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영서 경북도의원(문경)이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2월 31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경북공동모금회)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박 의원은 연말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한 조용한 기부활동으로 또 한 번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고통 받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경북교육장학금 2천만 원과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자율 기부 캠페인 3천만 원 등 더욱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서 도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 계층에 조금이나마 나눔의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공동모금회는 137억 400만원을 캠페인 목표액으로 삼고 1월 31일까지 범도민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운동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2022년 1월 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2월 31일 14개 시·군(시 9, 군 5)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14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24명으로 ▷ 구미 소재 어린이집 관련 15명(원아 8, 가족 5, 교사 2)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3명, 지인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17명으로 ▷ 안동 소재 병원 관련 4명(환자 3, 가족 1)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5명, 지인 7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15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8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11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2명, 지인 7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10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이 확진 ▷ 확진자 접촉으로 가족 4명, 지인 2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총 8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승률 청도군수는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많은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확보로 2022년 예산을 기금 포함 6,039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여 지역발전 가속화와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면서 새해 군정 추진에 대한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2022년은 탄소중립의 대전환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의 큰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청도 성공신화 창조를 위한 중요한 시기이므로 다가오는 새로운 미래를 충실히 준비하여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최대한 많이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땀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각오와 용기로 청도군의 미래 백년대계를 위한 신성장의 주춧돌을 놓을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2022년 군정 운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청도군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조성을 위해 ▲ 지속가능한 친환경 미래농업 육성 ▲ 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선진복지 실현 ▲ 상생과 협력의 신성장 혁신경제 구현 ▲ 새로운 도약의 지역발전 인프라 구축 ▲ 고부가가치의 문화·관광산업 창출 ▲ 소통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군수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군정을 ‘신종여시(愼終如始)’의 마음으로 추진해 처음과 같이 신중을 기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각 분야별 정책 현안들을 세심하게 챙기며 성공적으로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 군수는 “지난 2021년을 통합신공항과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백년대계를 위한 성과를 쌓아온‘군민과 함께 새로운 의성을 세우는 1년’이었다.”면서 2022년에는 먼저, 군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인 지역경제를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율을 높이고, 환자별 의료체계를 확고히 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310억원 규모의 일상 회복 지원 사업과 함께 모바일형 결제방식이 추가된 200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경영 안정화를 돕는다는 전략이다. 더불어 지역의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경제활동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마을기업 10개소와 사회적 기업 14개소를 추가로 지정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과 급식 지원, 식품 가공 등으로 지역에서 생산, 유통, 소비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 2022년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항상 예천군의회를 향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예천군의회에 있어 매우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민주주의의 이념을 실현하고 지방분권을 확립하기 위한 지방자치제 부활의 30주년을 맞이한 해였으며,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금년 시행을 앞두고 관련 조례 및 규칙을 제․개정하였습니다. 아울러,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예천군과의 협약 체결로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을 더욱 공고히 다졌습니다. 이에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그 뜻을 군정에 반영하고, 집행부를 향한 가감 없는 비판과 견제로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 종식을 희망하며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변이의 발생과 위중증 환자 및 확진자의 폭증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계속 되어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설렘과 희망을 안고 시작해야하는 새해이지만 이러한 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270만 도민 여러분!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코로나19와의 기나긴 전쟁으로 그 어느 해보다 힘겨운 시간이었습니다. 갑작스레 닥친 코로나19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민생경제의 어려움은 지속 되었습니다. 일상의 상실로 겪는 아픔도 고스란히 우리 도민 여러분들의 몫이었습니다. 최근 백신접종으로 위기가 극복될 것 같았지만,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의 등장으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는 등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하지만 긴 터널의 끝에 빛이 있듯이 도민 여러분들께서는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기 바라며, 지금까지 잘 해 오셨듯이 방역에도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난해 도의회에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포스트코로나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또한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한 통합신공항건설 사업도 군위군의 대구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호랑이의 용맹하고 진취적인 기운이 별고을 성주를 가득 채우기를 기원합니다. 2022년 우리 성주군정의 핵심 화두는 【트리플 6】입니다. 성주에서 뻗어나가는 6방향의 교통망을 구축, 참외 소득 6천억을 달성, 본격적인 예산 6천억 시대의 개막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미래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을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군은 새해를 열어가며 성주의 지도를 확 바꾸고 새로운 전기가 될 희망적인 변화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성주역 건설은 성주의 미래 그 자체입니다. 김천과 거제를 잇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에 따른 금년도 정부예산 957억이 확정됨에 따라 성주역 건설에 희망적인 신호탄을 올렸습니다. 더불어 국도 30호선 성주 선남-대구 다사간 6차로 확장사업, 선남면 도성리-용신리 구간 지방도 923호선 승격에 따른 도로개설 등 성주역을 거점으로 핵심 도로·철도망을 조기에 구축하여 경북의 광역교통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부농의 꿈을 실현시켜 가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3년연속 참외 조수입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가족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가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아직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경북교육은 학생, 교직원, 학부모님, 도민이 한마음이 되어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교육의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길을 함께 만들어 왔습니다. 되돌아보면 함께해서 더 강했던 경북교육의 한 해였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2022년에는 바람이 거셀수록 더 높이 오르는 연처럼 풍신연등(風迅鳶騰)의 자세로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은 희망의 에너지로 아이들의 삶의 근육을 단단하게 키우겠습니다. 첫째, 더 따뜻하게! 교육회복과 촘촘한 교육복지 실현으로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교육결손 회복으로 학생 개개인의 온전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속도를 내고, 행복교육, 무상급식, 학령인구 감소 및 교육격차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더 참신하게!