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후원에 나섰다. 문경시는 10일 한국피앤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관내 저소득가정 초·중·고 여학생 40명을 선정해 1인당 여성용품 1년분에 해당하는 24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생리대를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으로 생리대를 대신했다는 이야기, 생리대가 없어 일주일간 집에서 누워있어야 했다는 이야기, 집에 두고 왔다고 거짓말 한 뒤 보건소에서 얻어 썼다는 이야기 등 저소득층 여학생들 이야기가 매스컴을 통해 보도되면서 국민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면서 “이에 따라 시도 또한 후원을 받아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는 예민한 시기에 가정 형편이 어려워 생리대 구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청소년들이 많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하는 ‘2016 을지연습 훈련’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문경시는 지난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김흥래 문경대대장을 비롯한 국장 및 실단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을 위한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 실과소별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지난 해 훈련 시 나타났던 문제점에 대한 보완과 대비책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으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11개 유관기관 4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발령을 시작으로 25일까지 3박4일 동안 국지도발 대응과 위기관리 능력배양, 국가총력전 훈련 등으로 실시된다. 24일 오후 4시에 실시하는 점촌역 테러대비 종합훈련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테러에 대비한 실제훈련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함으로써 테러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여진다. 고 시장은 “국지전 및 각종 재난과
경북 예천군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하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 이현준)의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자체의 방문단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한동수 청송군수가 오는 11월 열리는 청송사과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2016예천세계곤충엑스를 찾아 곤충주제관, 생명산업대전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정원, 곤충놀이관 등 엑스포 행사장 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견학했다. 8일에는 충북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들이 내년 국제행사로 치러지는 한방바이오박람회의 준비를 위해 예천세계곤충엑스포 행사장을 찾아 국제 엑스포의 운영 전략 및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같은 날 전북 무주군의회의 유송열 의장 외 관계자 18명이 현장을 찾아 행사장을 견학한 후 조직위원장인 이 군수와 접견의 시간을 갖고 볼거리와 체험이 가득한 엑스포 행사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11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 시의회 방문단이 엑스포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수원시 공무원 22명이 참여한 공직자 워크숍도 같은 날 예천세계곤충엑스포 견학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북 칠곡군이 자동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이고 군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무상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난 8일 현대자동차 서비스(블루핸즈), 칠곡출고센터와 함께 자동차 부품과 소모품의 결함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칠곡군청 전정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강신구 현대차 왜관지점장, 나달석 현대차 칠곡출고장 과장, 블루핸즈 및 차량등록사업소 직원이 참여해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60여대 가량의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은 여름철 차량관리 요령과 브레이크 패드, 라이닝 작동상태, 엔진오일, 냉각수, 타이어압 등을 체크하고 와이프, 와셔액, 브레이크 오일, 전구 등은 무료로 교환·보충하고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안내했다. 왜관읍에 거주하는 고객은 “가마솥 더위에도 고객을 끝까지 책임지려는 기업의 서비스 정신에 감동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행정의 가장 소중한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칠곡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군 공직자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북 문경시 초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들과 소통·화합을 통한 성공적 정착 활동에 나섰다. 문경시와 문경시귀농귀촌연합회(회장 강철회)는 지난 8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초보귀농귀촌인 40여명으로 구성된 농촌일손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농촌일손지원단은 시가 오미자, 사과 등 수확 철을 앞두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일손 지원은 물론 초보 귀농인들의 성공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40여명으로 구성된 초보 귀농귀촌인들은 이날 발대식 후 작업방법과 농업에 임하는 자세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작업단은 5명을 1팀으로 총 8개 팀으로 운영되며, 일당은 지역에서 결정한 일당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최대 농·특산물인 오미자와 사과 수확 철에는 많은 농가에서 동시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므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인력시장이나 인근지역에서 일손을 구하고 있다. 심지어 출퇴근까지 시켜줘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소개하며 “일손지원단 운영으로 지역농가는 일손을 쉽게 구할 수가 있어 좋고 초보 귀농귀촌인들은 농업기술도 배우고 일당도 벌어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
