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후보등록 첫날인 3월 21일 오전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허소 후보는 후보등록 후 달성공원내의 왕산 허위선생 순국기념비에서 이정현 남구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과 캠프 관계자 20여명이 함께 참배를 하고 이번 선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달성공원은 1910년대 독립을 목적으로 무장투장을 전개해 독립을 달성하려했던 대표적인 국내독립운동단체인 ‘대한광복회’의 결성지이다. 대한광복회의 총사령을 지냈던 박상진 의사는 왕산 허위의 순국 후 수제자 그 시신을 수습했다. 왕산 허위 선생은 1907년 고종이 강제 퇴위하고 정미 7조약으로 대한제국 의병을 일으켰다. 1908년 한양진격투쟁을 벌였던 13도 창의군의 군사장으로 선봉대를 이끌고 동대문 밖 30리까지 진격했으나 준비하고 있던 일본군에 의해 격퇴당했다. 이후 일본군에 붙잡혀 서대문형무소에서 교수형에 처해져 순국했다. 허소 후보는 “대구는 3․8만세운동과 대한광복회, 의열단 등 수많은 항일운동을 벌였던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성지이다. 독립운동사를 부정하고 독립운동가를 모욕하는 이 정권에 분명한 경고를 해야 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중구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월 20일 허소 함께캠프에서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장애인 권리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 허소 예비후보는 발달장애인이 존엄한 사회, 교육권, 노동권, 건강권, 이동권, 예산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정책공약을 검토한 후 협약식을 가졌다. 노금호 대구지역 2024총선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는 “우리사회의 장애인 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다. 장애인 정책이 권리를 확대하고 예산을 늘이는 방향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소 예비후보는 “아직도 장애인 예산이 OECD 평균의 1/3수준이라는 것이 안타깝다. 앞으로 의정활동과 정치활동을 통해 장애인 예산을 3배 이상 확대해 OECD 평균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또, “거꾸로 가고 있는 장애인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 장애인의 교육권과 노동권을 국가가 책임있게 보장해야 한다.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면 교통약자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다.”며 “법과 제도, 사업, 예산 등 전방위적으로 장애인 정책을 선진국 수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은청)은 대구·경북 지역 내 수출 의지가 큰 40여개 이상의 내수기업을 발굴하여 ‘1:1 맞춤형 수출 현장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수출 실적이 없는 내수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지원사업 맞춤형 상담 및 수출 규제 애로 등을 해결 할 예정이다. 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직원 및 코트라 전문위원이 직접 방문 하여 1:1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필요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출 유관기관 전문가와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청 청장은 “수출 사각지대에 있는 내수 기업들의 수출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수출 기업 수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류승완 동산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지난 3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류승완 교수는 “국내를 대표하는 임상영양을 연구하고 발전하는 필수의료의 핵심인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를 아태학회의 중심에서 더 열린 학회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 회장으로 부족한 사람이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임 류승완 회장은 계명의대 졸업(94), 미국UNC Nutrition Research Center에서 연수했으며, 계명대 동산의료원 대외협력처장, 경영전략부처장, 전산차장, 계명대 동산병원 암센터장, 위장관외과 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는 대한내시경복강경위장관연구회 상임이사, 한중일 국제위암조인트심포지엄 한국대표,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교육위원장, 대한위암학회 정보전산위원장, 대구경북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외과학회 상임이사,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비상근심사위원,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부회장, 대한내시경복강경 위장관연구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20일 오전 10시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한국공항공사(부사장 이미애),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 대구교통공사(사장 김기혁),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이재혁) 5대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구시와 5대 공공기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사업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기부 대 양여사업인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과 민간참여자 선정, 신속하고 원만한 사업 여건 개선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출자, 구성원의 역할과 의무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TK신공항 건설사업은 K-2 군 공항을 확장‧이전해 원활한 작전수행을 통해 국가안보를 책임지고, 하늘길을 열어서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의 지방 유치를 가능하게 하는 국가균형발전의 핵심과제이며,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 제정에 따라 건설될 철도망과 함께 TK신공항을 중심으로 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맞춤형 표준화 학교급식을 위해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를 개발해 일선 학교에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는 2020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3년간 관내 학교급식 메뉴를 분석한 결과를 반영한 총 15개 음식군에서 많이 활용된 메뉴를 실험ㆍ조리하여 개발한 표준조리법과 식단 표준안으로, 대구ㆍ경상도 문화권 중심 향토 음식도 분석하여 표준레시피에 반영했으며, 관내 영양(교)사와 조리사 전문가 협의체를 중심으로 현장 적합성 검토도 거쳤다.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에는 표준화ㆍ간소화한 482종의 조리법을 담았으며, 오븐 조리 가능 여부도 함께 표기했다. 또한, 100여 종의 조리 영상도 QR코드로 담아 학교 현장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12종의 식단 표준안도 함께 담아 일선 학교에서 다양한 조리군, 조리 방법을 활용하고, ‘대구 향토 음식의 날’도 월 2~3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대구 학교급식 표준레시피를 전자책으로도 보급할 예정이며, 영양(교)사ㆍ조리종사자 연수 시에도 적극 활용해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도 줄일 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에게 신학기를 맞아 운동화 또는 도서카드 등 학용품비를 지원하는 행복서구 희망나눔 ‘드림하이’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서구 희망나눔 ‘드림하이’는 협약모금사업인 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여 왔으며, 후원금과 물품 기부로 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자녀들이 신학기를 맞아 학용품 등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활기찬 학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동화 또는 도서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아동청소년 300여 명에게 도서 카드와 운동화 쿠폰 지원으로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개인 취향에 맞는 물품을 구입하는 등 맞춤형 지원으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신체활동과 학업 활동을 통하여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장하는 자녀들이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24년 여성 전문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개설해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취·창업 및 안정적인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부 지정 전문기관이다. 