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국민의힘)은 5일 성서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 교육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홍석준 의원은 “지난해부터 대구시교육청 및 달서구와 함께 폐교가 예정된 신당중학교 활용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왔다.”고 밝히며, “신당중학교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AI교육센터’를 건립해 AI기반의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호산동 지역 중학교 건립과 관련해 그동안 대구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고 밝히며, “호산동 지역 숙원인 만큼 반드시 중학교를 건립하고, 호산동 지역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대구시 및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적극 협의해 호산중학교 부지에 공공도서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의원은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년간 101억 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했고, 특히, 이곡중학교 통행로 조성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현재 남부교육지원청과 협의 중인 용산중학교 통행로 조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등 성서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4일 계명대 대명캠퍼스 정문과 광장이 1961년 준공돼 6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창립 125주년을 맞이한 계명대학교는 ‘지켜온 125년의 큰빛, 비상할 125년의 계명’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노후된 대명캠퍼스를 재정비하게 된 것이다. 노후된 정문을 철거하고 대학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양머리형 갓을 올려 학사모 모양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정문 광장에는 회전교차로식 분수대를 설치해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고 있다. 계명대 대명캠퍼스 정문광장은 학생들의 축제의 장이자 1980년대 민주화의 상징이기도 한 곳이다. 최근에는 늘어난 차량으로 학생들의 통행이 불편해 회전교차로식 분수대를 설치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면도 고려했다. 한편, 계명대 대명캠퍼스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을 만큼 전국에서 아름다운 캠퍼스로 꼽히는 곳이지만 처음부터 그렇지는 않았다. 처음 조성 당시 이곳은 촌락에서 멀리 떨어진 척박한 바위 언덕 야산이었다. 이 언덕 야산은 ‘청석 바위’라고 하는데, 생존력이 강한 잡초만이 겨우 뿌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남구청 후문 대구은행 입구에서 ‘2024년 꽃씨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남구청은 산수유, 무화과, 라일락 등 총 13종의 나무 2,807그루와 백일홍 등 1,500포의 꽃씨를 1명당 나무 3그루, 꽃씨 1포씩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남구 주민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작년에 비해 수종이 2종 늘어, 더욱 다양한 수종으로 인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어,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국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하는 등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 배포된 통계청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보도자료에 따르면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다. 그 수만 1천 700명이다. 같은 시기 전국 출생아 수가 23만 명이라는 점에 비추어 보았을 때 그 규모를 더욱 뚜렷이 실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달성군의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는 1.03명으로, 출생아 수 1,000명 이상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직전 분기(2023년 4분기) 국내 합계출산율이 사상 최초로 0.6명대로 떨어졌다는 소식과 대조되는 결과다. 이 같은 희소식은 하루아침에 나타난 것이 아니다. 달성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라는 군정목표에 걸맞은 다양한 보육·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임신 전 검사(신혼부부 예비검진), 출산축하금, 우리아이 출생 축하통장 개설 지원, 분만 및 산후조리원 비용 감액, 예쁜 이름 지어주기(무료작명) 등 달성군에서 진행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대구·경북지부는 3월 5일 지역의 문화예술과 생명존중, 나눔정신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생명존중 및 나눔정신을 위한 캠페인 실시,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창구 운영, 기타 각 기관의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 앞서 행복북구문화재단 전직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장기기증의 실태와 장기기증 중요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천세균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본부장은 “새 생명을 불어넣는 장기기증은 숭고한 생명나눔.”이라며 “앞으로 행복북구문화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기증의 인식이 문화와 접목하여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숙 (재)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장기기증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문화가 변화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의 계기가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온기의 바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대구 자치구 최초로 제정한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자체예산 1,100만 원을 투입하여 독거노인, 치매환자, 장애인 등 LPG 및 도시가스 사용 취약계층 200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지원한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밸브가 열린 채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이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도시가스 사용가구에 대한 지원근거가 없어 LPG 사용가구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2023년 조례 제정을 통하여 도시가스 사용가구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면서 올해부터는 더욱 많은 구민을 대상으로 가스사고 안전에 대비할 방침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대상 범위가 확대되면서 보다 많은 구민들이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4일 지방세를 모범적으로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 55명을 선정하고, 달서구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 달서구는 2012년부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를 선정한다. 올해도 성실납세자 50명과 유공납세자 5명(법인 4, 개인 1)을 선정하고 유공납세자에 대해 3월 4일 직원 조회 시 표창장을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달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지방세 체납 사실 없이 최근 3년간 구세를 납부기한 내에 전액 납부한 자 중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1년간 구세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 원, 개인 200만 원 이상인 사람 중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성실(유공)납세자에게는 성실(유공)납세증을 교부하고 달서구 공영주차장의 요금 면제와 2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지난 4일 대구행복진흥원 2동 행복곳간에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대구광역시의회 여성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여성의 인권(참정권)과 노동권(경제권)에 대한 역사적 의미 공유뿐 아니라, 법·제도의 변화가 여성들의 삶에 미치는 파급력을 고려하여 양성평등 관점의 의정활동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광역시의회 이재화, 황순자, 박종필, 이재숙 의원이 대표로 참석해, 여성가족 및 성평등 정책개발의 필요성과 확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이들은 여성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Inspire Inclusion(포용성 장려하기)”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했다. 