 구제역·AI임상증상 및 예찰요령, 예방접종 방법, 올바른 소독약품 관리 등에 대한 특강과 무허가 축사 양성화를 위한 요건 및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축산업무 추진에 따른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했다.김왕식 유통축산과장은 한번 발병하면 막대한 물질적, 정신적 피해를 일으키는악성가축전염병인 구제역과 AI에 대한 경각심과 긴장을 항상 늦추지 말고 축사 내외부소독과 백신접종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예천군이 중부권 동·서 내륙철도 건설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추진을 촉구하는 ‘3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예천군은 17일 12개 시·군 시장·군수 협력체 주관으로 추진 중 인 중부권 동서내륙철도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위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서명운동은 이달부터 4월말까지 예천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동서 내륙철도가 국가철도망계획 반영되고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시행되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읍·면과 기업체, 공공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추진한다. 서명은 노선통과지역 12개 시·군 전체인구 300만 명의 10%인 30여만 명이다. 예천군은 인구 4만4천965명(2월 말 기준)의 10%에 해당되는 4천5백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부권 동서내륙철도는 충남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충북 청주~괴산~경북 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광역 철도망이며, 총 길이는 340㎞이며 사업비는 8조5천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철도가 건설되면 국토 균형발전의 전기가 마련돼 ▶북부지역 경기 활성화 ▶내륙 산간지역 동·서간 신규 개발 축 형성 ▶도청 소재지로 연계 한 광역 행정
경북 울진군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울진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한 울진군체육회 출범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울진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광원 군수를 비롯한 지역 체육계 인사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울진군체육회 출범식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통합 울진군체육회[UlJinGun Sports Council(약칭 UJSC)]의 기본 규정인 울진군체육회 규약을 제정하고, 초대회장에 임광원 군수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체육회 임원 선임 권한을 회장에게 일체 위임했다.군은 지난 1월 울진군체육회와 생활체육회는 통합에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2월 양 단체의 이사회와 생활체육회의 대의원총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해산을 결의했다. 군과 양 단체가 추천한 6인의 ‘울진군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을 통해 지난 11일 경상북도체육회의 시·군체육회 규정을 토대로 울진군체육회규약(안), 회원 종목단체 규정(안), 임원 심위위원회 규정(안) 등 주요 규정 안을 제정했다.(통합)울진군체육회는 이번 통합을 계기로 임원선정 위원회를 구성해 사무국장을 포함한 임원 20~30인을 선임하고, 사무국을 정비해 오는 27일
경북 문경시가 ‘문경새재 아리랑’ 노랫말에 나오는 물박달나무 군락지 공간 조성을 통한 인식향상에 나섰다.문경시는 지난 16일 ‘문경새재 아리랑’ 노랫말에 나오는 물박달나무 14주를 문경새재 제1관문 비석군 뒤에 상징적으로 식재했다고 밝혔다.물박달나무는 그 껍질이 특이한데 회백색의 얇은 조각으로 벗겨지며 속이 단단해 예부터 다듬이 방망이로 많이 사용된 희귀한 수종이다.시는 지역 관내 자생하는 나무(높이10m)를 굴취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새재길에 식재해 묘목구입에 따른 예산 절감 및 문경새재 물박달나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고윤환 시장은 “물박달나무 길은 문경새재아리랑을 알리고 옛 정취가 나면서 웅장한 경관으로 조성돼 관광객에게 기억에 더 남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민지원위원회가 지난 4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한 결산 총회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문경시민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훈,주대중,현한근)는 지난 15일 문희아트홀에서 ‘문경시민지원위원회2016년 위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각계각층에 종사하는 시민지원위원회 위원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012년 7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4년여 동안의 민간차원의 대회지원 업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총회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시민지원위원회활동 동영상 상영, 2015년결산감사 보고, 해산 결의안, 청산임 선임안, 잔여재산 귀속안, 물품 귀속안 등을 승인하고 다음 달 위원회를 마무리할 청산인을 선임했다.고윤환 시장은 이날 총회에서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준비·운영 측면에서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제 종합경기대회로 8만 중소도시인 문경에서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주민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 경기장 시설 활용과 카라반 숙소를 도입해 저비용·고효율 대회로 중앙과 지방언론에서 국내·외에서 개최된 국제대회 중 가장모범적인 대회로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성과는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과 시민들의 ‘질서·