여성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직업교육훈련’,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 고용 유지 지원과 직장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새일여성인턴사업’, ‘기업환경개선사업’, ‘양성평등인식 개선교육’ 등 기업 대상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IT 개발 인력 수요 증가를 반영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SW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하는 등, 지역 수요와 여성 선호도를 반영한 5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개설되는 교육과정은 SW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 등 5개 과정이다. ‘SW 융합 플랫폼 개발자 양성과정’은 컴퓨터 관련 최신 기술 실무 교육을 중심으로 한 커리큘럼과, 실제 IT 기업에서의 현장실습 및 취업 준비 교육을 제공해 취업 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3월 22일부터 대구시티투어 노선을 개편하고 본격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티투어는 기존의 핵심 코스는 유지하고 군위군 편입으로 더 넓어진 대구, 레트로와 K-힐링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해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선을 개편했다. 신규로 지정된 주요 관광지는 대구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앞산해넘이전망대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고산골 공룡공원·메타쉐콰이어길, 일상 속 쉼이 필요할 때 찾고 싶은 예술공간인 대구미술관, 마지막으로 금호강변에 위치한 가족·연인들이 나들이하기 좋은 동촌유원지이다. 변경된 도심 순환노선은 1일 7회 운영되며, 출발시간은 기존 9시에서 30분 늦춰진 9시 30분이다.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탑승이 가능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 10,000원, 중고생 8,000원, 어린이·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는 6,000원이다. 작년에 군위군 편입과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으로 진행된 시범투어 노선의 호응도를 바탕으로 군위군, 팔공산 노선을 확정했고, 낙동강을 따라 여행할 수 있는 낙동강 노선과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대구수목원, 대명유수지를 담은 사시사철 노선도 운영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날(수요발굴DAY)로 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수요발굴DAY’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나 적절한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는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내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매주 수요일 동 맞춤형 복지팀과 구청 통합사례관리사가 대상자 집을 방문해 생활실태 파악 및 초기상담을 진행한 뒤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복지서비스로는 공적급여 지원(기초생활보장제도, 차상위, 긴급복지 등), 사례관리대상자 선정, 공공·민간 자원 연계 등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복지 위기가구 및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일본 고등전문학교(고교 3년+전문대 2년 과정) 학생들이 지난 11일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입소, 한국형 영어체험 교육인 ‘K-영어체험’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이곳 영어마을서 영어집중캠프(English Immersion Camp)에 참여 중인 일본인 대학생은 니이하마대학 4명, 히로시마대학 2명, 오시마대학 3명, 우베대학 9명, 구레대학 4명, 마쯔이 1명, 츠야마대학 20명, 아난대학 3명, 카가와대학 5명 등 총 51명이다. 캠프는 첫날 영어 레벨테스트 후 4개 그룹을 편성했고 공항, 식료품 등 60여 체험실서 상황체험 회화, 단어 관용구 등을 통한 아카데믹 학습, 비즈니스영어, 프레젠테이션 등을 원어민 강사의 집중적인 지도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K-컬쳐 체험에도 적극적이다. 이들은 지난 주말인 16일 대구 동성로, 근대골목을 돌며 향토 음식과 도심 문화를 즐겼으며, 또, 17일에는 천년 고도 경주를 방문, 불국사, 경주대릉원, 동궁과 월지를 탐방하며 한국의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야마 메이아(여, 우베대학 1년,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보건소(소장 권선영)는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는 심뇌혈관질환에 해당하며, 관련 사망자 수는 전체 사망의 15.8%를 차지하고 있다. 해당 질환의 환자 수는 인구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늘어나며, 이로 인한 지역사회 내 질병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조기 발견 및 전문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3월 주민건강강좌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관리 및 예방법 등의 주제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진단 및 분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심근경색, 뇌졸중 증상 등으로 진행됐다.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만성질환의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달성군보건소는 주민들의 요구도에 맞는 전문 건강강좌를 기획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보건소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간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건강관리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3월 11일, 13일, 15일 3차례에 걸쳐 남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들과 함께 남구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 지역 초·중·고등학교장 등 30명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및 인구소멸에 따른 교육 부분에서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경쟁력을 높여 미래교육도시 남구를 이루기 위해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학기 초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교장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20만 자족도시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역도서관과 함께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2ㆍ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등 10개 지역도서관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그림책으로 배우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그림책으로 마음 읽기, 영어그림책 톡톡 리딩, 꼼지락 꼼지락 문화예술놀이 등 초등학생들의 흥미와 발달을 반영한 53개 강좌를 마련했다. 도서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은, 도서관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교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수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학기에는 23개 늘봄학교에서 1,115명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2학기에도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 다양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도서관을 시작으로 지역대학, 지자체, 문화ㆍ예술 및 체육단체, 평생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적ㆍ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를 지원해 나간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4월 5일까지 ‘지역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 및 단체 40여개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기반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학습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여, 관내 민간 평생교육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구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관내 평생교육법 및 그 밖의 법령에 따라 설치‧운영 중인 기관 및 단체는 모두 지원 가능하며, 지역 학습자 수요와 지역 산업 특성에 부응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대구평생학습플랫폼(https://dle.study.daegu.kr)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산업 특성에 부응하는 직업연계 프로그램과 다양한 분야의 시민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지원할 예정으로 시민의 평생학습 일상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순천 원장은 “지역 수요를 기반으로 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평생학습 자원이 활발히 공유되고 지역 사회 발전으로 선순환하게 할 것”이라며, “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