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으로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키우겠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학생 주도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2022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시간 인내와 희생으로 코로나19 팬데믹의 고비를 함께 넘겨주신 구미시민들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노고에 힘입어 우리 구미는 버텨냈고, 소중한 일상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방역과 백신 접종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임인년(壬寅年)에는 검은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과 기운으로 우리 구미가 힘차게 포효하길 기원합니다.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해는 새로운 구미의 해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한 해였습니다. 방역과 민생의 균형을 위해 전력을 쏟았고, 삶의 방식과 산업 체계를 바꾸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덕분에 산업구조 재편으로 혁신 산업단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고, 통합신공항 시대를 열어갈 준비도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고, 2022년도 예산 1조 5,060억원 시대도 열었습니다. 어려운 가운데 16개사 1조 7,172억 원의 투자유치로 괄목할 만한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새로운 한 해에도 구미시가 해야 할 일은 분명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호랑이의 강한 리더십과 열정으로 힘찬 기운이 가득한 새해를 맞으시기 바라며, 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으로 군민들 가정마다 행복한 기운이 감돌고 웃음꽃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2년 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군민 여러분께서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셨고 7백여 공직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는 많은 일들을 이뤄냈습니다. 철저한 경영마인드로 도전적인 행정을 추진한 결과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 설립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심사에 통과했고, 스마트팜을 연계한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 MOU체결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냈으며, 치밀한 준비와 치열한 도전 끝에 풍양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등 97건 국·도비 확보와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농정대상 11년 연속 우수기관, 농산물 수출정책 2년 연속 최우수,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 등 40여 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희망 가득한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의 극복과 일상회복의 염원을 담아, 2022년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민선7기 4년차인 지난해는 소통과 화합의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칠곡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행정력을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나, 2021년을 맞이하며 품었던 우리의 희망과는 달리, 전 세계는 2020년부터 이어진 코로나로 혼란과 불안이 가중된 아주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우리 군(郡) 또한, 정부의 고강도 방역조치의 장기화로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지역경제 전 분야에서 극심한 고통을 겪었습니다. 코로나의 여파는 사회적 약자에게 더 가혹했고, 교육과 일자리 분야에서의 격차를 한층 심화시켰습니다.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전통시장 및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의 피해가 누적되었으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이루 헤아리기조차 힘들 정도였습니다. 이에, 군(郡)에서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였습니다. 지속되는 “고강도 사회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랑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2022년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우리 김천은 첨단자동차, 튜닝카, 드론산업을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삼아서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와 김천∼문경간 중부내륙철도 건설, 신규산업단지 조성,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 관광·스포츠 특화도시 등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김천은 예전에 볼 수 없었던 성장과 발전의 호기를 맞고 있습니다. 농촌에는 고소득 작목인 샤인머스캣이 보급되어 농가 소득이 늘어나고, 산업단지에는 유망기업들이 속속 입주하여 지역의 경제력이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물 들어올 때 배 띄워야 한다”는 속담처럼 모처럼 찾아온 도약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시민 여러분과 저와 1천여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새해는 미래에 대한 희망이 확신이 되고, 그 확신이 현실이 되는 해로 만들어 갑시다. 코로나 19가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빼앗아 간지도 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경상북도 도민 여러분!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이 모두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물리치고 일상이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임인년(壬寅年)은 호랑이 해입니다. 호랑이는 우리 민족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강인함과 용맹함을 상징하는 영물입니다. 이런 호랑이도 토끼를 잡을 때는 죽을힘을 다한다고 했습니다. 모두가 어렵고 힘들다고 하는 지금이야말로 그런 간절함과 절박함을 에너지로 삼아야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가득 채워 희망의 길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경상북도는 올 한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경제를 살리는 데 주력하면서, 미래 경북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해 가겠습니다. 올해 재정의 70%를 상반기에 조기집행 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교통‧관광 분야를 중심으로 대구‧경북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립하고 로봇, 미래차, 바이오 협력프로젝트를 추진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성장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투 포트(Two-Port) 시대 공항․항만 경제권 본격화와 4차 산업혁명 대전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28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사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바라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고, 가정과 일터에 행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그 어느때보다 힘든 시기에도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불편함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돌파 감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어 일상회복이 늦어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이번 위기도 잘 이겨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 또한 빠른 민생회복과 희망경산의 완성을 위해 2022년에도 1,300여 공직자와 함께 앞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먼저, 4차산업 핵심기술을 지역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력산업의 구조 고도화 및 미래기술기반 산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영남권 발전을 선도하는 대구․경북 중심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둘째, 경산형 혁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강소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그리고 근로자가 행복한 일터 조성에 주력하여 성장지향형 경제로 빠르게 전환하겠습니다. 셋째, 광역도시 수준의 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기대와 희망이 넘실대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대했던 일상회복은 잠시 멈추고 있지만 머지않아 우리는 다시 일상을 회복할 것입니다. 생활 전반에 걸친 숱한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시민여러분! 지난 한 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상생의 길을 닦은 시민여러분의 헌신은 감동이었습니다. 조금은 늦게 시작된 코로나 백신 접종이었지만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높은 백신접종률을 기록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의 길을 열었습니다.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로 지역 내 감염은 최소화 될 수 있었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생과 봉사도 계속 되었습니다. 위기와 시련을 우리 능력으로 극복할 수 있음을 확인한 지난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금년은 민선 7기 마지막 해이자 새로운 정부와 민선 8기가 시작되는 해입니다. 준비된 역량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올 한해도 쉬지 않고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경북 북부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안동의 위상을 드높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