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행정안전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아 대통령 표창·인증패 및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지방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서구는 2019년부터 매년 ‘도전! 규제·청렴 골든벨’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규제혁신의 이해 증진과 참여를 유도하고,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한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직원들이 규제혁신에 동참할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또,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등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규제개선과제 발굴에 힘쓴 결과 올해만 59건의 규제개선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353건의 자치법규 등록규제 일제정비, 규제성격이 있는 28건의 자치법규 조항 개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최종 인증 받게 되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규제혁신에 대한 직원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서구가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정우 지방 서기관이 제26대 군위군 부군수로 1월 1일 취임했다. 최정우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3일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최 부군수는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말에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군위군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과거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최정우 부군수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88년 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3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시설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하천과장, 자연재난과장을 역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청년들이 새해를 쓸쓸하게 맞이할 홀몸 어르신을 위해 일주일간 밤낮을 지새며 정성껏 우려낸‘한우사골’과 국내산 쌀로 만든‘떡국떡’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는 1월1일 왜관읍 홀몸 어르신 120가구를 방문해 사골육수, 떡국떡과 함께 라면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왜관청년협의회의 회원 30여 명은 물론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과 지역 초등학생 다섯 명도 함께했다. 왜관청년협의회는 왜관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한우 사골뼈를 구입해 청협사무실에서 핏기를 제거하고 일주일간 순번을 정해 사골을 우려냈다. 또 왜관농협의 도움을 받아 구입한 지역 쌀로 만든 떡국떡과 회원들의 사비로 라면도 마련했다. 이른 새벽부터 청협회원들은 떡국떡, 사골, 라면을 차량에 싣고 2인 1개조로 나눠 홀로 계시는 어르신의 집으로 찾았다. 이날 청년회원들과 정희용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여쭙고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는‘건강 지킴이 역할’도 자처했다. 이명호 왜관청년협의회장은“온 가족이 모여 떡국도 먹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시기에 혼자 쓸쓸히 새해를 맞이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해 이번 행사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1월 3일 참외조수익 6천억 달성과 명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제11기 참별미소 농업인대학을 농업기술센터 교육장 및 현지농가 등에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별미소농업인대학은 현재까지 10기, 총 4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농업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에는 참외, 포도 2개 과정을 개설하여 교육생 60명을 선발 후 깊이 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여 참외, 포도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3월 ~ 11월까지 연 20회, 주 1~2회, 총 100시간으로 고품질 참외, 포도생산을 위해 작물생리부터 재배기술, 토양관리, 유통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로 실시되며, 실습교육, 현장체험, 선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성주군에 거주지를 두고 참외, 포도재배를 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응시원서 및 소정의 서류를 준비하여 1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 담당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발표는 1월중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 오전 8시 30분 충혼탑(성주읍 예산리)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위훈을 추념하는 참배로 범의 해 공식적인 성주호 항해의 닻을 올렸다. 새해 충혼탑 참배 행사는 매년 보훈단체회원들과 관내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진행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행사 축소 및 시간대를 나눠 자율 참배의 방식으로 진행했다.,정희용 성주‧고령‧칠곡 국회의원도 하루 앞선 2일에 참배했다. 이날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군의장, 도‧군의원, 부군수, 실과소읍면장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군민의 행복과 안전, 성주군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임인년에도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며 그 공헌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범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군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보훈단체장들과 신년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임인년 희망찬 새해를 맞아 1월 3일부터 7일까지 용암면을 시작으로 2022년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백신 접종완료자만 참석 가능토록 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하며, 군정 성과 및 2022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7기 마지막해인 만큼 그간의 주요변화와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트리플6 달성(예산 6천억, 참외 소득 6천억, 6방향 교통망 구축)으로 군민중심 행복성주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3일 용암·대가면, 4일 초전· 벽진면 5일 월항·수륜면, 6일 선남·금수면, 7일 가천·성주읍 순으로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가 주최한 ‘2021년 제1회 평화통일 스피치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12월 30일 오후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수상자 학생과 가족, 자문위원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장학사 중심으로 공모전의 심사를 맡은 5명의 심사위원은 지난 12월 16일 심사를 진행해 수상영상들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군위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배승현 학생이 수상했다. 최우수상(3명)은 군위초등학교 6학년 장성호, 의흥중학교 3학년 손민경, 군위고등학교 1학년 신지민, 우수상(3명)은 군위초등학교 4학년 장지유, 의흥중학교 3학년 이소라, 군위고등학교 2학년 박수정, 장려상(3명)은 송원초등학교 1학년 정지호, 의흥중학교 3학년 박나영, 군위고등학교 2학년 김지선, 특별상(1명) 군위고등학교 2학년 최지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수상한 학생들에게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군위군협의회는 이번 스피치 영상 공모전에 응모한 모든 참가자들 과 지도교사들에게 상품권을 증정했다.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공모전에 많은 관심에 감사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의 집적지로 우리나라 수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반도체 수급 불균형, 중국 경기둔화 등의 급격한 글로벌 산업구조 변화로 제조업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22년 10개 사업에 국비 250억원을 확보하여 첨단 신산업 성장동력 발굴 및 추진, 선도기업 유치, 중소·중견기업 자생력 확보, 기술집약형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산업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산업의 개척자로 구미 경제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구미국가산단 제조혁신을 통한 미래 50년 준비 구미시는 구미산업단지를 첨단과학 산업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스마트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5G 테스트베드 구축 등 사업추진과 함께, 지난 8월 구미 국가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을 수립했다. 