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023년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4억3천6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구·군 협력증진사업’은 대구시가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대구시와 구·군의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2023년 평가에서는 10개의 개별사업 분야와 중앙정부 주관 2개 대외평가 협력도 분야, 시정업무 협조 분야 등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취약계층 발굴과 안전 위해요소 신속 대응을 위한 안전협의체 구성으로 민간주도형 재난대응 모델을 구축한 ‘재난제로 안전도시 조성’ 사업과 한전 및 공인중개사협회 등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MOU를 체결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사업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청렴 다짐 챌린지, 구청장과의 청렴 담론회, 청렴퀴즈쇼 1대100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문화 확립에 기여한 ‘청렴도시 만들기’ 사업 부문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2024년에도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역점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주낙영 경주시장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이 지난 8일 경주의 한 한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갖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 위원장은 장관급이다. 이날 조찬 회동은 주 시장이 30년 전부터 쌓아온 우 위원장과의 친분으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문화특구, 기회발전특구 등 지역현안 사업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주 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심의·의결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사업’과 관련, 경주시가 경주만의 특화된 교육 개혁안을 발굴하기 위해 가용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지역 내 4년제 대학 3곳 등 대학 4곳과 국제통상마이스터고, 디자인고, 보건고 등 다양한 특성화·특목고가 있다는 지역 특성을 잘 살려 향후 본격화 될 문무대왕과학연구소, SMR국가산단, 혁신원자력산업 등 지역 대표 산업과 연계한 ‘경주형 교육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자체는 3년 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오는 3월 15일부터 16일까지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주최/주관 : 대한파크골프협회/대구시파크골프협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대회가 열리는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은 2023년 4월 논공읍 위천리 648번지 일원 59,900㎡에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로 개장했다. 올해 부대시설 설치 등 추가 공사를 거쳐 36홀로 확장 조성하여 파크골프 마니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당 파크골프장은 지난 4일 사단법인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인증구장 승인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대구시에서는 2번째로 이뤄진 공인인증구장 승인이다. 또 39개 클럽, 회원 1천50명 등 연간 이용 인원이 7만 9천여 명에 달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달성군은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을 포함해 총 8개의 파크골프장(180홀)을 조성ㆍ운영 중이다. 이용 규모는 268개 클럽, 회원 6천 503명, 일 이용객 2천85명, 연간 이용인원 46만 2천여 명에 이른다. 명실상부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메카로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체육 활동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의회(의장 이충도)는 지난 3월 8일 오후 2시 남구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일자리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민욱 의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및 수행기관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모여 노인인구 증대에 따른 문제인식과 대안책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강민욱 의원은 ‘대구광역시 남구, 노인일자리를 말하다’를 주제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해용 본부장과 남구시니어클럽 김석진 실장은 ‘노인일자리 신규사업 개발 및 확산’과 ‘노인일자리사업의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를 통해 일하는 활기찬 노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민욱 의원은 대구광역시 남구 인구구조와 노인일자리 확대의 필요성과 노인일자리 선순화 사례를 통해 안전하고 생활력 있는 노후, 커뮤니티 구축, 고독사 및 치매 예방 등 노인일자리, 미래의 남구를 내다보는 정책을 제안했다. 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최해용 본부장은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서비스형 선도모델을 제시했으며, 남구시니어클럽 김석진 실장은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전략을 통해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예산 23억 3천만 원을 지원해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 이후 2022년 2학기 초등학교 4학년, 2023년에는 3,4학년으로 대상으로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초등 3,4학년 학생과 수영장을 보유한 학교의 전 학년 학생 외에 군위군 소재 5,6학년 학생도 포함해 4만 1천3백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올해 초등 생존수영실기교육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기능, 수상 활동 시 타인을 돕기 위한 구조기능, 수영능력을 키우기 위한 수영기능을 중심으로 1일 2시간씩 5일간 총 10시간 과정으로 편성하여 관내 33곳의 수영장에서 진행된다. 물에 대한 적응 연습과 발차기, 구명조끼 착용법, 주변 물품을 이용한 부유물로 뜨기, 장비 구조법, 자기 구조법, 보빙, 영법 익히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구성해 어린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대처요령 등을 익혀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8일 미래여성병원(대표병원장 송윤호)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5호)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여성병원은 여성전문병원으로,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내과에 이어, 코로나 이후 발달이 지연된 지역아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12월 아동발달센터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미래여성병원은 계명대 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뿡뿡이연합소아청소년과에 이어 5번째 달서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위기아동 조기 발굴뿐만 아니라 의료자문 및 아동학대 신고, 아동학대 예방까지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주신 미래여성병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학대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위기아동도 조기에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달서구형 아동보호 인적안정망 구축(달서 아이 ON 24), 달서부모 단계별 긍정양육 ‘달서 I meet you’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공보육 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최근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신규 개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원대동 서대구자이(2023년 11월), 평리3동 반도유보라(2024년 1월), 평리5동 화성파크드림(2024년 1월) 어린이집 3개소 및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하는 상중이동 온누리어린이집(2024년 2월) 1개소이다. 개소당 1억 1천만 원의 리모델링 예산으로 편백 및 자작나무 원목 등 친환경제품을 사용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실내조명으로 처음 기관에 오는 영유아들이 가정처럼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공간으로 시공했으며, 건강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설치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 제공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5년간 민간부분 어린이집을 장기임차 방식으로 국공립 전환 9개소, 신규 공동주택 국공립 6개소를 확충했으며, 올 하반기에도 서대구역화성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제1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2024년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온라인 학습기회를 제공하여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수별 3개월 과정, 총 3기로 운영되며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 100명에게는 수강료 전액 지원, 일반학생은 기수별 500명씩 70%의 수강료를 선착순 지원한다. 