경북 예천군이 2016예천곤충엑스포 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지난 6일 한천체육공원에서 ‘2016전국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은 개회식에 이어 전문 스카이다이버들의 시범강하가 이어져 보는 이들에게 아찔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이현준 군수가 전문 다이버의 도움을 받아 2인1조로 낙하하는 ‘텐덤’ 낙하에 도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 수 갈채를 받았다. 이 군수는 3년 전에도 텐덤 강하에 도전한 바 있으며, 기상이 좋지 못해 지상으로의 낙하는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6일에는 스카이다이빙 하기에 안성맞춤인 날씨에 이어져 지상 3천m 상공에서 실시한 강하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 군수는 “하늘에서 내려다본 예천의 아름답고 발전된 모습에 벅차오르는 가슴을 억누르기 힘들었다. 신도청시대를 맞아 경북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예천의 발전과 군민들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하늘 높은 곳에서 띄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스카이다이빙 페스티벌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전시 체험부스 운영과 항공기 탑승 등 일반관람객 체험위주의 페스티벌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이 얻었
경북 칠곡군이 올해 첫 벼베기를 오는 16일 칠곡군 기산면 영리들 쌀전업농인 금종쌀 김종기(67) 대표 농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김 대표가 일반농가보다 40일 정도 빠른 지난 4월 14일경 논 1㏊에 모내기를 실시한 조생종 황금벼이다. 김 대표는 “이번 수확된 벼는 쌀겨,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해 밥맛이 좋고 친환경인증을 받았다. 로컬푸드매장, 농협하나로마트, 인터넷, 택배 등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된다”고 소개하며 친환경농법으로 지은 쌀은 시중가격보다 4만원 이상 높은 가격인 80kg가마당 약24만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백선기 군수는 쌀시장 전면 개방에 대비한 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능성 쌀, 가공용 쌀등을 재배가공 해 로컬푸드 및 6차 산업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일 학생부 ‘제3회 곤충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현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함께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래식량 대체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의 식품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곤충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부와 학생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사전 심사를 통해 각 부문 별 20개 팀씩 총 40개 팀 80명의 ‘곤충요리쉐프’들이 곤충놀이관 이벤트 존에서 열린 본선에 출전해 곤충을 주제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낸 이색 요리들을 선보였다. 대회결과 학생부 경연 대상은 고소애팬케이크와 밀푀유와 구운바나나를 선보인 국찬호, 남성현(경희대학교)팀에게 돌아갔으며,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과 농림부 장관 상패가 수여됐다.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일반부 대상은 ‘귀뚜라미 만두를 곁들인 메뚜기 두부 스테이크’를 출품한 고석봉, 선보성씨(리츠칼튼호텔 서울)팀이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500만원의 상금과 농림부 장관 상패가 지급됐다. 이 밖에도 대회 본선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도 부
경북 문경시가 글로벌 시장 개방과 과일출하량 증가로 어려움에 처한 과수농가 지원을 통한 고품질 생산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문경시는 과수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FTA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외 6개 사업에 총154억원의 예산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주요사업은 ▲FTA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52억원 ▲과수 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사업 24억원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사업 15억원▲과수생력화장비 35억원▲과실 생산비절감 및 품질유지 지원사업 19억원▲FTA대응 대체과수 명품화사업 3억원▲과수 공동체생산경영체 육성사업 5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2017년 과수분야의 국·도비 예산신청을 위해 올해 초부터 사업 신청공고 및 홍보를 통해 농업인 등으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아 7월말 경상북도에 예산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고윤환 시장은“최근 경기침체와 사과 과잉생산으로 인한 사과가격 하락과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경의 농업인들이 고품질의 과수를 생산해 실질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가 원활한 수돗물 공급과 누수로 인한 수돗물 낭비를 막기 위해 상수도 누수잡기 야간 탐사에 나섰다.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8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하절기 및 추석을 기준으로 수돗물이 가장 많이 공급되는 시기에 상수도의 송·배(급)수관로를 대상으로 수돗물유실을 방지하고 예산절감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해 야간누수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누수탐사는 누수가 의심되는 지역과 주민들의 신고지역을 중심으로 상수도 전담팀과 시설운영팀 등이 소음이 없는 심야시간(01:00 ~05:00)을 이용해 노면 청음탐사를 실시하고 누수 의심지역에 전문탐사업체가 정밀탐사를 시행해 누수가 확인된 지점은 즉시 복구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소 신동렬 소장은 “이번 야간누수탐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노후관 개체사업, 노후 계량기 교체 등 유수율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물은 생명의 근원이며 소중한 공동자원이므로 시민들이 스스로 물 절약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7월 30일 개막한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 박람회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황정수 전북 무주군수 외 군청 관계자 15명이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주행사장을 찾아 주행사장 일대를 관람하고 이현준 예천군수와 면담을 가졌다. 