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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들. 의료대란 막아 달라.

정부와 여당은 의사협회와 조속히 협상에 임하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더불어민주당 총선 에비후보들은 2월 27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앞에서 의료 대란을 막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대구시당위원장), 신효철 동구(갑) 예비후보자, 이승천 동구(을) 예비후보자, 권택흥 달서구(갑) 예비후보자, 김성태 달서구(을) 예비후보자, 박형룡 달성군 예비후보자와, 전학익 수성구(라) 선거구 예비후보자가 참석했다.

 

강민구 수성구(갑) 예비후보자(대구시당위원장)는 “전공의들의 파업으로 인해 의료 현장은 무너지고 있으며, 그 피해는 국민들이 고스란히 받고 있다. 정부와 여당은 의사협회와 조속히 협상에 임하여 국민들이 더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또, 이들은 “의대 입학 증원은 반드시 이뤄줘야 한다. 10년이 넘게 의대 정원이 3천 명으로 묶여 있다는 것은 비정상을 넘어 국민의 생명을 볼모로 잡고 특정 직역의 이기주의 발로라는 국민의 시각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면서도

 

“하지만 그 특정 직역이 사람의 생명을 어루만져 주는 직역이니 좀 더 고차원의 방정식임에는 분명하다. 의대 입시를 준비하는 순간부터 전문의 자격증까지 20년의 세월을 거쳐 한 명의 의사가 탄생하는 과정과 노력을 생각하면 정부는 좀 더 세심하게 접근해야 맞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민주당 총선 후보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 할 것을 요청하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의 건강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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