희망자는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홈페이지(www.dongguenglish.co.kr)에서 회원 가입 후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선발한다. 이후 원어민 강사와 함께 1:2 또는 1:3 방식으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이 진행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영어교육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3월 8일 대구시교육청과 학교복합시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시설부지 등에 복합시설(교육·문화·복지 등의 공동 목적의 시설)을 설치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이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되는 것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사업시행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 방안 마련,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 등이 포함되었으며, 각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에 달성군은 3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추진 중인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며, 이번 공모에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될 경우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강좌 프로그램뿐 아니라 주변 학교와 연계된 프로그램도 포함하여 달성 중부권 복합문화센터가 주민과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복합문화센터를 학생들이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이성용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지난 2월 (사)한국경찰법학회 정기총회에서 2024년도 한국경찰법학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2002년 창립된 한국경찰법학회는 형사법분야, 행정법분야, 법일반 분야 및 경찰실무 분야의 전문연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 및 질서, 안전 관련 법제를 포괄하는 경찰법과 관련 분야에 대한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고,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경찰법연구’ 학회지를 통하여 경찰법분야에 명실상부한 전문학회로서의 입지를 굳혀 왔다. 이성용 교수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수사환경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다양한 경찰의 이슈를 법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실천적인 학회로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용 교수는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대학에서 법학 석·박사를 수득하고, 현재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재직 중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8일 긴급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광주 발언이 진심이라면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몰상식한 발언을 일삼은 도태우 후보 공천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이승만 미화발언과 선거부정 주장 등 몰상식한 발언을 일삼아 온 도태우 후보는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자진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는 국채보상운동, 대한광복회 등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중심도시이자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효시인 2·28 민주화운동의 도시로 자랑스러운 역사의 도시이자 품격 있는 도시”라며 “대구시민들은 이런 몰상식한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고 대구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도태우 후보는 이미 수차례 국가 차원 조사에서 사실무근으로 판명이 난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북한개입설을 주장했다. 도대체 어떤 근거로 이토록 극도의 몰상식한 발언을 하는가? 또, 그는 '북한 개입설'을 비판하면 곧 마녀사냥이라며 심지어 5·18을 학살로 규정하는 것은 허구적 신화라고 궤변을 일삼았다. 허소 예비후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올 초 광주를 찾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동 소재 ‘건강약국’을 공공 자정약국으로 지정·운영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자정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와의 전문 복약 상담을 통하여 무분별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약국으로 밤 9시부터 자정까지 365일 운영된다. 남구 건강약국(남구 대명동 205)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공공 자정약국으로 지정·운영되어 왔으며 올해도 지속 운영 중이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남구 공공 자정약국 이용현황은 의약품 판매 및 상담실적 481건으로 호흡기계 질환(29%)과 해열진통제(20%) 관련 의약품 구입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구민 누구나 야간·휴일에도 약사의 복약지도로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 자정약국 홍보 및 운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가 어려웠던 구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오는 3월 12일 오후 2시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행사인 ‘2024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3월 12일, 13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판로·채용·자금 등 기업들의 여러 애로사항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 수요를 토대로 기존 사업의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벤처기업·채용 부문의 지원사업을 신설·확대해 행사의 외연이 대폭 확대된다.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서도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해외 바이어, 벤처투자사 등 전체 수요처가 287개사로 전년대비 23개사 증가해, 참여 중소기업 400여 개사를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700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청, 기술보증기금 등 많은 경제단체·공공기관과 신규협력을 강화해, 지역기업들이 투자유치-판매-수출-채용으로 이어지는 경영활동 과정에서 직면하는 각종 애로사항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현장의 의견과 타시도교육청의 청렴 우수시책 등을 반영하여 수립한 2024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반부패ㆍ청렴 기반 고도화,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반부패ㆍ청렴 인식 정착 등 3가지 중점과제 중심으로 추진한다. 1. 반부패ㆍ청렴 기반 고도화 대구교육감사정보시스템(‘더-바른’)을 본격 도입하여 각종 감사 사례, 일상감사ㆍ계약심사 지침과 업무 절차 등 다양한 감사관련 자료를 교직원에게 제공함으로써 업무처리 유의 사항, 규정 위반 사항 등을 사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여 비위 예방에 힘쓴다. 그리고, 구성원 간 소통ㆍ공감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전 모니터링제를 도입하고, 또, 공사 관리ㆍ감독 업체관계자, 학교 운동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를 신설하고, 이 밖에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각급기관(학교) 청렴도 향상 의지평가 지표 개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렴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2. 부패위험요인 해소ㆍ개선 내부구성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북구가 키웠고 북구에서 헌신해 온 박정희가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갑 국회의원 출마를 3월 8일 오전 11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선언했다. 박정희 예비후보는 “북구를 대구 중심으로 만들겠다. 오랫동안 대구 북구는 경부선 철도에 허리가 잘려서 대구의 변방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제 북구는 다시 대구 중심에 서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북구는 성장 동력이 무궁무진하다.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은 문재인 정부부터 시작되었다. 현재 공사가 확정된 도시철도 4호선도 문재인 정부에서 지정한 사업이다.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달빛고속철도, TK신공항 건설, 취수원 이전까지 대구 미래를 위한 문재인 정부의 성과는 칭찬받아 마땅하고 그 열매가 미래가 되어 지금 대구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며 “저는 무용을 전공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사회체육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러므로 저는 미래 핵심 사업인 문화․예술, 스포츠, 공연 분야의 전문가이다. 북구 갑지역 전체를 대구 문화 일번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금까지 북구의 국회의원은 무엇을 했습니까? 윤석열 정부가 공약한 다양한 사업들을 모두 다 무산시키고 있는데도 도대체 무엇을 하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