정순천 원장은 “3·8 세계여성의 날은 양성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외침이며, 오늘 간담회는 더 나은 대구를 만들려는 대구시의회 여성의원의 화답이다.”라며 “우리 기관은 지역의 여성정책과 양성평등 확산의 책임성을 갖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제2기 달빛동맹 출범을 계기로, 광주시와 여성가족 및 양성평등 정책 교류를 기획하고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4일까지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 시민 공모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아울렛 대구점 5층 행사장에서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맞아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기념 시민 공모 사진전’을 열고 있다. 작품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대구 동구청에서 진행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중 팔공산이 담긴 사진으로 선별했다.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5일 도태우 국민의힘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공천자에 대해 지난시기 도태우 후보의 발언과 행보를 보면 과연 도 후보가 건전한 상식을 가진 보수 정치인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4일 밝혔다. 허소 예비후보는 “도태우 후보는 탄핵의 부당성을 법정에서는 물론 그 후 극우보수단체들이 주최한 집회를 통해서도 꾸준히 주장해 왔다. 지금도 여전히 헌법재판소가 내린 탄핵결정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는가?라며 도태우 후보에게 질문을 던졌다. 또,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수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덧붙였다. 허소 예비후보는 당시 도태우 후보는 “‘탄핵정국을 거치면서 표출된 태극기 민심을 바탕으로 한 애국신당 창당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태극기 부대의 지지를 바탕으로 극우 정당을 창당하는데 함께 하기도 했다.”며 그리고 태극기 부대 등 극우세력이 주최한 집회에 단골 연사로 참여했다며 왜 속칭 ‘아스팔트 보수, 극우 운동가’로 살지 않고 제도정치권에 들어왔는가?”라고도 물었다. 허소 예비후보는 “도태우 후보는 상습적으로 선거 부정을 주장했다. 본인이 출마한 202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최경환 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경제부총리)는 오목천 23km 구간을 시민의 웰니스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4일 발표했다. 의원 시절 남천과 금호강 등 경산의 하천 정비에 국비 예산을 투입했던 최경환 예비후보는 경산에서 가장 긴 강인 오목천을 종합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세부 안으로 오목천을 따라 용성, 남산, 압량, 대임지구 구간에 권역별 테마 수변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것으로, 권역별 수변공원에는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용성 지역에 농촌체험형 휴양마을, 펜션단지, 올레길, 숲체험림도 조성하여 용성을 경산 웰니스 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고, 용성 수변공원에 휴양단지, 오목천 발원지인 송림에 계곡 물놀이장을 만들고, 기존 송림 오토캠핑장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또, 용성에서 금호강까지 23km 오목천 강변도로와 자전거 도로를 설치하고, 사계절 꽃이 피는 플라워 로드를 조성하여 오목천을 경산시민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경환 예비후보는 “오목천은 용성, 남산, 자인, 압량, 북부동을 거쳐 금호강으로 합류하는 등 경산을 가로지르는 가장 긴 강”이라면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구시선관위)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보궐선거의 선거구가 기초의원선거로 선거구는 중구가선거구, 수성구라선거구 2곳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후보자가 되려는 공무원 등이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30일인 3월 11일(월)까지 사직해야 한다. 사직 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로 본다. 선거 일정은 동시 실시하는 국회의원선거와 동일하다. 후보자등록신청은 3월 21일과 22일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3월 28일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일은 4월 5일과 6일 양일간이며, 투표시간은 선거일과 사전투표일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편, 전국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동시 실시하는 재·보궐선거의 선거구가 45곳이며, 선거별로는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17곳, 기초의원 26곳이다. 이번 재·보궐선거는 2024년 2월 29일까지 당선 무효나 사직 등으로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지역이 대상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존경받는 전문대학’과 ‘취업률’ 전국 1위를 동시에 석권한 데 힘입어 2024학년도 신입생(정원 내 2,458명) 충원율 100%를 달성하고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9일 교내 국제세미나실에서 최재영 총장과 교수, 총학생회,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학사’와 ‘ 학사학위과정’, ‘전문기술 석사과정’의 2024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최재영 총장은 “꿈과 미래를 위한 여러분의 여정에 열정과 헌신으로 함께 하겠다.”고 강조하고 “여러분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영진전문대학교는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것”이라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올해도 디지털대전환 시대 환경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명품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지능형로봇’, ‘전기자동차’ 등 디지틸 신기술 분야 현장 실무 교육에 더해 MZ세대들의 다양한 사회실무 서비스 분야의 학습 욕구에 부응한 학과를 신설했다. 2024학년도에 글로벌시스템융합과, 응급구조과, IT온라인창업과, 메디컬K뷰티과, DIY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2월 17일 베트남 전역에서 계명대학교 베트남 동문 45명이 모인 가운데 하노이국립외국어대학교 SUNWAH 홀에서 ‘계명대학교 베트남 동문회 결성식’이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동문회 결성식에는 김선정 국제부총장과 한국교류재단 하노이사무소 소장 최재진 동문 등 대학의 주요 관계자와 한국인 동문들도 함께 했다. 2001년 최초의 베트남 유학생 9명에게 한국어 교육을 직접 진행하기도 한 김선정 국제부총장은 “자랑스러운 계명대학교 출신 동문들이 베트남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어 너무나 감격적이고, 우리 계명대학교의 결실이 느껴져서 너무나 뿌듯하다.”며, “지금도 모교에서 공부하고 있는 1,070명의 베트남 학생들도 선배님들을 배우고 닮아 가까운 미래에 베트남의 리더들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계명대학교 베트남 동문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재진 동문(87학번)은 “같은 캠퍼스에서 공부한 동문들을 베트남에서 만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향후 베트남 동문회가 베트남 졸업생들의 모임이 아니라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동문들도 함께 할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전반에 대한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분야 등 16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은 81.4점, 광역지자체는 73.7점. 기초자치단체 58.8점의 평균점수를 기록했고, 달성군은 기초자치단체 평균점수를 크게 웃도는 82.42점을 획득하여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달성군은 개방, 활용, 품질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신규 데이터 발굴과 활용을 위한 타 지자체와 간담회 개최, 협업과제 발굴 등 데이터 개방·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달성군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