경북 칠곡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역동적인 새로운 칠곡을 건설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과 소통을 통한 협력에 나섰다.칠곡군은 지난 14일 군청 강당에서 군수와 6급 이상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급변하는 사회환경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리더와 중간관리자 간의 소통이 최고의 기본조건임을 인식하고,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군정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그 동안 군은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주민과는 물론 조직 내부에서도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카네기 리더십 교육, 신규임용자 칠곡사랑교육, 번개팅, 칭찬운동, 생일자 오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소통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이날 간담회에서 백선기 군수는 “소통은 모든 일의 시작이다. 작은 부분 하나까지도 소통하고 공유함으로써 조직이 하나로 뭉쳐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특히 간부공무원은 중간관리자로써의 소통의 가교가 돼 한마음, 한뜻으로 희망차고 역동적인 새로운 칠곡을 건설하자”고 당부했다.
경북 예천군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공공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예천군은 15일 한국일보사 주최, 산업통산자원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한 ‘제10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에서 공공서비스부문(상수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15개 부문에서 최고의 서비스 업체(기관)를 선정한 가운데, 올해는 총 430개 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군은 깨끗한 수돗물을 군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설확충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특히 2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는 음용수에 대한 불신의 원인이 되고 있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로 개선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또한 365일 군민을 위해 소통하고 섬기는 상수도행정을 구현하고 자체 서비스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매월 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수도 관련 민원 접수 시 긴급대책반이 10분 이내에 현장에 출동해 민원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펼쳤다.특히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관내 산재돼 있는 개포, 용궁, 지보 취·정수장 통폐합으로 상수도
경북 2016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오는 4월30일부터 5월8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린다.올해 18번째로 열리는 축제는 주제인 ‘사기장이 들려주는 찻사발 이야기’에 어울리는 ‘사기장의 하루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문경지역의 사기장들이 관광객과 함께 찻사발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려준다.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품격을 인정받고 있는 문경전통찻사발축제는 해마다 변신과 발전을 꾀하면서 전통문화와 재미를 접목시켜 관광객들을 유혹해 왔다. 올해는 중국의 대표적 도예 도시인 이싱(宜興)시의 도예가와 일본에서 조선 도자기의 맥을 잇고 있는 심수관 도예가를 초청해 한·중·일 세 나라의 도자기를 비교해 보는 국제교류전이 새로 마련된다.자사라는 흙으로 만든 찻주전자인 자사호의 생산지 이싱시는 중국 도자기의 수도로 불릴 만큼 10만명이 넘는 사람이 도자기 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예의 고장이다.1598년 정유재란때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의 사기장 심당길의 후예들이 맥을 이어 오고 있는 심수관 가(家)는 일본 도자기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유명하며 이번 축제에는 15대 심수관이 참여한다.찻사발과 따로 생각할 수 없는 것이 차(茶)다. 찻사발과 차의 만남도 지
경북 칠곡군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공직사회 전반에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청렴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백선기 군수와 간부공무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강당에서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청렴실천 서약식은 군수 및 간부공무원들이 칠곡군 간부공무원으로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용납하지 않는 엄정한 자세로 ‘청렴 칠곡’ 실현에 서약을 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서약식을 계기로 오는 4·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반드시 준수하기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백선기 군수는 “공직자에게 청렴은 모든 행정의 기반이다. 군민과의 신뢰를 통해 완성되는 것으로 청렴이라는 기초를 견고히 다질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초부터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관리시스템을 통해 청렴서약서를 제출 및 청렴학습 등을 실시해 청렴의지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