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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 공공 자정약국 지정·운영

365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동 소재 ‘건강약국’을 공공 자정약국으로 지정·운영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공공 자정약국은 심야 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와의 전문 복약 상담을 통하여 무분별한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는 약국으로 밤 9시부터 자정까지 365일 운영된다.

 

남구 건강약국(남구 대명동 205)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공공 자정약국으로 지정·운영되어 왔으며 올해도 지속 운영 중이다.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남구 공공 자정약국 이용현황은 의약품 판매 및 상담실적 481건으로 호흡기계 질환(29%)과 해열진통제(20%) 관련 의약품 구입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구민 누구나 야간·휴일에도 약사의 복약지도로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 자정약국 홍보 및 운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가 어려웠던 구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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