지난해 12월 22일에는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전략의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구미시, 구미시의회,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구미중소기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하 우주센터)가 1월 3일 밤 10시부터 ‘사분의자리 유성우 온라인 천체 관측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청소년들이 집에서 편하게 관측 전문가와 이야기 나누고 별똥별을 관측하며 우주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분의자리 유성우은 8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12월 쌍둥이자리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시간당 50~200개의 유성을 보여준다. 다만 극대기(유성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시기) 시간이 매우 짧고, 어떤 해는 몇 시간에 불과한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유성의 밝기도 3등급 이하로 어두운 경우가 많아 주변이 깜깜한 지역에서만 수월하게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체는 우주공간에 위치한 바위 크기에서 모래 정도의 작은 물체로 지구 대기권을 통과해 낙하하면서 마찰에 의해 밝은 빛을 내며 떨어지는데, 이를 유성(별똥별)이라고 한다. 유성우는 특정 시기에 유성이 많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하며, 혜성이나 소행성이 태양 가까이 지나가며 지구 공전 궤도상에 파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니힐링농원(대표 박형근)은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지난 12월 31일 와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라면 30박스(30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와촌면 소월1리에 있는 포니힐링농원은 승마체험, 공예체험, 수확 체험을 할 수 있고, 농원 앞 저수지에서 낚시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 있는 곳이다. 와촌면 계당리 주민 박정수는 “나이가 드니 밥 먹고 약 사 먹을 돈만 있으면 되더라, 크게 돈 쓸 일이 별로 없고, 얼마 되지 않아 미안하다.”면서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표 와촌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하며, 2021년 마지막 날을 훈훈하고 기분 좋게 마무리하게 해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서부2동(동장 곽미양)에도 지속해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가 지역민들의 따뜻한 온기로 훈훈하게 채워지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경남신성아파트 입주민들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마련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30일에는 펜타힐즈더샵2차 입주민들이 50만 원, 펜타힐즈푸르지오 입주민들이 100만 원을 기탁했다. 31일에는 펜타힐즈서한이다음 입주민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시장 고윤환)는 문경새재, 단산모노레일 등 백두대간이 빚어놓은 무대를 배경으로 수려한 여행지가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지난해는 최고의 여름 휴가지에서 전국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문경의 진짜 매력은 따로 있다. ‘문경 단산관광모노레일’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설악산·태백산·소백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지나는 경북 문경, 광활한 백두대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알싸한 겨울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2020년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문경 ‘단산관광모노레일’은 단산(해발 956m) 북쪽 능선의 약 1.8km 구간을 평균경사 22도, 최고 경사 42도로 오르는 장거리 산악 모노레일이다. 상행 35분, 하행 25분이 소요되는 8인승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다 보면 사방이 탁 트인 통유리를 통해 조령산, 주흘산 등 백두대간의 광활한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진다. 안락한 최고급 시트와 안전벨트 등을 갖추고 시속 3~4km의 속도로 천천히 운행하며, 다인승 모노레일과 달리 소수 인원만 탑승할 수 있어 안전한 비대면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개장 이후 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2022년 1월 1일자로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권경수(58세)경북도 환경정책과장이 신임 의성 부군수로 취임했다. 이에 권 부군수는 1월 3일 첫 일정으로 각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군정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취임식 없이 공식 업무에 들어간 권 부군수는 “의성군은 전통적인 농업강군이며, 개인적으로는 고향이자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곳이라 더 특별한 곳”이라며“통합신공항 건설과 이웃사촌 시범마을 등 중요사업들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의성군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이 매우 영광스럽다.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 그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며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 출신(구천면)인 권 부군수는 1989년 의성군 구천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2년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을 역임하고 문화유산과, 일자리청년정책관실, 안전정책과 등을 거쳐 2019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환경정책과장을 지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자근 의원은 1월 3일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법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영업자의 고용보험 가입을 높일 수 있도록 연체 보험료를 정부가 대납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소상공인 진흥 사업의 경우 고용보험 가입 소상공인을 우대하도록 하는 등의 지원책을 담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1월 2025년까지 일하는 모든 사람을 고용보험에 포함시키는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최근 소진공의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자영업자 약 555만 명 중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된 가입자 수는 31,391명으로 전체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률은 약 0.57%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과거 이재명 후보는 ‘고용보험 확대’보다 ‘기본소득’이 더 우선순위라는 논쟁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고 설명하며 고용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것은 일반 근로자들은 고용보험료를 사업주와 반반씩 부담하는데 반해 자영업자들은 보험료를 전액 자신이 부담해야 하고, 실업급여를 받는 요건도 근로자에 비해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1인 자영업자의 60%이상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3일 양육 환경의 변화 및 맞벌이 가정 등의 증가에 따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경북형 온(溫) 돌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형 온(溫) 돌봄’은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을 위한 맞춤형 돌봄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복지, 교육 수요자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교육복지를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오후돌봄 및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 운영 지원 △돌봄교실 시설 확충 및 노후 환경 개선 △마을밀착형 지역특화 ‘굿센스’사업 추진 △온종일 돌봄 기관 연계 협력 강화 △방과후학교․돌봄 통합프로그램 시범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오후 돌봄 및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138억6,700만원을 투입해 오후돌봄교실 672실, 방과후학교 연계형 교실 253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돌봄교실 수용률은 신청자수 대비 96%, 만족도는 96%(2021년 11월 기준)로 학부모가 만족하는 돌봄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시설이 노후되거나 낙후된 돌봄교실의 환경 개선을 위해 52교에 5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4일 오전 8시 30분,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주요업무 보고회’에 참석한다. 10시 30분, 오후 2시에는 각각 초전면사무소와 벽진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22 정책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