무주군 방문단은 이날 곤충주제관, 생명산업대전관, 곤충산업관, 파브르의정원, 곤충놀이관 등 엑스포 행사장 내 다양한 전시, 체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국제 박람회의 성공 운영 전략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4일에는 홍사준 수원 장안구청장 외 구청 관계자 25명이 주행사장과 부행사장인 곤충생태원 일대를 둘러보며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곤충 엑스포 현장을 견학했다. 오는 11일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수원 시의회 방문단이 엑스포 현장을 찾아 행사장 일대를 견학하고 지역의 대표적 관광지인 삼강주막을 둘러볼 예정이다. 수원시 공무원 22명이 참여하는 지방재정제도 개편 관련 공직자 워크숍도 이날 엑스포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980년부터 1982년까지 23대 예천군수로 재직했던 김석종 전 예천군수도 4일 오전 90세의
경북 예천군이 우리나라 전통민속무형문화재를 전승·보존하고 현대인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합동정기공연의 장을 마련했다. 예천군은 8월 5일 오전 11시부터 한천 도효자공원 특설무대에서 예천무형문화재 합동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무형문화재 2개 단체를 비롯한 총 8개 단체에서 참여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예천에서는 통명농요, 공처농요, 청단놀음이 초청단체로는 부산 수영야류, 서울 마들농요, 홍성 결성농요, 구미 발검들소리, 상주 민요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무형문화재 팀의 다양한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부산 수영야류는 부산 수영구 수영동에서 전승돼 오는 민속극으로 넓은 들판에서 노는 놀음을 일컫는다. 서울 마들농요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지역에서 전승됐던 농업노동요이다. 홍성 결성농요는 충남 홍성군 결성면 일대에서 농사일을 하면서 부르던 농요다. 구미 발검들소리는 구미시 지산동 발갱이들(발검들)에 전승되고 있는 농업노동요이다. 상주민요는 상주시 초산동에 전승하는 민요이다. 예천지역
경북 칠곡군 백선기 군수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백선기 군수는 지난 3일 석적읍 망정2리 마을회관에서‘오지마을 해피데이트’를 통해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열었다. 이는 평소 소통과 공유, 화합을 행정을 강조해 온 백 군수의 지역민 소통 공감행정의 일환으로 군은 지난해 3월부터 각 읍면별로 소통의 사각지대인 오지마을을 찾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실질적인 삶의 이야기를 통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 및 의료복지에 취약한 오지마을 주민들을 위한 한방진료, 농기계 순회수리를 시작으로 하모니카 연주, 성인문해교실 수업시연(부채만들기), 노래강습 및 율동 등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로 운영됐다. 주민과의 간담회에서 백 군수는 상수도 보급, 대중교통 개선, 임도 개설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오지마을 주민의 편의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백 군수는 “지방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고 주민의 말 속에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소통과 공감행정으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문경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명품교육도시로의 발돋움 위한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문경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살아있는 여름영어캠프’라는 주제로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에서 지역 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체험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현장에 맞는 집중적인 영어 학습을 통해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지역 고등학생 15명은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미국의 해외명문대학 탐방길에 올랐다.이들은 하버드대 등 유명대학 탐방은 물론 현장 배낭여행 체험을 통해 세계의 중심인 뉴욕에서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자신감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문창고등학교에서는 1일부터 5일까지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눔교실을 운영중이다. 서울대학교 나눔실천봉사단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서울대학생의 지식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인적 인성 함양을 돕고자 진행하는 교육봉사 프로그램으로 과목별 공부법 및 자기관리 노하우 및 토론, 발표 지도 등으로 학생들의
경북 예천군은 폭염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폭염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무더위쉼터 및 취약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점검은 전국적인 폭염특보 발효 등 본격적인 무더위가 심화됨에 따라 영농종사자 및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취약 계층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무더위쉼터, 영농작업장, 건설사업장 등을 방문해 영농작업장 한낮 작업 유무, 건설사업장 휴식시간제 운영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 준수에 대해 안내하고 관심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점검은 무더위쉼터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자나 독거노인을 위한 재난도우미의 적절한 활동과 산업·건설현장 근무자들이 한낮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이 제대로 이뤄지는 등 에 대한 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폭염에 대비해 한낮에 논밭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하지 않도록 마을앰프, 차량 가두방송, 전광판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활용해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무더위쉼터에도 추가적인 냉방비를 지원한다. 부득이한 외출시는 가벼운 옷차림과 넓은 모자 착용, 부채·양산으로 직사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